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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
돌담하나, 떨어진 동백꽃 한 송이 통곡의 세월을 간직한 제주에서 "이 땅에 봄은 있느냐?" 여러분은 70년동안 물었습니다. 4.3희생자 추념일 추념사 70년전 이곳 제주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이념의 이름으로 희생당했습니다. 4.3은 제주의 모든 곳에 서려있는 고통이었지만 제주는 살아남기 위해 기억을 지워야만하는 섬이 되었습니다. 말 못한 세월동안 제주도민들의 마음속에서 진실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잊어라, 가만히 있어라" 강요하는 불의한 권력에 맞서 제주의 청년학생들이 일어났습니다. 수많은 4.3단체들이 기억의 바깥에 있던 4.3을 끊임없이 불러냈습니다. 4.3을 기억하는 일은 금기였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불온시 되었던 시절 예술인들의 노력은 4.3이 단지 과거의 불행한 사건이 아니라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임을 알려주었습니다. 드디어 우리는 4.3의 진실을 기억하고 드러내는 일이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의 길을 열어가는 과정 평화와 상생은 이념이 아닌 오직 진실 위에서 바로 설 수 있다는 사실 이제 우리는 아픈 역사를 직시할 수 있어야합니다. 낡은 이념의 틀에 생각을 가두는 것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정의로운 보수와 정의로운 진보가 "정의"로 경쟁하는 나라가 되어야합니다. 삶의 모든 곳에서 이념이 드리웠던 적대의 그늘을 걷어내고 인간의 존엄함을 꽃피울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그것은 오늘 제주의 오름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4.3의 완전한 해결을 향해 흔들림없이 나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여러분 "제주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 2018년 제주 4.3사건 70주년, 문재인 대통령님 추념사입니다. 다들 제주에 가면 한 번씩 생각해주길 바라며 4.3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타마리스크 작전
주말 특집, 휴지다. (짤방은 큰 관련이 없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주로 영어권에서 휴지 품귀 현상이 일어났는데, 휴지와 관련된 재미나는 냉전 시대의 스파이 작전이 하나 있었다. 그 이름은 타마리스크(Tamarisk) 작전,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적진의 휴지를 모아서 분석하자는 내용이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쓰레기를 무심코 버릴 수 있으며 그 안에 귀중한 정보가 있는 서류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작전 내용을 자세히 보면 그 정도 수준이 아니었다. 우연히도 소련은 독일 주둔 소련군에게 휴지를 지급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당시 소련군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온갖 종이를 다 썼다. 그중에 중요한 서류가 많았다. 게다가 동베를린에는 미국과 프랑스, 영국의 군연락사무소가 설치되어 무관들이 공식적으로 거주하고 있었다. 당연히 서로서로 간첩질 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기도 해서, 이들의 행동에 물론 제약이 따르기는 했지만 다른 스파이질보다는 쓰레기 뒤지는 편이 훨씬 더 손쉽기도 했었다. 일단 이 작전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Афганская война, 1979-1989) 시기 때부터 시작된다. 전쟁을 어떻게 하는지 알기 위해서 서구 국가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다가, 영국이 아이디어를 하나 제시한다. 동독에 있는 소련 군병원의 쓰레기 더미를 뒤지자고 말이다. 공공연한 비밀이 됐지만 당시 동독은 친소련 아프가니스탄 군을 훈련시키고(참조 1), 소련군과 아프가니스탄 군의 부상병들을 치료하곤 했었다(참조 2). 참고로 당시 동독과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가 부상병들을 받아들였었다. 물론 인근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병원들도 소련 병사들을 치료했다. 즉, 동독 군병원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을 분석해 보면 소련이 어떤 탄환과 어떤 무기를 쓰는지도 알 수 있지 않겠느냐는 주장이었다. 미국과 프랑스는 영국에 찬성한다. 비록 절단된 손가락들이 서류 속에 나오는 건 다들 질색해 했지만 서방은 열심히 병원 쓰레기들을 수집하기 시작한다. 영국은 심지어 병원 뒤에 마련된 군 묘지도 뒤졌다. 세계적으로 식민 통치를 오래 했으니 묘를 뒤지는 노하우는 분명 있었을 것이다. 또 있었다. 소련 및 동독군 훈련이 종료된 이후, 군인들이 볼일을 보고 남긴 종이를 뒤지는 것이었다. 온갖 쓰레기를 군연락사무소로 가져온 다음, 세척하고 정리한 후에 다시금 안전한 서베를린 혹은 서독으로 보내서 다시 정밀분석을 하는 과정이었다. 여기서 찾은 서류더미는 암호문에서 사기가 어떤지(볼일을 본 종이로는 편지도 많았다), 군과 당 그리고 군정보기관과의 관계, 일정과 신무기 시리얼 번호 등 온갖 정보를 다 갖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동독 북부의 Neustrelitz에서 영국은 소련군 최신 탱크의 장단점 및 장갑에 대한 최고 기밀이 들어가 있는 화장실 종이(…)도 발견한다. 심지어 후계 탱크에 대한 정보도 들어 있었다고 한다. NATO는 환호성을 질렀다. 이 정보에 따라 NATO는 곧바로 새로운 대전차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들어간다. 그래서 서방 스파이들은 소련군이 바깥으로 나와 볼일을 볼 때면, 다 끝내고 닦은 다음 가기만을 기다렸던 모양이다. 그 다음 썼던 종이를 챙겨서 본부에 보내면, 이 종이에 훈련 정보도 들어있고, 전투 작전도 어떻게 진행되는지 쓰여 있고 등등, 노다지가 따로 없었다. 휴지가 없으면 영광도 없는 법. 당시 소련이 비데를 쓰지 않아서 참 다행이었다. 김성모의 돌아온 럭키짱에 있는 대사, “왜 너희가 똥싸는데 내가 힘을 주어야 하느냔 말이야?”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당연히 내가 힘을 줘야 했었고, 영국은 이 스파이 행위를 ‘shit-digging’이라 칭했다. -------------- 참조 1. EAST GERMANY'S DIRTY SECRET(1990년 10월 14일): https://www.washingtonpost.com/archive/opinions/1990/10/14/east-germanys-dirty-secret/09375b6f-2ae1-4173-a0dc-77a9c276aa4b/ 2. Afghanistan: The First Five Years of Soviet Occupation(J. Bruce Amstutz, 1994) p446
