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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일 자정" 응모마감과 동시에 또 하나의 빅이벤트가 시작됩니다.

5.24일 자정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 종료와 동시에 또 하나의 빅 이벤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벤트 공지는 컬렉팅포유 : http://www.collecting4u.net 이벤트 게시판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Panini.Korea 트위터 : http://www.twitter.com/paninikorea 빙글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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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맨유선수들이 상대편 골키퍼에게 몰려간 이유
맨유에게 있어 벤피카는 항상 만나면 어려운 상대였습니다 ㅠㅠㅠ 오늘도 역시 그랬구요 ㅠㅠ 그래도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둬 다행입니다. 사실 조금 행운이 따랐죠. 벤피카 골키퍼의 실수가 있었거든요. 사실 이런 실수는 프로에서 쉽사리 볼 수 있는 실수가 아니긴 합니다. 알고보니 전반전 끝나고 무리뉴가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골문으로 공을 붙이고 슛팅을 주문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인즉슨, 벤피카의 골키퍼였던 스빌라가 98년생의 아주 어린 골키퍼였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어리고 경험이 적은 선수다보니 이런 상황에서 대처에 문제가 생길거라 내다본거죠. 결국 예상도 적중했구요. 스빌라에게는 굉장히 굴욕적인 경기가 되겠지만 무리뉴의 전략이 빛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무리뉴의 전략보다 흥미로운건 경기 후 맨유 선수들이 향한 곳이었습니다. 경기 종료 후 맨유 선수들은 일제히 스빌라에게 향했습니다. 어린 키퍼가 자신의 실수때문에 자책하지 말길 바라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에레라, 스몰링, 데헤아까지 모두 스빌라에게 위로의 말을 건냈습니다. 상대편의 어린 골키퍼지만 자신들도 겪어봤을 선수 생활 초기의 좌절이기에 모두들 한 마음으로 다가간 것이겠죠. 특히 루카쿠는 한참동안이나 스빌라에게 위로와 조언을 건냈습니다. 뭐 스빌라는 대충 듣고 있는거 같긴하지만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스빌라도 루카쿠와 같은 국적인 벨기에라고 합니다. 그래서 루카쿠가 특히 더 케어를 해준 모양이에요. 움짤출처 : GabrielBarbosa님 블로그 어린 선수가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그리고 누구에게나 있었을 초년생의 실수를 위로해주는 선수들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헝가리에서 넘어졌던 난민부자, 스페인에서 다시 일어서다!
유럽 축구팀의 근간은 시민입니다. 가장 오래된 축구협회와 리그를 보여하고 있는 EPL만 봐도 명문 팀들의 대부분은 노동자들의 협동조합 혹은 지역 축구팀에서 시작된 팀들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들은 사회적 약자 혹은 사회적 문제에 있어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줍니다. 지난 9월, 유럽은 난민 문제로 시끄러웠습니다. 3살배기 아일란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 터키 해안가로 흘러왔고 그러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헝가리 기자가 도망치는 난민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아일란을 추모하는 마음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런 일이 일어나면서 세계는 분노하고 가슴아파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대표적인 두 사건으로 유럽연합은 난민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아들을 안고 넘어졌던 모센 씨는 시리아 프로축구 팀인 알 포투와의 감독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축구팀 감독이 아닌 난민으로 모센 씨는 더 유명해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그의 이력을 눈여겨 보던 축구팀이 있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였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는 모센 씨의 가족을 마드리드로 초청했습니다. 모센 씨가 마드리드에 도착 한 이 후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보여준 환대는 실로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모센 씨의 품에 안겨 넘어졌던 아들 자이드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경기장을 밟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자이드가 보여준 점프 세레모니는 호날두가 경기장에 들어설 때 하는 모션입니다. 아버지의 품에 안겨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던 자이드는 밝은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자이드의 기억 속에 국경을 넘나들다 넘어졌던 기억보단 슈퍼스타와의 추억이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 모센 씨는 스페인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습니다. 스페인 국립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는 모센 씨에게 스페인어 교육을 시키고 그를 정식 코치로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인에서의 정착할 수 있도록 레알 마드리드가 발벗고 나선 결과입니다. 명문 팀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의무같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의무죠. 이들은 이것을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자신들이 해야할 일들이라고 생각하죠. 레알 마드리드가 명문 클럽이 된 이유이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드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이리나 샤크가 호날두랑 헤어지고 매거진 인터뷰에서 했던 말!
