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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만 생기면 잠수 타는 남자친구 대처법

J양은 단 한 번도 남자친구를 압박하거나,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남자를 압박하지 않았고, 남자가 힘들어할 때에는 남자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며 기다려주는 인내심까지 보여줬다. 그런데도 남자친구가 변할 생각을 하지 않고 단답 문자로 일관한다면 일단 일반적인 방법으로 해결을 바라기는 힘들것 같다. 어쩌면 조용히 그를 놓아주는 것이 J양과 남자친구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결말이겠지만 어떻게든 문제 해결을 바라는 J 양이기에 다소 난이도는 있지만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방법을 소개해주겠다.

평소에 남자친구의 힘든 일들을 미리 알아두려고 노력하자.

제 남자친구는 다른 건 다 좋은데 일이 바쁘거나, 집에 힘든 일이 생기면 동굴로 들어가 버려요. 저는 닦달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한 번은 남자친구 집에 좀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어쨌든 그날도 종일 연락이 안 되길래 제가 전화도 여러 번 카톡도 여러 번 했죠. 그랬더니 한참 지나서 새벽에 미안하다고 너무 힘들다는 카톡이 오더라고요. 저는 왜 연락을 안했냐 추궁하지 않고 그냥 다음부터 힘들면 힘들어서 그런다고 카톡 한 개만 보내달라고 했어요.
일단 J양의 어른스러운 대처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아마 다른 여자였다면 "아무리 그래도 하루 종일 연락을 안 받는 건 아니지 않아!?"라며 남자를 들볶았을 텐데, 끝까지 남자의 마음을 헤아려주며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모습!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본받을 자세다.
여기에 하나 더 이야기해주고 싶은 것은 평소에 남자친구에게서 힘든 이야기들을 이끌어 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다. 남자가 잠수를 타는 것은 대부분 지나친 책임감에 의한 경우인 경우가 많다. 여자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남자친구와 대화를 하며 위로와 안정감을 얻는다면 남자는 자신의 일은 자신 스스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여자와 자신의 문제를 의논하는 것을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고 얘기 하기보다는 동굴로 들어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한 다음 밝은 모습으로 여자친구 앞에 나타나려고 한다. 이런 남자의 특성을 놓고 미루어 보았을 때 J양의 남자친구는 책임감은 강하지만 마음은 여리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익숙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스타일의 경우 그냥 두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짠! 하고 나타나곤 하지만 힘든 생활이 계속될 경우 일 순위로 연애를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스타일의 남자를 만난다면 평소 데이트를 할 때 쓸데없는 가십거리를 대화하기보다 남자친구의 힘든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자가 자신의 상황을 여자친구에게 말하는 습관을 들일수 있도록 만들어보자.
남자친구의 표정이 안 좋아 보인다면 "우리 자기 표정이 왜 그래! 어떤 놈이 우리 자기 힘들게 했어!"라며 가볍게 접근하고 남자친구가 자신의 힘든 얘기를 시작하면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6하 원칙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남자친구가 자신의 상황을 술술 풀어놓는 연습을 시키도록 하자.
"누가 우리 자기 힘들게 했어!", "정말? 언제 그랬던 거야?", "사람들 다 보는 사무실에서!?", "괜히 지 기분 나쁘다고 시비 걸었어?", "막 비꼬는 말투로?", "그 인간은 정말 왜 그러지?" 식의 질문과 맞장구를 쳐주며 남자친구로 하여금 8살 어린이가 엄마에게 학교에 있었던 일을 일러바치듯이 자신의 힘든 일에 대해 여자친구에게 털어놓는 연습을 시키자.
처음엔 "아냐, 됐어"잠수만 타던 남자친구도 얼마 지나지 않아 J양이 귀찮을 정도로 시시콜콜 자신의 일상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문제를 혼자가 아닌 여자친구와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기다리지만 말고 좀 더 노력해볼 수도 있다.

