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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영화'를 만드는 방법(유머)

데뷔 이래 마이클 베이는 엄청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다름아닌 일관된 폭발에 대한 사랑과 단순한 영화 패턴으로요. 그의 '폭발성애' 성향은 트랜스포머 4에서 절정에 달했는데요, 점점 그를 사랑했던 관객들도 볼멘소리를 뱉어 내게 이르렀습니다. 급기야 한 사람이 '마이클 베이 영화'를 만드는 법이라는 글을 썼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친듯이 많은 예산을 구해라

예산이 없다면 영화를 만들 수 없다. 특히 폭발 장면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 그리고 당신은 빌어먹을 수천톤의 폭발 장면을 찍을 것이다.
돈을 마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친듯이 협찬을 받는 것이다. 모든 가능한 장면에서 상품의 로고를 비춰라. 그리고 당신의 영화를 세 시간 짜리 광고로 만들어라.
그냥 대사에 제품명을 넣든, 주인공이 말을 할 때 벽 뒤에 거대한 패스트 푸드 포스터를 걸어 놓든,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 처럼 별 상관도 없는 장면에 프로틴 상표를 때려박든 말이다.
(나 방금 트랜스포머 봤어)

2. 대본에서 서사나 논리, 이성을 인과를 배제해라

아마 대본을 만드는데 예산은 1도 들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마이클 베이 영화'의 이야기는 말이 될 필요가 없으니까. 왜냐면 모든 스토리는 폭발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이다.

3. 자동차 추격 장면을 넣어라

모든 '마이클 베이 영화'에는 자동차가 추격전이 등장해야한다. 이유는? 자동차 추격은 쿨한거니까! 그리고 자동차 추격은 더 많은 폭발 장면을 만들어 줄 것이다. 왜냐면 운전자들이 뭔가를 치거나, 들이 받거나, 뚫고 지나가거나, 깔아 뭉갤 것이니까.
(마이클 베이 버전 라이온 킹)

4. 미국 국기가 두드러지게 등장해야 한다

다른 나라가 그렇듯 미국은 국기를 통해 애국심을 표현하며, 애국심을 표현하는 것에 아무 문제는 없다. 다만 마이클 단계가 더 심한 단계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마이클 베이 영화'에는 미국 국기가 천천히 두드러지게 등장해야한다. 이는 미국 군대에 보내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러브레터다. 왜냐면 미군은 폭발을 만들어주니까!

5. 엄청나게 폭발시켜라

'마이클 베이 영화'에는 최소 한 신에 한 번의 폭발 장면이 들어가야 한다. 그게 우주선이든, 차든, 건물이든, 사람이든, 옷이든, 먹다 버린 껌이든, 펜이든, 상관없다. 그것은 가능한 거대하고 가능한 드라마틱하게 폭발하기만 하면 된다. 사람이 만든 것을 폭발 시킬수 없다면, 그냥 굴러다니는 아무거나 폭발시켜라. 왜냐하면 이쯤되면 사람들은 뭐가 터지든 쥐뿔도 신경을 쓰지 않을거니까.
당신은 관객들이 서로 다른 폭발들을 서로 구분하는 능력을 상실할 때 까지 폭발 장면을 넣어야 한다. 관객의 눈에 모든 폭발이 똑같아 보이는 수준에 도달하면, 그들은 액션의 거대함에 할 말을 상실하고 극장을 나갈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영화를 대단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왜냐면 폭발 때문에!

6. 영화는 길어야 한다. 멍청할 정도로 길어야 한다.

'마이클 베이 영화'는 필요한 것 보다 더 길어야 한다.
이 기술을 빨리 얻고 싶다면, 그냥 당신 영화의 길이를 두 배로 늘려라. 그리고 남는 시간에 무엇이든 폭발시켜라. 그 폭발이 전투장면 중간에 있던, 운전 장면 혹은 로맨틱한 장면 중간에 있든 상관 없다. 왜냐면 우리는 이미 이야기가 말이 될 필요가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폭발 장면은 아무데나 들어가도 된다.
그리고 당신이 '이쯤에서 영화를 마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당신이 아무 이유 없이 고통으로 가득찬 30분 짜리 폭발 장면을 넣어야 한다는 신호다.

7. 슬로우모션은 장면을 더 웅장하게 만들어준다

슬로우 모션은 '마이클 베이 영화' 만들기의 핵심 요소다. 만약에 슬로우 모션을 쓰지 않는다면, 마이클 베이는 자기 영화의 길이를 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8. 주인공이 인간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어야 한다.

