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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vs KT, 5G 시연 전쟁...20Gbps 헐뜯기?

오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가 열리는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5G 시연을 하겠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SK텔레콤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의한 5G 최소 기준인 ‘20Gbps’ 속도를 시연한다고 나서자 KT도 17일 ‘20Gbps’를 시연하겠다고 알렸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상용화 기준 이론상 가장 빠른 최대 속도는 1.17Gbps다. 이에 따라 올해 MWC 2016에서는 국내 통신사들이 얼마나 5G를 제대로 실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텔레콤과 KT는 이번 MWC에서 각각 ‘플랫폼’과 ‘글로벌 5G’를 키워드로 잡았다. KT가 ‘글로벌 5G’를 내세우자 SK텔레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우리가 ‘20Gbps’을 시연한다고 하자 KT가 갑자기 따라하는 것”이라며 “과연 KT가 ‘20Gbps’의 속도를 제대로 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KT는 시연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KT 관계자는 “타 경쟁사와는 달리 실험실 환경, 실내, 실외 등에서 모두 5G 시연이 된다”고 전했다.
결국 이번 MWC에서는 SK텔레콤과 KT가 얼마나 5G 속도를 제대로 낼 수 있을지가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에 부스를 마련하지 않지만 화웨이 부스를 통해 5G 선행 기술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사들이 5G 시연 경쟁에 나선 것은 속도가 뒷받침돼야만 사물인터넷이나 다양한 플랫폼 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이 장동현 사장 취임 이후 ‘플랫폼’을 강조하고 이번 MWC에서도 컨셉을 ‘플랫폼’으로 잡았지만 5G를 시연하겠다고 먼저 나선 것도 그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MWC에서 SK텔레콤은 고용량 고화질의 홀로그램을 선보인다”며 “이것이 가능한 것도 속도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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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잘 해 할까요?^^
1Gbps라도 좋으니까 제대로된 서비스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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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랭킹씨]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TOP 국민과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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