ㅡ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당신이 어느 누군가와의 관계속에 있다면 행복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것은 참 힘든일입니다. 관계에 있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상대방을 원하는지, 무엇이 자신에게 있어서 중요한지, 삶에 있어서 무엇이 가치있는 것인지 따져보고 생각해봐야합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와 함께 한다면, 두 사람은 한곳을 응시하며 같이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두사람이 함께하는 관계가 각자에게 진정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숙고해보고 평생 내 사람,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믿음의 관계에 있어야합니다. 저는 정직하며, 신뢰할 수 있는 그런 남자를 원합니다. 여자를 존중해주는 진정한 젠틀맨을요. 여자를 존중해주지 않고 불행하며, 불안정하게 만드는 남자는 싫습니다. 그러한 행동은 성인의 행동이 아니라 아이같은 행동이라 생각해요. 이전에는... 제가 완벽한 남자를 만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틀렸어요. 제 생각에 여자는 자신과 맞지 않는 남자를 만나게 되면 굉장히 불행하고 슬픔을 느낍니다. 이런 감정들을 그와 함께하는 동안 똑같이 느껴왔습니다. 그래서 이별을 결심하게 되었구요" ㅡ 헤어질거라 생각 못했는데 인터뷰를 보니 호날두가 바람을 핀것 같더라. 그래도 지금 새 남친 브래들리 쿠퍼랑 더 좋아 보이니 다행이지~ 이별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해 불행한 것보단 이별로 인해 한번 아프고 마는 게 낫지. 함께하는데 불행한건 사랑이 아니니까.
호날두 인생 골 BEST 5
안녕하세요~지난주 '호나우지뉴와 메시 TOP5 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준호 에디터입니다^^ 많은 분들이 메시 골은 올려주면서 왜 호날두 골은 안 올려주냐고 항의하셔서 준비했습니다. 호날두의 멋진 골 BEST 5!! 먼저 맨유 시절 챔피언스리그에서 터뜨린 골입니다. 호날두는 입단 초기 화려한 발재간은 있었지만, 힘이 좋은 유형은 아니었습니다~심지어 박지성, 긱스에 밀려 로테이션으로 뛰었던 시절도 있죠! 이에 호날두는 웨이트를 시작했고 08/09 시즌부터 무지막지한 중거리 골을 넣기 시작합니다! 특히 챔스 8강 2차전 포르투를 상대로 말도 안되는 중거리 슛을 넣습니다. 1차전을 홈에서 2-2로 비겨 탈락 위기에 처한 맨유를 원정에서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어 4강에 진출시킵니다~스포르팅 리스본 출신으로 라이벌 포르투에게 한 방 먹인 골이었네요~ 2009.4.15 이어진 장면은 같은 08/09시즌 챔스 4강에서 나온 골입니다~이 경기는 너무도 유명한 경기죠. 바로 우리의 박지성 선수가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기 때문입니다~ 4강 1차전에서 1-0 승리로 기분 좋게 원정에 온 맨유는 박지성의 선제골로 1, 2차전 합계 2-0으로 앞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전반 11분 호날두가 말도 안되는 프리킥으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엄청 먼거리였고 슈팅이 불가능한 지역이었지만, 그대로 꽃아 버렸네요~결국 3-1 승리와 함께 결승에 진출한 맨유였습니다(결국 결승에서 바르샤에 0-2 패배) 2009.5.5 세 번째 골은 중거리 슛이 아닌 힐킥입니다~레알 마드리드 11/12시즌 25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 멋진 힐킥을 성공시킵니다. 힐킥으로 처리하기에 먼 거리였지만, 엄청난 파워로 골키퍼가 손 쓰지 못하게 만들어 버렸네요.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1-0 승리를 거둡니다. 결국 이 시즌에 승점 100점을 달성하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죠~ 2012.2.27 지금도 전성기지만, 신체적으로 가장 우수했던 시즌은 11/12시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해에 엄청 많은 골을 넣었죠. 