'마이클 베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선, 만약 한 인물이 죽는다면, 그 인물의 죽음을 가능한 드라마틱하고 엄청나게 만들어라. 그 죽음에 아무런 개연성이 없어서 생뚱 맞아도 상관 없다. 그리고 한 사람이 완벽하게 사라지는 것을 주인공들이 보게 한 후, 주인공들이 그 죽음을 언급도 하지 않거나 슬퍼하는 감정조차 보이지 않게 만들어라.
예를들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 마크 월버그는 자기 인생 최고의 친구가 죽는 걸 눈 앞에서 목격한다. 하지만 그 이후 이 죽음의 어떠한 흔적도, 언급도, 슬픈 감정도 등장하지 않는다.
연기, 대사, 감정 같은 것은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폭발이다!

9. 편집을 빠르게 하고 카메라를 아무데서나 빙빙 돌려라

당신의 영화는 점프 컷, 빠른 편집이 1초에 한 번은 필요하다. 만약 이게 성공한다면 당신은 관객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것이며, 놀이 기구에 그들을 태우는 효과를 만들 것이다.
거기에 더해 당신은 액션신 내내 미친듯이 카메라를 돌려라. 180도 이하의 회전은 충분하지 않다.
만약 당신이 이 기술들을 정확히 구현하면, 관객들은 아마 약을 맞지 않고도 약에 취했다고 생각하게 될것이다.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를 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태는 완벽한 난장판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이 난장판 덕에 사람들은 '당신의 영화에는 각본이 없다'는 생각조차 떠올리지 못할 것이다.

10. 개똥같은 말장난과 촌스러운 대사를 집어 넣어라

마이클 베이 영화는 끔찍한 코미디를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폭발처럼 농담과 대사에도 아무런 논리가 필요없다, 재밌을 필요도 없고 말이 되여할 필요도 없다.
만약 당신이 촌스러운 대사를 정확한 위치에, 특히 폭발 장면에 넣을 줄 안다면, 당신은 '마이클 베이 영화 만들기'의 핵심을 배운 것이다.

