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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스페셜 케어, 부위별로 공략하라

한해가 새로이 시작되는 이때.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건만 나이만 한 살 더 먹었다는 사실에 괜히 울적한 기분이 든다면 나이보다 어려 보일 수 있는 '스페셜 케어'가 필요하다. 평소에 지나치기 쉬운 얼굴과 몸의 부분부분을 꼼꼼하게 케어한다면 어딘지 모르게 어려보이는 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뷰티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아이젠버그 마케팅 담당자는 "탄력이 떨어져 생기는 팔자주름과 무너진 턱선, 이중턱과 사람을 마주했을 때 얼굴보다도 나이를 가늠하게 하는 목주름은 전용 제품으로 관리해주면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인상을 유지할 수 있다"며 "제품을 바를때 턱선은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목은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려주면 매끄러운 목선을 가꾸고 이중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동안 얼굴의 조건, 탄력 넘치는 얼굴선
얼굴을 봤을 때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가장 눈에 띄는 부위는 바로 팔자주름이다. 처지고 무너진 턱선과 이중으로 겹친 아래 턱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런 부위는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것뿐 아니라 전체적인 이미지 또한 부정적으로 만드는 만큼 집중 탄력 제품으로 얼굴윤곽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 여자의 나이테, 목주름 '감추지 말고 매끈하게'
부족할 것 없는 얼굴인 데도 거울을 볼 때마다 어딘지 모르게 또래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면 문제는 목주름일 확률이 높다. 나이가 들수록 한줄한줄 늘어나, 일명 '나이테'로 불리는 목주름은 평소 무심하게 지나치기 쉽지만 동안과 노안의 차이를 결정하는 만큼 관리의 중요도가 높은 편이다. 페이스 관리후 손바닥에 남아있는 크림을 사용해 목의 위에서 아래로 가볍게 쓸어주면 목주름 관리 끝. 목주름에 특화된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 나아가 둔한 쇄골라인까지 날렵하게 정돈할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 나이를 감추기 어려운 손, '어린손' 유지가 관건
가장 눈에 띄는 부위는 아니지만 얼굴을 보며 가늠했던 나이를 뒤집어 버릴 만큼 강력하게 나이를 보여주는 곳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손이다. 거칠고 잔주름 가득한 손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부드럽고 촉촉한 어린 손으로 가꾸기 위한 방법은 역시나 보습 효과가 좋은 핸드크림이다. 손에 건조함이 느껴질 때, 손을 씻은 후 틈틈이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1. 아이젠버그 페이스 리파이닝 세럼_ 매끈하고 탄력 있는 얼굴선을 위한 집중 트리트먼트 세럼. 28일간의 세포주기를 고려한 탄력 부여 시스템으로 얼굴 전체를 집중 관리한다.
2. RGII 프레스티지 EX 팔자주름 크림_ 깊고 굵은 팔자주름을 개선해주는 국소부위 전용 크림. 홍삼 5천 뿌리에서 1g만 추출되는 천연성분 Rg2가 함유돼 깊은 표정 주름을 집중적으로 개선해준다.
3. 클라란스 어드밴스드 엑스트라 퍼밍 넥 크림_ 연약한 목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가꿔주는 넥 전용 크림. 오트(귀리), 해바라기의 옥신 성분 등이 목의 가로선과 주름을 줄여주고 목 피부에 탄력을 선사한다.
4.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러 핸드크림_ 극강 보습력을 자랑하는 핸드크림. 바르는 즉시 손을 감싼 듯한 수분보호막을 형성해 건조한 손에 즉각적인 보습감을 부여한다.
