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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에 첩자가 있어요" 캣타워를 사랑한 시바
고양이 전용 캣타워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 둘, 셋, 셋?' 캣타워에 고양이가 몇 마리 있나 숫자를 세던 이들은 셋을 세다가 이렇게 물음표를 찍었습니다. 고양이보다 눈과 코가 크고 뭉뚝한 이 녀석. 게다가 꼬리까지. 강아지였습니다. 자신이 고양이인양 능청스럽게도 앉아 집사를 바라보는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오게 합니다. 3묘1견 가정의 셋째 시바 하찌랍니다. 올해 2살인 하찌는 첫째 12살 차이나숏헤어 꼰찌와 둘째 7살 러시안블루 리찌를 보고 자라서일까요. 이렇게 캣타워에 올라가는 것을 즐기고 때로는 그 자리에서 고개를 내밀고 잠까지 잔다고 합니다. 다만 무서운 것인지 딱 저자리까지만 올라간답니다. 집사 입장에서도 더 올라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바로 옆에 소파가 있기에 한결 더 마음이 놓인다고 해요. 집사는 "애기 때 냥이 형아들을 따라 계속 올려달라고 울어서 잠깐씩 올려주고 바로 내렸던 것이 시작이 아니었나 싶다"며 "캣타워가 여러 차례 바뀌고, 다 자랐는데도 캣타워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찌는 둘째 리찌가 키워서인지 자기가 고양이인줄 아는 것같고 치찌는 하찌가 주로 놀아줘서 강아지인줄 아는 것같다"며 "치찌가 하찌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아직 고양이 세계의 무서움(?)을 모르는 듯하다"고 웃었습니다. <<< 노트펫 기사 바로가기 >>> [추천콘텐츠]
순간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 이슬아
오늘도 한국 작가를 소개해봅니다. 제가 이 작가에게 반했던 순간, 그 순간의 기억을 여러분과도 나누고 싶어서요. 그게 바로 위 영상이에요. 풍경은, 특히나 하늘은 한시도 쉬지 않고 바뀌는데 그림은 그 아름다움의 찰나밖에 잡을 수 없으니 그걸 이런 아이디어로 풀어낸 것이죠.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그리고 위 영상에 달린 작가의 코멘트도 덧붙여 봅니다. - 라스베가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길에 본 조슈아트리는 1년에 기껏해야 2cm 정도 자라는 나무라고 한다. 그러니까 내 키만한 나무는 적어도 백년은 넘었다는 얘기🌵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날은 거의 하루종일 차안에서 하늘을 보거나 지도를 보거나였는데, 저렇게 신기한 풍경을 보고있으면 시간은 서서히 스며들어 어느샌가 깜깜한 어둠속이었다. 별이 뜬 하늘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 아래도 같은 컨셉의 영상이에요. 영상과 코멘트를 함께 덧붙일게요 :) 그리고 뉴욕, 여긴 내가 뉴욕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 바쁘고 화려한 도시, 맨하탄을 멀리 앉아 볼 수 있는 곳.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좋았던 곳. 여기 앉아서 핑크빛으로 물든 하늘을 멍하니 보고있으면 지친 하루가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창밖으로 바뀌는 풍경들 하나하나가 다 새롭고 신기했던 서부 로드트립🌵해가 쨍쨍해서 발도 디딜 수 없을 때, 슬플정도로 붉게 물들다가 어둠이 내려 앉을 때, 갑자기 흐려져 큰 하늘에서 비가 떨어질 때. 어느 한순간도 아름답지 않은 순간이 없었던 아리조나였다. 이런 사랑스러운 아이디어도 아이디어지만 종이에 그려낸 그림들도 반짝반짝해요. 아래는 이슬아 작가님의 종이 그림들. 함께 보고 위안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래는 코로나 시국의 뉴욕 풍경들이에요. 모두 쓸쓸해보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곧 다가올 봄이 있으니 모두에게 봄이 오기를 바라며, 더 많은 사랑스러운 작품들은 이슬아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다른 그림들이 더 보고싶다면 방문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