11. 관능적인 여성 캐릭터는 필수다

연기 능력은 부차적이다, 숏 팬츠를 입었을 때 섹시한 여성 캐릭터를 만들어라. 모든 마이클 영화에는 여자 캐릭터의 엉덩이를 비추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다.
마이클 베이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들의 주요 역할은 섹시한 엉덩이 가지기, 위험에 빠지기, 물에 젖기, 구조 받기, 엄청나게 비명 지르기, 끔찍한 메이크업 하기이다.
폭파되는 당신의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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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베이 요점 100점입니다 그리고 항상 10초남기고 정의가 승리한다 넣어주세요
짤 퀄리티 보소 ㄷㄷㄷㄷ
ㅋ ㅋㅋㅋ. 아이에스가탐내는인재 ㅋ ㅋ ㅋ ㅋ
홍보문구 예시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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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이... 흠 대충 뭐랑 뭐가 붙을지는 눈에 보이는데 딱히 보고싶은 영화는 없는..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제일 기대되시나용~~??? 8.21 개봉 <광대들: 풍문조작단> 세조 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 그 뒤에는 바로 광대들이 있었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와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짜기 시작하는데… 조진웅 주연 사극 광대가 판을 벌이는 이야기 <변신> “어제 밤에는 아빠가 두 명이었어요”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우리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서로 의심하고 증오하고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 사제인 삼촌 '중수'가 예고없이 찾아오는데…  절대 믿지도 듣지도 마라 성동일 배성우 주연 오컬트 영화 이전 오컬트인 <사자>는 흥행에 실패했는데 얘는 어떨지.. 8.22 개봉 <애프터>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마치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듯  한번도 경험한 적 없던 감정에 눈을 뜨게 된 두 사람.  ‘하딘’은 자신의 비밀 장소로 ‘테사’를 초대하고  이제 두 사람은 서로를 모르기 전으로 절대 되돌아 갈 수 없음을 알게 되는데…  첫 경험 그리고 <애프터> 예고편을 아주 잘뽑았길래 가져와봤습니다 근데 15세 관람가 ☹️ 실망 <우리집> “우리집은 진짜 왜 이럴까?” 매일 다투는 부모님이 고민인 12살 하나와  자주 이사를 다니는 게 싫기만 한 유미, 유진 자매는  여름방학,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풀리지 않는 ‘가족’에 대한 고민을 터놓으며 단짝이 된 세 사람은  무엇보다 소중한 각자의 ‘우리집’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감행한다.  “우리집은 내가 지킬 거야. 물론 너희 집도!” <우리들> 윤가은 감독 신작 박평식 평론가가 호평함 <나만 없어 고양이> 생애 첫 이별을 극복 중인 20살 청춘 나래 집사에겐 사랑가득 남친냥이 ♥사랑이,  갑작스럽게 직장을 잃은 기러기 아빠 김과장에겐 희망가득 홉냥이 ♥복댕이,  고양이 동생을 키우고 싶은 발레 소녀 수정이에겐 멋짐가득 낭만냥이 ♥수연이,  어쩌다 고양이 아내를 둔 할아버지 석봉 집사에겐 정이가득 여보냥이 ♥순자…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이 모든 감정을 보는 순간 빠져드는 ♥갓냥이들과 함께 하세요. 최초 고양이가 주연인 영화 ㅋㅋㅋㅋㅋ 귀욥 참고로 포스터 그림이에요 ㅎㅎㅎ <커런트 워> 세기의 발명인가? 희대의 전쟁인가? 쇼맨십의 천재 ‘에디슨’과 상상력의 천재 ‘테슬라’  그리고 협상의 천재 ‘인설’과 비즈니스의 천재 ‘웨스팅하우스’까지.  4 명의 천재 3 번의 격돌  2개의 전류 1명만이 역사가 된다! 닥터스트레인지 비서가 스파이더맨인 영화 는 아니지만 그렇게 홍보하더라고요 ㅎㅎㅎ 에디슨 영화입니다 8.28 개봉 <유열의 음악앨범> "오늘 기적이 일어났어요."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김고은)는 우연히 찾아 온 현우(정해인)를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게 된다.  "그때, 나는 네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도 기다렸는데…"  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설렘과 애틋함 사이에서 마음을 키워 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은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계속되는 엇갈림 속에서도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과 함께 우연과 필연을 반복하는 두 사람…  함께 듣던 라디오처럼 그들은 서로의 주파수를 맞출 수 있을까? 김고은 정해인 주연 멜로영화 90년대 배경 <47미터 2> 짜릿한 동굴 다이빙에 나선 '미아'와 친구들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미로 같은 동굴 속에 갇혀 헤매던 중  오랜 시간 굶주린 블라인드 샤크와 맞닥뜨리게 된다.  산소도, 탈출구도 없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갇힌 이들은  눈 보다 예민한 제3의 감각으로 좁혀오는 상어떼를 피해  목숨을 건 극한의 숨바꼭질을 시작하는데.. 47미터 바다 아래에 갇히는 스릴러 <안나> 살기 위한 마지막 미션이 시작된다! 파리의 톱모델로 위장한 강력한 킬러 ‘안나’(사샤 루스)가 살아남기 위해 모든 위협을 제거해나가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 뤽 베송 감독 하드코어 킬링 액션 (이래요) 킬리언 머피의 액션이라니 쪼꼼 기대됨 ㅎㅎㅎ 9.5 개봉 <안녕 베일리>  “내 인생은 온통 너야. 사랑해”  킁킁킁… 어디서 ‘씨제이’ 냄새 안나요?  ‘맥스’로 환생한 ‘베일리’는 오직 일견단심 ‘씨제이’를 기다리던 중  유기견 입양소에서 드디어 ‘씨제이’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인생은 길고 견생은 짧다는데, 저 녀석을 끝까지 지켜줄 수 있을까? 댕댕이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포스터만 봐도 힐링되는 영화 *추석시즌* 여기서부터는 본격 추석시즌을 노리고 개봉하는 영화 두편! 9.11 개봉 <나쁜 녀석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하고 치밀하고 독해진 나쁜 녀석들.  