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hbook
2 years ago5,000+ Views
- 애니메이션 「늑대아이」 중에서
"학교와 아르바이트하는 곳을 오가며 바쁘게 사는 대학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늘어진 옷을 입고 책도 없이 수업을 듣는 한 남자를 본다. 측은함을 느끼던 하나는 어느새 그와 사랑에 빠지고, 둘은 함께 살게 된다. 그러나 사실 그는 늑대인간이었다. 그는 하나에게 자신이 늑대인간임을 어렵게 고백하지만, 하나는 당연하다는 듯 그를 받아들이고 유키와 아메를 출산하게 된다."
주인공 하나가 다니던 ‘도쿄 변두리에 있는 국립대학’의 모델이 된 히토쓰바시 대학(一橋大学) 캠퍼스는 주오선 구니타치(国立) 역에서 멋진 가로수 길(東京都道 146호길)을 걸으면 몇 분 걸리지 않는 곳에 있다.
대학 건물은 가로수 길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나누어져 있는데, 「늑대아이」에서는 중요 문화재인 강당이 있는 서쪽 캠퍼스가 많이 등장했다. 큰 돌로 담이 쌓여 있는 모습이 작품 속 모습 그대로였다. 유럽풍 교사가 있는 고풍스러운 풍경은 대학이라기보다는 공원이나 역사적 건축물을 전시한 야외 박물관 같은 느낌이었다. 극 중에는 강당 앞에서 어린이들이 노는 장면이 나오는데, 히토쓰바시 대학은 관계자 이외의 출입을 허가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실제로도 뛰어 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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