그러다 회사일이 너무 바빠져서 연락을 못해주더라고요. 진급시험을 앞두고 있다며 한 달간 주말에도 못 만날 것 같다고 통보를 했어요. 서운하긴 했지만 남자친구를 믿었기에 알겠다고 했죠. 저는 평일에는 좀 보겠지 했는데 평일엔 너무 피곤하다며 집에서 자야겠다고 하고... 저는 화내지 않았어요... 힘드니까 그러는 거겠지...
J양의 남자친구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던 걸까? 어떻게 이런 부처급의 이해심을 가진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을까? 남자친구를 압박하지 않고 침착하게 남자친구를 기다려주는 J양의 모습에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 분명 J양의 대처도 나쁘지는 않지만 거기서 한 반 더 나아가 기다리지만 말고 좀 더 노력을 해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
남자친구가 시험 준비로 공부를 한다고 하면 "그래~ 알겠어!"라며 혼자 기다리기보다는 "그럼 이번 주 토요일엔 같이 북카페 가자!"라며 제안을 했다면 어땠을까? 물론 폐 끼치기 싫은 남자친구는 부담스럽다고 할 수도 있지만 "오빠 바람 피나 안 피나 감시할 거야! 나도 사놓고 안 읽은 책도 수두룩 한데 잘됐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보자.
남자친구가 한 달 동안 공부를 하겠다며 잠수를 탄 것은 J양이 공부에 방해가 된다기 보다. J양이 자신 때문에 즐거운 주말을 망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컸을 것이다. 매일은 부담스럽겠지만 1~2주에 한번 북카페에서 함께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다면 이후 비슷한 일이 생겼을 때 남자친구는 잠수를 타기보다 J양에게 북카페나 도서관 데이트를 제안할 것이다.

패턴을 벗어나는 대화로 남자를 혼란스럽게 하자.

지난 주말 여느 때와 다름없이 달달했어요. 근데 월요일 저녁부터 야근을 한다더니 시무룩하더라고요 일이 너무 많아 힘들다며... 안타까운 마음에 힘내라고 문자도 보내줬었는데 다시 일이 힘들어져서인지 남자친구가 단답형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어요. "응~", "너도 점심 잘 먹고", "알았어" 이렇게 답장을 하더라고요. 마치 최소한의 연락은 하고 있으니 뭐라고 하지 말라는 느낌이랄까요...? 단순히 힘들어서 그런 거라면 이해해주고 싶긴 한데... 친구들은 연락을 먼저 하지 말랐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해심의 끝을 보여주는 J양 이건만... 남자친구...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에 따라 "이딴 연애 확 때려치워버려!?"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더 해보자. 힘든 일만 있으면 잠수를 타던 남자친구였는데 회사일에 치이면서도 단답이긴 하지만 답을 해주지 않나!? 물론 손톱 끝에 매달려 있는 박테리아만큼의 변화이긴 하나 변화는 변화이니 인정해주도록 하자.
물론 조금 더 변화를 기대해보며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보다 빠른 변화를 원한다면 남자친구와의 대화 패턴을 깨버리는 대화를 시도하며 남자친구를 당황하게 만들어보자.
그동안 J양은 "밥은 잘 먹었어?", "오늘도 좋은 하루!", "힘내요 내 사랑!" 등의 말들로 대화를 시작하고 남자친구의 단답형 대답으로 대화가 끝났다면 앞으로는 뜬금없는 문자와 연락으로 남자친구를 당황시켜보자.
예를 들면 뜬금없이 "사랑해"라고 보내보거나 갑자기 전화해서 "어? 미안 전화 잘못 걸었다."하고 끊어버리자. 이밖에도 "오겹살 1근 7800원 X라면 5봉 2950원, 칸 X3600 1800원" 이라며 장 볼 물건들을 주욱 써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뭐냐고 물으면 "아;;; 메모장에 쓴다는 게 미안;;;"이라고 말해라.