이 사건을 파헤칠수록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그들은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나쁜 녀석들의 법 없는 검거작전!  놈들처럼 생각하고 놈들처럼 행동할 그들이 온다! 마동석 주연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의 성공을 다시 한 번? VS <타짜: 원 아이드 잭>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박정민)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최유화)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윤제문)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가 나타난다. 이전 타짜에 비해 약한 것 같지만 감독 필모를 보니 약간 기대가 됨 (굿바이 싱글, 돌연변이, 소셜포비아) 박정민 류승범 주연이라는데 류승범 분량이 얼마나 되려나 싶네용 짝귀 아들을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 추석 땐 딱 봐도 <나쁜 녀석들>이랑 <타짜>가 붙겠죠?ㅋㅋㅋㅋㅋ 둘 중엔 그래도 <나쁜 녀석들>이 기대가 됩니다! 마동석 캐릭터 자체가 갖고있는 재미가 있기 때무네 ㅎㅎ 그 외에는 윤가은 감독의 <우리집> 꼭 보려구요. 평론가, 감독 평부터 너무 좋아서 기대하는 중입니다!
맛으로 표현하자면, '광대들: 풍문조작단' 영화 솔직후기/리뷰/해설/쿠키영상/관객수예상 [5분영화겉핥기]
안녕하세요, 재리예요! 요즘 통 잠을 잘 못자네요~ 아르바이트에 학원에 개인연습까지 할 일이 쌓여 있습니다. 제가 길을 잘 가고 있는지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 그럴 땐 역시 또 재밌는 영화가 이렇게 지친 심신을 달래주지요. 그렇게 부푼 기대를 안고 영화관을 찾아간 오늘의 영화는 '광대들: 풍문조작단'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기대가 충족이 안 됐다는 점입니다. 너무 처음부터 직설적이었나요? 그래도 침착하게, 차근차근 5분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죠. 봉이 김선달 몇년 전 비슷한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사기꾼이 주인공이었죠. 바로 '봉이 김선달'이라는 작품입니다. 느낌이 이번에도 흡사합니다. 조선시대 전국을 속이고 움직이는 재능있는 사기꾼 및 광대들의 영화입니다. 하지만 한계는 매번 같습니다. 정교하지 못하고 조금 허접합니다. 그래픽이 더 좋아졌을진 모르지만 관객 입장에서 느낄 땐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년수는 지났지만 진보는 없었습니다. 예고편 보고 스틸컷만 다 확인하면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파악이 됩니다. 사람을 현혹시키는 방법이 사기가 아닌 퍼포먼스라는 점만 다를 뿐입니다. 맛으로 표현하자면 영화 자체를 맛으로 표현해보자면 한 마디로 '무미'입니다. 아~무 맛도 나지 않습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맛있어 보이고 가격도 꽤 나가는 음식인데 막상 크케 한 입 하니 아무맛도 나지 않는 느낌입니다. 중간중간 공허한 느낌, 끝나면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확실히 배우들도 좋습니다. 역사적 고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살려보려는 시도 또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이 부족한 요소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자세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재미가 없습니다. 유머가 있지만 웃기지 않습니다. 분명 집어 넣었으나 존재감이 없는 건 어느 부분의 부족일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오락영화임에도 오락적 요소가 부족합니다. 괜찮은 작품은 저마다 특별한 장면이나 대사가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이를테면 최근의 '엑시트'에서 나온 '따따따' 구조요청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그런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당연히 재미를 기대한 관객들로서는 미미한 임팩트에 즐길 요소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게 되겠죠.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만 몸을 뒤척이게 된 1인이 바로 접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의외로 많이 뜹니다. 일부러 연기를 저렇게 하나? 싶을 정도로 기대보다 못 미쳤습니다. 조진웅이 특히 더 그랬습니다. 부족함 없는 배우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이번 작품은 인물에 녹아든 느낌이 부족합니다. 다른 배우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연기를 하고 있구나, 싶습니다. 결국 작품에서 아무맛도 나지 않는 이유는 복합적이었습니다. 오락영화지만 부족한 유머에 배우들의 애매한 존재감이 작품 자체를 확실히 이끌고 가지 못했습니다. 개봉전부터 많은 기대를 했던 팬분들로서는 기대를 조금 낮추기를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그래서 관객수는? 100~200만입니다. 사실은 100만을 못 넘거나, 넘어도 130만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영화는 언제나 본인이 직접 확인해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영화를 자주 보지 못하거나 골라서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기에 언제나 솔직하게 제 생각을 적어놓을 뿐입니다. 호불호는 언제나 존재하는 감상평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영화는 무엇을 얘기하고 싶었나?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나? 궁금한 시간이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가 제공하는 영화인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그러지 못해 유감입니다. 이상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간단한 솔직후기였습니다! *쿠키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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