vehicl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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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세월의 무게를 새긴 빈티지한 매력
세계적인 타이어로 손꼽히는 피렐리와 최고의 모터사이클 제작으로 유명한 트라이엄프.
오랜 동반자로 협력하며 놀라운 캐미를 보여준 이 둘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습니다.
바로 트라이엄프사의 인기 모델인 본네빌(Bonnevill)e 시리즈에 피렐리의 전설적인 타이어, PHANTOM Sportscomp가 두 발이 되어준 것인데요,
각자의 분야에서 모터사이클의 역사를 바꿔온 두 회사가 이번에도 바이커들을 위해 독특한 작품을 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죠.
이번 작품은 피렐리의 1977년 작인 Triumph Street Twin을 기반으로 제작됐는데요, 당시의 모델 외관을 살린 ‘빈티지’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앞쪽 펜더와 연료탱크 위에 새긴 전설의 피렐리 로고 ‘Scudetto e Stella’도 특수제작한 스타일링으로 바이커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포인트죠.
그러나 멋진 스타일만으로 바이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는 없겠죠.
뛰어난 엔진, 독특한 사운드트랙, 미니멀한 스타일과 다이내믹한 주행.
바이커들이 Street Twin을 탐내는 진짜 이유는 시동을 켜는 순간 바이커와 한 몸이 되어 달리는 압도적인 승차감에 있습니다.
바이커들의 완벽한 파트너로 손꼽히는 Street Twin의 타이어는 바로 피렐리의 팬텀입니다. 빈티지 스타일과 동시대 기술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PHANTOM Sportscomp은 Hinckley 제조업체가 보네빌 패밀리룩의 오리지널 장비로 선택한 타이어입니다. Bonneville T120과 Bonneville T120 블랙 모델의 이상적인 핏을 위해 앞부분은 100/90 – 18 M/C 65H TL 으로, 뒷부분은 150/70 R17 M/C TL 69H로 장착되어 있답니다.
팬텀은 국제적인 모터사이클링 시장에서 지난 40년간 성공가로를 달려온 타이어입니다. 벌써 불혹에 이른, 바이크 시장의 베테랑급 형님이라 할 수 있죠. 변함없는 존재감으로 피렐리 모터사이클링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 오른 타이어.
지난 1977년, 피렐리가 내놓은 팬텀은 뛰어난 성능과 놀라운 주행거리를 보증하며 타이어계의 혁명을 이끌었습니다. 피렐리 브랜드를 수퍼스포츠 타이어급으로 끌어올리며 전 세계 모터사이클 선수들이 가장 아끼는 타이어가 되었죠.
이어 FMI가 후원, 1981년에 열린 ‘Italian single-tyre championship’에서 ‘Formula Laverda 500 트로피’에 선정되었습니다. 동시에 팬텀의 인기는 대폭발했죠. 호주에까지 입소문이 나 80년대 초반에는 Willoughby District Motorcycle Club에서 후원하고 Amaroo Park in Annangrove와 시드니 웨일즈에 열린 Castrol Six Hour race에서 몇 번이나 사용됐답니다.
이처럼 갖가지 행사와 국제 시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팬텀은 자연스레 모터바이클의 오리지날 장비처럼 쓰이게 됩니다. 팬텀이 승차감을 최적화해준다는 걸 모터사이클 제조업자들이 깨닫게 된 거죠. 지난 80년대에 팬텀은 피렐리의 주력상품으로 꼽히며 모든 로드바이크 매니아들 사이에서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팬텀의 마지막 상품은 피렐리 모터사이클 타이어의 혁신적인 역사의 정점을 보여줬습니다. 모터사이클의 최고 속도를 230에서 240까지 끌어올렸고 당시 사용했던 기술들로 최고레벨의 성능을 가능하게 만들었죠.
레이서들의 전성기에, 그들의 에너지를 온 몸으로 대변한 팬텀에 대한 향수와 로망은 이천년대에 들어서도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지난 2005년, 피렐리는 팬텀에 대한 논의를 재개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매력을 지닌 PHANTOM Sportscom은 Supersport segment의 스포츠 클래식 라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편안한 핸들링, 정확한 조종장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 놀라운 역랑을 지닌 트랜스미션, 최고의 연비는 새로 출시된 PHANTOM Sportscomp의 강점으로 전 세계 바이커들의 심장을 또 한 번 강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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