J양의 뜬금없는 문자에 남자친구는 당황하며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할 거다. "응? 뭐지?" 뭐긴 뭔가 아무런 의미 없는 행동인데! 하지만 사람이란 뭐든 의미를 찾으려고 하기 마련이고 일하는 중간중간에도 J양의 돌발 행동의 의미에 대해 생각이 날 것이고 보다 J양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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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변하기 힘듭니다. 저런 남자분 결혼해도 그래도 합니다. 책임지고 보호해야할 가족 안보이더군요... 지금 우리집에 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외롭고, 지칩니다. 나중에 힘들어지면 되돌리기 어려워요. 여자들보고 제발 참으로라고 다른 방밥을 찾아 남자 변화 시키라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식 로맨스는 가르치지 말아주세요. 여자도 사람답게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말해주세요. 남자님들 제발 성숙한 어른이 되세요. 애인과 아내는 엄마가 아닙니다. 여자이고, 한 사람이죠. 그들의 고통으로 왜 당신들이 성장해야하는지 의문이 드네요.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그걸 풀어주고, 다독일 일이 아닙니다.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지 못하면 애죠. 자기중심적 성향이 강한 유아기적 기질에 고착된.... 주위 사람 힘들게 하지 마시길...
잠수탄 남친이 잘못이지 왜 내가 저렇게 까지 해야함 ? 저건 예의가 아닌거지
@sheislyj 님이야기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잠수타고 계속 같은잘못반복하는남자랑 바뀌겠거니하고 이글처럼 부처마인드로 7년사귀어봤습니다. 나아지는거? 없어요 맞춰주기만했으니 당연히 저도지치고 나중엔 오만정이 다떨어지더라고요 왜 저만참고 이해해줘야하나 사람이요? 잘해주면 고마워할거같죠? 익숙해져서 이제는 왜 이해못해주냐 어쩌냐 이런말만 돌아옵니다. 헤어져봐야 정말 이런사람없었구나 하고 다른여자랑사귀고나서 차이고 싹싹빌고 자살협박하고 몇일전에도 집앞에서그러길래 경찰에신고했네요^^맞춰주는연애하지마세요 그냥 시간버린느낌입니다...사람 변하는거 극히드문일이랍니다..이글에나오는 남자타입이랑 만나는분들은 결혼전이면 정신차리고 빨리정리하는게낫죠 결혼하면 평생 참고사는라이프나 이혼녀삶을 걷게될겁니다..저런연애해봐야 행복하지도않을뿐더러 차라리 솔로가 낫겠다는생각듭니다. 왜냐? 저런남자들은 자기가 필요할때만 곁에있거든...저딴건 사랑이아니에요ㅋㅋㅋㅋ상대방을 생각하고 위하는게 사랑이죠
J양은 무슨죈가요.. 이정도면 헤어져도 할말없는 전개인데.. 한쪽만 노력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kimmj2932 그러게요 이분글은 항상보면 왜 여자의 문제점 고쳐야할것 들로만 글을 썼을까요? 대부분의 글은 꼭 그렇게까지 비굴하게 연애를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생각의 차이겠지만 읽으면서 기분이 안좋기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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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남편에게 결혼전부터 여자가 있었대요.
