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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이벤트] "맘마미아!" 엄마에게 깜찍한 선물 어떠SHOW요?

MAMMA MIA! 안녕하SHOW요 여러분!!

SHOW팬들을 위해 언제나 HOT!하고 HIP!한 공연 소식들을 잔뜩 물고 오는
여러분의 귀욤둥이 재간둥이 SBSSHOW입니다!
요번엔 추위를 훅훅 날려줄 아주 화끈한 뮤지컬!

맘마미아의 티켓을 들고 찾아왔쇼요! (feat. 5명의 행운아)

뭐와 함께? 이.름.하.야 "사랑해 엄마~" 이벤트와 함께!

영화 <맘마미아>를 보신 SHOW팬분들, 혹시 이 장면 기억하시나요?

그렇죠! 사랑스러운 소피의 결혼식...딸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그 날,
엄마 도나가 슬픔에 잠겨 노래를 부르며ㅠㅠ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던 그 장면입니다ㅠㅠㅠㅠ

혹. 시!

여러분도 이제는 다 커서 엄마 곁을 훌훌 떠나게 되지는 않으셨나요?
엄마랑 둘이서 데이트 해봤던게 그 언제인지...먼 옛날 같지는 않으시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엄마와 아들+딸의 특별한 외출! "사랑해 엄마~" 이벤트!

아래 참여방법을 따라 STEP BY STEP 엄마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보자구SHOW!
친절한 예시와 함께 이벤트 참여 GOGO고고고고!!!!

이벤트 참여 방법

STEP 1. 스브스 뮤지컬 공식계정 @SBSSHOW 컬렉션을 팔로우 한다!
STEP 2. 요 이벤트 카드를 클립!하고 좋아요! 를 누른다!
STEP 3. 엄마와 데이트 하고 싶은 이유♥엄마에게 보내고 싶은 짧은 편지♥를 댓글로 쓴다!
STEP 4.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아래와 같은 이벤트 혜택을 기다린다!

이벤트 혜택

뮤지컬 <맘마미아> 1인 2매 R석 티켓 (5쌍) + 엄마에게 쓴 편지 (카드로 만들어드립니다!)
공연 일정: 2016년 3월 9일 저녁 8시
공연 장소: 잠실 샤롯데씨어터

이벤트 기간

2016년 2월 23일(화) ~ 2016년 3월 3일(목) 10일간!
당첨자 발표는 3월 4일(금)!

당첨확률 높이는 법

다른 SNS에 카드를 공유하고 URL 댓글로 첨부하면 당첨확률 UP!GRADE!

많은 참여 부탁드려YO! 깜짝깜찍한 선물이 팬분들을 찾아갑니당!

