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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가기전 보면 좋은 영화모음

유럽의 나라와 도시들이 배경이 된
영화들 입니다.
보면 유럽여행가고싶을걸?!
출처 _ 호텔왕 페이스북 페이지
1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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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인파리♡
@kikitkaka 저 소설도보고 영화도 봣는데 진짜 피렌체가 그렇게나 매력적으러 느껴질 수 없더라구요.. 정말 꼭 한번 가보고싶어요ㅜ
냉정과열정사이 피렌체에 가기전 꼭꼭보세요! 가기 전에 보고갔는데 정말정말 행복했어요
@Nayoungss22 아무래도 영화속 꾸며진 배경과 차이를 느끼겠죠.. 그래도 영화 속에서의 감정을 느껴보심이..
영화는 영화일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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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날 나홀로 기차 타고 나주 여행을 다녀왔다. 2천년 시간여행이 가능한 역사의 고장, 뚜벅이 여행자에게 제격인 여행지, 나주 하면 배만 생각하면 아쉽지! 걸어서 가볼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1. 남파고택 1900년대 초에 건립된 남파고택엔 여전히 후손들이 살고 있다. 고택과 야자수의 조화가 참 이색적이다. 금성관에서 걸어서 5분 거리! 2. 금성관 조선 최대 객사 건물. 전주 객사에 이어 두 번째로 보물로 지정된 객사이다. 생각보다 너른 공간에 많을 것을 두지 않았다. 3. 금학헌 또는 목사내아 금성관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금학헌이 나온다. 목사내아라고도 부른다. 규모는 작지만, 한옥 체험도 가능하다. 즉 하루밤 묵을 수 있다! 물론 돈은 내야죠. 금학헌에서 볼거리, 벼락 맞은 팽나무. 이 나무 앞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4. 나주향교 임진왜란 때 성균관이 불타 없어졌다. 다시 지어야 할 때 나주향교를 모델 삼아 지었다. 이곳에서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을 촬영했다. 성균관과 비슷한 이유는 그 때문. 나주향교는 전국 삼대향교 중 하나이다. 5. 마중카페 나주향교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분위기가 이색적이다. 6. 구 나주역 나주향교에서 20분, 30분 걸어가야 하지만, 그래도 가볼만한곳. 광주 학생 독립운동의 발화점이 되는 곳! 구 나주역 옆에는 무료 기념관이 있다. 자세한 나주 여행 영상은 위에서 볼 수 있어요!
그만이 조용히 열차에서 내렸다
Il fait beau. 드물게 맑은 날이었다. 햇빛이 색들을 제대로 드러내는 그런 맑은 아침이었다. 요즘은 파리에 제대로 적응을 했는지 자정이 훨씬 넘어서도 좀체 잠들지를 못해 아침마다 큰 전투를 치른다. 마치 수련회의 밤처럼 몇 초 간의 침묵이 이어지다가도 한 명이 말을 꺼내고 잠잠해지면 또 다른 한 명이 말을 꺼내고 하며 영화를 미련처럼 끌고 가는 것. 대단한 얘기들은 아니다. 그냥 학교의 같은 클래스의 누군가를 흉내 내거나 선생님의 흉내를 내곤 한다. 매일 반복되는 레퍼토리인데도 그게 또 너무 재밌다고 ‘미쳤다’ 며 웃고 한다. ‘Bonjour! Bonjour!’ ‘Ça va?’ 하는 인사말 같은 것들이 아이들처럼 귀에도 입에도 머리에도 마음에도 새로워서 자꾸 꺼내서 사탕처럼 빨곤 하는 것. 그러다가 자려는 어떤 마음도 먹지 않다가 갑자기 필름이 끊긴 듯 한쪽이 잠이 들면 다른 이는 놀라운 고요 속에서 이런저런 깊은 생각도 해보곤 하는 것. 언제나 답은 듣지 못하고 그만 멍하니 원치 않는 알람 소리만 듣고 만다. “학교를 가야겠지?” “응, 근데 죽을 거 같아.” 정말 못 가겠다고 머리를 파묻으면 엠마가 발을 올리고 엠마가 모르겠다며 머리를 파묻으면 내가 슬리퍼에 발을 욱여넣어 우리는 아슬한 출석률을 유지하는 중이다. 출석률이 너무 떨어지면 파리에 더 있고 싶어도 체류가 거절될 수 있기에 아침마다 그리고 점심을 먹은 후에도 늘 마음을 누르려고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안돼.” 드물게 맑은 날이었다. 환해서 왠지 비어 보이는 파리의 거리는 코가 따가울 만큼 기온이 떨어져 있었다. ‘서울만큼은 아닐 거야’라고 위로를 해보지만 파리의 겨울도 점점 만만치 않게 식어가는 중이다. 잠을 덜 깨고 오는 20대가 훨씬 넘은 어른들을 깨우려고 선생님은 목으로 심벌즈를 다 치신다. 한 글자 한 글자가 귀를 열고 들어온다. 아직은 모르는 말들이 너무 많아서 수업은 지겨울 새도 없이 끝이 난다. “Merci, Au revoir.” 매일 외식을 하면 생활비가 감당이 안되기에 점심은 다들 간단히 샐러드나 덮밥, 시리얼이나 빵을 싸와서 학교의 휴게실에서 먹곤 한다. 나이지리아에서 온 친구는 컵라면을 자주 먹는다. 처음에는 라면의 냄새가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에게는 힘겹게 느껴질까 봐 참곤 했는데, 다른 나라 친구들이 컵라면을 사 와서 먹는 모습을 보고 난 후론 가끔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한인마트에서 컵라면을 사 와서 먹곤 한다. 