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Hows
5,000+ Views

나만 보는 티백 홀더 만들기

여러분 혹시 ‘후치코’라고 아세요? 바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피규어! ‘컵 위의 후치코’ 독특하고 웃긴 자세와 무심한 표정 때문에 ‘후치코’는 바다 건너 우리나라에서도 큰 이슈가 된 적이 있죠! 그냥 컵에 앉아있을 뿐인데 취! 향! 저! 격! 살까? 말까? 하셨던 분들! 그렇다면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클레이 아트를 이용해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요 😀
피플게이트의 만능 클레이아트 전문가 '날다람쥐 클레이' 님과 함께 귀엽고 실용적인 토끼 티백 홀더를 같이 한번 만들어 볼까요?
출처: 피플게이트

준비물

1. 토끼의 머리 만들기

먼저 동글동글 귀여운 토끼의 머리를 만들고, 도트봉으로 콕! 콕! 찍어 귀가 들어갈 자리를 미리 만들어 놓아주세요.

2. 토끼의 귀 만들기

귀를 단단히 고정시켜 줄 철사 역할의 스텐봉은 알맞은 길이로 잘라 흰 점토를 붙여주고 그 위에 빨간색과 흰색의 클레이를 섞어서 포. 인. 트!가 되어 줄 분홍 점토를 붙여주면 귀 완성~
잘 만든 토끼 귀는 미리 표시해 둔 곳에 콕! 콕! 꽂아주세요~

3. 토끼 몸통/다리 만들기

이제 몸통을 만들 차례! 하얀 클레이를 동글~동글~ 빚어서 절반만 잘라 나눠주고 길쭉~하게 늘려주면 다리가 뿅!

4. 머리와 몸통 연결

귀를 연결한 것처럼 머리와 몸통을 연결해주고 분홍 분홍 배를 만들어 붙여주면!
오~ 그럴 긋 해졌죠? 여기서 잠깐! 손에 묻은 먼지가 토끼에도 묻지 않게 물티슈로 목욕시켜주기~
다시 하얀 점토를 길게 늘려 컵에 잘 매달릴 수 있도록 팔을 만들어 붙여주세요.

5. 토끼 얼굴 만들어주고 마무리!

토끼 홀더의 완성은 얼굴! (토..토완얼?) 검은 점토를 조심조심 가늘게 잘라서 원하는 표정으로 만들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오븐에 구워주기! 바닥에는 종이 호일을 깔고, 토끼 위에는 알루미늄 호일을 덮어주면 구울 준비 끝!
※ 오븐에 넣고 110도의 온도로 25~30분 정도 잘 구워주세요.
이제 손이 데지 않게 조심조심 꺼내주면 귀여운 토끼 티백 홀더 완성! 비 오는 오후, 차 한 잔의 여유를 생각하는 토끼와 함께 즐겨 보세요 😀
노트북에 걸어주면 열심히 하고 있나~ 지켜봐 줄 친구가 되고 좋아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잘 세워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
내 맘대로 원하는 걸 만들 수 있는 무궁무진한 클레이의 활용! 여러분은 어떤 걸 만들어보고 싶으세요?
Comment
Suggested
Recent
너무귀여워요~!!! 금손♡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디오라마 작가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 :)
반년을 말 한마디 없이 기다려준 고마운 팬이자 나의 의뢰인분들 찰나의 예술 , 디오라마 작가를 업으로 삼고 살고있는 AJ라고 합니다. 여러 종류의 디오라마 타입과 , 또 작업자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만 저는 제 서명이 들어간 작품은 100% 수작업으로 모든 공정을 마칩니다. 첫 시작부터 파츠들을 만들고 깍고 다듬고 붙이고.. 그리고 채색하고 다시 이어붙이고 수정하고.. 이번 조커 지하철 디오라마 작업물의 경우 문에 붙는 작은 경첩하나부터 손잡이 , 열리는 창문틀 그리고 바닥제와 배경 모든 부분을 직접 만들고 다듬었습니다. 식상하지만 두어번 올렸던 작업기 중.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 , 3D프린팅이나 기타 툴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만 아직까진 제 손을 거친 것보다 더 나은 느낌을 준 녀석들은 없었기에 번거롭고 오래걸리고 , 또 투박함이 묻어나오더라도 직접 모든 공정을 완성한답니다. 초기 씬을 선정하는 것 부터 , 구도를 잡아내고, 내가 원하는 스케일로 어색하지 않도록 만들어내려면 생각보다 많은 작업공정들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즐길 수 있었기에 아마 직업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 역시나 일이 되고나면.. 힘든건 어쩔 수가 없네요. 족히 수만번의 커터질을 버텨준 나의 작업대. 언젠가는 내가 쓴 재료비보다 내 작품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알아주는 이가 있을 거라고 믿고 지내온 1년 6개월. 한분 또 한분 소중한 인연들도 생겨났고 , 억측과 오해 , 그리고 때론 시기어린 눈총들에서 큰 곤욕을 치른 적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부족함만 가득 담긴 나의 아집 덩어리들을 작품이라 불러주며 응원해준 소중한 나의 팬들 덕분. 그들이 나를 불러주기 전에는 , 나의 작업들은 그저 철들지 못한 "아재"의 의미없는 몸짓일 뿐이었다. 모두 덕분이었습니다. 감사함만 가득합니다. 보잘 것 없는 작업물들이 귀한 장소에 전시되고 , 또 많은 분들에게 보일 수 있는 기회들이 생길 수 있었던 것은 보잘 것 없고 미천한 나의 솜씨가 아니라 ..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살아갈 수 있는 이유 , 그리고 오늘도 너무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눈을 뜰 수 있었던 이유. 모두 덕분입니다. 토이&아트 페어 전시 중 제 못난 아집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제 작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물론 누구나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입장에 제한이나 입장료 같은 것은 없습니다:) 전시 기간동안 쭉 상주하지는 못하겠지만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기꺼이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제가 받은 사랑만큼 되돌려 드리는 방법은 이런 것 밖에 없네요 주신 관심과 응원의 마음들에 보답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약소합니다만.. 서울 전시는 9월 중순경 시작할 예정이며 장소는 인사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전시장소를 협의 중입니다. 일정이 나오면 다시금 알려드리겠습니다 ) 모시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울산에서 30이 넘어서도 아직 어른아이 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