아참, 3월에 뮤지컬 <아마데우스>가 공연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모르셨던 분들 SBSSHOW 클립! 팔로우! 잊지 마세용!
다음번엔 여러분을 위한 <아마데우스> 티켓을 들고 찾아올테니까요~!
그럼 이만 총총총...=3
※ 본 이벤트는 빙글의 동의 하에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SBSSHOW #뮤지컬 #맘마미아 #이벤트 #티켓 #티켓이벤트 #엄마 #선물
SBS 문화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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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남자입니다 .. 저는 현재 요리를 공부하고잇으며 앞으로 2달이내에 호주를 갑니다.. 하지만 어머니랑 단둘이 공연을 보러간다던지 데이트를 해본적이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는 미용실을 하시는데 1년중 명절에만 쉬십니다 그래서 대화할시간도없고 서로 일하고 늦게 들어와서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이야기도 제대로 못햇습니다 ... 어머니보고 일을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쉬라고 해도 쉬면 할게없다며 심심해서 일을 나가신다고하시는데 항상 힘들어하십니다 ... 아침일찍나가셔 저녁늦게 들어오시는 어머니한테 해드린게없어서 머라도 해드리고싶은데 뮤지컬을 평소에 즐겨해서 가자고 말씀드렷더니 가고는싶어하시는데 가격이 부담있으신지 그돈으로 학비보태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이벤트에 당첨되서 티켓을 얻었다고하면 정말좋아하실거같아 용기내어 지원해봅니다.. 엄마 그동안 내가 해준것도없고 엄마가 무슨말만하면 저도일이 힘들고 엄마도힘들어서 괜히 투정만 부리면 서로 마찰만 일어났는데 내맘은 엄마 항상사랑하는거 알지? 미안하고 나 호주에서 공부열심히해올게 그동안 몸에 신경좀 썻으면 좋겟어 사랑해
34살에 혼자되시고 3남매 만 바라보고 30년 사셨어요 울엄니 모진 풍파 겪으시고 3남매 를위해서 뭐든지 하셨 던 울엄니 이젠 3남매 다크고 어른되어서 이젠엄니께 효도하려구요 남은생 손자와 친구분들과 신앙생활 하시면서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늘사랑하고 감사드려요 엄니
이번에 대학교 입학을 하면서, 요즘은 동기유발학기로 수업을 들으러 학교에 다니고있습니다. 통학왕복4시간이라서, 요즘 이른아침마다 일어나서 저를 위해 아침을 차려주시고, 고등학교때는 제가 공부하는 독서실로 새벽마다 데리러와주던 우리엄마. 엄마가 좋아하는 여러 전시회들도 자주 못가고, 엄마의 시간을 내가 뺏어버린것만 같아서 항상 죄송하고, 감사했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신청해서 당첨되면, 뮤지컬 맘마미아를 보면서 지난 시간을 서로 다독여주고, 단둘이 저녁도 같이먹고, 또 미래를 더 응원할수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나 유선이에요. 이제 스무살이 된 딸이 걱정되는 게 한둘이 아니겠지만, 조금만 걱정도 덜고, 이제 엄마의 시간이 더 여유롭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대학입학하고, 조금 어려운 일들이 있어서 힘들어해도 항상 엄마가 곁에 있어줘서 너무 감사해요. 엄마 정말 사랑해요♡
♣1. 어머니께서 저와 남동생이 다 성인이 되기까지 식당일을 하시며 키우시고 늦은 나이에 하고싶으셨던 배우를 시작하셨습니다. 작은 극단에 들어가 전국을 돌며 바닥부터 배우고 계시는 열정이 있으신 존경스러운 어머니께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면서 무대에 대한 꿈과 기운을 선물 드리고 싶어요. 비슷한 연배이신 실력파 배우분들이 나오는 공연을 보시면 더욱 힘을 내실 것 같아요. 공연을 보기엔 돈이 부족해 유투브의 짤막한 영상들을 보시면서 공부하시는 모습에 맘아파 이렇게라도 이벤트에 신청해봅니다. 며칠 전 저에게 어머니께서 "뮤지컬<맘마미아> 프레스콜 생중계한다는데 같이 볼래?" 하셨지만 제가 집에 늦게 들어왔고 어머니께선 보는 방법을 모르셔서 못봤다고 하시며 아쉬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죄송스러웠습니다. 영상이 아닌 실제 무대의 감동을 느끼며 주인공 도나 같은 우리 엄마의 손을 잡고 열정을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뽑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2. 제 2의 인생을 시작하신 엄마께 엄마, 놀랐죠? 애교없는 첫째라서 표현은 잘 못 하지만 항상 엄마 응원 하고 있어요. 전 엄마가 무대에서 눈빛이 반짝이는게 정말 좋아요. 우리 키우시느라 늦게 시작하셨지만 더 크게 빛나실거라 믿어요. 충분히 그럴 매력의 소유자♡♡ 비록 이번에 공연을 못 올라가게 되셨지만 곧 더 멋진 무대에서 서배우님의 위력을 보여줄거예요! 항상 기운주시고 배움의 열정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번에 프레스콜 같이 못봐서 미안해요..미안해서 그때 홈런볼 사간거였어요ㅋㅋㅋ 그 대신 이렇게 실황으로 보게 되니 참 좋죠? ㅎㅎ 우리도 저렇게 엄마와 딸로 한 무대에 섰으면 좋겠어요^.^ 그때까지 우리 열심히 해봅시다! 엄마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건강하시구 사랑해요♥ 쪽! -엄마의 1호팬 딸 승아 올림