특히 만우절날 터뜨린 거짓말 같은 중거리 슛이 압권이었습니다. 통계는 없지만, 육안으로 보기에 호날두의 중거리 슛 중에 가장 빠른 스피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31라운드 오사수나 원정에서 터뜨린 팀의 두 번째 골입니다. 이후 한 골을 더 추가해 5-1 대승을 만들어 냅니다~ 2012.4.1 마지막은 호날두의 또 다른 장기 헤딩 슛 입니다~친정팀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터뜨린 동점골이었죠~ 홈에서 웰벡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2차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호날두는 헤딩골을 넣고 친정팀에 예의를 갖추기 위해 세레머니를 하지 않습니다! 저 점프력을 한 번 보세요! 호날두의 무릎이 에브라의 머리까지 올라갔습니다. 호날두 전성기 시절 서전트 78cm로 농구 선수 못지 않은 점프력을 가졌었죠! 지금도 헤딩골은 많이 넣고 있습니다~ 2013.2.13 좋아요는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다음 시즌 리버풀은 더 쌔질 거야, 왜냐하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클롭의 리버풀. ⓒ리버풀 페이스북 [청춘스포츠 3기 이종현] 독일에서 건너온 중년 남성은 유쾌했다. 매주 경기장에서 어퍼컷을 날렸으며 얼굴을 붉혔고 때론 너털웃음을 짓기도 했다. 기적 같은 역전승을 하자 아이같이 뛰었고 너무 감격에 젖은 나머지 안경을 잃어버리기도 했다. 리버풀이 이제 좀 리버풀다워진 것엔 이 남자의 역할이 컸다. 3년 6개월간 반신반의했던 로저스와 달리 클롭은 7개월 만에 안필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도 클롭에게 혼쭐났다. 그가 잉글랜드로 도착할 때만 하더라도 그의 성공과 실패에 관한 의견은 분분했지만 이젠 이것 하난 확실해졌다. ‘이제 누구도 함부로 리버풀을 무시하지 못할걸?’ #Intro : 등장 도르트문트를 세계의 강호로 탈바꿈시킨 클롭은 마지막 시즌 소속팀과 아름답지 못한(?) 이별을 했다. 클롭식 헤비메탈 축구의 마법이 풀리자 한 때 분데스리가 강등권에 머물렀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DFB-포칼에서도 준우승. 마지막 시즌을 무관으로 보낸 클롭은 도르트문트와 이별을 고하고 휴식을 택했다.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되고 로저스의 리버풀은 언제나 그랬듯 롤러코스터와 같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리그 개막과 함께 두 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둘 때만 해도 혹시나 했던 기대는 웨스트햄에 0-3 패배, 자존심이 걸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노스웨스트더비에서 1-3으로 패배하며 ‘그러면 그렇지’로 바뀌었다. 로저스는 리그 8라운드 머지사이드 더비(vs 에버튼, 1-1무)를 마지막으로 1950년대 이후 단 하나의 트로피도 없이 떠난 구단 최초의 감독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떠났다. 리버풀은 재빠르게 노란색 물이 빠지고 있던 클롭과 접촉했다. 운명의 시작이었다. 평범하지만 비범한 사내 ⓒ리버풀 페이스북 #노멀원의 ‘거대한 존재’ 클롭은 부임과 함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게겐 프레싱을 리버풀에 주입시켰다. 초반엔 삐그덕 됐던 게 사실이지만 선수들의 몸에 익자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카메라가 잡히는 곳엔 언제나 붉은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많았다. 상대팀 선수들은 당혹스러워했고 손사래 쳤다. 클롭이 부임한 이후 세 번째 경기 상대는 첼시. 아무리 올 시즌 해롱해롱했던 첼시지만, 그래도 상대는 무려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클롭은 11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무자비한 공격력으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다시 한 번 무리뉴를 시름에 빠트렸다. 