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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맞은 대한항공 사무장이 부럽다” ⇨ ‘프루베’ 임강희씨의 토로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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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희(49)씨는 롯데 신격호 회장의 두 외손녀 장선윤(45) 상무, 장혜선(47)씨와 2003년 6월 9일 ‘기업양수도계약서’를 작성했다. ▲이로써 임씨는 롯데마트의 과일납품업체 ‘프루베’의 대표이사가 됐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를 “바지사장이었다”고 했다. ▲이유가 뭘까? 임씨는 ‘기업양수도계약서’를 이유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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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편에서 계속>
임강희(49)씨는 스스로 “나는 바지사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루베의 대표이사로 취임하던 2003년 6월 9일, 롯데 신격호 회장의 두 외손녀 장선윤(45) 롯데호텔 상무, 장혜선(47)씨와 작성한 ‘기업양수도계약서’ 및 이에 대한 ‘보충계약서’를 이유로 제시했다. 그는 “이 두 계약서에 선뜻 납득하기 힘든 내용들이 담겨 있다”고 했다.
“장혜선씨가 진 빚 총 17억2000만원 회사돈으로 갚았다”
임씨가 제시한 양수도계약서 1조 2항에는 “회사(프루베)의 (주)MJ애드에 대한 부채를 2003년 9월 말까지 상환하기로 한다”는 항목이 있다. ‘MJ애드’는 장혜선씨가 2001년 설립한 광고회사다. 임씨는 “장혜선씨가 자신의 회사에 자기가 빚을 지고 나서, 그 부채를 나(임강희씨)에게 대표이사직과 함께 넘겼다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임씨는 계약서와 관련, 이렇게 주장했다. “장혜선씨는 당시에 프루베 말고도 7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MJ애드다. 장씨가 프루베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MJ애드에 진 빚은 2억2000만원 정도였고, 여기에 장씨 개인의 금융부채가 15억원 정도 있었다.”
대표이사 위에 감사
임씨는 “계약서에는 감사의 권한을 과하게 설정해놓은 항목도 있었다”고 했다. “감사의 직은 2004년 6월 말까지 ‘갑’ 또는 ‘갑’이 임명하는 자가 수행하기로 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갑’은 장혜선씨와 장선윤씨 두 사람이다.
계약서에 명시된 ‘감사의 권한’은 다음과 같다. △‘을’은 모든 대외 채권의 수금 금액을 감사가 지정‧관리하는 통장으로 입금 △‘을’의 모든 자금 집행시 감사의 서면 결재를 받은 후 집행 △‘을’의 모든 자금 집행시마다 언제나 아래와 같은 우선순위에 의거해 집행하기로 한다.
계약서에는 우선순위 1순위는 (주)MJ애드에 대한 부채 상환, 2순위는 ‘갑’인 장혜선씨가 연대보증한 금융기관 채무, 3순위는 1순위, 2순위에 포함되지 아니한 비용지급 및 채무 상환이라고 명시돼 있다.
“나는 바지사장이었다”
이 계약서에 수반되는 보충계약서에는 이런 항목도 있다. “‘을’은 감사가 요구할 시 회사의 모든 법인인감, 대외용사용인감, 금융기관 통장인감 및 회사 명판을 감사에 맡기고 그 용도를 감사에게 밝힌 후 해당 인감 및 명판의 날인을 해당 서류 상에 감사로부터 직접 받도록 한다.”
사실상 임씨가 대표이사로 있지만 회사의 자금 운용은 감사와, 감사를 임명하는 장씨 자매에게 있었고, 회사의 전 대표인 장혜선씨가 진 빚을 회사돈으로 갚아야 했다는 것이다. 임강희씨는 이 점을 들어 스스로를 “프루베의 ‘바지 사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왜 사인을 했나?
“그런데 이런 계약서에 왜 사인을 했느냐”고 임씨에게 물었다.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에 과일을 납품하게 되면, 다 보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장씨 자매에게) 좋은 일이 있으면 내게도 좋지 않겠나 하는 마음이 내심 있었다. 또 장선윤씨와는 개인적으로도 친했다. 언제든 독대가 가능했고, 내게는 (다른 임원들과는) 다르게 대해줬다. 그래서 더 믿었던 것 같다.” <③편에 계속>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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