평생건강하다가 최근에갑자기 자격증 시험준비하면서 잠을 좀 못잤더니 체력이 많이 약해졌나봐요ㅠㅠ 병원에안가려다가 집에서 끙끙대는걸 보시더니 엄마가 같이 병원가자구해서 갔더니 생각보다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이후로계속 링겔도맞고다니고 집에서 매일쉬고있어요ㅎㅎ 요 며칠 엄마 쉬는날인건 어찌알구 딱맞춰서 아픈지~ 엄마 쉬지도못하구 제수발들어주시구있는데 너무죄송해요ㅠㅠ 꼭 빨리나아서 엄마랑 공연보러갈수있게 해주세요~♡ 강철여인안여사님께 엄마~요즘 처럼 편한날 없다구 집에서매일 쉰다고 좋아했는데! 고며칠을 못참고 내가아파버려가지구 죄송해요 ~ 그래두 그때엄마가 병원가자구 안했으면 입원할수도 있었다구 그러시니까 다행이야. 역시 엄마말들어서 틀리는거 하나두없어! 목아파서 못먹겠다구 엄마가해준죽 다안먹어서죄송해욯ㅎㅎ 언능밥도 약도 씩씩하게먹구 다나아서 개학전에 가까운데라도 놀러갔다오쟝! 사랑해융~ 감사해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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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가수 '이수'를 반대하는 광고를 내달라며 천만원을 기증하고 인증함ㄷㄷ 이수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지금부터 총정리 해 드림 2010년, 가출 청소년 일당(미성년자)들을 모아놓고 성매매하던 업자가 검거됨. 이 업자가 검거되면서, 장부에 올라있던 성매수자들도 검거됨 그 중 한명이 당시 공익으로 복무하던 이수(본명 전광철)임 2010년 5월 4일 서울중앙지검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한 혐의(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이수에게 '기소유예' 처분과 함께 '존 스쿨(John School·성구매자 재범방지 교육)' 이수 결정을 내림 *기소유예 : 죄는 인정되나, 초범이거나 중범죄가 아니고 반성 하고 있다거나 해서 처벌을 유예함. (당시 검찰 측은 "이수가 성매매 전과가 없는데다 성구매자 재범방지 교육을 받겠다는 의사를 밝혀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밝힘) 이수는 A양과 (당시 만 16세) 총 세차례 관계를 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수는 '세차례 관계'는 시인. 하지만 '미성년자인줄은 몰랐다'고 일관되게 진술 이로 인해 사실상 이수는 방송활동을 접음. 5년뒤인 2015년 , 나가수에 출연해서 2위를 했지만 시청자들의 항의로 통편집+하차 2016년 4월 5일. 뮤지컬 모짜르트의 제작사 측은 주인공 역으로 '이수'가 캐스팅 되었음을 밝힘 이수의 활동재개에 대해서는 다양한 여론이 대립중이어서 당연히 다시 난리가 남. 근데 가장 난리가 난 건 가요팬들이 아님 '뮤지컬 팬'들임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 원작 뮤지컬이며 해당 뮤지컬 제작사의 대표작품임. 이수 전에는 김준수, 박효신, 임태경 등 거물급들이 출연한 대작 뮤지컬. 상당수의 뮤지컬팬들이 아끼는 작품임 이에 뮤지컬 팬들은 이수 하차운동을 벌임 디씨 뮤지컬 갤러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곳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터져나옴 매니아들은 이 공연을 한번보고 마는 게 아니고 한 해에도 몇번 씩 할때마다 다시보고 다시보는 사람들임 (그래서 금수저들도 많음) 2014년에는 3연을 했는데 그 해 인터파크 예매율 1위었음. 그만큼 뮤지컬 팬들에겐 작품 자체가 소중하고 애착이 가는 것. 이 뮤지컬만 기다려온 사람들에겐 이런 논란이 생기는 것 자체가 청천벽력 그래서 디씨 뮤지컬 갤러리에서 돈을 모아 '이수를 반대하는 광고'를 걸자 라는 얘기가 나옴 그래서 시작된 모금운동. 많은 사람들이 모금운동에 참여하기 시작. 그래도 돈이 부족한상태였는데 제일 위 통장인증 사진에 보이듯이 한번에 천만원을 보낸 디씨인이 등장. 반대광고를 주도하던 디씨인의 공지도 올라옴 현재 계획하고 있는 광고의 양보다 많은 광고를 진행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셨다며 환불은 원하지 않고 잔액에 대해서는 기부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중략) 현재 더 많은 광고 (버스 또는 스크린도어 추가계약 등) 진행 여부는 논의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광고가 집행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추진 중이던 지하철 광고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기로 의견 모았습니다. (후략) 그래서 지금 '이수'가지고 또다시 난리가 남 그리고 결국 하차논의중 이수의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빙글러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티켓 이벤트] 그대를 위해 사랑의 아리아를 바치리! "아마데우스"
안뇽하SHOW요 SHOW팬 여러분! 휴일이 많아 행복했던 2월이 가고ㅠㅠ! 개강과 함께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두둥) 잠깐, 그런데 개강만 있는게 아니죠? 3월 14일, 달콤러블리한 데이가 하나 있잖아요(흐.흐.흐) 아 이름하야 화.이.트.데.이! 그래서 여러분에게 특별달콤한 고백 데이를 만들어주고자! SBSSHOW가 뮤지컬 <아마데우스>의 티켓을 들고 찾아왔숍니다! 으잉? 뜬금없이 모차르트랑 고백이랑 무슨 상관이냐구요? 두 눈 동그랗게 뜨신 분들이라면~ 꼭 아쇼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뮤지컬 <아마데우스>의 주인공 모차르트가! 첫사랑을 위해 아리아를 작곡해 바칠만큼 로맨틱 가이라는 것이죠♥ 어떻게 음악까지 써서 바칠 생각을 했냐구요? 이쯤에서 <아마데우스>에 나오는 모차르트의 첫사랑! 알로이지아를 한 번 봐 보실까쇼? 그녀의 등장 테마곡 <빔밤붐(Bim Bam Boum)> 으아 마치 달의 요정 같지 않나요ㅠ.ㅠ 빼어난 미모와 몽환적인 목소리... 이젠 여러분도 모차르트의 맘이 이해가 가지유? 그치유? 흐흐 그럼 이제 SHOW팬들도! 모차르트처럼! 사랑하는 사람의 하뜨♥를 사로잡으러! 