성 코로나
주말 특집 코로나 성인 이야기이다. 사실 코로나라는 단어는 관이나 왕관을 뜻하는 라틴어(영어로는 crown)이기 때문에 저런 이름을 가진 인물이 있을 수 있다. 게다가 Covie-19의 애칭(…)과 이름이 같기 때문에 요새는 코로나 성인에게 기도를 해야 하지 않나 하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 코로나 성인은 어떤 인물이었을까? https://www.atlasobscura.com/articles/saint-corona-epidemics 때는 로마제국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안토니누스 피우스 시절(138-161)의 시리아 속주(지금의 시리아와 레바논, 팔레스타인 등을 포함한다)에 주둔했던 로마군 병사 빅토르가 주인공이다. 그는 크리스트교를 믿었다고 하여 적발되어 고문을 당했는데, 고문을 당하고 있을 때 다른 군인의(??) 아내인 코로나 혹은 스테파나(참조 1)가 나서서 자신의 신앙을 커밍아웃하고 빅토르를 위로해준다. 뭔가 이상한 상황이기는 한데, 당연히 그녀도 잡혔고 두 그루의 야자수에 손발이 묶인 다음, 능지처참 식으로 처형을 당한다. 빅토르는 목이 잘렸고 말이다. 그리고 천 년 쯤 후, 십자군이 이들의 유해를 갖고 유럽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북동부 이탈리아(Feltre의 Anzù)에 안치됐다(참조 2). 아이러니한 점은, 이 지역이 현재 코로나 사태가 상당히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이 성유골은 신앙의 와이파이 라우터 역할(참조 3)을 하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곳으로도 이전된다. 그곳이 바로 독일 아헨 대성당(Aachener Dom). 안 그래도 아헨 대성당측에서는 올해 여름 코로나 성인의 일반 공개를 추진하고 있었다고 한다.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계획했다고 하는데, 이제는 실제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자, 독일 얘기가 나왔으니, 재미 없는 코로나 성인 이야기로 가 보자(참조 4). 첫 번째. 성 코로나는 전염병의 성인이 아니다. 두 번째, 코로나라는 이름은 왕관이 보였다는 일종의 환영(幻影)에서 나왔다. 세 번째, 설사 그녀가 실존인물이라 하더라도 그녀의 유해는 이탈리아 안추에 있다고 봐야 한다. 결론은 성 코로나가 아마 만들어진 인물에 가깝다는 말이다. 물론 성인 코로나는 일종의 “성인”으로서 존재한다. 그러나 그녀는 전염병의 성인이 아니라 도박(?!)과 보물 사냥, 벌목꾼들의 성인이라고 한다. 전염병의 성인은 오히려 고대 영국의 성인, 에드먼드(Edmund the Martyr, 참조 5)이다. 다만 이 에드먼드는 정말 까마득한 옛날 인물이고, 전염병의 성인으로 오른 것은 17세기였다는 점을 보시라. 이 성 코로나도 시대 상황에 맞게 전염병의 성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런데 한편, 이 성 코로나를 모시는 곳이 또 있다. 오스트리아 동부의 Kirchberg am Wechsel이다. 여기서는 퐁풍우와 흉작 그리고 두둥, 전염병을 막아주는 성인으로 그녀를 모시고 있다. 현재의 코로나 판데믹 이전부터 말이다. 그렇다면 코로나 성인에 대해, 독일 아헨보다 오스트리아의 키르히베르크 암 벡셀이 더 권위가 있다는 말일까? 오스트리아 성당 관계자에 따르면, 성 코로나의 유해는 이탈리아 안추와 독일 아헨에 나뉘어 있으며, 코로나의 유해를 신성로마제국 오토 3세가 직접 모셨다고 한다. 즉, 유해 자체는 아헨 쪽에 더 정통성이 있다는 말이며, 오스트리아의 이 성당은 17세기나 되어서야 세워졌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 인식은 이렇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름이 코로나이니 일단은 성 코로나에게 기도해 보자는 것이다. 실제로 성비오10세회 캐나다 지부는 성코로나에 대한 기도문을 버젓이 인터넷에 올려 놓았다(참조 6). 우리모두 코로나 성녀에게 기도해 보자. 누가 아는가, 그녀가 하느님과 통하는 코로나 프록시 서버를 갖고 있을지. p.s. 여담이지만 코로나의 유해가 있다는 독일 아헨이 코로나를 피해가지는 못 하고 있다. 4월 4일 현재 확진자 1,213명, 사망자 27명이다(참조 7). -------------- 참조 1. 사실 시리아 속주라면 당시 라틴어보다는 그리스어가 공용어에 가깝기 때문에, 정말 시리아 속주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가정 하에서 친구분 아내의 이름은 코로나가 아니라 스테파나(Στέφανα, 영/불어의 스테파니)였을 것이다. 다만 이들이 (실제로 존재했다면) 있던 장소로 시리아 속주만이 아니라 시칠리아, 마르세이유 였다는 추정이 있다. 시칠리아나 마르세이유였다면 이름이 역시 코로나였을 것이다. 2. Basilica Santuario dei Ss. Vittore e Corona: http://www.santivittoreecorona.it 3. 거룩한 도둑질(2019년 3월 6일): https://www.vingle.net/posts/2579736 4. 버밍햄 대학 캔디다 모스 교수의 트윗(2020년 3월 21일): https://twitter.com/candidamoss/status/1241035325339848704 5. 그의 유해를 훔쳐와 모셔온 도시(지금의 프랑스 뚤루즈)가 1628-1631년간 프랑스에서만 100만 명을 희생시켰다고 하는 제2차 페스트 범유행을 피해갔었다! 6. Coronavirus : Saint Corona, protect us!(2020년 3월 24일): https://sspx.ca/en/news-events/news/coronavirus-saint-corona-protect-us-56031 여담이지만 현재 성비오10세회는 천주교와 다시 일치될 수 있는 상황까지 왔다. 교리 통합 외의 문제는 양측이 모두 마무리 상태라고 한다. ‘르페브르의 비오 10세 형제회원 재일치위원회’ 역할의 종료(2019년 1월 19일): https://www.vaticannews.va/ko/vatican-city/news/2019-01/editorial-ecclesia-dei-exceptional-nature-ends.html 7. http://www.aachen.de/DE/stadt_buerger/notfall_informationen/corona/aktuelles/index.html
