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yeo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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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취향, 바꿀수 있는 것과 바꿀수 없는 것에 대해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있고 그것은 마땅히 존중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걸 '취존'이라고 하죠.
솔로 시절에는 다른 사람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정말 내 맘대로 스타일링 할 수 있었는데 사귀는 사람이 생긴 후로는 아무래도 상대방이 선호하는 스타일에도 신경쓰지 않을수 없죠.
디엣관계라고 해도 우리는 플레이 타임 안에서만 해당될 뿐이지 24/7/365 슬레이브 타입은 아닌지라
제 패션 취향에까지 이러저런 지시를 내리지는 않아요.
더구나 오랜시간을 남사친으로 지내온 사이이기에 서로의 취향을 봐왔었구.. 그것에 익숙하기에 굳이 이러쿵 저러쿵 하지 않는 면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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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우리는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냈던 시절에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던 은밀한 취향마저 Kinky하게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맞춰가기가 더욱 용이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디테일한 부분에서 딱 맞춰질 수는 없는 법
아무래도 서브의 입장에서 제가 돔의 취향을 민감하게 살피게 되는데요..
플레이 도중에 저를 희롱하면서 나오는 말들 속에서도 취향을 파악할 수 있죠..
그래도 오빠가 신경써서 말을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것은 제가 바꿀수 없는 부분에 대한 취향을 드러내진 않는다는 거..
예를 들어 내가 D컵의 쭉쭉빵빵이면 좋겠다는 식의 취향을 얘기한들.. 그건 실현이 불가능한거고 저에게 상처만 남기는 발언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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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나 악세사리.. 태도 같은 것들이야 충분히 맞춰갈 수 있는 부분들이니까..
봉사정신 투철한 펨섭이라면 다 캐치할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요즘 온라인 쇼핑몰 이미지들이 워낙 출중해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합리적인 가격에 가능하긴 합니다만
내가 입는다고 해서 모델의 그 느낌이 그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게 함정이죠 ㅎㅎ
내 체형과 평소 스타일에 비슷한 모델이 착용한 걸 시도해야지..
뇌내망상의 이상적인 스타일을 꿈꿨다간 현실에서는 반품하고픈 생각이 들고만다는...
다른 사람들은 반품도 잘들 하는가본데 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반품을 해 본적이 없네요.
귀차니즘이 젤 큰 원인인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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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늘은 취향 패션들을~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것과 또 오빠의 취향을 고려한 염두에 두고 있는 스타일링 중심으로~
이런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가질수 있는 시간도 앞으로 길어야 10년 정도일까요...?
그때는 또다른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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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새벽 시간에~
- 혜연
2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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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gbba @600tons @cha6137 @hyncsel44 @jaiwonsijin 즐거운 설 명절연휴 되세요~ ♡
세벽시간 답게 아련하게 님의 감성과 돔에 대한 배려, 그리고 그속에서 흐트러지지 않는(않으려는) 혜연님의 마음이 느껴 집니다 맞아요! 젊음은 가장 큰 축복이죠 노년이 되어도 나름 행복을 느낄 꺼리는 있겠지만 아무리 나는 분홍색을 외쳐도 어디 그것이 이팔청춘만 하겠어요!! 젊음에 누리고 행할수 있는것은 나중엔 못해요 ㅡ 설 잘😑😑ㅡ
내가 사랑한는 사람이라면~ 내 귀에 캔디이며 내 눈에 솜사탕이구 내 모든걸 지배하는 마법이죠~ㅋ
저중한명만이라도커피한잔해봤음좋겠네요^^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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