아래의 참여 방법을 따라 STEP BY STEP! 가볼까SHOW? 불러불러~ 사랑의 오!행!시!! (feat. 보니하니) 사랑과 함께 뮤지컬 티켓을 겟하는 건 BOBOBOBO BONUS!! 이벤트 참여 방법 STEP 1. 스브스 뮤지컬 공식계정 @SBSSHOW 컬렉션을 팔로우 한다! STEP 2. 요 이벤트 카드를 클립!하고 좋아요! 를 누른다! STEP 3. '아.마.데.우.스' 5글자로 나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낼 오행시를 지어 댓글에 쓴다! 이벤트 혜택 뮤지컬 <아마데우스> 1인 2매 R석 티켓 (5쌍) 공연 일정: 2016년 3월 13일(일요일) 오후 2시 (데이트하기 딱 좋은 시간♥) 공연 장소: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이벤트 기간 2016년 3월 4일(금) ~ 2016년 3월 9일(수) 단 6일간! 당첨자 발표는 3월 10일(목)! 당첨확률 높이는 법 다른 SNS에 카드를 공개로! 공유하고 URL 댓글로 첨부하면 당첨확률 UP!GRADE! 많은 참여 부탁드려YO! 깜짝깜찍한 선물이 팬분들을 찾아갑니당! 오잉 근데 아마데우스가 무슨 공연인지 모른다구요? 그런 슬픈 말은 하지 말쇼욧ㅠ.ㅠ! 요길 봐용 이 뮤지컬의 매력을 200% 확인 하쇼요!! (▶ 클릭HERE! 아마데우스의 세계에 빠져빠져빠져보쟈구SHOW )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SBSSHOW 클립! 팔로우! 잊지 마세용! 다음 번엔 또 무슨 선물이 있을까나 두근두근하면서 그럼 이만 총총총...=3 ※ 본 이벤트는 빙글의 동의 하에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SBSSHOW #뮤지컬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사랑 #화이트데이 #티켓이벤트 #티켓 #선물 #고백 SBS 문화사업팀
한석봉과 어머니의 심야 배틀 스토리의 실제 주인공은 따로 있다!
한호는 조선 선조 때의 명필로, 《천자문》이라는 스테디셀러의 저자이며, 호는 석봉입니다. 이 한석봉과 어머니의 한밤의 대결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그래도 다시 요약하자면, 한석봉의 어머니는 큰 뜻을 품고 어린 석봉을 산에 올려 보내 글씨 공부를 시켰는데, 석봉은 ‘이쯤 하면 됐다.’고 생각해 3년 만에 집에 돌아옵니다. 하지만 반갑게 맞아주실 줄 알았던 어머니는 정색을 하며, 정말 글씨 공부를 잘 마쳤는지 테스트하자며 깊은 밤에 암흑 속 1:1 배틀을 신청합니다.  그러나 불을 켠 결과, 어머니는 일정하게 떡을 썰었지만, 한석봉 의 글자는 괴발개발. 결국 다시 산으로 올라 가게 되고, 10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하산해 명필이 되었지요. 그러나 이 스토리는 가리지날(가짜 오리지날)입니다. 실화가 아닐 가능성이 100%입니다. 만약 사실이었으면 한석봉이 한창 이름을 날리던 선조 시절에 이미 기록이 남았겠지만, 이 이야기가 처음 등장한 것은 철종 시절인 1869년, 이원명이란 분이 쓴 야담집 《동야휘집》이라고 합니다. 실제 한석봉의 어머니는 떡을 팔아야 할 정도로 가난하진 않았다지요. 한석봉의 어머니는 조선 초 명문 집안으로 꼽히는 최립의 후손 최자양의 따님으로서 친정으로부터 풍부한 재산을 물려받았기에 아들이 10년간 산에 올라가 글 공부를 할 수 있게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었지요. 그런 명문가 따님이 설마 직접 떡을 팔아서 집안 경제와 자식 유학 생활을 뒷바라지 했을까요? 고려시대와 달리 동네 시장도 제대로 못 열게 한 조선시대에 1인 영세 사업자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러면 이 심야 배틀 이야기는 대체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요? 아마도 당시 시중에서는 한석봉 정도의 명필이라면 뭔가 특별한 고비를 극복했을 거라 여겨 예전부터 내려온 한 이야기를 윤색해서 수록 했을 겁니다. 그 오리지날 이야기는 바로 김생(金生) 이야기입니다. 김생(711 ~?)은 통일신라 성덕왕 때의 명필로 한석봉의 대선배님 입니다. 《삼국사기》 제 48권 열전, ‘제8 김생 조’에 따르면, 김생은 부모의 신분이 변변치 않아 가계를 알 수 없지만 어려서부터 글씨를 잘 썼고, 나이 80세가 넘도록 글씨에 몰두하여 예서・행서・초서가 모두 입신(入神)의 경지였다고 합니다. 《삼국사기》 집필 시기인 고려 중기까지도 진필이 남아 있었는데 다들 보물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에피소드 하나를 덧붙였는데, 고려 숙종 때 학사 홍관(洪灌)이 진봉사(사절단)의 일원이 되어 송나라 수도인 변경(지금의 개봉)에 묵고 있었는데, 송나라 대신인 양구, 이혁이 황제의 칙서를 받들고 객 관에 방문한 뒤 남는 시간에 족자에 글씨를 쓰고 있었답니다. 이에 홍관이 송나라 대신들에게 김생이 쓴 행・초서 1권을 보여주니, 두 사람이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생 글씨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송나라 사람들이 믿지 않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원나라 조맹부가 쓴 《동서당집고첩발》에서 “창림사비는 신라 김생의 글씨로, 자획에 전형이 깊어 당나라의 명필조차도 이를 능가하지 못한다.”고 적었을 정도였다지요? 하지만 고려시대까지 남아 있었다던 김생의 진본 글씨는 다 사라지고, 954년 승려 단목이 과거 김생의 글자들을 모아 새긴 ‘태자사 낭공대사 백월서운탑비’(보물 1877호)에 남겨진 비석 글자만이 존재해 왔는데, 최근 경북 김천시 청암사 부속 수도암 도선국사비에서 진본으로 추정되는 글자들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삼국사기》 기록보다 더 자세한 불교 설화에 따르면, 김생은 몰락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는데, 아직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아버지가 성을 쌓는 부역에 나갔다가 그만 돌아가시고 말았답니다. 