현대건축을 가능하게 한 사람 🦚
건물 구조의 혁명이 일어난 곳~ 돔이노 구조의 완벽한 적용! 이번에 소개해드릴 컨텐츠는 르코르뷔지에의 ‘건축 5원칙’입니다! 이 글은 전에 썼던 글과 같이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https://www.vingle.net/posts/2825946 르코르뷔지에의 혁명은 돔이노구조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르코르뷔지에는 건물의 구조에 대한 깊은 고뇌를 통해, 스스로의 건축 이론을 정립합니다. 건축을 전공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건축의 5원칙’이 바로 그 것이죠.. (건축의 5원칙 중 옥상정원을 제외한 모든 원칙은, 돔이노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건축의 5원칙이 매우 잘 드러나는 건물로 ‘빌라 사보아’라는 건축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빌라사보아는 프랑스 파리 근교의 ‘푸아시’에 1929년 완공한 건물입니다. 이 건물을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이 건물이 건축의 5원칙이 모두 담긴 건물이기 때문입니다! 글로 읽기에 이해가 안 되실 것이라 생각해 사진과 설명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각 특성의 첫 번째 사진이 빌라사보아에 대한 사진입니다~) < 필로티 > 먼저 필로티에 대해서입니다. 필로티는 저층주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1층에 주거공간이 아니라, 빈 공간을 만드는 것이죠. 바닥으로부터 건물을 띄워, 바람이 잘 통하게 하는 기능도 합니다. (습기로부터 보호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공간에 분리수거장, 주차장, 경비실 등 다양한 시설을 둘 수 있게 되었죠~ < 옥상 정원 > 이는 명칭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옥상에 정원을 짓는 일입니다. (빌라사보아의 정원은, 정원스러운 느낌이 풍부하게 나지는 않는군요..) 필로티를 지으면 다른 시설을 위한 공간은 늘지만 건물 사용자를 위한 공간은 줄어듭니다. 옥상에 위치한 이 유용한 공간은, 지붕을 평평하게 만들고, 휴식공간이나 정원을 조성하여, 사용자에게 공간을 내어줍니다. 옥상에 올라가 채소를 키우고~ 일광욕을 즐기고~ 할 수 있게 되었죠. < 자유로운 파사드 > 파사드(façade)? 무슨 말인지 감이 오시나요? 바로 건물의 face가 되는 면, 즉 ‘정면’을 의미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건물의4면 중 건물의 매력을 대표하는 면이며, 대부분 출입구를 포함하는 면입니다!) 돔-이노 구조에 의해, 기둥이 하중을 담당합니다. 벽을 이제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주물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도 모양도 만들고, 유리로만 구성하기도 하는 등 건물주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게 되었죠~ 건물을 지탱하느라 형태를 바꾸지 못했던 건물들이, 다채로운 자태를 뽐낼 수 있게 된 것도, 이 원칙 때문입니다! < 수평으로 낸 창 > 과거에는 벽에 창을 좌우로 길게 내기에도 두려웠습니다. 유리가 건물을 지탱할 수는 없으니까요! 이 것 역시, 벽 대신에 기둥이 하중을 버티기 때문에, 벽의 형태가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전면을 유리로 만들 수도 있을 정도로, 창의 형태에 대해서는 제약이 없어졌습니다. 르코르뷔지에는 당시로서는 신선했던, 창을 길게 수평으로 내는 방식을 채택합니다. 사용자가 집안을 산책하듯이 걸어다니며 풍경을 보는 데에 알맞게 설계했습니다. < 자유로운 평면 > 앞서 말했듯이 건물내의 벽의 위치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게 되었죠. 벽돌로 쌓아 올리다 보면, 건물 내부의 벽들도 ‘균형’을 맞추어 쌓아야 하자나요.. 거듭 되어서 나오는 말이지만, 기둥의 역할이 컸습니다. 방의 위치, 문의 위치도 마음대로~ 편한 곳으로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특성들이 지금은 당연하게 적용되고 있죠! 필로티는 우리나라 주택에 특히 많이 쓰이며 전 면이 유리로 된 건물들, 옥상에 가꾼 정원들, 신기하게 생긴 건물 내부의 벽들, 모두 르코르뷔지에가 건축을 사랑했기에 지금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치들입니다~~! <마치며> 이로써 건축을 알고 싶다면 그리고 르코르뷔지에를 알고 싶다면 최소한으로 알아야 할 이론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부족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알찬 컨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급처치 세 번째 글-심폐소생술. 가슴압박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OW입니다! 다시 일을 시작해서 세 번째 글을 가져오는데 시간이 더 걸렸네요. 지난 번에는 생존 사슬을 다뤘죠.  대략적인 순서 파악이 되셨으리라 싶어요. 기억하시죠?! 119 부르고 가슴압박, 심장 충격! '심폐소생술' 전혀 몰라욥, 하시는 분들 걱정마세요! 119를 원활히 불러놨다면, 가슴압박이 심폐소생술의 남은 전부입니다. 오늘은 아주 짤막하게 가슴압박의 중요성만 되짚어볼게요. 상세하게 넣으려니 너무 길어져서 자르는게 나을듯 하네요. 0. 가슴압박의 중요성 자, 여러분께서 '심정지'라고 인식한 환자가 눈앞에 있습니다. 그럼 '심장이 멈췄다.'라는 상황은 결국 무엇을 의미하나요?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뱉는다면, 사람은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뱉습니다. 우리 신체가 살아있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심장 활동으로 혈액이 흐르며 산소를 운반하게 되는데...(아래 사진처럼) 심장이 멈췄다는 것은! 바로 산소의 공급이 끊겼다는 것! 그러면 우리 몸의 각 장기들이 점차 손상을 입게 되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UJrOJqxvaiM&t=58s 위의 영상처럼 현장 목격자에 의한 가슴압박은 장기부전을 포함한 뇌사의 위험을 효율적으로 낮출 수 있게 됩니다. 