안녕하세요 포항맘카페에 올렸다가 정말 큰 용기를 얻고 이렇게 네이트판에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와 남편은 2년반정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연애하는동안 가족왕래도 잦았는데 어른들께 잘하는 그 싹싹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변할지 그 당시엔 정말 생각도 못했죠. 그땐 세상이 핑크빛이기만 했고 결혼하면 정말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 자신도 있었습니다. 저는 타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19년 10월 마지막주에 남편직장과 시댁이 있는 포항으로 시집을 갔어요. 그보다 먼저 19년 6월에 전세금대출 때문에 남편이 원해 혼인신고를 먼저 했습니다. (그래서 말씀들 해주시는 혼인무효소송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상간녀는 그 전부터 신혼집에 왔다갔다 하면서 제가 들인 혼수로 밥도 해먹고 잠도 자는 등 결혼식 3일전 까지도 상간녀는 제 신혼집에서 살았습니다. 저는 11월초에 신혼집에 들어가서 살았구요 그후 12월 중순에 외도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결혼식 올린지 얼마 안됐던 어느 날, 저랑 남편이 카페에 가서 나란히 앉아있는데 옆에있던 남편 폰에 잠깐 눈길을 주었을 그 타이밍에 카톡내화내용에 하트와 애칭같은 것이 뜨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그 애칭이 뭐냐고 물어봤었구요. 알고보니 그 여자의 애칭이었고 그 당시 저한테는 친구를 그렇게 저장해둔거라고 거짓말을 했었구요 . 그리고 어떤날엔 친정엄마가 포항에 오셔서 셋이 마트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장을 보는데 전남편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고,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왜 안받아? 하고 물었더니 친구라서 나중에 받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 둘이서 같이있는데 또 그 이름으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화장실 다녀온다면서 나가서 그 전화를 받았구요. 그 때부터 이상한 느낌에 남편잘 때 만난지 2년반 넘어서 처음으로 핸드폰을 봤어요 그렇게 외도를 알게되었습니다. 그 여자 핸드폰에 제 남편 번호가 제 이름으로 저장되어있더라구요.. 3년만났다는 남자친구에게 걸리지않게 하기 위함이었을까요? 알게된 첫날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손발이 떨리고 정말 한숨도 못잤어요. 그 다음날 남편이 잘때 카톡대화 내용을 제 메일로 얼른 보내서 거실에 앉아서 혼자 다 읽어보았어요 손발이 떨리고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느낌이 이걸까요... 정말 더 한 내용 많지만 일부만 첨부합니다. - 상:나 자기 @@이(제 이름)라고 저장했어 - 상:우리집 티비 들어왔데요? 남:응 들어왔데요. 아 걔(저) 내일간대 오늘가지 걍 ㅡㅡ 상:침대 달라하자 찝찝하긴한데 약간 내스타일이긴해 발밑부분이 따뜻하게 닿아서 좋아 남:나도 뺏어가고 침대도 달라할거야?