오늘은 날씨도 춥고 해서 컵라면을 사려고 한인마트로 가기로 했다. 은행도 들르고 해야 할 것들이 있어 엉덩이를 깃털처럼 날리며 현관문을 열고 거리로 나갔다. 학교에서 왼쪽으로 나 있는 뾔쁠리에 거리를 따라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총총걸음을 걸었다. 순간 우리의 앞을 매끄럽게 가르는 들것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학교에서 채 몇 분이 안 되는 거리에 쁘히베 데 뾔쁠리에 헝세 썽떼 병원이 있기에 구급차에 실려 온 응급환자인가 했지만 구급차는 그러기에는 병원에서 조금 멀다 싶은 곳에 마치 볼 일을 보러 온 사람의 것처럼 주차가 되어 있었고 들것은 한 명의 손에 너무 천천히 굴러가고 있었다. 덩치를 그리듯 달라붙어 있는 짙은 녹색의 비닐 백, 머리까지 채워진 검은색 지퍼. 그렇다. 지금 적당히 꿈처럼 부유하는 무릎도 아프지 않은 우리의 총총걸음 앞에 죽음이 흘러가고 있다. 바퀴는 소리도 내지 않았고 타이밍도 좋아 우리의 걸음도 바쁜 차들의 진행도 하나 끊어내지 않고 너무도 잘 보이면서도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이미 단단히 닫힌 죽은 이가 지나가고 있었다. 분명 죽음이 있지만 아무도 멈추지 않았다. 우리는 추위에 속도 붙은 걸음으로 은행까지 멈추지 않고 걸었다. 정오인데도 햇빛은 서서히 기울고 산책 나온 강아지들도 너무 많아 징그러운 비둘기들도 십 년을 훨씬 넘은 파리의 차들도 우리도 멈추지 않고 그만이 조용히 열차에서 내렸다. 인터넷에 이름이 뜨면 읽지 않아도 이유를 알 수가 있다. 여행을 하는 곳에도 구걸하는 이들, 몸을 내던지는 이들, 조용하거나 시끄러운 죽음들이 가득하다. 오히려 너무 많아 죽음조차 꿈처럼 흐릿하게 보인다. 가다 갑자기 덜컥 주저앉아도 이상할 게 없는 시절이다. “죽음이 실감 나지 않으면 정말 위험한 거야.” 끝이 없는 실로는 한 땀도 꿰맬 수 없다. 나는 끝이 날 것이다. 그러니 몰라도 써야 할 때가 곧 온다. 똑똑하지 않아도 도무지 정리가 되지 않아도 이름 아래로 묻히는 끝내지 못한 끝나버린 글들. 하지만 난 아직은 매일 밤 꿈을 꾼다. 웃긴 꿈도 이상한 꿈도. A 눈이 심판처럼 오는 날이었다. 서울은 통제 불가능으로 모두가 서둘러 뭐든 잡아 타고 서울을 벗어나고 있었다. 나는 버스를 얻어 타고 대피를 하고 있었는데 버스가 그만 눈에 파묻히고 말았다. 헛바퀴 굴리기를 여러 번 끝에 운전수는 버스를 포기한다고 선언했고 우리는 금방이라도 얼 것 같은 날씨를 뚫고 어디까지 걸어야 할지 막막했다. 눈이 버스를 점점 눈 아래로 파묻어 갔다. 사람들은 허리보다 높은 눈을 해치면서 길을 서둘렀다. 그때 누군가가 버스의 앞바퀴 쪽의 눈을 온몸으로 파헤치기 시작했다. 재난을 불러온 눈을 사람의 힘으로 이기기에는 무리였지만 그는 의미 없는 몸짓을 반복했다. 몇 사람이 의아함을 품고 돌아가 그에게 물었다. “의미 없어요. 이러다가 죽어요.” “안돼요. 난 엘지 트윈스를 버리고 갈 순 없어요.” 그렇다. 버스는 엘지 트윈스의 구단 버스였다. 그의 어이없는 말에 몇몇의 남자들이 감동하여 달려와 그와 함께 바퀴를 파묻은 눈을 온몸으로 파헤쳤다. 나는 어이가 없어서 웃으면서 일어났다. B 하루는 엠마와 함께 육군사관학교를 다시 가는 꿈을 꿨다. 남녀 생도는 각 방을 쓰지만 왠지 모르게 우리는 룸메이트였다. 그날은 육사에 연예인들이 방문을 해서 떠들썩 한 날이었다. 문득 점호시간이 되었고 우리는 어떤 준비도 없이 점호를 받았다. 상관이 들어오자 나는 버릇처럼 ‘필승’ 이라며 경례를 했다. “공군에서는 필승인지 몰라도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합을 받았다. 엎드려뻗쳐를 하는데 침대 밑으로 수북한 먼지가 보였다. ‘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상태 불량, 복장 불량, 태도 불량, 관등성명 불량!” 우리는 땀을 뻘뻘 흘리며 기합을 받았다. 간신히 점호가 끝나자 옆방의 한 학년 선배가 우리를 위로를 해주러 방을 방문했다. “필승. 아, 충성.” “괜찮아. 아직 익숙하지 않지?” 선배는 부드러운 말투로 우리를 다독이며 자신의 간식을 나눠줬다. “오늘 학교에 배우들 온 거 알아?” “이소라는 배우가 아니고 가수입니다.” 순간 선배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었다. 나는 끝이 없는 기합 끝에 나는 신음을 내며 일어났다. C 경찰서 안이었다. 한 스토커가 심문을 받고 있었다. 그는 형사의 심문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었다. 지겨운 버티기가 이어졌고 형사들은 지쳐갔다. 그때 막내 형사가 각 자리의 쓰레기들을 수거해서 한데 모으고 있었다. 오래된 쓰레기 냄새가 방안에 가득했다. 그 순간 그 스토커의 신체가 변화했다. 그랬다. 그 스토커가 누군가의 방안을 몰래 훔쳐보는 곳은 그 건물의 쓰레기가 모여 버려져 있는 곳이었다. 나는 썸뜩하게 감탄하며 잠에서 일어났다. 매일 밤 꿈을 꾼다. 여전히 보고 싶은 게 많아서. 얼마 전에 갔던 오페라 가르니에는 너무 화려해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거대한 공간임에도 여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계단과 난관 벽과 천장의 모든 곳에 장식과 무늬가 가득했다. 빽빽한 욕심들. 눈이 부신 색깔들. 샹들리에들. 꿈같은 천장화. 최고이고 싶은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 외부에서 점수를 벌어온다. 