심정지가 오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0~4분이 흐르면 -> 뇌손상 최소화(unlikely, minimal) 4~6분이 흐르면 -> 뇌손상 가능한(possible) 6~10분이 흐르면 -> 뇌손상 있음직한(probable) 10분을 넘기면 -> 거의 확실한 뇌사; 돌이킬 수 없음(irreversible brain death almost certain)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시내의 119 평균 도착 시간인 7분을 그냥 기다리게 된다면 이미 뇌손상이 가능한 상태로 넘어가게 되네요. 결국!!! 현장 구조자의 첫 대응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정리된 그래프를 한 번 보실게요. 초기 2008년 1.9%에서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었던 것에 비해 18년도 기준 23.5%라는 놀라운 발전이 있었습니다.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률 모두 시행률에 따른 상승을 보이죠. 다만 15년 미국 애리조나(39.9%), 일본 오사카(36.0%)등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심지어 16년에 미국 심폐소생술협회에서 발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46%로군요! 으흠... 그럼 늦었다고 생각말고 이제 주위 모두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려서 저들을 뛰어넘어 봅시다! OK?! 방법을 알려줄듯 말듯 계속 지연되는 포스팅! '곧' 다음 카드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카드 예고편... 왜 아기상어가 나올까요... 두둥! https://youtu.be/3GY1cfsIsKA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1. 5월부터 대량 메뚜기때 상륙, 당시 영의정이 "나라의 존망이 걸려있다" 라고 까지 했으나 이건 시작에 불과 2. 8차례나 기우제를 지냈지만 6월이 넘도록 비가 안옴, 농작물이 다 말라죽고 파종도 못함 3. 하필 하늘에서 내리긴 내리는데 그게 우박...초목이 다 병이들고 서리,냉해로 있는 농장물까지 다 죽음 4. 7월 9일 드디어 비가 내리긴 하였으나... 그 동안 못내린 비를 쏟아내는지 어마어마한 폭우 발생, 초가삼간 다 떠내려감, 전국적 산사태 발생, 가축과 사람이 꽤 죽었으며 겨우 심은 농작물 다시 다 썩음 5. 여기서 부터 레알 헬게이트, 여름부터 가을까지 큰 태풍이 6차례나 한반도에 상륙 ㄷㄷㄷ 조선팔도 쑥대밭을 만듬 6. 지진이 거의 나지 않는 나라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수시로 발생, 백성부터 조정까지 아비규환 7. 이지경인데 전염1병이 안돌 수가...특히 신해년(1671년)엔 궁궐도 뚫려 사대부가 사망하고 종친들이 질병으로 죽는 사태까지 발생 8.아직 더 있다. 7월 말 부터 구제역이 창괄하여 8월 한 달에 폐사한 소만 1만 6천마리가 넘어갔다. 당시 소는 농경의 상징이였으니 남아있는 땅떵어리에서도 수확하기가 거진 불가능인 상황. 나라가 마비되었다. 9. 이지경이 2년동안 반복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조선인구 약 5분의 1인 100만명이 사망 이유는 바로 이것때문이었음... 오늘날 밝혀진 이러한 사실의 원인으로 경신 대기근 일화 몇가지 조선 8도 전체의 흉작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으며 사람이 아무리 이성의 동물이라지만 생존조차도 불가능한 벼랑 끝에 몰리면 천륜도, 인륜도 저버릴 수밖에 없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이에 따라 전국에선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고 현재도 마찬가지일 정도의 비상식적인, 실로 유교사회에서는 있을수도 없는 패륜적인 사건들이 속속 보고되었다. 부모들이 아이를 도랑이나 강물에 던져버리고 가는 사건들이 일어났다. 아이를 그냥 나무둥치에 묶어놓고 가는건 그래도 마지막 양심은 남아있는 수준. 배식을 받기위해 길게 늘어선 줄에서 기다리다가 남편은 결국 쓰러져 죽었는데 아내는 그 옆에 남아있는 죽을 모조리 긁어먹은 뒤에야 곡을 했다. 어머니를 업고 다니며 구걸하던 아들이 어느 순간 어머니를 버리고 가버렸는데, 어머니는 오랫동안 아들을 기다려도 오지 않자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다. 굶주림 앞에서는 가족이고 인륜이고 아무것도 없었다. 우려하던 서로 잡아먹는 상황, 즉 인육을 먹는 식인 사고까지도 보고되었다. 충청도 깊은 산골에서 한 어머니가 5살 된 딸과 3살 된 아들을 죽여서 그 고기를 먹었다는 것이었다. 원래 같으면 나라 전체가 완전히 뒤집힐 만한 엄청난 사건이었으나, 이때는 워낙 흔한 일인지라 별 반응도 없었다. 오히려 승정원에서는 "굶주림이 절박했고 진휼이 허술했기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할 정도였다 심지어 경신대기근 기간동안 공주, 재상급 인사들마저 죽어나갔다.
뉴튼의 조카, 캐서린 바튼
또 하나 추가해버린 주말 특집이다. 아이작 뉴튼(1643-1727)의 조카 캐서린 바튼(Catherine Barton, 1679-1739)이다. 이 캐서린 바튼은 뉴튼의 배다른 여동생(참조 1)이었던 해나 스미스가 낳은 딸이다. 다만 뉴튼의 지능을 물려받았는지(만유인력을 발견한 이유일지 모르겠지만, 뉴튼은 결혼을 안 했고 자식도 없었다) 아름답고 재치만점에 똑똑했다고 한다. 그래서 조너선 스위프트나 볼떼르의 칭찬을 많이 받았고, 뉴튼 자신도 캐서린을 좋아했었다. 그런데 조너선 스위프트나 볼떼르를 언급한 이유가 있다. 당시 볼테르가 영국에 망명 중이었기 때문이다. 볼테르가 원래 사사건건 로앙 공작(Guy Auguste de Rohan-Chabot)과 키배가 붙었었는데, 필명(볼테르) 때문에 또 한 번 싸움이 났었다. 볼테르는 그에게 결투를 청했고, 로앙 공작은 수하를 시켜 그를 흠씬 두둘겨 팬 다음, 바스티유에 밀어넣어버린다(아직 왕정 시절이다). 그래서 볼테르는 차라리 자신의 잉글랜드 망명을 청했고, 당국은 그의 청을 들어줬다. 그런 볼테르를 잉글랜드에서 거둬준 인물 중 하나가 조너선 스위프트였다. 혹시 볼테르의 소설, 미크로메가스(Micromégas, 참조 2)가 걸리버 여행기의 영향을 받았던 것일까? 이들은 뉴튼의 조카와 자주 어울렸는데, 캐서린 바튼이 이들에게 얘기한 것이 바로 뉴튼과 사과나무 이야기였다고 한다. 이 얘기가 유명해진 계기는 1726-1729년 동안 체류했던 영국에 대한 볼테르의 책(Lettres philosophiques, 1734년 출간)의 15번째 서한 항목에 들어있어서였다. 1666년 캄브릿지 근처에 머무르던 뉴튼이 어느날 정원을 거닐다가 사과가 떨어지는 장면을 보고는 고민을 하더라는 내용이다. 사과가 왜 아래로만 떨어지는가? 흔히들 동화책에 나오는 것처럼 사과가 뉴튼 머리 위로 떨어진 건 아니라는 얘기다. 