ㅋㅋㅋ 욕심쟁이네 우리ㅇㅇ공주 - 남:집 먼저 올라가있어! 티비 보고있어 여보 반신욕하고나와 상:내새끼들(제가 들인 혼수) 잘있네^^ 남:옷은 안방에 있어 여보 여:어머님이 꽃보고 뭐라 생각하셨을까 심지어 ###(상간녀꽃집이름)끈이네 남:갠차나 그냥 하나 갖다놧다보다하겟지 - 상:@@이는 피임약 먹어? **아(남편이름) 나 피임약 먹어야할까? 남;왜? 상:응 안에해서ㅜㅜ 걱정되서 남:아ㅜㅜ 사후 피임약먹어야할걸 - 상:달콤한 **이입술 빨고싶다 남:여보꺼니까 언제든지 상:그래 항상 설레게 다가가줄게 언제나 정신 못차리게 해줄거야 절때 @@이랑 헤어지지마 그러니까 남:왜자꾸 헤어지지말래 ㅋㅋ 상:요즘 유부녀님들과 대화하는데 많은걸 깨닫고있어.결혼은 여자남자가 아니라 가족이야 남:여보가 나 정신못차리게 할 때 나 너무 행복하고 미쳐버릴거같아 가족도 아니야 그냥 동료야동료 - 상:**아 그거 아니 내가슴에 아직도 니 자국있는거 ㅋㅋㅋ 남:아 진짜? 이번에는 왤케 오래가지 크크크크 - 상:뭐먹었어? 남:집에서 가져온것들 그냥 냉장고에서 꺼내먹어 진미채볶음 멸치볶음 이런거 상:걘 뭐안해? 아니 그런거만 먹고 어떻게 일을해 아 스트레스 남:몰라 그런거만 주는데 어케 상:아니 된장찌개나 뭐 그냥 마른반찬만 먹어? 아니 낮에 뭐해? 남:몰라 빨래하고 청소하고 - 상:왜 자꾸 일하는사람 피곤하게 오래 김치도 다 너혼자 들었을거아냐 자기쉴틈을 안주시케 (친정올라갔을 때 대화) - 남:엑스라지만 남았어 후드티ㅋㅋ여보꺼는 스몰 상:ㅋㅋㅋㅋ걔 스몰입혀봐 남:안그래도 입혀봤어 상:입혀봤대 ㅋㅋㅋ알았어 ㅋㅋ (신혼여행갔을 때 대화) 이외에도 같이 자지마라,뽀뽀도 하지마라 등등 실제로 저희부부는 둘의 만남이 시작된 7월부터 신혼생활 내내 잠자리를 가진 적이 없습니다. 12월 중순에 외도사실을 알게되고 친정부모님께 말씀 드릴수 없던 이유는 저희 부모님이 아시면 얼마나 가슴이 무너지실까.. 제가 겪은 이 감정을 부모님도 느끼게 하고싶지않았어요. 결혼한지 1달반만에 이혼한다고하면 쓰러지시는건 아닐지.. 그리고 혹시나 그냥 지나가는 바람인데 잊고 살라고 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도 있었구요. 친정부모님껜 말씀못드렸지만 시부모님께 남편 좀 잘 잡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12월 중순 시어머님 생신자리에서 남편이 외도를 하고 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증거를 본게 아니라 아직은 아들은 믿고싶다고 말씀하셔서 어머님 그게 팔이 안으로 굽는거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남편은 증거가 담겨있는 제 핸드폰을 뺏어서 신혼집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 모습을 보시곤 정말이구나 하시더군요. 저는 집으로 곧장 따라갔고 전화를 드려 저희 부모님 생각하면서 그냥 잘 지내야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저한테 그래 같이 살기로 했으면 부모한테 도리는 해야된다고 하셨구요. 결혼전에 뭔가 촉이 있었으면 결혼을 왜했냐고 도리어 저한테 물어보시는 시어머님이셨습니다. 그 후, 전화를 또 하셔선 둘이 잘지내니? 하셔서 네라고 대답했더니 꼴뵈기 싫다고 밥 안차려주는건 아니지? 하시던 시어머님.. 제 폭탄발언 때문에 올해 생일이 최악의 생일이 되었다고 말씀하신 시어머님.. 전 그렇게 4개월을 참고 버텼습니다. 