그래서 늘 외부에다 최고를 주문한다. “최고여야 해. 제일 크고 거대하고 눈이 부시게..” 최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을 설득시킨 많은 ‘결과’ 들이 이곳에는 가득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여전히 지금까지도. 오페라 건너편에 있는 갤러리 라파예트에는 수백만 원은 기본으로 하는 명품들이 가득했다. 가격만큼씩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었다. 유명한 것들을 등 돌린 채 속으로 질투하던 나에게 이곳은 재판처럼 나를 온통 까발린다. 눈이 돌아가는 나를 욕심이 나는 나를. 나는 취한 듯 휘청이면서 걷는다. 마음에 물어보지도 않고서 감탄을 해버리고 할 수 있는지 가늠도 않고서 꿈을 꾼다. 정리를 해야 할 시기에 선이 보여야 할 시기에 나는 되돌아갈 듯 90도를 넘는 각으로도 흔들린다. 올 해가 이제 몇일이면 끝이 난단다. 한 해, 그 긴 시간 무엇도 들려주지 못했다며 미안해 해야 할 사람들이 있을까. 있다면 작은 카드를 보내드리리.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밥을 먹습니다 밥은 참 맛이 있습니다 밥을 먹으면 설거지를 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하늘을 봅니다 산책하면 좋을 날씨라 산책을 다녀옵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 다시 밥을 짓습니다 조금 더 든든한 것들로 준비를 해봅니다 밥은 참 맛이 있습니다 미루지 않기로 약속한 설거지를 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달력을 넘깁니다 잠이 들어도 잠이 들지 않습니다 조금은 늦잠을 자겠습니다 건강하시죠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글 영상 레오 2019.12.10 파리일기_두려운 날들이 우습게 지나갔다
JAZZIT
잘츠부르크 레드불의 6대0 대승 경기를 직관하고 황희찬 선수 사인에 사진까지... 잘츠부르크에서의 마지막날은 넘 즐거웠답니다. 숙소 근처는 깡시골이라 시내에서 한잔하고 가려구요. 근데 토욜밤인데도 넘 조용하네요... 재즈바라고해서 찾아갔답니다. 노동자가 단결하면 무적이다? 칼형이랑 연관이 있는 건물인건가... 갑자기 독어셤 못쳤다고 차량 안테나로 손등을 때리던 금붕어 쌤이 생각나네요... 조용한 평범한 바 분위기... 안주는 안판다고... 대신 무룐데 이거라도 먹을래 하며 건네던 바텐더... 토묠밤인데 손님이 늦게 드네요... 곧 만석... 아시안은 우리뿐... 하지만 아무도 우릴 신경쓰지 않는다 ㅎ. 나이도 우리가 젤 많은듯... 아니 이건 "유럽" 의 " 파이널 카운트다운" 이곡에 춤을 춘다고? 아, 여긴 원래 재즈바인데 주말에는 클럽으로 변신하는 모양이더라구요. 매주 그런건지 날을 정해서 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뮤지션들을 초청해서 공연을 하기도 하는가보더라구요. 바 우측으로 가보니 무대와 스테이지가 있어서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직원분이 오셔서 조금뒤부터 입장료를 받고 행사(?)를 시작하니 참여하려면 입장료를 내라고해서 좀더 놀다가기로... 이런거 첨해봄 ㅋ 밖으로 나와보니 첨 들어올때랑은 완전 다른 분위기... 밤 11시가 다돼가는데 초저녁 분위기^^
헐레벌떡 여름휴가 계획할 때 호구되지 않는 팁
정신없이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여름휴가가 다가온 것입니다. 넋놓고 있었는데 엄마가 묻습니다 "여름휴가 계획은 세워놓았어?" 마미! 왜때문에 내가해!? 동생 시켜~ 그치만 야무지지 못한 동생이 하는거 보다... 제가 하는 것이 더 낫겠지요. 아무튼 정신없이 시간 보내시다가 이제 휴가계획 짜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보통 휴가를 7월 말 - 8월 초에 몰아가시잖아요. 근데 이미 휴가계획을 세우려고 보면 모든게 비쌉니다. 그나마 여름휴가를 좀 저렴하게 호구당하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팁 몇가지만 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지 선정 국내, 해외 어디로 떠나실건가요? 1. 수도권 근교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여행지가 대부분이고,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인천/강화권 포천,가평, 안산(오이도권), 수원, 충남 아산권등이 있습니다. 수도권 사시는 분들에게는 가까운곳 원하실 경우 보통은 인천/강화권의 도서지역이나 포천, 가평지역을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미루어 봤을때 조금은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풍부한 산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을 휴가지로 많이 선호하신다는 걸 알 수가 있지요. 2. 강원도 내륙 그야말로 레포츠와 풍부한 산수를 유람할 수 있는 코스로,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호반의 도시 춘천, 제천, 태백, 영월, 정선, 대관령 등등이 있습니다. 