여기에 대한 기록은 캐서린 바튼의 남편인 존 콘뒷(John Conduitt, 1688-1737)도 거의 동일하게 적고 있다. 어라, 9년 연하의 남편? 존 콘뒷도 그녀에게 홀딱 반해서 뉴튼을 좇아 조폐국에 들어온 것이다. 결혼할 당시 그의 나이는 30세, 캐서린의 나이는 38세. 아마 그들은 행복한 부부로 지낸 것(딸도 하나 낳았다) 같은데… 캐서린이 좀 전력이 있는 분이시다. 결혼하기 전에는 할리팍스 백작(Earl of Halifax), 찰스 몬태규(Charles Montagu, 1661-1715)와 “자주 대화를 나누던” 사이였기 때문이다. 이 몬태규는 보통 인물이 아니다. 당시 영국에서 대장성장(First lord of the Treasury, 지금은 영국 총리가 맡고 있다)을 지낸 귀족 중의 귀족이었기 때문이다. 부인과 사별한 후, 1698년 캐서린 바튼이 그의 가정부가 됐었다. 몬태규가 1715년 사망했을 때, 그는 심지어 캐서린 바튼에게 막대한 유산을 상속시킨다. 몬태규도 역시 자식이 없었는데, 유언장에다가 “그녀와의 대화 안에서 가졌던 기쁨과 행복에 대한 작은 보상”이라 적었었다. 그래서 당시 여론은 역시 그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루머가 파다했다. 왕실 천문학자 존 폴램스티드(John Flamstee, 참조 3)는 “그들은 정말 훌륭한 대화를 나눴나 봅니다” 하고 빈정댔다. 그러거나 말거나, 뉴튼을 문학적 의미로 때린 사과나무의 행방은? 세 군데 정도(King's School, Grantham, Woolsthorpe Manor, Trinity College)가 서로 진짜 사과나무가 자기네 정원에 있다고 키배를 벌이고 있는 듯 하다. 짤방은 캐서린 바튼에 대한 책의 표지다. 실제 그녀의 모습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 참조 1. 뉴튼의 어머니가 새로 결혼해서(그래서그런지 뉴튼은 어머니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 낳은 아이들 중 하나다. 그래서 성이 뉴튼이 아니라 바튼이다. 2. 볼테르가 1752년에 쓴 SF 소설이다. 출간된지 300년이 지났으니 스포일러 해도 되지 싶다. 시리우스 출신의 거대한 외계인 미크로메가스와 토성 출신의 한 서기관이 지구를 구경하려 했지만 자기들 몸집에 비해 혹성이 너무 작아서 구경을 포기하려던 찰나…! 고래를 발견하고, 학자 무리가 탄 배를 발견한다. 손으로 배를 집어 올리자 웬 곤충들이 모여있나 싶었지만 그 곤충들은 학자들 7명이었다. 미크로메가스는 그들과 철학적인 대화를 나눈다. (1) 대머리 물리학자 : 미크로메가스가 좋아했다! (2) 아리스토텔레스를 따르는 학자(고대 그리스어를 몰랐다는 것이 함정) (3) 데카르트를 따르는 학자 (4) 니콜라 말브랑슈를 따르는 학자 : 결국은 범신론자다. (5) 라이프니츠를 따르는 학자 : 영혼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 (6) 로크를 따르는 학자 : 미크로메가스에 따르면 지혜를 갖춘 영혼을 거론하는 유일한 학자 (7) 소르본의 한 박사 :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을 인용하면서 하느님을 부르짖는다. 볼테르의 묘사에 따르면 “원생동물(…)” 미크로메가스가 보기에는 로크를 따르는 학자만이 그나마 제정신이었다. 그래서그런지 그는 모든 존재의 원인과 종말을 담은 지혜서를 하나 지구인들에게 남기기로 한다. 나중에 프랑스 과학아카데미가 그 책을 펼쳐보니… 백지였다. 3. 런던탑의 까마귀(2020년 3월 7일): https://www.vingle.net/posts/2801362
스페인은 어째서 산업혁명에 뒤쳐졌을까?
금요일은 역시 역사지. 심심해서 써 보는 유럽사이다. 전형적인 역사 이야기가 아닌 기사본말체(紀事本末體)이니 한 번 보시기 바란다. 발단은 넷플릭스의 드라마, “마드리드의 모던 걸(Las Chicas del Cable, 참조 1)”이다. 이 스페인 드라마의 배경은 1920년 초반, 스페인 최초의 전화통신 회사인데 연대를 잘 보시라. 미국에서 벨 전화회사가 생긴 연도가 1877년이고 이미 19세기 후반까지 영국, 프랑스에는 다 퍼졌었으며 1927년에는 심지어 대륙간 무선 전화(미국 버지니아와 프랑스 파리의 에펠 탑, 참조 2)까지 현실화됐었다. 유선은 이미 미국과 영국이 최초로 한 적 있었고 말이다. 스페인도 유럽 국가이니 당연히 근대 산업화로 나아가는 건 맞는데 왜 느렸을까? 물론 교과서에 답이 있긴 합니다. 식민지에서 들어온 막대한 금은보석(즉 금융자본의 융성)이 산업 육성(즉 산업자본의 발달)을 늦췄고, 그에 따라 열강에서 탈락했다고 말이다. 하지만 이건 너무나 정답이라서 시시하다.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는 없었을까? 크게 보면 19세기 당시, 첫 번째, 역사적 우연성(스페인 국내적 사정)이 있겠고, 두 번째, 사회적 우연성, 세 번째, 지리적 우연성(산업화 조건이 안 맞었다는 점)이 있겠다. 여러모로 역사는 조건도 조건이지만 우연이 많이 좌우하는 느낌적 느낌. --------- 19세기 스페인의 역사적 우연성, 정치적 혼란 때문에 못 했다. 19세기는 나폴레옹으로 시작된다. 나폴레옹이 스페인에 쳐들어와서 10여년 후 퇴출될 때, 스페인도 프랑스처럼 부르본(…) 왕조로 다시 왕정복고가 이뤄지는데 이때 프랑스는 스페인에게 새로운 프랑스식 헌법이라는 선물(?)을 안겨다줬었다. 이게 상당히 자유주의를 가미하고 있었지만, 새로 국왕이 된 페르디난드는 이 헌법을 무시한다. 그에 따라 19세기부터 이미 국왕을 위주로 한 보수파와, 다른 유럽(결국 프랑스를 의미한다)과 궤를 맞춰야 한다는 개혁파가 내전에 가깝게, 아니 내전을 시작한다. 보수파는 16세기 이후 존재한 적 없었던 보수적 스페인을 다시 세우려 했었고 예수회를 다시금 불러들였다. 이들 카를리스타(Carlista, 보수파)와 이사벨리노(Isabellino, 리버럴)의 싸움은 20세기 초 스페인 내전으로도 이어진다. 한 마디로, 19세기 내내 싸웠다. 식민지 사정도 스페인을 돕지 않았다. 나폴레옹에게 한 번 무너진 이후로 스페인 식민지들은 본국을 우습게 여겼고, 본국보다 더 순수한 스페인 혈통(멕시코)을 주장한다거나, 압제받는 남미인들을 위한(시몬 볼리바르 등) 혁명 등으로 대부분 독립해버린다. 이 또한 스페인에게 결코 유리한 상황이 못 됐다. --------- 19세기 스페인의 사회적 우연성, 사회구조가 산업화를 막았다. 스페인에서 그나마 산업화가 된 지역을 보면 북서쪽의 바스크와 북동쪽의 카탈루니아/발렌시아이다. 왜 하필 프랑스에 붙은 지역들만 발전했는지의 이유는 세 번째인 지역적 우연성하고도 겹치는데, 사회적인 이유로 얘기를 하자면 이들이 카스테야노(즉 마드리드)로부터 영향력이 약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카스티야의 정체성은 오로지 정치와 집권이었다. (유대인과 아랍인을 내쫓은 배경도 다 거기에 있었다.) 마드리드의 왕족 계층과 경화벌열(京華閥閱, 서울경기 지방의 양반들)은 농업 지대를 추구했으며, 이들의 정책도 결국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었다. 