이에 어머니의 품삯으로 겨우 살던 살림이라 서당에 갈 돈이 없어 김생은 서당 마당에서 어깨너머로 글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모랫바닥에 쇠꼬챙이로 쓴 글씨가 너무나 수려했다고 하네요. 이후 김생은 어머니의 민생고를 해결하고 본인의 학업을 닦고자 절로 출가하여 10년간 암굴에 들어가 글씨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예전 충북 충주에 김생사(金生寺)란 사찰이 있었는데, 이 절에서 김생이 수련을 했다는 민간전승도 남아 있다네요. 이처럼 절에서 글공부를 하던 청년 스님 김생은 어느 날, “그래, 이 정도면 이제 됐구나.”라고 생각하고 어머니를 뵙고자 산에서 내려오다가 밤이 늦어 어떤 집에 하룻밤 숙식을 청하게 됩니다. 그러자 그 집에 있던 아낙이 “스님은 뭐 하시는 분이냐?”고 물었고, “ 10년간 글공부를 하고 이제 내려간다.”는 답변을 하자, “그럼 실력 한 번 보자.”며 자기는 길쌈을 할 터이니 스님은 글자를 쓰자고 내기를 제안합니다. 이에 깊은 밤 초를 끄고 암흑 속에서1 :1 배틀을 한 결과……, 그 여인은 곱게 천을 짠 반면, 김생의 글씨는 삐뚤빼뚤한 상황. 이에 놀란 김생이 바라보니 그 여인은 다름 아닌 관세음보살이셨다고 하지요. 김생이 머리를 조아리자, 관세음보살이 “아직 더 정진하라.”며 홀연히 집과 함께 사라졌답니다. 이에 깊은 깨달음을 얻은 김생은 다시 산으로 올라가 정진 또 정진해 명필이 되었고, 그 글씨를 본 당나라에서도 ‘해동서성(海東書聖)’이라 극찬하고 송, 원 시대까지 찬사를 받았다지요. 어떻습니까. 한석봉 이야기랑 너무 닮았죠? 이 김생 설화가 이어져 오다가 불교를 배척한 조선시대였기 때문에 관세음보살 대신 어머니와의 대결 이야기로 대체된 것이겠지요.
영화리뷰에서 자주 쓰는 어려운 용어들!
*본 특별편은 타짜(2006),미션 임파서블3(2006)의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위 영화를 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두 영화의 감상 후 특별편을 봐주시기 바랍니다.저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시작합니다* 오늘의 특별편은 영화리뷰에서 자주 쓰는 용어들,쉽다면 쉽고 어렵다하면 어려운 용어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생각나는대로 적은거니까,참고만 해주세요! 1.상업영화 상업영화란 말그대로 돈벌려고 만든 영화입니다.어렵게 생각할것없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잘 만들었다고 손꼽히는 대부 라든가,살인의 추억,다크나이트 같은 영화들은 전부 상업영화입니다.더 많이 그리고 더 잘 팔기 위해서 꼼꼼하게,더 열심히 만든 영화들이죠.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불편함이 적고,대중적 재미와 영화적인 재미를 어떻게든 살리려 머리 싸매 고민한 영화들입니다.이런 영화를 잘 만든 상업영화라고 부를 수 있는 겁니다. 2.개연성 개연성은 제가 영화 리뷰에서 꽤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입니다.인물의 행동과 동기가 맞아떨어지고 사건과 사건의 연관성이 적절한 영화를 우리는 보통 개연성이 좋다라고 합니다.분명,현실성과는 거리가 멀죠. '오늘 내가 배가 고픈데 날씨도 춥고 해서 라면을 먹었어'같은 단어는 개연성이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날씨가 춥고 배고프다'라는 동기와 '라면을 먹었다'라는 행동이 맞아 떨어지는 겁니다. 하지만,'오늘 내가 배가 고픈데 아이스크림을 먹었어'라는 단어는 개연성이 떨어지죠.배가 고픈데 아이스크림을 왜 먹어.그 시간에 밥을 먹지. 3.맥거핀 드디어 정말 어려운 단어 나왔습니다.맥거핀.맥거핀은 어떤 물체나 사건에 대해 별다른 설명없이 영화가 진행되는 것을 맥거핀이라고 합니다.미션 임파서블3에서 톰 크루즈가 죽어라 찾아대는 토끼발이 대표적이죠.우리는 이것이 뭔지 몰라도 영화에 내용을 따라가는데 아무 무리가 없습니다.톰 크루즈가 머리에 이잡듯이 찾아야 한다는것만 알면 되죠. (톰 크루즈 참 잘생기지 않았습니까?형 나랑 하루만 얼굴 바꾸자...) 사실 맥거핀과 영화가 중요한것을 설명 안하고 대충 지나간것의 기준은 애매모호하기 때문에,관객이 각자 판단을 해야하는데요.그렇기 때문에 누구에겐 맥거핀인것이 누군가에겐 영화의 엉성함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것이죠. 4.오마주 오마주는 특정 작품의 장면이나 대사를 그대로 갖다쓰는 대신,원작에대한 존경심이 드러나게 갖다쓰는 것을 말합니다.이 역시도 판단 기준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이게 표절이냐 오마주냐하는 것은 관객 각자의 판단에 따라 다릅니다.오마주에 대해 쉽게 알고싶으신 분은 영화,킬빌을 봐주시기 바랍니다.이 영화도 꽤 괜찮습니다. 5.스핀오프 스핀오프란 작품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가지고 파생시킨 이야기들을 스핀오프라고 합니다.만약 우리가 타짜의 곽철용을 가지고 스핀오프 영화를 만들고자 한다면,곽철용이 도박판에 어떻게 뛰어들게 된것인가,곽철용은 어떤 동기로 고니를 섭외하려 했던것인가 등등을 설명해야 하죠.그중에 하나라도 설명이 되어야 스핀오프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편을 또 하나 올려야 합니다.이번주,제 머리가 너무 고생하네요.(두뇌야 미안해...)하트 많이 눌러주세요☆
[연애의참견] ㄹㅇ 보는 내가 홧병날 것 같은 어제자 연애의참견