불면증과 우울증을 얻었구요 죽고싶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고요.. 20년 4월 11일 정말 이러다 죽겠다싶어서..살고싶어서... 저희 부모님께 연락을 드려 포항으로 와달라고 했습니다.. 모여서 얘기하는데 그 와중에도 나타나지 않은 남편.. 전화해서는 조용히 짐만 싸서가라고 우리부모님 건들면 가만히 안두겠다고 마지막 경고라고 자살할거라고 욕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도 시어머님은 저에게 나라고는 섭섭한게 없는줄 아냐며 말씀하시더라구요.먼저 살갑게 연락잘했냐구요.. 그래서 저는 바람난거 알았어도 아내의 도리는 했다 밥도 차려주고 청소 빨래 다 하고 도시락도 싸줬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동안 참다가 이 글을 쓰게된 결정적인 계기.. 어젯밤 (5/25) 남편한테서 전화 문자가 수없이 왔습니다 맘카페에 올린글 뭐냐? 자기만 괴롭히면 됐지 왜 가족과 그여자를 건드냐며, 다 죽이겠다는거냐고 ,돈도 다 주지않았냐며 끝난일인데 왜이러냐며, 언급 그만하고 글을 내리라고 합니다. 친구가 글을 봐서 자기한테 알려줬다했는데 과연 누가 알려줬을까요?.. 상간녀 사생활 인스타계정에 있는 스토리를 몇 번 봤더니 상간녀가 흔적이 남은걸 보고는 저 보란듯이 얼쩡노놉☺️ 이라고 프로필에 남겨더군요. 이글이 올라온걸 알게된 지금은 다시 예전으로 변경해뒀더라구요? 이글도 보고계시겠죠? 남편에게 온 전화,메세지에 답을 안했더니 아침에도 전화하고.. 저희 엄마한테도 카카오톡메세지를 보냈더라구요. 어머님 상황모면 하려고 연락드리는거 아니에요.라고 하면서요. 글쎄요.. 부모님이 저를 데려온 이후 두달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사죄하러 찾아오거나 전화를 하거나 메시지 하나조차 하지않더니 상황모면이 아니라구요...? 반성은커녕 모든 연락이 야 야 야 뭐가 그렇게 당당해서 야 라고 하고.. 오히려 제가 유책배우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저희 엄마가 올렸던 글대로 시아버지와 남편 모두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기업에 다니고있고 시어머니는 시동생과 프렌차이즈 식당을 하고있고 내연녀는 꽃집을 하고 있으며 나이는 저보다 많습니다. 아직 이혼이 마무리되지않았는데 , 저는 지금도 약이 없으면 하루 두시간도 잘 수 가 없고 울다가 기절하기도 몇 번.. 링거 맞으면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데.. 카톡 프로필에 카페에서 찍은 행복해죽겠다는 표정의 사진을 올려놓고 그 여자 계정에 똑같은 카페사진을 올리고 기만하고 있어요. 제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그냥 저만 빠져주면 되는걸까요.. 제가 왜 이혼녀타이틀을 달고 살아야하는걸까요.. ㅡㅡㅡㅡㅡㅡ 현실판 부부의세계 ㅎㄷㄷ 원글 가보면 댓글 엄청나네여..... https://m.pann.nate.com/talk/351863748?&currMenu=&vPage=1&order=N&stndDt=&q=&gb=&rankingType=total&page=1 +) 콩콩팥팥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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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엄마 = 헬리콥터맘, 연애도 취준 땐 안된다 그래서 숨기고 있었음 엄카로 취준생활 하는거라 엄마 말 어기기 힘든 상황 이번에 취직해서 여친 있는거 밝힘 연애고나리...