모두 휴가지로는 손색이 없고 인기여행지인데다가 지대가 높아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느끼시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 많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경우는 해발 700미터 이상에 먹거리, 이국적인 풍경까지 더해져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강원도 해안 말이 강원도 해안이지 강원도 내륙권과 연계지을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명소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계곡과 산, 그리고 바다까지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고성, 속초, 양양, 주문진, 강릉, 정동진, 동해등이 있는데, 피서지로 하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다가 조용한 여행지를 찾으려면 조금은 깊은 산골로 들어가야 합니다. 북적거리는 젊음의 열기를 느끼기엔 더할나위 없지만, 조금 인적이 드물고 바다까지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양양과 속초 산골짜리 깊숙히 있는 계곡들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워낙 풍경이 수려한데다가 바다까지 나오는데는 승용차로 길어야 30분 이상을 넘지 않습니다. (숨겨진 여행지가 많다는 것에 강추합니다) 4. 울릉/독도권 이미 우리에게는 아주 잘 알려진 울릉 / 독도권입니다. 피서지로서의 면모도 잘 갖추어져있지만 대부분은 색다른 경험을 하기위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보통은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니만큼 체류비용과 체험비용이 엄청납니다. 체류비용만 따지면 도서지역중 최고의 지역! 가족 피서지로는 이동거리가 너무 길어 살짝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5. 중부해안 내륙 새만금시대를 통해 도약하고 있는 중부해안 내륙으로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서해 군도, 군산, 전주, 대전, 옥천, 충주등이 있습니다. 내륙으로 갈수록 비교적 인적이 드문 피서지이기는 하지만 가족단위로 작은 계곡이나, 유원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다도해나 군산, 전주의 경우는 최근 새만금의 개장과 더불어 바다를 끼고 있는 관광지가 많이 발달했습니다. 게다가 서해의 해수욕장은 피서지로 많은 인파가 붐비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용한 관광지를 원하시면 중부 내륙쪽으로 들어오시는게 낫다는 판단이 섭니다. 게다가 내륙엔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 관광지가 꽤 있습니다. 해안쪽 관광지는 갯벌, 해수욕장체험이 있는데 해수욕장은 서해에 있는 고군산 군도에 소속된 해수욕장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고군산 군도도 육지랑 연결되는 곳이라서 교통편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전주쪽은 역시 먹거리가 유명합니다. 6. 경북 해안 내륙권 사실 비밀의 여행지들은 대부분 중부 내륙 혹은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의 대부분은 계곡들인데요. 이름없는 계곡도 많고 잘 찾아보면 현지인들이 드문드문 가는 그런곳들이 많아요. 경북 해안 내륙권은 사실 내륙과 해안을 동시에 겸하기에는 강원도에 비해 열악하지만 그만큼 청정자연이 잘 보존되어있어 체험여행이라던지 한가지를 집중하여 하는 선택적 여행지로 명성이 높습니다. 각 지방의 특산물도 많고, 안동, 영주, 단양등의 내륙관광지는 이미 너무나 유명하고 해안은 영덕부근의 관광권역이 꽤 유명합니다. 7. 한려해상권 지리산을 중심으로 광주, 목포, 진도, 완도, 홍도, 흑산도, 순천, 보성, 여수등이 유명한 관광권입니다. 최근 지리산 둘레로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고 바다는 뭐 말할게 없지만 한려해상권은 도서여행을 하려는 여행자들이 선택적으로 방문을 많이 하고 진귀한 해산물과 바다를 동시에 느끼려는 피서객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순천,여수는 곳곳에 비경들이 숨어있어 새로운 재미를 찾기에 좋고 인심도 좋습니다. 홍도와 흑산도는 울릉권처럼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체류비용과 체험비용을 따져봤을땐 도서지역 랭킹은 다음과 같습니다. 울릉도 > 한려해상도서 > 제주도 순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8. 대구 및 경남권 (대구는 경북과 따로 분류합니다) 인심이 좋고 자연이 아름다운 경남권 여행입니다. 대부분 피서를 겸하기 좋은 대도시 권역들입니다. 대구는 먹거리가 많고 산이 둘러싸고 있어 좋지만 많이 덥다는 단점. 그리고 부산은 많은 인파가 모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울산, 창원, 마산 지역이 그나마 비교적 사람이 적어 여행하기엔 좋습니다. 9. 제주권솔직히 이곳은, 저는 무조건 썸업!!