따라서 온갖 혁명과 데모, 혹은 노예(…)를 통해 산업화를 이룬 영국과 프랑스 등과 달리, 스페인에서는 일할 만한 노동자들이 배출되지 않은 것이다. 그 증거? 19세기-20세기 스페인 철도는 서유럽 국가들로 연결된 것이 아니었다. 모두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스페인 국내 통치를 위해 연결된 철도망이었다. 이는 자연스럽게 지리적 이유로 연결된다. --------- 19세기 스페인의 지리적 우연성, 태어난 곳이 여기인 걸. 앞서 북서쪽 바스크와 북동쪽 카탈루니아/발렌시아가 공업지대라고 했다. 그게 이유가 있다. 프랑스와 인접해 있고 해양 운송이 가능하며(각각 빌바오와 바르셀로나), 짤방에 나오지만 그나마 철과 석탄 산지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도를 보면 대부분 석탄 및 철광 산지와 연결된 지역, 그러니까 서유럽에서는 벨기에-프랑스-독일 접경지대가 산업화 지역임을 아실 수 있을 것이다. 동유럽에서는 실레지아, 그러니까 체코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했지만 철도망이 자원을 실어나르는 망이 아니었다. 즉, 내부는 경제성이 낮았고, 바스크와 카탈루니아 역시 프랑스 등 서유럽이 그 대상이었다. 또한 투자 자본도 마드리드가 아닌, 다른 서유럽 국가들로부터 들어왔다. 스페인 내부적으로는 산업화를 위한 충분한 자본을 형성시키지 못했다. --------- 물론 유럽에 위치해 있고 프랑스 바로 밑에 있었으니 스페인도 20세기부터(바로 마드리드 모던 걸의 배경이다) 그럭저럭 산업화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그것도… 스페인 내전과 프랑코 독재를 만나면서 기회를 완전히 잃는다. 세계대전 후 마샬 플랜의 지원도 못 받았고 말이다. 같은 위도에 위치한 이탈리아랑 비교하면 더 그렇다. Spain is different!, 1960년 프랑코 시절 스페인의 관광홍보 슬로건(참조 3)이다. 여러모로 사실이다. -------------- 참조 1. 마드리드 모던 걸: https://www.netflix.com/title/80100929 2. Speech Crossed The Atlantic for the First Time 100 Years Ago This Week (2015년 10월 22일): https://time.com/4081211/transatlantic-speech-transmission-1915/ 3. «Spain is different!», el eslogan que cambió para siempre la imagen de España(2015년 3월 27일): https://www.abc.es/espana/20141221/abci-spain-diferent-201412181821.html 4. 짤방 출처: https://europeanlit.weebly.com/introduc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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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무료인 프로그램입니다. 심지어 기업용으로도 사용해도 라이센스문제가 전혀없는 프로그램이니 안심하고 다운로드 받으세요. 수마트라PDF 다운로드 : https://www.sumatrapdfreader.org/download-free-pdf-viewer.html 접속해서 Installer에 링크 클릭하시면 됩니다. 가벼운 PDF 프로그램, PDF 읽기, 인쇄에 충실한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굉장히 빠르고 기본에 충실합니다. 모아찍기 주석처리등 부가적인 기능은 없습니다. 해당 작업이 필요하다면 Adobe Acrobat Reader를 통해서 열어주셔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저는 기본 PDF를 수마트라로 사용하고 있고 서브로 아크로벳 리더 쓰고있습니다. 다크네이머 다운로드 : https://blog.naver.com/darkwalk77 파일이름을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설치는 필요없습니다. 여러개의 파일의 이름을 정리하거나 파일이름에 순번을 붙이거나 특정 파일이름을 일괄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등 다수의 문서파일이름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 예시로 문서작업할 때 작년도 파일을 우려서 사용할 때, 2019년도 전반기 등의 키워드를 '문자열 바꾸기' 통해서 2020년도 전반기로 바꿀 수 있습니다. 또는 참조파일, 붙임파일등에 사진1,2,3 등 숫자를 넣을 수 있습니다. 사용법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받아두시는걸 추천합니다. GMacro [구글 검색을 통해 받아주세요] "내가 이걸 왜하고있지?" 라는 노가다 작업이 필요하시다면 이 프로그램을 쓰십시오. 무의미한 반복 일명 '노가다 작업'을 한번의 매크로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원래 게임매크로로 태어난 프로그램이지만 이제는 노가다작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반복되는 상황을 매크로에 기록합니다. 그리고 매크로 실행해서 잘 돌아가는지 확인합니다. 잘된다면 반복에 체크하시고 매크로를 실행하시면 됩니다. 노가다가 끝나기 전까지는 PC를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손으로 하는것보다는 더 편할겁니다. 중간중간 로딩이 들어간다면 시간을 클릭해 지연시간을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상단 설정에 키보드설정, 마우스 설정에서 단축키를 미리 정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잘안쓰는 키를 단축키로 설정하세요. 또 매크로 프로그램이 열리지 않거나, 응답없음이 뜬다면 속성에 들어가서 호환성에 '호환모드'를 켜서 Windows7이나 XP모드로 실행하시고 관리자 권한으로 이 프로그램 실행에 체크해주세요. 프로그램이 오래되다보니 윈10에서 열리지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Excel SUM https://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GWS_001396 여러개의 엑셀시트를 합칠 수 있습니다. 합쳐야할 엑셀시트가 많다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세요. PickPick https://picpick.app/ko/download 캡쳐프로그램 입니다. 아직도 프린트스크린샷에서 그림판 붙여서 사용하신다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은 매우 가벼우며, 간단한 사진 편집도 충분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자이크처리나 블러처리도 가능합니다. 