휴... 나중에 아내 될 사람은 복(창이) 터졌네 복(창이) 터졌어~~~~~~ 차에서 여친도 듣고 있는거 아니까 저런식으로 얘기함 전형적인 우리아들만 귀하고 소중한 부모님 서타일^^ ~남친 엄마를 만나기로 한 날~ 질문 한바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그 부모님 뭐하시노 딱 그 갬성... (짜잔) 우리 아들 카드 명세서 남친이 취준할때 고민녀가 데이트비용 다 낸거는 생각 안하시나보다^^ (남친은 여친한테 보답 해준다고 쓰는거) 신도림 = 고민녀가 사는 동네 오늘도 결심하게 되는 비혼 "카드값 점점 늘어나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좀 더 화끈하게 쓸 걸 그랬나 싶습니다 어머니 100만원 안되는 돈으로 끼리끼리 싸이언스를 외치는 중 여기서 끝난게 아님ㅋㅋㅋㅋㅋㅋ 그라데이션 빡침 전개ㅋㅋㅋㅋㅋ 명세서 보니까 어때요? 너~~~무하긴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김숙 남친엄마분야 연기 갑이라고ㅋㅋ 영상에서 1:27ㅋㅋㅋㅋㅋㅋㅋ https://tv.naver.com/v/13977856 카페도 그만가라고 또 칠해서 보냄 여친이 대충 그냥 알겠다고 하니까 닼ㅋㅋ 다음달에 기대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CUM(남친엄마) 엔터 월말평가냐구요 💲💲💲💲💲 고민녀 남친엄마 카드 플렉스길 걷자 💲💲💲💲💲
한낮의 꿈
또 징하게 자준덕에 꿈일기 쓸게 생겼네 개꿈같은데 그래도 재미있었으니까 쓸래 꿈에 나는 두명의 절친(여)이 있고 길초입부터 집터가 시작되어 조금 가팔라 공구리쳐놓은 몇채의 집에 개.고양이들과 지냈는데 부모님들은 꿈에도 돌아가시고 집은 리모델링×증축중이었어 그와중에 동네아이들과 놀아주다 무심결에 열어본 엄마아빠문갑안에 금부치들도 많고 (다 내꺼) 위험한 것들도 있어 급히 아이들을 내보냈어 내 물건에 손대는건 철없는 아이들이라도 용서가 안될것 같아서... 삐죽대는 아이들을 쫓다싶게 몰아낸 후 까딱하다 다칠뻔,왠 폭주족이 인도로 할리베리를 몰아 나도 피하다 넘어지고 지나가던 왠 저전거족도 거꾸러질뻔하고 버스를 기다리던 동네어르신들까지 피하다가 크게 다칠뻔, 겨우겨우 붙잡아 세우곤 사과하라고 여기가 아우토반이냐 사막외길이냐 하며 ㅈㄹㅈㄹ을 했더니 적반하장, 할리베리가 하면 얼마나 한다고 있는유세,졸부유세 다 부리길래 기막혀하는데 자전거타다 봉변당한 남자가 쫓아와 흑기사가 되어줌 결국 그 남자가 내기걸어 할리싸가지랑 내기에서 이겨 할리타고가고 졸부식히는 할리뺏길까 죽어라고 자전거타고 쫓아감. 근데 할리탄 흑기사가 할리졸부식히 약올리너라 거꾸로 타고 가며 메롱거림 '어머,쟤 뭐니!왜 저래요?' 구경꾼중 누가 '아하,저 냥반 할리몰줄 알았네!ㅎㅎ' 박장대소하며 설명해줘 아하,이해함! 그리고 담날인가 집앞에서 동네꼬맹이들과 길냥이 밥주며 하지원(이 꿈에서 친구,직업은 쎈쎄)까지 합세해 놀고있는데 예의 자전거맨이 지나가다 먼저 세워서 아는척함 '네,네,어젠 고마웠어요.자전거는 잘굴러가네요' 시답잖게 응수하곤 보내려니 직업이 수의사? 오모오모,태세전환이지 얼른 돌보는 애들중에 유기견이자 상태가 심각한 순희를 마침 곁에 있는 이동장에 넣어 '아이들중에 얘가 제일 상태가 심각해요. 다른 애들은 중성화수술도 제때 시켜 돌보는데 이 아인 중성화만 시키려면 임신중이라,차마...' 그렇게 순희를 출근하는 자전거에 실어 보내며 앞으로의 신세지기를 위해 할수없이 명함교환을 하고 순희보러 찾아 가겠다 했다. 