리그 13라운드 맨시티 원정에서 4-1승을 거뒀고 27라운드 홈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더블(한 시즌 홈과 원정에서 모두 승리를 거둠)을 기록했다. 예전의 리버풀이었다면 꿈도 꿀 수 없었던 결과였다. 노리치엔 5-4로, 아스톤 빌라를 6-0을 꺾으며 클롭 축구의 정착을 알렸다. 판타스틱 클롭. 클롭의 존재는 단기 토너먼트 대회인 리그컵과 유로파리그 더욱 빛났다. 클롭의 특유의 전술과 터치라인에서 보여주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은 선수들에 동기부여가 됐다. 그로 인해 고비 때마다 잊혔던 ‘리버풀 정신’이 되살아났다. 리그컵에선 라이벌 맨유를 격파했고 유로파리그에선 “자손들에게 역사에 남을 만한 경기를 보여주자”라는 명언과 함께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기적을 만들었다. 두 대회 모두 결승에 올랐다. 정작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건 아쉽지만 그래도 클롭은 첫 시즌 자신의 축구를 리버풀에 정착시켰고, 무엇보다 극성맞은 안필드 팬들은 클롭과 사랑에 빠졌다. 7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리버풀에 경험이란 자산을 주는 클롭 ⓒ리버풀 페이스북 #육성의 대가 납시오 ‘노멀원’은 본래 많은 이적료를 지불해 선수들을 영입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유소년 선수를 적극 활용하고 저평가 받는 선수들은 값싸게 영입해 육성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올 시즌 옆 동네 새로 부임하는 ‘스페셜 원’과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도르트문트 시절 유소년 출신인 괴체는 클롭 체제하에 ‘포텐’이 터졌고 레반도프스키는 레흐 포즈난(폴란드)이라는 ‘듣보잡 팀’에서 도르트문트로 헐값에 넘어와 월드 클래스가 됐다. 프랑스에서 건너온 오바메양과 이웃 라이벌 팀에서 온 훔멜츠가 지금의 위상을 갖게 된 건 모두 클롭 덕분이다. 클롭은 전 세계 구석구석에 있는 유망주를 꿰뚫고 품었다. 리버풀엔 역시 능력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다. 어린 수비수 조 고메즈와 플래너건, 미드필더 셰이 오조, 조단 로시터, 공격수 대니 잉스, 오리기, 아이브 등. 선수 육성의 대가 클롭이 군침 흘릴만한 자원들은 오늘도 멜우드(리버풀 트레이닝 센터)에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클롭의 리버풀 부임 발표 후 얼마나 기대가 됐던지 아이브는 “클롭 밑에서 레반도프스키처럼 성장하고파"라고 밝히기도 했다. 클롭의 선수 육성 능력은 이미 바다 건너 잉글랜드에도 유명했다. 혹시 위에 언급한 선수 중 클롭의 지도아래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선수가 있을지 모른다. 내부의 자원을 적절히 사용하는 클롭의 지도방식은 ‘퍼기의 아이들’로 황금세대를 구축한 맨유의 퍼거슨처럼 되지 말란 법 없다. 실제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구단주가 선수 보강을 제안했지만 “우리 팀에 문제가 있다면 전력이 아니라 집중력 이외의 요소일 것이다. 영입하는 선수가 더 잘할지도 알 수 없는 부분”이란 말과 함께 거절했다. 클롭은 육성에 있어서는 확고한 신념은 가진 인물이다. 리버풀 선수들은 발전하고 있다 ⓒ리버풀 페이스북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니까 지난 시즌 클롭은 리그가 시작되고 3개월이 지나 리버풀에 도착했다. 원하는 선수 구성과 전술, 낯선 도시(클롭이 독일을 벗어나 지휘봉을 잡은 게 처음이었다)와 날씨. 무엇 하나 클롭에게 호의적인 여건은 없었다. 그래도 클롭은 성과를 냈다. 그간 ‘먹튀’ 오명에 빠진 피르미누를 살려냈고, 평범했던 오리기는 리버풀의 미래로 떠올랐다. 클롭은 이제 게겐 프레싱을 좀 더 가다듬을 시간을 얻었고 부족했던 스쿼드를 살찌울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클롭은 이미 골키퍼 카리우스(1993년생), 수비수 조엘 마팁(1991년생), 미드필더 그루이치(1996년생)를 영입하며 새 시즌에 대한 준비에 나섰다. 클롭 부임 후 첫 번째 풀 시즌인 2016/17시즌 땐 리버풀은 유럽클럽대항전에 나서지 못한다. 