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cj5h3
10,000+ Views

널 어떻게 잊겠니....(5)

보고 싶은 사람아 미련을 잘라내도 또 다시 내 안에서 자라나 사람아 내 사람아 아름다운 사람아 내 곁을 함께했던 그날에 니 모습 너무 그리워 사람아 내 사람아 눈물 같은 사람아 이제는 해줄 수도 없는 말, 사랑해 너를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to..오늘도 또 난...해맨다 하루종일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구나... 지우고 싶다....... 쫑미니.. 김도현 / 눈물사람
Comment
Suggested
Recent
사랑해 너를~ 사랑해♥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소개팅 거절했는데 친구가 서운하다네요
안녕하세요 서른살 여자입니다. 소개팅 거절했다가 15년지기 친구랑 다퉈서 좀 어이없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해서 객관적인 판단 여쭤보고싶어서 글올려요.. 저는 지금 개인사업 중이고 코로나 여파로 잠깐 주춤했다가 그래도 지금은 안정되어서 감사하게도 장사도 잘되고.. 개인시간이 여유로운 편은 아니에요. 천성적으로 체력이 좋지도 않고 집순이 스타일에 마지막으로 만난 남자친구에게 상처받고 헤어져서 그냥 연애하고 싶긴해도 크게 간절하진 않아요.. 친구는 공기업 다니고있고 직업도 좋고 외모도 예쁘고 집안도 좋아서 뭐하나 빠지는거 없는 자랑스런 친구에요. 거기에 맞게 결혼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도 대기업다니고 둘이 알콩달콩 잘 만나고있습니다. 저랑 워낙 친한친구라서 저희 가게도 자주 오고 저 쉴때 남자친구랑도 같이 자주 보고 했어요. 근데 문제는 친구 남친의 친한 선배가 소개팅을 해달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랑 친구 남친이 신나서 멍석을 깔아주는데 객관적으로 말하면 괜찮은분이에요.정말로. 근데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대기업다니시고 젠틀하시고한데 취미가 캠핑과 레저 스포츠이시고 되게 낭만적 이시더라고요... 나쁜건 아닙니다만 저랑 성향이 정말 다르고 결정적으로 외모가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제가 눈이 높긴 하지만 제가 이전에 만낫던 남자친구들과 크게 비교 될 정도로 그냥 제 성에 안찹니다 ㅠㅠ 그래서 친구에게 몇 번 거절했더니 친구가 현실을 보라하고 왜 그렇게 따지고 드냐면서 괜찮은 사람이고 너에게 호감이 있어서 본인이랑 남친이랑 그렇게 밀어줬는데 너무 서운하단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솔직히 저는 친구한테 더 서운했거든요.. 현실을 보라는말에 좀 욱해서 현실로 따지면 그 선배가 나보다 학벌 좋은거 빼고는 잘난게 없는데 난 지금까지 주변에서 너 소개 시켜달라하면 너가 아까워서 소개 거절한 적도 많은데 넌 날 잘 알면서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간다라며 쓴소리도 했네요... 예전에 장난으로도 난 아직 결혼생각도 별로없고 남자친구만나도 외모가 되어야 만나는 어린애인가보다 라고도 말한적도있고, 저도 부모님덕에 넉넉하게 자랐고 친구가 몇번 소개팅 권유하다가 제가 싫다하니까 내생각 해줬는데 실망이라고 서운하다며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네요.. 제가 사회생활을 안해서 정말 현실을 안보고 친구가 생각해줬는데 매정하게 말한건지 ㅠㅠ 솔직히 전 친구한테 서운한데 어떻게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답답합니다....ㅠㅠㅠ 조언부탁드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이 싫다는데 이건 또 머선 지랄로피테쿠스?????? 그렇게 좋음 지가 사귀던지;; 네이트펌
자작시 / 탁란(托卵)
탁란(托卵) 엄마 학교에서 배웠는데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대 뻐꾸기 새끼는 제일 먼저 부화해서 둥지의 알과 다른 새끼들을 모두 떨어뜨리고 먹이를 독차지 한대 근데 멍청한 어미새는 뻐꾸기 새끼가 제 새끼인 줄 알고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준대 엄마 수학 선생님이 그러는데 옛날엔 뻐꾸기 시계라는 게 있었대 엄마도 알아? 정각이 되면 뻐꾸기가 튀어나와서 뻐꾹 뻐꾹 하고 시간을 알려준다던데 뻐꾸기는 벌을 받은거야? 그래서 시계에 갇힌거야? 엄마 민수가 그러는데 우리 아빠는 미국이 아니라 감옥에 있대 걔네 엄마가 그래서 민수한테 나랑 놀지 말라 그랬대 엄마 아빠는 무슨 잘못을 했어? 아빠는 무슨 잘못을 했길래 시계가 아니라 감옥에 들어갔어? 아빠도 그 안에서 시간을 알려주고 있는거야? 뻐꾸기처럼? 엄마 나 방금 궁금한 게 또 생각났는데 뻐꾸기 새끼는 자기 엄마가 엄마가 아니라는 걸 알까? 어쨌든 시계에 갇힌걸 보면 알거나 모르거나 용서 받을 수는 없나봐 엄마 용서는 구원 같은거야? 구원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떤 아줌마가 그랬어 예수 믿고 구원 받으라면서 후문 앞에서 애들한테 휴지를 나눠줬어 구원은 휴지랑 상관이 있는거야? 구원은 흰색이야? 뻐꾸기는 흰색이 아니라 그렇게 나쁘고 뻐꾸기는 흰색이 아니라 구원 받을 수 없는건가 아빠도 흰색이 아니라... 엄마 엄마 진짜로 진짜로 궁금한 게 있는데 우리 엄마는 어디 있어?
처음으로 책을 만들어봤습니다.
글을 읽고 쓰면서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나의 이야기가 찍힌 활자의 선을 따라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을 말입니다. 아직 부족한 수준이라 컨셉진에서 진행하는 에세이 프로젝트를 통해 책을 만들어봤습니다. 매일 한 가지 키워드를 주고, 24개 이상의 글을 작성하면 책 한 권을 만들어서 배송해줍니다. (가격 10만원) 쓴 글 중 일부를 발췌해서 같이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https://missioncamp.kr/916046637/?idx=2 담백한 작가 소개입니다. 지향하는 것이 담긴 짧은 문장이 나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직업: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 직업에 쌓인 채 살아가는 사람을 봅니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까지는 모르겠지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업이 필요하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직업 위에 생이 있습니다. 어떤 키워드일지 짐작 가시나요? 답은 '애장품'이었습니다. 당신의 애장품은 무엇인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해준 애인을 생각하며 쓴 글입니다. '관계'를 떠올렸을 때, 유일하게 웃음 지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을 처음 살게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인간이 살려고 만든 게 예술이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책 속 한 문장, 노래 속 그 가사, 그림을 보며 흘린 눈물이 나를 살게 하니까요. 예민하여 일상이 피곤하고 힘들지만, 그렇기에 보고 들으며 느낄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이를 녹여 글에 담아 온난한 형태로 만드는 삶을 살고자 오늘도, 살아냅니다. 투박하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제 이름을 밝히며 책을 낼 수 있기를 소망하며 검은달과 함께 잠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