이 에이스가 바로 고민녀 ㅇㅇ 이 고민녀는 사내비밀연애 중이었음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 성공해서 신난 분위기에 갑자기 새로운 직원이 들어옴 방금 막 들어온 직원한테 공들였던 프로젝트를 넘기라는 팀장..;; 말도 안된다고 얘기했지만 팀장은 하늘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나 ;;;;; 결국 고민녀는 퇴사를 결정함 이직해보려 하지만 다 티오가 없는 상태 ㅠㅠ 그냥 여유를 즐기기로 하고 남친이랑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중이었음 요즘 회사에서 일 못하는 낙하산이랑 일하려니까 힘들다는 남친 그런 남친한테 고민녀는 필요할 때 얘기하라며 도와준다고 함 며칠 뒤 고민녀는 취업소식을 듣게 되었음 친구랑 통화중이었는데 갑자기 남친한테 전화 옴 그러더니 자기 좀 도와달라는 남친 여친은 또 그걸 진짜로 도와줌......하........ 코피까지 흘려가면서 남친 프로젝트 도와주는 중;; 근데 남친은 자네............ 남친 프로젝트 성공 소식에 홈파티 하자면서 밥 차려놓고 남친 기다리는 중인데 남친이 안옴 ... 남친한테 차를 빌려줬는데 갑자기 차 빼달라면서 전화가 옴 일단 달려가긴 했는데 회식하는 것 같아서 못 들어가고 망설이는 고민녀... 근데 하필 그 낙하산을 만나버림 ;; 이미 사내 연애 하는 거 다 알고 있었던 직원.. 그러더니 갑자기 내조 어쩌구 하면서 덕분에 도움 많이 됐다고 함..;; 남친 쟤한테 프로젝트 뺏겼냐고.. 그러더니 당연히 당신들은 자길 도와야한대 ;; 그러더니 이 바닥에서 아웃 시킨다면서 협박함 ; 해명할 기회를 줬더니 미안하다고 하는 남친 참내...;;;;; 그 여자 빽으로 자기도 같이 올라가고 싶다는 남친 ;;; 그 와중에 이직하기로 했던 회사에서 이상한 소문이 나서 이직할 수 없게 됐음.. 그 낙하산이 소문낸 것 같아서 알아보러 회사 찾아감 ?????????????????????? 알고 보니 남친이 그 소문 내달라고 한 거였음 ;;; 진짜 이거 보고 홧병 올 뻔 했음 하.. 진짜 욕이 입 밖으로 나오려는거 겨우 참았다
어두운 청록색으로 물들은 '코렐라인: 비밀의 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여러분에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_+ 이미 팬이 많은 작품이죠 ! 바로 '코렐라인: 비밀의 문' 전체 관람가이지만 어딘가 기괴하고 섬뜩한 애니메이션이죠 . . . 정말 이런 영화를 아이들이 봐도 괜찮나요 . . T_T 실제로 저는 영화관에서 부들부들 떨면서 봤어요 ㅎ_ㅎ 제가 겁이 많거든요 . .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줄거리 먼저 소개할게요 ! 새로운 집으로 이사해 모든 것이 낯선 코렐라인은 부모님도 일 때문에 바쁘자, 혼자 집안을 돌아다니던 중 숨겨진 작은 문을 발견한다. 그날 밤 우연히 문을 열어 본 코렐라인은 그 문을 통해 또 다른 세계로 가게 되고, 상상만으로만 생각하던 모든 것이 다 실현되는 또 다른 세계에 점점 마음을 뺏기게 된다. 이 곳에는 단추 눈을 한 가족 친구, 이웃 등 모든 사람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신나고 완벽한 세상인 것. 그러나 이 곳에 머물기 위해 필요한 무시무시하고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코렐라인은 현실의 세계로 돌아가며 하지만, 또 다른 세계의 엄마는 이를 막기 위해 본색을 드러낸다.과연 코렐라인은 현실의 세계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단추 눈을 가진 다른 세계의 가족과 친구들이라니 . . 벌써 음산한 느낌이 들죠 . . 영화 자체도 굉장히 재밌지만, 코렐라인 특유의 색감이 저는 정말 마음에 쏙 - 들더라고요 ! 보통 스톱모션 애니메이션하면 은은한 햇빛같은 노란 색감이 떠오르는데 코렐라인은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청록색과 군청색의 색감을 가지고 있어요 :) 색감만 들어도 대충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가 예상되지 않나요 ? 비 내리는 밤 감상하기 딱 ! 한 편의 잔혹동화 같은 영화 '코렐라인: 비밀의 문' 영화 속 순간들을 함께 살펴봅시다 *_*
어떤 영화를 좋아하냐는 물음
어제 [써서 보는 영화] 온라인 수업 중 내 영화 취향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영화 한 편만 고르는 것을 제일 못 하는 사람답게 <레디 플레이어 원>과 <쓰리 빌보드>와 <스타 이즈 본>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고 넓은 범주의 답을 대충 했었다. 이건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한데, 상업 영화와 다양성 영화를 굳이 다른 범주로 두고 싶어하지 않고 자의적인 판단에서 '좋은 이야기'로 생각되는 작품이라면 그건 좋아하는 영화의 범주에 어김없이 넣기 때문이다. 적어도 내게 '좋은 영화란 이런 것이다'라고 기준을 설정하는 건 마치 세상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것들을 단 하나의 명제로 설명하려는 것과 같아서, 대전제처럼 좋은 영화의 기준을 정의하는 건 언제나 불충분하고 부정확하다. 그러니 내 이야기는 언제나 특수하고 국소적인 방식으로 시작한다. ⠀ <레디 플레이어 원>(2018)은 대중문화를 향한 순수한 애정이 쓸모없는 게 아니라고 다독여주는 감동적인 엔터테인먼트였다. <쓰리 빌보드>(2017)는 서로에게 상처 낸 이들이 자신의 마음에 화상을 입으면서까지 다른 사람의 마음이 되어보는 이야기였다. <스타 이즈 본>(2018)은 이미 존재할 뿐 아니라 수십 년에 걸쳐 이어온 내용이라도 얼마든지 새로운 자신만의 방식으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들려주는 영화였다. 셋 모두, 내게는 탁월하고 아름다운 걸작이다. ⠀ 쓰고 보니 셋 다 2018년에 극장에서 본 영화다. 셋 다 '프리랜서인 척하는 백수'일 때 만난 영화들이다. 영화의 이야기가 관객에게 주는 생각과 감정은 그 관객이 어떤 상황에서 그 영화를 보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는 생각을 한다. 