클롭은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고 지난 시즌 결승까지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 토너먼트(FA컵과 리그컵)에서 운영을 묘를 발휘할 수 있다. 클롭과 경험을 보유한 리버풀이 2년 차를 맞아 게겐 프레싱이란 옷을 입고 더 강해질 테니 우승을 기대해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클롭은 부임 후 기자회견에서 "4년 내에 우승 트로피를 따내겠다. 만약 내가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다면 다음엔 스위스로 가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성과를 보면 클롭의 말이 진짜에 가까울지 아닐지 조금은 윤곽이 나타나지 않을까. 클롭과 사랑에 빠진 안필드의 팬들 ⓒ리버풀 페이스북 #우승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우승팀의 필수조건은 약팀에게도 강하고 강팀에게도 강해야 한다. 승점을 뺏기면 안 된다. 그게 어렵다. 그래서 우승팀은 한 팀이고 모든 팬들에 찬사를 받는다. 또 다른 강팀의 조건은 홈에서 필승, 원정에서 최대한 승점을 확보하는 팀이다. 올 시즌 클롭의 리버풀은 홈에서 특히 강했다. 클롭 부임 이후 모든 대횔 통틀어 홈에서 27경기를 치렀는데 단 2패(15승 10무)를 기록했다. 유로파리그와 리그컵에서 결승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홈에서의 성적이었다. 열성적인 안필드 팬들의 존재와 클롭의 매직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 ‘리버풀 정신’이 살아나자 원정팀에게 안필드는 지옥의 장소가 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퍼거슨과 무리뉴 역시 소속팀을 이끌고 홈에선 70%에 육박한 승률을 기록했다. 홈에서 성적이 뒷받침 돼야 우승을 장담할 수 있다는 말이다. 다음 시즌 리버풀이 치를 경기 중 절반은 홈에서 열린다. 자연스레 리버풀의 높은 순위를 기대할 만 한다. 일단 최소한 반타작은 할 테니깐. 구단과 선수 그리고 팬 모두 뜻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만큼 앞으로의 클롭과 함께할 리버풀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예상은 그리 동떨어진 보이진 않는다. We Make Sports Media, 청춘스포츠 ⓒ청춘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승규가 직접 겪은 이니에스타의 소박함
풋 : 듣자하니 이니에스타는 동네 아저씨처럼 축구화 하나 덜렁 들고 일본에 건너왔다면서요? 김 : 네. 처음에 축구화 딱 하나 갖고 우리 팀에 왔어요. 선수들은 보통 4개씩 똑같은 모델로 갖고 있는데 그렇지도 않았고. 되게 검소했어요. 정말 인상적이었던 건 가방이예요. 출근할 때 신발을 넣어 올 가방이 없었나 봐요. 슈퍼에서 물건 담아주는 종이가방에 신발을 담아 왔어요. 그럴 거면 아예 맨손에 들고 올 텐데 말이죠. 그때부터 친근해 보였어요. 풋 : 이니에스타가 그렇게 소탈하다면 김승규 선수를 비롯한 동료들에게 먼저 다가오기도 했겠네요? 김 : 오자마자 먼저 '사이좋게 지내자' 하고, 운동 끝나고 라커룸에서도 먼저 다가와서 사진 찍자고 하더라고요. 원정에서 밥 먹을 때면 혼자 먹고 올라가버리는 외국인 선수가 많은데, 식사 시간이 끝날 때까지 남아서 대화에 끼려고 하고요. 그리고 일본어도 공부한다는데 일본에 훨씬 오래 산 포돌스키보다 더 잘 할 거예요. 간단한 인사 같은 건 벌써 일본어로 하고 다니니까 다들 놀랐죠. 풋 : 그럼 김승규 선수와 이니에스타가 가장 길게 이야기한 건 어떤 이야기였어요? 김 : 우리 매형이 바르셀로나의 열성팬이에요. 이니에스타가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경기를 할 때 이니에스타 유니폼 입고 경기장에 갔을 정도로. 이 이야기를 듣더니, 이니에스타가 매형이 오면 그 유니폼에 사인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매형은 이야기를 전해듣자마자 그 주말에 바로 날아와서 사인 받고 사진을 찍었죠.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30186 축구화 가지고 털레털레 걸어오는게 딱 상상됨 ㅋㅋㅋ 김승규 매형 부럽................... 와인 양조장도 가지고 계신 사장님이 아주 소박하기 이를데 없군요 그게 이니에스타의 매력이겠죠 ㅠ 일상은 소박하지만 경기장에서는 환타지 그 자체임
박.지.성 맨유 시절 TOP5 골!!!