그일로 제법 친해졌는데 이 남자,훅 들이댄다. 난 이미 약혼자도 있고 이 수의사남이 재미는 있는데 장난도 심하고 너무 다부진 체격이라 쏘쏘,하는데 기어코 시티 트레이킹을 하자며 곧 철거될 빈동네로 이어져있는 공중줄타기를 끌고가 난 돈주고 이런 미친짓하는거 용납안된다.나한테 병원주면 탈께했더니 급망설인다.그래서 하지원을 들이밀며 '얘가 보기보다 간이 커요.저 대신 부탁합니다'하곤 줄행랑쳤다. 근데 것두 인연인지 새로 짓고있는 집에 인기척이 있어 뭐야하며 열었더니 샤워실앞에 옷가지들이.. 약혼자오면 제일먼저 보여주려했는데 이 남녀상열지사년놈들이...그리고 나한테 관심쏠려있던 남자가 금방 태세전환하니 솔까 고깝다. 웃채에 들어앉아 기분묘하고 찝찝해있는데 지원이가 급히 물기머금고 달려와선 '그런거 아니야,오해하지마' '뭐래,축하할일이구만,뭐' '아니야,진짜~' 뭘 또 이렇게나 정색을 하고 '직업좋지,생긴것도 훈남이지,잘해봐' '...싫어' 에엥?,어리둥절해 하니 솔직히 호감이 없진 않았는데 너무 승부욕강하고 눈뒤집히는 모습에 확 깼다고,거기다 내가 약혼자놀래켜줄려고 준비한 선물인거 아는데 굳이굳이 너 보란듯 여길끌고와 일부러 상황연출해 보여주는거에 더 인성이 의심스럽다고,이 참에 지원이는 이모님댁에 가 있을테니 모른다고 하라고, 그러고 눈물인지 뭔지 모를 물방울을 흩날리며 지원이는 잠수모드 졸지에 집착남에게서 친구를 구해내야 하는 상황. 이래저래 기분이가 요사를 부려 그리곤 뒷풀이장소인지도 모르고 하나네 가게엘 갔더니 이미 트레킹동호회 한무리가 와서 야외테라스에서 고기굽고 술판이다. 괜히 기분 센치해서 '제 친구,좋은 재료써서 힘들때도 거짓없이 장사해요.종종 찾아주십시오.' 굽신굽신 했더니 하나가 와서 집쪽으로 데려가더니 '오늘 왜이렇게오바니?무슨일이야?' 그제야 히잉~ 여차저차해서 이런데 기분이가 안좋다고 투정부리니 다 받아주고 얼러주고 아직 해외근무중인 약혼자 욕도 해주고는 '야,자랑할거 있어,나!' 그러며 울타리로 데려갔다. '어머,얘 꽃핀거봐!소담스러워라!' 울타리에 심어놓은 하얀목단이 꽃을 피우기시작했다.신기하고 감동스러워 호들갑을 떨었더니 친구가 '니 말대로된거잖아.첫해 심어놓고도 겨우겨우 잎만 피우다 시들어버려 캐낼까할때 너가 그랬잖아.잎이 피면 언젠간 꽃도 필꺼야.기다려줘 보라고,내 마음이 성급한거 아니냐고...그렇게 두해를 더 잎만 틔우더니 올해는 정말 생각도 못한 하얀목단이 피어났다?' 그제야 친구가 내게 해주려는 말이 뭔지 이해가 가고 마음에 와닿아 눈물이 핑돌았다. '내가 자꾸 오빠랑 날 비교했구나. 내 처지를 내 상황을 오빠에게 부담지운다 생각했구나.오빠가 잘난것도 사실이지만 그 잘난 오빠가 선택한 나인데,괜히 조바심내고 무리하고 있었구나...' 이런 친구들이 곁에 있음이 고맙고 오빠도 보고프고 감정이 복잡해 훌쩍이니 길건너 테라스 아저씨들이, '아니...이쁜 아가씨들이 왜 울어!오빠라 생각하고 일루와요.한잔하자!' '저 오빠있거던요(친오빠,약혼자).오빠 소리 듣기엔 너무 와꾸들이 양심없죠.흥!' 쏘아놓곤 피식 웃었다. 하나랑 길건너로 가려는데 허겁지겁 자전거남이 나타나 지원이를 찾는다. '지원이를 왜 여기서 찾아요? 그리고 지원이가 언제부터 그쪽에 보고하고 다닐사이라고,누가보면 뭐나 되는줄 알겠어요.'정색하며 말로 밟아주곤 지나가려니 손에 든걸 거세게 바닥에 집어던지며 '에잇,ㅅㅂ...어디에 있냐고!' 너무 놀라 있었더니 길건너 테라스에 마동석찜쩌먹는 오빠(?)들이 '뭐야,ㅅㅂ?'하며 우르르 일어나는데 똘복이 뽀뽀질에 깼다. #꿈이야기 #자기만족글 #개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