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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2월16일 신문으로 세상 읽기

1. 통일부 장관, 하루만에 말 바꾸기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됐다고 언급한 전날 발언에 대해 "자금이 들어간 증거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처럼 와전된 부분이 있다" 고 말했다. 하루만에 자금 전용의 물증이 없음을 밝힌 것이다.
홍장관이 발언 번복은 야권 등에서 벌크캐시(대량 현금)의 북한 유입을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 2094호 위반을 자백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되며, 섣부른 언행으로 개성공단뿐 아니라 금강산 관광 등 남북 경제협력 사업 전체가 되돌릴 수 없는 불가역 상태에 빠질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임.
2. 대학 99% 1학기 등록금 동결·인하
2016학년도 1학기 등록금을 확정한 272개 사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가운데 포스텍(포항공과대),중앙승가대,조선간호대 3곳을 제외한 269개(99%)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각 대학에 올해 등록금 인상률 상한선을 1.7%로 제시하면서도 동결 또는 인하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을 했었으며, 대부분 대학이 학생들의 가계부담을 덜기 위해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임.
3. 엄마가 큰딸 살해...5년간 묻혔던 비극
남편과의 불화로 어린 두 딸을 데리고 가출한 40대 주부가 2011년 10월 당시 7살 된 큰딸을 의자에 묶어 놓고 폭행해 숨지자 친구 등 여성 3명과 함께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사실이 5년만에 밝혀졌다.
조사결과 아이들의 버릇을 고친다는 이유로 자주 체벌을 했고, 좁은 베란다에 감금하거나 길게는 보름까지도 아이들을 굶기기도 했던것으로 조사됐음.
4. 학대 피해 아동 35%가 '한부모 가정'
보건복지부의 2014년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학대피해아동의 35%가 한부모 가정 아동이었다.
한부모 가정중에서는 아버지와 자녀가 사는 부자가정이 18.8%로 가장 많았고, 모자 가정 14.1%, 미혼부·모 가정은 2.1%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양육자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양육부담을 혼자 짊어지는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자녀에 대한 학대로 이어질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한부모 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음.
5. 청와대 사칭 이메일, 북 해커조직 소행
지난달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청와대 등을 사칭해 뿌려진 이메일은 북한 해커 조직이 발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메일이 발신된 인터넷주소(IP)가 2014년 북한 해커들이 한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수력원자력 해킹사건과 동일한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의 대역으로 확인됐다며, 랴오닝성은 북한 압록강과 인접해 있어 이곳 IP를 북한 영토에서도 무선으로 쓸수 있다는게 과학적으로 증명돼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유'를 '리유', '오류'를 '오유', '1페이지'를 '1페지'로 표기하는 등 북한에서만 사용하는 표현이 메일에서 나온 점도 북한의 소행임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음.
6. 또 추락한 '베트남전 상징' 휴이
육군 205항공대 소속 UH-1H 헬기(일명 휴이) 한대가 강원도 춘천에서 점검 비행중 추락해 탑승자 4명 가운데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기종은 베트남전에서 맹활약하는 등 육군항공작전의 한 축을 담당했던 기동헬기지만 대표적인 노후 기종으로, 이날 사고를 포함해 90년 이후에만 5대가 추락했다.
군은 같은 기종 140여대를 도입하여 현재 100여대를 운용하고 있는 UH-1H 헬기를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태시킬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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