요즘, 극장에서 만나는 이런 영화가 내게 너무도 필요하고 간절하다. 저 영화들을 극장에서 세 번, 네 번, 여덟 번씩 만났던 그때의 '나'들은 어디에 있을까. 아직 거기 머무르고 있을까. ⠀ 이메일 연재 [1인분 영화]를 위해 <월드워Z>(2013)를 두 번 다시 보았고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Muse의 'Follow Me'를 들으며 괜한 마음으로 지난 시절을 중얼거린다. 올해 만난 영화의 경험에도 분명 내게 소중하고 가치 있는 순간들이 많은데, 분명히 해소되지 않는 갈증 같은 것이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 같은 순간을, <쓰리 빌보드> 같은 순간을, <스타 이즈 본> 같은 순간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조금 울적해진 기분으로 블루레이들 중 몇 개를 꺼냈다. 몇 마디의 말들이 아른거린다. "고맙구나, 내 게임을 해줘서."(<레디 플레이어 원>), "가면서 결정하자고."(<쓰리 빌보드>), "왔던 곳으로 돌아갈 수 없어 다행이야."(<스타 이즈 본>) https://brunch.co.kr/@cosmos-j/1113
저를 살려준 형이 죽었습니다
알맞지 않은 카테고리 죄송합니다. 아이디 만들어 쓰려했지만 써지지 않아 여자친구 아이디까지 빌려쓰는 이유는 찾는분이 여성이라 그러니 이해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저의 과거를 욕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꼭 찾고 싶은 분이 계십니다... 길더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삶을 사는 척 하는 20대 입니다. 돈 욕심이 많아 이 곳 저곳 사업을 벌려 놓으시고 모든 빚을 남겨두고 아버지는 도망 가셨고, 군입대 2주전 드라마에서나 보던 빨간딱지가 집안 곳곳에 붙어있는 걸 보았고 군대를 다녀와선 엄마마저 충격으로 앓다 목숨을 끊으셔 어린 여동생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찾다 웨이터란 일을 하였습니다. 하루 일당과 팁이 쎄긴 했지만 같이 일했던 친구들은 일이 끝나고 일당 이상씩을 술집에서 썼고 저는 동생과 고시원 두칸에서 살며 일 할 만큼 그럴만한 여유가 없어 같이 일하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자연스레 왕따 비슷한 걸 당했습니다. 기가 모두 쎈 그 곳에서 철판깔고 악착같이 버텼습니다. 그래도 저를 신경 써 주는 형 한명이 있었어요. 처음엔 쉬는기간에 휴게실에서 말을 몇 번 걸어주셨어요. 어느 날 진짜 너무 힘들어 그냥 삶을 포기할까 생각하던 날 정말 놀랍게도 애들이 놀자는데 자기는 조용히 술 마시고싶은데 일 끝나고 조용한데 가서 술 한잔 할래? 해서 별로 친하지도 않던 사람이었지만 그 날은 왠지 모르게 맨정신엔 안될 것 같아 술을 마시게 됐습니다. 정말 힘들었던 날 사람 대 사람으로 누군가와 마주 앉아 술을 마시게 되니 췻김에 맘속의 응어리를 그 형에게 털어놓게 되었어요. 그 후로 남들이 따돌릴 때 형은 더욱 살갑게 저를 대해주고 같이 술도 마셔주며 알게 모르게 제가 많이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웨이터 일 하며 멀쩡하게 생겼으니 다른 유혹이 많았었고 돈만 생각하면 흔들리던 저였지만 마지막 자존심과 형의 충고로 마음을 잡은 적도 많아요. 그러고 시간이 많이 지난 어느 날, 형은 진지하게 저를 불렀고 제가 술 먹고 했던 꿈 얘기를 하며 형이 일하며 모아둔 돈이 있는데 가지고 있으면 쓸 것 같다고 보증금으로 해서 여동생과 집을 구해보는게 어떻냐며 딱 2년 뒤 돌려달라고, 이 일은 그만두고 낮에 일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일 소개 시켜줄테니 월세, 생활비, 저축하며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어요. 대신 2년동안 손님으로라도 이 쪽에 발 들이지말고 나도 니 연락 2년동안 절대 안 받을거니깐 여기 업계 사람들이랑 인연 끊고 여자친구도 만나고 하라며... 저도 정말 약은 사람이였는지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단 생각과 여동생 생각으로 단 하루 고민하고 승낙을 했습니다.. 물론 형에게 연락을 했지만 정말 받아주지 않았고 솔직히 어떻게든 형을 찾을 수 있었겠지요... 저는 그 사이에 저의 과거를 이해해주는 지금의 여자친구도 생기고 동생 대학도 보내고 공부도 열심히 해 하고 싶은 일도 이뤘도 조금 힘들지만 행복한 평범한 삶을 살게 됐어요. 그러고 형에게 돈을 꾼지 2년 조금 안 됐을 시점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 술을 마셨던 이름 바뀐 술 집에서 술을 마셨고 형은 저에게 누나 얘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저와 집안 사정이 비슷했고 남은 사람은 누나 밖에 없었지만 큰 돈을 벌어서 누나와 먹고 살 생각으로 연락을 끊었고 너한테 돈을 빌려주기 전 누나가 결혼 한단 소식을 우연히 접했고 연락을 했는데 너 무슨 일 하는 줄 알고있고 신랑한테는 가족이 없다고 말했으니 더 이상 연락하는 일 없게 지금처럼 살자는 얘기를 들었다고... 형은 할 말이 없었고 페북에서 본 누나의 청첩장 계좌에 저에게 줬던 돈 일부를 빼고 모두 축의금으로 보냈고 그 후로 누나에게선 아무런 연락이 안 왔다고 처음으로 저에게 형의 가정사 얘기를 했어요. 그 땐 그 동안 내 투정 받아줬던 항상 밝기만 했던 형이 이런 사정이 있었구나 정말 미안했고 그 땐 형이 이렇게 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형이 이삿날을 묻기에 저는 돈 받을 날짜를 물어보는 줄 알았는데 그게 형이 죽을 날이었던 걸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정확히 그 날 형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번호가 삭제되었고 무슨 일이 있나 걱정 할 찰나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형일까 싶어 받았는데 여자분이셨고, 알고 보니 저랑 같이 일 할 때 부터 형을 짝사랑했던 여자분이셨어요.. 