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투표 결과는 아래쪽에 있어요~)
언제부터인가 한국은 웹툰 열풍입니다. 인기있는 작품들이 단행본으로 출간되는가 하면, 캐릭터 상품으로 출시되기도 하죠. 그리고 그 인기에 힘입어 많은 웹툰들이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하구요. 고전을 면치 못한 작품도 있지만, 어떤 작품들은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특히 만화에서 그대로 나왔다 싶을 정도로,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배우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질문입니다.
웹툰 찢고 나온 것 같은 캐릭터, 너무나 배우와 잘 맞는 캐릭터를 뽑아주세요!

1. 은밀하게 위대하게 - 방동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큰 인기를 모았던 웹툰이었습니다. 꽃미남 간첩들의 달동네 좌충우돌은, 많은 사람을 울리기도 웃기기도 했지요. 때문에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던건 당연한 일인데요, 결국 공개된 캐스팅 목록은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죠. 특히 어수룩한 바보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특수 요원의 연기를 위화감 없이 해낸 김수현의 활약은 많은 사람들을 만족케 했습니다. 그야말로 방동구가 스크린에 그대로 등장한 것 같았죠.

2. 미생 - 장그래
미생이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과연 장그래 역할을 누가 맡을까 궁금해 했습니다. 순진하지만 속이 깊고, 어수룩한듯 하면서 총기가 넘치는 이 캐릭터를 누가 제대로 맡을 수 있을까요? 당시 주가를 높이던 임시완이 결국 장그래 역할을 맡았고, 결과는 엄청난 성공이었죠. 이 캐릭터로 임시완은 청춘의 아이콘으로 등극했구요.

3. 치즈 인더 트랩 - 유정
치즈 인더 트랩의 유정은 만만치 않은 캐릭터입니다. 선하고 따뜻한 선배의 이미지도 있지만, 동시에 어딘지 알 수 없는 어둠과 서늘함이 공존하는 캐릭터죠. 과연 누가 이런 유정을 위화감 없이 표현해 낼 수 있을까요? 많은 네티즌들이 박해진을 이야기했고, 이 주장은 캐스팅에 반영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지금 확인하시는 바와 같이 엄청난 대박이었죠.

4. 이웃사람 - 안혁모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차 빼', 이 한 마디로 연쇄살인마의 심장을 오그라드게 할 남자, 누가 있겠습니까...
카드를 마치기 전에 지난 결과를 공유합니다.
반전 매력이 돋는 캐릭터, 최고는 누구인가의 1위는?
3. 한태성: @jay040511
5. 김성균: @tkdus9
귀여움의 양대산맥과 같은 두 캐릭터가 쌍끌이로 표를 가져 갔습니다. 하지만 마요미님이 조금 더 많은 표를 받고 1위에 등극, 반전매력의 최고봉이심이 드러났습니다! 축하해요 아트박스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