(추천)입니다. 말이 필요없지요. 바다에 멋진 화산지형에 산에 ... 그만큼 예약하려면 엄~청 힘드십니다. 2018 추천안 올해 여름은 스카이스캐너와 여러 여행지를 스캔해보니 일본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해외여행 : 일단 규슈(기타큐슈)가 왕복 20만원 이하로 떨어집니다. 후쿠오카로 가거나 벳푸로 가시는 분들은 이열치열 온천, 료칸여행 추천해드립니다. 국내여행 : 강원, 경북 산골 혹은 제주로 가세요. 제주는 교통편이 비싸지만 아직 숙박할 곳이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크게 비싸지도 않아요) . 강원도 경북 산골은 계곡 위주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양양이나 제천쪽 계곡을 알아보시고 펜션을 예약하고 싶으시면 유량이 풍부한 상류쪽으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여행지를 선택하셨으면 교통편 예약이 관건이죠. 국내 어디든 차를 타고 가면 되겠지만 제주도는 현재 취소 티켓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바 하나투어 항공 + 와이페이모어 이렇게 두개만 띄워두고 리다이렉션 하세요. 취소티켓이 간혹 나온답니다. 물론 가격대가 비싸지만 숙박비로 커버할 수 있어요. 티켓은 4명 단위로 하지마시고 1명 단위로 서치하세요. 어차피 4명 다같이 가기엔 힘드니 따로 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앞뒤로 10분 단위 비행스케쥴이 있으니 이걸 계산하시면서 부킹하세요) 하나투어와 와이페이모어를 띄워두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간혹 하나투어에는 없고 와이페이모어에는 뜨는 좌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한항공) 그리고 현재 하나투어에서 예매하시면 성산포 유람선 티켓 공짜로 주더군요 +_+ 교통편 예약은 늘 트라이앵글을 염두해주세요 즉 김포-제주만 바라보지 마시고 가까운 청주-제주도 알아보세요. 해외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일본 규슈 여행하길 원한다면, 기타큐슈로 IN해서 후쿠오카 혹은 오이타로 OUT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쿠오카 IN해서 구마모토 OUT해도 되는거구요. 아니면, 기타큐슈로 IN해서 후쿠오카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오신다음 KTX - SRT 연계하는 법도 있습니다 (물론 힘이 들겠지요) 숙박지 선정입니다. 해외는 따로 드릴 팁은 없습니다 (비교적 덤핑이 적기 때문이죠) 그러나 국내 숙박지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검색엔진에서 그냥 숙소를 무작정 치는 것 보다는 키워드를 합해서 지도에서 찾는 편이 더 확실하고 정확합니다. 적절한 위치도 찾아볼 수 있구요. 예컨데, 강릉시 경포대 근처 펜션을 찾겠다 하면 지도페이지에 "강릉시 경포대 펜션"이라고 치면 그 근방에 등록된 모든 펜션들이 나옵니다. 괜찮은 펜션을 클릭하면 별점과 전화번호가 나옵니다. 1. 리뷰를 참고하며 아이디를 유심히 살펴본다. 펜션 클릭 후 나오는 페이지에는 리뷰와 별점이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순전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워낙 평이 좋은 펜션들은 주인이 직접 아이디를 돌려가면서 홍보하지 않아도 흥하기 때문에 보통 20명 이상의 리뷰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러나 10개 미만인데다가 분명 리뷰는 10개인데 아이디를 살펴보면 2명이 돌려쓰거나 주인이 직접 홍보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이럴경우에는 제외를 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맛집도 같은 방법을 적용해서 찾으니 꼭 낚이지 말고 좋은 곳을 찾길 바래요! 2. 숙소 홈페이지를 들어가본다. 일단 지금까지 리뷰를 훝어보았습니다. 숙소는 3군데정도로 일단 좁혔고, 그 다음은 바로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는 것입니다. 잘난 숙소들은 홈페이지 운영도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들이 컴맹인지 아닌지는 공지사항에 있는 글들이 오타가 많은지 띄어쓰기가 없이 그냥 내질러 썼는지 보면 알 수 있지만, 괜찮은 곳들은 그런 컴맹 실력에도 불구하고 문의 후 답변이 꾸준히 잘 올라와 있는것은 물론 정말 좋았으면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여행후기에도 올리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꼭 들러서 동향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1년동안 게시판이 공백기다 싶으면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숙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약상태도 체크해보시면 만석 일보직전이기도 합니다. 물론 완벽한 숙소는 없습니다. 별점과 리뷰상에도 분명 비평도 공존하지요, 단지 이건 참고만 할 부분입니다. 