형이 아가씨들 커피 사다주러 자주 가던 카페 사장님 딸이었고 항상 저렇게 사랑 받고 자란애가 내가 뭐가 좋다고 하며 거리뒀던 기억이 나요. 형은 죽기 전 여자분께 지금 껏 너한테 가장 사랑 받아본 것 같다고 좋은 기억 남겨줘 고맙다고 연락을 했고 항상 거리뒀던 형에게 그런 연락이오니 전화를 계속 했고 갑자기 번호가 사라지고 혹시나 싶어 형네 집에 찾아갔는데 경찰을 불러 마지막 모습을 봤다고 하네요.... 형의 유서에는 제 번호와 돈은 동생 대학졸업하면 예쁜 가방 하나 사주고 xx(여자친구)랑 결혼할 때 써 살면서 내 생각하지말고 미안해 하지말고 이기적이게 니 삶을 살아가라는 말이 쓰여져 있었고 여자분께선 그걸보고 저에게 연락을 하셨어요. 서론이 길었지만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형의 누나를 찾고 싶어서 입니다. 발인날까지 형의 가족은 한 분도 볼 수가 없었어요. 유서엔 누나가 자기는 없는 존재로 생각해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쓰여 있었지만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 그리워 하는 것 같았어요. 단 한번이라도 형의 빈소에 찾아가 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아는 정보는 안양에 사시며 88년생, 2년전에 결혼했다는거에요. 혹시나 누나 친구분들께 누나가 동생 얘기를 하셨거나 당사자 본인이시라면 제발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형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노력입니다. 이기적이게 살아가라는 형의 말대로 제 마음의 짐을 덜어주세요. 추가합니다. 댓글 분들 말처럼 누나는 형이 죽은 걸 분명 알고 있습니다. 앞 뒤 생략 후 형과 저의 이야기만 쓴 이유는 누나분이 형의 과거를,상황을 알고 연락을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저와 형의 이야기를 쓴 것이고 자세한 설명 생략했습니다. 장례는 카페 여성분께서 치뤄주었습니다. 제가 바라는건 형의 누나가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얘기하고 받아들이고 형의 기일이라도 챙겨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저는 평생 형의 기일을 챙겨 줄 생각입니다. 이런 일은 그만 두라고 형이 쓰니에게 말했던 걸로 봐서는 그냥 웨이터는 아니었나 보네여 ㅠ 그래서 그 형의 누님분도 동생이 인생 막 산다고 생각하고 연락을 끊으셨던 듯 ㅠㅠㅠ 이거 꼭 보고 누님이 오해를 풀고 동생을 찾아갔으면 좋겠네여 ㅠㅠㅠㅠㅠㅠ
좋은 영화,똥 영화 구분하기!
요즘 나름대로 문화선진국 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엔 한국영화의 암흑기라고 할만큼,안좋은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분명 괜찮은 영화도 가끔 보이긴 합니다만 재미가 없거나 시시하거나,성의없이 만든 듯한 영화들도 분명히 많죠. (이거 요즘 넷플릭스에서 잘 팔린다던데,아니 도대체 왜....?) 그래서 오늘은 똥 영화,좋은 영화를 구분하는 제 나름대로의 기준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대충 만든 영화에 만원을 날리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1.예고편 대충만든 영화들은 예고편부터 구분할 수 있습니다.만약 예고편을 봤는데,영화의 내용보단 배우들의 비주얼,액션장면이나 멋있게 보이는 장면 몇개만 강조하고 있다?그 영화는 안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가끔 예외가 있긴 하나,이런 영화들은 대개.자기들 시나리오에 자신감이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재미있고 탄탄한 시나리오라면 자신감이 없을 리가 없죠.가장 대표적인 예로 기생충은,예고편에서 자기들 영화의 시나리오를 강조합니다.왜냐?자기 시나리오에 자신감이 있으니까. 2.감독 영화를 고르실때 배우를 기준으로 두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던데,저는 조금 다릅니다.저는 감독의 커리어를 봅니다.신인감독 이라면 또 모르겠으나 나름대로 필모그래피가 있는 감독들은 커리어를 통해서도 영화를 가늠 할 수 있습니다.평소 똥영화만 만들던 사람이 갑자기 명작을 만들순 없잖아요? 또,가끔가다 감독을 하면서 각본도 같이 쓰는 감독이 있는데요.이 경우도 적절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흥미있고 매력적인 각본을 잘 쓰는 감독들은 좋은 시나리오를 고르는 눈도 정확할 수 있겠죠?대표적인 예로 나홍진 감독이 있습니다.이 양반이 매력적인 시나리오도 나름 잘쓰는 감독이거든요. 3.평점 에?무슨 소리냐 평점 알바가 얼마나 많은데?라고 하시는분들 계실 겁니다.그것이 아니라,평점을 보시지 말고 평점과 함께 남겨져있는 댓글을 보시면 됩니다.관람객 댓글을 보십쇼. 관람객 평에 '배우 연기 너무 좋음!','와 눈빛 ㄷㄷ','연기 소름 끼침!'같은 댓글이 많다면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좋은 영화는 배우보단 시나리오가 더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시나리오가 몰입감이 없고 캐릭터가 설명이 안되니 배우들의 연기만 보이는거죠.물론 예외가 있을 순 있겠습니다만... 오늘은 좋은 영화,망 영화를 구분하는 제 나름대로의 기준에 대해 끄적여 보았습니다.다음,특별편은 아마 내일모레 쯤 올릴것 같습니다.주제를 뭘로 할까요..흠..잘 모르겠습니다.기대는 해주실거죠?저는 여러분들이 하트를 눌러줄실 때마다 엔돌핀이 터져 나옵니다.하트 좀 부탁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