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xs
2 years ago10,000+ Views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꽃이 피었다 지는 슬픔보다도  나무들이 바람에 우는 아픔보다도  슬프고 아픈 일이지만  사랑하며 기다리는 것이  기다리며 눈물 훔치는 것이  내 사랑의 전부라 할지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라 흐르는 눈물 손가락에 찍어  빈 손바닥 빼곡하게  뜨거운 그대 이름 적어 보느니 내 손금에 그대 이름 새겨질 때까지  그대 내 손금이 될 때까지  정일근/그대 내 손금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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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저리는 시네요!
이런글 짝사랑에게 보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내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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