캡쳐한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단축키도 사용자화 가능합니다. 반디집 https://kr.bandisoft.com/bandizip/ GIF 출처 :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comm_free&wr_id=1378230 평범한 압축프로그램같지만, 굉장한 압축프로그램입니다. 위 GIF보시면 아시겠지만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압축속도도 좋고 지원하는 압축파일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만약 알집을 쓰고 계시다면, 당장 삭제하시고 반디집을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Microsoft ToDo https://www.microsoft.com/ko-kr/p/microsoft-to-do-lists-tasks-reminders/9nblggh5r558?rtc=1&activetab=pivot:overviewtab Todo앱은 내가 무슨일을 해야하는지 어떤일 부터 해야되는지 기록할 수 있습니다. GTD기법은 오래전부터 사용된 처리방법입니다. 이 앱이 GTD기반은 맞지만,  GTD 정통 기능이 없어 아쉬울 수 도 있지만. 간단하게 할일을 체크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무슨일이든지 차근차근하다보면 일의 능률도 상승됩니다. 일정 (윈도우10에는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https://www.microsoft.com/ko-kr/p/%EB%A9%94%EC%9D%BC-%EB%B0%8F-%EC%9D%BC%EC%A0%95/9wzdncrfhvqm?activetab=pivot:overviewtab 윈도우10에 기본 탑재되어있는 앱입니다. 캘린더를 아날로그식으로 기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아날로그식이 좋을때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넣을 수 있는 글자가 물리적한계가 있으며, 매일매일 확인해야된다는 점이지요. 일정앱을 쓰시면, 글자의 물리적 한계도 벗어날 수 있으며, 매일아침 일정을 알림으로 보고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연결해 동기화 시켜놓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계신 구글이나 애플 캘린더계정이 있다면 로그인하여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캘린더 이제부터 써보시는게 어떠실까요? OneNote https://www.microsoft.com/ko-kr/p/onenote/9wzdncrfhvjl?activetab=pivot:overviewtab 원노트는 메모앱입니다. 윈도우10에 기본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일할때 메모장을 켜두시고 일하시는분이 꽤 있을 겁니다. 뭔가를 메모할때 메모장만한게 없습니다. 그런데 메모장은 안좋은게 기록한걸 수동으로 저장해야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메모할때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저장하지 않거나 삭제하는 경우에 항상 그 메모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 메모장보다는 원노트를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장이 필요한 메모도 여기에 입력해놓으면 됩니다. 수동으로 저장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계속계속 저장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으시다면 로그인하여 동기화해놓으시면 언제어디서든 메모를 읽고 수정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앱에 아직 버그가 있는데 한글 씹힘버그가 있습니다. 글 쓰다보면 한글자씩 사라지는 버그가 종종있는데 뭐 그정도는 애교로 봐주고 사용하실 만큼 좋습니다. 구라제거기 https://teus.me/653 이름부터 재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금융사이트, 정부사이트 들어갈때 설치되는 키보드,마우스 보안프로그램(거짓말)들을 손쉽게 제거해주는 툴입니다. 이 보안프로그램이 PC성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거 아십니까? 물론 사용하는 보안프로그램 및 액티브엑스 호환 프로그램들이 많이 없다면 괜찮지만, PC성능이 느려지거나 게임프레임이 낮아진다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최적화가 됩니다. 제가 집에서 게임하면서 프레임이 60을 유지못하고 30~45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구라제거기 사용하고 나서 60으로 돌아오고 떨어지지않았습니다. 프로그램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사용하는 보안프로그램도 삭제되지만, 다시 설치하면 되니 일단 모두제거 후 필요한 프로그램은 다시 설치하시면 됩니다. 추천하지 않는 프로그램 ESTSoft(알툴즈) EST소프트가 무엇이냐면 알집, 알캡쳐, 알툴바,알PDF등 해당 프로그램을 만든 개발사입니다. 대중성있고 많은분들이 알고계셔서 사용하시고 있죠. 근데 기업에서 사용하려면 라이센스를 지불하고 사용해야합니다. 개인이 사용하는건 상관없지만 기업에서 사용하시다가 라이센스 문제로 송사에 휘말릴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더군다나 성능이 그다지 좋다고 말씀드리기 어렵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알 소프트는 아예 안쓰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포함되지 않은 프로그램 스티커 메모 너무들 많이 사용하고 계시니 특별히 넣지 않았습니다. 폴라리스 오피스 기업에서는 대부분 MS 혹은 한글 기업용 라이센스 사용하고 계시니, 폴라리스는 딱히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크롬 두말하면 잔소리아닐까요? 출처: https://emusk.tistory.com/264 [e-Musk, 전자사향]
응급처치 네 번째 글-심폐소생술. 가슴압박 방법