3. 절대 대형사이트에서 숙소를 '찾지' 않는다 민박이나, 펜션류는 대형사이트에서 찾는것보다는 그냥 위의 방법으로 찾는 것이 낫습니다. 호텔과 콘도야 워낙 잘 알려져있으면서 대형사이트에서 할인의 기회를 받는것이 훨씬 낫지만 민박, 펜션들은 할인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고 할인된다고 따라 나섰다가 낭패보는 일이 많습니다. 정말 내실있는 곳은 밖에서 오히려 조용합니다. 안에서만 북적거리지요, 게다가 잘 알려진 곳은 손님이 들고 나갈때 청소시간이 촉박해 손님의 불편요소 클레임을 계속 받다보니 어느새 초심과는 다른 숙소들이 나타나곤 하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대형사이트에서 숙소를 찾지 말라는 것이지, 예약 결재를 하지 말란 뜻은 아니에요!!! 4. 전국 100선이라던지 10선이라던지 ! 언론플레이를 조심해라 위의 글과 같이 잘 알려진 숙소는 인정을 받았다는거지만, 그런데일수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워낙 유명하니까 가야지, 라는 것보다는 좀 더 심층적으로 탐구해봐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셔야 좋은 숙소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5. 블로그를 뒤져보자 마지막 단계는 블로그를 뒤져보는 것입니다. 확정이 된 펜션에 대한 평판을 아주 강하게 표해주고 있는곳은 블로그들입니다. 정말 좋았으면 블로거들이 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했겠죠?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사진빨 가득한 숙소사진과는 다르게 조금은 인간적으로 그곳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좋은지 그 근처 여행지는 어디가 좋은지 다 알아볼 수 있거든요, 단 주의점은 숙소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곳도 종종 있으니 그러한 블로그는 걸러 내고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6. 에어비엔비를 이용하고 네이버 예약을 겸용하자 에어비앤비는 지도 위주로 숙소를 골라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비엔비의 좋은 숙소는 네이버 예약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가 주로 그런데요, 에어비앤비는 수수료가 좀 쎄기 때문에 같은 이름을 치면 네이버에서 더 저렴한 경우가 있고, 네이버 페이는 기타 상품권도 쓸 수 있으니 활용해보세요(해피머니, 컬쳐랜드문상) 근데 이 상품권 한달에 충전 제한있습니다. 20만원이던가. 꿀팁 추가 제주도는 중국인이 하는 숙소가 비교적 저렴합니다. 바오젠 거리에 있는 숙소중에 가족끼리 잠만 자기 좋은 숙소가 많으니 옵션으로 넣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에어비엔비에서 4인기준 성수기에도 7만원 이하로 떨어집니다. 꼭 별점 확인하시고 결정하세요. 일반 계곡 근처 펜션의 경우 펜션이 아닌 민박을 찾아보시는게 현명할 수 있습니다. 간혹 계곡 근처에 있는 분들중 숙박이 주 업이 아니라 농사가 주 업인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런 숙소는 민박으로 분류되고 인터넷 예약 안받고 전화로만 가능한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러니 지도로 먼저 숙박을 검색하시고 홈페이지 없는 곳을 위주로 전화를 돌리세요 :) 흔히들 맛집이라고 말을 합니다 맛집 선별 방법도 숙소 선택 만큼이나 동일합니다. 카테고리만 크게 숙소선별법이라고 해놨지만, 인터넷 바다에서 가식을 걸러내기! 라고 해야 하는것이 좀 더 맞지 않을까요. 하하. 워낙 유명한 맛집들은 이미 맛집 까페에 다 올라와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도 많구요. 그러나 잘 생각하셔야 할 것이 바로 횟집류입니다. 횟집은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제일 싸게 먹는다. 아는 사람들을 통해 먹으면 싸다 라는 이유는 바로 싯가. 주인장의 주관대로 정해지는 가격때문인데요, 회를 드실때 현지인의 추천을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절대 택시기사들의 추천을 받아 가시면 안됩니다. 위에서 제시한 정보 분별로 거르고 거르시다 보면 결국 횟집은 2개정도로 좁혀집니다. 인심좋고 가격이 싼 횟집들이 있는 반면 까페까지 만들어 홍보하는 횟집들도 있습니다. 걸러주세요. 해외 음식점은 YELP나 트립어드바이저로 해결 가능합니다만, 국내 맛집은 구글링으로 해보세요. 블로그 맛집말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조금씩 올라온 맛집 정보들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링은 이렇게 하세요 82cook 강릉 맛집 클리앙 순천 맛집 그러면 유명 커뮤니티 유저들이 올린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번 여름휴가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은 언제나 모노트레블러에게 있다는 점 ! 잊지 마세요 Bon Voyage!