안녕하세요~스포츠구루 에디터 이준호입니다^^ 어제 박지성 국가대표 TOP5골 반응이 좋아 이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멋진골 TOP5를 준비해봤습니다~극적인 골 아니고 멋진 골입니다!(극적 요소 살짝 가미^^) 제일 먼저 09/10시즌 아스날과의 24라운드에서 나온 40m 역습 골입니다~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최고의 몸 상태를 보여주던 박지성은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으로 역습 파트너를 잃게 되지만, 나니-루니와 함께 여전히 건재함을 알린 골이었습니다~ 아스날 원정에서 3-0으로 달아나는 쐐기골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겨줬죠~ 2010.2.1 두 번째 골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으신 리버풀전 헤딩골입니다! 로마전에서 골을 기록하고 돌아온 09/10시즌 리그 31라운드에 터진 골이었죠~ 라이벌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토레스에게 골을 내줘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간 맨유는 후반 15분, 1-1 상황에서 박지성이 플레쳐의 크로스를 받아 다이빙 헤딩골을 넣었습니다. 글렌 존슨이 발로 박지성의 눈두덩이를 찍어내려 피가 흘렀지만, 투지로 승리를 지켜낸 경기였죠! 이날 주인공은 토레스, 제라드, 마스체라노도 아닌 박지성이었습니다! 2010.3.21 세 번째 골은 박지성의 맨유 시절 최고의 경기였던 10/11시즌 울버햄튼과의 11라운드 경기였습니다. 이날 부상으로 나니, 긱스, 오언, 루니, 발렌시아가 모두 빠져 오베르탕, 베베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던 박지성은 자신이 해결사 노릇을 해내며 그동안 보여줬던 이타적 플레이가 팀을 위한 헌신이었음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전반 45분, 플레쳐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1분 동점골로 홈에서 하위권인 울버햄튼에게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시간 2분이 지난 후반 45분, 플레쳐의 패스를 박지성이 평소와 다르게 개인 플레이로 골을 만들어 냅니다!!! 결국 승점 3점을 챙긴 맨유는 그 해에 우승을 차지했죠. 울버햄튼 매카시 감독의 화난 표정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2010.11.7 이어진 네 번째 골도 결승골입니다~그러고 보니 박지성 선수는 많은 골은 아니지만, 멋있는 골을 결승골로 많이 기록해 우리의 기억속에 남는가 봅니다. 이 골로 전반기에만 5골을 넣은 박지성이었습니다.(아시안컵 출전으로 후반기 고전, 맨유 시절 역대급 페이스) 자신의 국가대표 마지막인 2011아시안컵을 앞둔 박지성은 리그 17라운드에서 아스날을 만납니다. 그리고 전반 41분 나니의 크로스가 수비 발에 맞으며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뒤로 날라오지만, 감각적인 헤딩으로 이날의 유일한 골을 완성시킵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기록한 27골 중에 5골을 아스날에게만 기록해 '아스날 킬러'로 자리 매김하게 됩니다! 2010.12.14 마지막 골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골 맞습니다! 일명 '이~야 골' 박지성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골은 10/11시즌 8강 2차전에서 터졌습니다. 첼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홈에서 열린 2차전도 치차리토의 선제골로 합계 2-0으로 앞서 나가지만, 후반 31분 드록바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맨유는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만약 첼시가 한 골을 더 넣게 되면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맨유가 탈락하게 되는 위험한 상황에서 박지성이 1분 만에 이날 결승골을 넣으며 첼시 선수들의 힘을 빼놓아 버립니다. 긱스의 환상적인 패스를 침착하게 가슴으로 떨궈 놓고 때린 왼발 슛은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올드 트래포트에 모인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죠! 2011.4.13 박지성 선수가 맨유 시절 넣은 27골 모두 멋있지만, 재미로 5골을 선정해본 만큼 넓은 아량 부탁드립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한 번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