안녕하세요. OW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가슴압박 방법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카드를 들고 왔습니다. 여지껏 서론이 많았던 이유는 글로 읽는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현실성을 느끼게끔 하고 싶어서였어요. 오늘은 그런 서론은 필요 없습니다. 오로지 원리 습득과 연습만이 있을 뿐! 계속해서 얘기합니다. 누군가 '억'하고 쓰러지는 것을 발견했으면 절대 해야할 것은 119 신고, 가슴압박입니다. 그리고 이 상황은 부모님, 자녀, 친구를 상대로 하게 되는 일이 가장 많습니다. 여러분의 아는 사람을 위해 삶의 기회를 줄 수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가슴압박 방법' 시작하겠습니다. 1. 가슴압박 자세 환자에게서 주먹 하나 떨어진 위치에 무릎을 대고, 무릎을 살짝 벌려 안정감 있게 지지합니다. 안정감 있는 자세가 쉬운 압박을 하게끔 해줘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 시행자의 어깨에서 손꿈치까지의 선이 환자와 수직이 되게끔합니다. 수직이 되어야지 시행자도 힘들이지 않을 수 있고, 가슴압박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으며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2. 가슴압박 위치 무릎 위치 단단하게 잘 잡으셨나요? 이제 손 위치를 잡아볼게요. 원래는 안쓰던 용어겠지만, 이제 '손꿈치'를 말할 일이 많습니다. 가슴압박을 할 때에는 이 '손꿈치'만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슴압박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 하며 체중을 한 점으로 집중시킬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손바닥 전체로 감싸누르게 되면 가슴뼈에 손상을 입힐 수가 있어요. 그러니 정확하게 손꿈치만을 갖다대고 압박을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요렇게!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그리고 '심장압박을 하면 갈비뼈 다 부러지는 거 아닌가요? 손 대기가 무서워요.'라는 질문은 종종 받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을 하자면, 1. 우선 '심정지' 환자는 놔두면 절대적으로 사망합니다. 2. 그런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이 가슴뼈보다 중요성이 높습니다. 3. 또한, 가슴압박을 하면 무조건 부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하늘색 부분입니다. 갈비연골(유리연골)이라 부르며 골절이 되도 누워만 있으면 잘 붙습니다.) 4. 그러니 시행자는 옳은 자세를 통해 추가 손상은 적게끔하시면 됩니다. 갈비뼈 골절을 염려하여 가슴압박 자체를 시도하지 않는 일은 없는 게 좋겠죠? 이제 위치를 잡아볼까요!! 위의 사진을 다시 참고할게요. 가운데 굻직한 뼈가 하나 있죠? 저게 흉골입니다. 자, 손가락 하나씩 들고 목젖 밑으로 쭈욱 내려오면 움푹 들어간 곳이 있어요. 그곳이 흉골이 가장 윗 부분이고, 또 쭈욱 내려가면 명치 전까지 단단하게 느껴질 거예요. 그곳이 흉골의 가장 아래 부분입니다. 그렇게 알고, 가슴압박의 위치는 흉골 1/2의 아래쪽 중앙을 누르시면 되는데요. 쉽게는 유두선 중앙이라고 하죠? 원리적으로 흉골 아래쪽 중앙을 누르면 되는구나 알고 계신 분들은 유두가 쳐진 환자에게서나 상의를 벗기지 않은 환자에서 헷갈릴 일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저곳을 손꿈치를 갖다대면 위치 잡기 끝! 여기까지 이해가 되실까요? 3. 가슴압박 속도 지난 번에 아기상어 노래를 예고편으로 넣어놨어요. 응? 뭐지? 라고 생각하시던 분들도 있으셨으리라 생각이 되는데 이제 밝혀집니다.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눌러야한다라는데 미숙자는 마음이 조급해져서 엄청 빨라지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교육 때 딱 맞는 박자의 노래를 들려드리는데 예전에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틀었다면 이젠 세대가 바뀌어서...ㅎㅎㅎ 아이들이 '어머나'를 모르는 것에 충격 받음.... https://youtu.be/rNTJsVWpzTo 요거 꼭 한번 보세요! 이건 무조건 보셔야해요ㅎㅎ 꼭 보기! 이 영상으로 박자를 익혔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4. 가슴압박 깊이 이제 속도는 알겠는데 얼마나 눌러야 할까요? 한 번 본인의 가슴에 손꿈치를 올려보시겠어요? 살짝 눌러보시고. 그 단단한 가슴을 5cm(6cm를 넘지않게) 눌러야 합니다. 5cm를 들어가고 다시 혈액이 꽉 채우게끔 눌렀던 것을 이완시켜줘야하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심장의 혈액을 채워서 뇌로 쏴주는 것입니다! 눌렀던 손을 다시 이완시키고 다시 눌러주는 것을 반복합니다. 환자에게 기대서 하면 안돼요. 인공호흡을 할 경우에는 가슴압박 30: 인공호흡 2의 비율이며 (일반인 권장)가슴압박만 할 경우에는 가슴압박을 계속 이어서 합니다. 5. 타인과 손바꾸기 안하던 사람은 1분만 해도 이미 지칠 거예요. 2분 주기로 타인과 손을 바꾸면서 진행합니다. 또는 2분 전이더라도 너무 지쳐서 힘이 안 나올 경우 손을 바꿉니다. 반대편에 교대할 사람이 자세를 잡고 대기하고 손을 깎지 껴서 미리 준비를 마칩니다. 1시행자 "준비 되셨으면 손 교대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2시행자는 바로 손을 교대해서 압박을 진행합니다. 만약 맞바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손이 비는 시간은 10초를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어떠신가요? 오늘은 가슴압박의 전반적인 방법을 다뤄보았습니다. 영상 하나로 이전과 오늘의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https://youtu.be/XpEvQuOWME0 여기까지 온 분들은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면서 봐야합니다ㅎㅎ 어려웠던 부분은 댓글로 꼭 남겨주시고요. 숙제있어요. 두꺼운 하드보드 책을 하나 고릅니다. 침대에 책을 올리고 실제같이 가슴압박을 해봅시다. 자세를 잡고 손깍지를 끼고 손꿈치만을 사용해서 속도로 맞춰보고요. 속도 맞추기 어렵다면 3번의 아기상어 영상을 참고합니다. 1분 정도 해볼까요? https://youtu.be/inqKbHgz6e8 아이들도 하는 가슴압박! 어렵지 않죠?! 여기 혹시 어머니, 아버지 계신가요? 다음주는 소아, 영아 가슴압박을 간단히, 원리는 오늘 다 따진거니 자세 위주로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