5. 에르보리앙 유자 소르베 핸드 크림_ 공격적인 외부환경에 대항해 손을 보호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핸드크림. 유자향의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향은 하루 종일 기분도 즐겁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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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젊어 보여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머리색 그대로 '회색 머리'를 즐기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사는 케이트 디노타는 7살 때 처음 흰머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가 14살 무렵에는 염색을 해야 할 정도였다. 그는 28살이 되어 그동안 미용실에서 염색 하는 데 무려 1000시간 이상, 1만 8000달러 (한화 약 2000만 원) 이상을 썼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더는 염색을 하지 않기로 했다. 케이트는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친구들이 흰머리를 뽑아줬다고 회상했다 디노타는 인스타그램 그룹'그롬브레(Grombre)'에서 활동하고 있다. 염색을 거부하고 흰 머리 그대로 유지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모인 그룹이다. 올해 26살 마르다 스미스는 '회색 머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직접 이 그룹을 만들었다. 그룹에는 다양한 사연이 올라와 있으며, 현재 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롬브레의 페이지에는 많은 사진과 격려의 메시지도 볼 수 있다. 마르다는 '흰머리 그룹'이 많은 여성들에게 용기를 줬다고 말한다 출처 : @Grombre 마르다는 "일상에서 여성은 '나이 들어 보이면 안 돼, 스스로 가꿔야 해'라는 압박을 받지만 전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말한다. "전 진짜 제 모습을 보여 줄 거에요" 현재 뉴욕에 거주하는 케이트는 염색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많은 지적을 받았다고 한다. "주변에서 '일은 어떻게 하려고 아직 젊은데'라고 하는데 좀 우스웠어요" 그는 흰머리를 가진 모든 연령대의 여성이 더 좋은 이미지로 보이길 희망했다. "기업들이 (광고에) 보여주는 은발의 여성은 60대 이상이다. 마치 그때가 돼야만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금발 대신 은발' '여성은 젊어 보여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최근엔 오히려 회색으로 염색하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리타 하잔은 뉴욕에서 헤어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밝은색 염색 실력으로 유명하다 팝 스타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러한 유행을 선도했다. 헤어전문가 리타 하잔은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등 여러 스타와 작업했다. 최근 그의 헤어숍에는 은발이나 백금색 염색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또 핑크처럼 부드러운 파스텔색을 원하는 고객도 많다. 미국 텍사스에서 거주하는 올해 30살의 스테파니도 2년 반 전 염색을 멈추고 자연스러운 은발을 갖게 됐다. 엄마와 같은 회색 머리색을 가진 스테파니는 '긍정적 반응'만 있었다고 말한다 출처 : Stephanie Tunchez "수백 달러를 들여 제 머리를 하는 사람도 많은데 왜 내가 숨겨야 하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스테파니의 어머니도 딸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 "(엄마랑) 머리가 똑같아요, 전 정말 좋아요" 모발 연구가로 활동하는 레이첼 깁슨은 일부 문화권에선 회색 머리를 지혜와 지식의 상징으로 여겨진다고 강조했다. 과거 고대 이집트와 로마 시대에도 염색 기술이 있었으나(당시에는 거머리나 소변을 이용하기도 했다), 현재의 염색 방식은 20세기 들어와서 시작했다. 레이첼은 과거에는 염색이 "일반적인 여성이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50년대 로레알 등 화장품 회사들이 광고를 시작하면서 인식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많은 이들은 나이보다 흰머리가 빨리 나는 것을 염려한다. 그러나 영국 브래포드 대학에서 머리카락과 피부 색소를 연구하는 데스몬드 토빈 교수에 따르면 20대에 흰머리가 나는 건 극히 비정상인 현상이 아니다. 비록 남성의 경우 조지 클루니처럼 짧은 머리로도 은발을 잘 드러낼 수 있지만, 여성의 경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마르다와 그의 동료들은 이러한 여성들에게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쉘리는 사회가 여성의 노화에 더 가혹한 잣대를 적용한다고 말한다 출처 : Shelli Gillis 쉘리 길리스(46)는 미디어의 인식 변화도 더 많은 여성이 흰머리에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은발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좋은 롤모델을 통해 더 많은 여성이 동참할 것으로 믿어요" 출처 : 카카오 1boon-BBC 뉴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