'기생충', 한국영화 최초 美골든글로브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영화 ‘기생충’은 9일 오전(현지시간)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작(자) 발표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에 한국영화 최초로 노미네이트됐다. 봉준호 감독은 골든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후보에 오르면서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조커’의 토드 필립스, ‘1917’의 샘 멘데스와 경합을 벌인다. ‘기생충’은 각본상 후보에도 올라 ‘결혼 이야기’ ‘두 교황’ ‘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함께 올랐으며, 외국어영화상 후보에서는 ‘페인 앤 글로리’ ‘더 페어웰’ ‘레미제라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과 함께 노미네이트됐다. 아카데미의 수상 향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해 ‘아카데미의 전초전’으로도 불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한국영화가 후보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기생충’은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전미비평가협회, LA비평가협회 및 토론토비평가협회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내년 2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은 국제장편영화(외국어영화상)뿐 아니라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의 후보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부문 작품상엔 '1917', '아이리시맨', '조커', '결혼이야기', '두 교황'이 올라 넷플릭스 배급작이 무려 세 펀이나 됐다.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에는 현재 국내 개봉중인 '나이브스 아웃'을 비롯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조조 래빗', '로켓맨'과 함께 넷플릭스 배급작 '돌마이트 이스 마이네임'이 후보에 올라 그 어느 해보다 넷플릭스의 강세가 예상된다.
시동,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영화 솔직후기/리뷰/해설/쿠키영상/관객수예상 [5분영화겉핥기]
안녕하세요! 재리예요~ 운 좋게 아는 형 덕분에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영화를 미리 먼저 감상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 많이 얻고 싶습니다! 오늘의 영화는 포스터만 봐서는 감이 안 오는 작품 '시동'입니다. 충격적인 마동석 배우의 비주얼, 그리고 탄탄한 배우진들은 개봉 전부터 기대를 부풀렸습니다. 마케팅까지 쏟아부으면서 영화에 대한 홍보를 많이 신경 썼구나 싶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감이 안 오는 내용에 조금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장르가? 가장 먼저 생각했던 장르는 청춘 드라마였습니다. 색감이며 연출이며 반항적인 인물들까지 철 없는 캐릭터가 난무하는 파란만장 스토리를 예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만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영화는 어떤 메시지를 분명 전하고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말하고 하는 바가 너무나 다양합니다. 다양한 얘기를 하고 싶다보니 어색한 틀 안에서 난잡하게 섞여있습니다. 얕은 웃음에 멍하니 보다보면 결국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하나 조차 제대로 건지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마동석의 이미지 아무래도 마동석 배우가 나오면 시원한 액션신을 기대하게 됩니다. 전혀 나오지 않을 거 같은 비주얼과 설정임을 알고 있어도 괜히 기대하게 되죠. 문제는 마동석 배우의 이런 이미지가 아니라 사용법입니다. 우리는 식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액션영화나 범죄영화에서 너무 강력하고 누구든 때려 눕히는 마동석 배우의 이미지를 봐왔습니다. 이런식으로 사용할 거면 노선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시동에서처럼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길을 타기 시작하면 자칫 작품 자체의 정체성마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유지할 거면 확실히 굳히고 변화할 거면 더 과감히 도전해야 합니다. 장점과 단점이 확실한 배우이기 때문에 고착된 이미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는 제작자의 몫입니다. 언매치가 컨셉 영화는 개인에게 본인에게 어울리는 일과 어울리지 않는 일에 대해 묻습니다. 각자에게는 어울리는 일이 있고 우리는 과연 그걸 따라가며 살아야 할까 생각하게 만들죠. 때문에 작품은 일부러 어색한 설정들을 집어넣습니다. 반항아처럼 염색도 하고 욕도 섞지만 태생은 착하고 싸움도 못하는 택일이, 주방에서 요리하고 머리도 길지만 분명 과거가 의심되는 거석이는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인물임에 틀림 없습니다. 단지 웃기려고 한 의도였을 수도 있지만 분명히 어설픕니다. 또또 신파 한국영화는 신파의 한계를 벗어나기 힘든가 봅니다. 감동과 울음을 쥐어짜기 위해서는 신파를 던져내기 이렇게 어렵구나 싶었습니다. 지지리도 가난하게 시작했으면서 끝날 때까지 크게 벗어나지도 못한 불행한 삶은 어딜 건드려도 아프기만 합니다. 고통을 주면서 눈물샘을 자극하는 설정은 진심으로 울어나온 감동이 아니라 기분마저 힘들게 할뿐입니다. 영화를 보고 잘 우는 저도 시동을 보고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슬픈 장면이 없어서도 아니고 모든 걸 예상해서도 아닌 그저 똑같은 신파이자 억지감동이었으니까요. 현실을 따라가다 만화를 그리다 결정적일 때 만화였습니다. 소재는 현실적이고 꽤 암울함에도 마무리는 만화처럼 이상적입니다. 개연성도 떨어지며 인물들의 행동에 고개가 갸웃거릴 때가 한 둘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억지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이야기를 진행해가지만 끝에 가서는 이내 질리고 맙니다. 세상은 이보다 더 험하고 만화는 이보다 더 이상적입니다. 어느 그 무엇도 아닌 애매한 노선을 향한 시동은 차라리 작동이 안 됐으면 좋겠습니다. 꿈도 좋고 가족도 좋고 청춘도 좋지만 생각보다 쉽게 그려낼 수 있는 만만한 소재가 아닙니다. 처음과 끝의 시동 비유가 참으로 단순합니다. 시동은 인물의 출발이자 삶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 초반의 시동과 후반의 시동은 대조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어딘가 결핍된 개인들이 만나 단단한 가족으로 진화하고 잘못된 인물은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시작은 미미한 시동이 끝에 가서는 청명한 엔진소리를 내며 제 기능을 과시합니다. 영화는 마치 삶의 단면을 우리가 훔쳐보는 느낌이 아니라 철저하게 연출된 상황을 우리가 보도록 만들어진 느낌입니다. 당연히 영화는 의도된 연출이 기본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관객은 그걸 인지하지 못한 채 작품 속 세계로 빠져들길 원합니다. 확실히 시동은 그러 면에서 어느 순간 관객들을 작품 속 세상에서 자연스럽게 격리시켜버렸습니다. 따라서 큰 기대를 가지고 작품을 보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쿠키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관객수는 홍보력을 생각해서 100만 정도로 하겠습니다. 배우들만으로는 이야기를 꾸려내기 부족한 각본이었습니다. 영화 '시동'이었습니다.
[펌] 충격적인 공룡 상식 9개
1. 이제는 공룡의 색을 밝혀낼 수 있다. 공룡의 색은 영영 미스터리라는 것은 옛말이다. 이젠 멜라노좀 분석 기술을 통해, 깃털이나 피부 화석을 분석, 색을 알아낼 수 있다. 2. 공룡은 운석 충돌로 멸종했다. 6600만 년 전,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떨어진 운석이 북미를 초토화 시켰고, 하늘을 뒤덮은 먼지 구름이 태양빛을 차단해 조류를 제외한 공룡을 멸종시켰다. 포유류가 알을 훔쳐 먹어서, 외계인이 납치해서, 화산 폭발 등의 가설은 현재 인정받지 못함. 3. 공룡은 새가 아니라 파충류다. 지배파충하강 석형류 안에 공룡이 있고, 공룡 안에 새가 있다. 새처럼 생긴 공룡이 있다고, 공룡 전체가 새는 아니라는 뜻. 새와 새를 닮은 공룡은 수많은 공룡 중 일부일 뿐이다. 쉽게 말해, 새 ⊂ 공룡 ⊂ 석형류 4. 영화 쥬라기 공원에 나온 공룡은 대부분 백악기 출신이다. 편한 발음을 위해 Jurassic을 택했을 뿐, 트리케라톱스, 스피노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벨로시랩터 등의 공룡은 백악기의 공룡이다. 스테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정도만 쥐라기 공룡이다. 5. 쥐라기의 용각류보다 백악기의 용각류들이 더 컸다. 브라키오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등의 쥐라기 용각류보다 알라모사우루스, 아르겐티노사우루스 등의 백악기 용각류들이 훨씬 컸다. 백악기 공룡들은 대체로 쥐라기 공룡보다 더 컸다. 6. 데이노니쿠스는 무리를 지어 사냥하지 않았다. 이들은 뛰어난 두뇌로 무리 사냥을 하던 동물이 아니었다. 그렇게 똑똑하지도 않았으며, 무리 사냥의 흔적이라 여겨졌던 것은  단순 공룡의 사체에 여러 개체가 몰려들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오늘날 코모도 왕도마뱀처럼 말이다. 7. 공룡시대에는 고래가 없었다. 중생대 기준으로 고래는 없었다. 최초의 고래는 중생대가 끝나고 한참 뒤인 에오세 초기에 나타났다. 인간은 너무 당연하게도 없었다. 포유류도 백악기 대멸종 때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세상을 지배하고 있던 건 아니다. 이들은 공룡의 왕국에서 숨죽이고 살았다. 8. 중생대의 산소 농도는 현재보다 낮았다. 간혹 중생대는 산소 농도가 높아 동식물이 다 컸다는 글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대신, 이산화탄소 농도가 현재보다 훨씬 높았고, 이는 식물이 크게 자라는 데 도움을 주었다. 9. 북극, 남극에도 공룡은 살았다. 이 놀라운 동물들은 생존이 힘든 극지방에서도 성공적으로 번성했다. 남극에는 놀랍게도 오늘날까지 공룡이 살아있는데, 바로 펭귄이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김학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