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Moonkuk
2 years ago10,000+ Views
시부온천에서 하룻밤 묵고 새벽에 나가덴 첫차(06:16)를 타고 나와 나가노를 거쳐서 고모로(小諸)로 이동했습니다.
호쿠리쿠 신칸센(北陸新幹線) 하쿠타카(はくたか)편으로 사쿠다이라(佐久平)역으로 가서 고우미선(小海線)으로 환승해 고모로에 갔습니다.
고우미선은 야마나시현(山梨縣)의 고부치자와(小淵沢)역과 나가노현(長野縣)의 고모로역을 잇는 JR동일본의 로칼센(지방교통선)입니다.
전 노선이 비전철화된 단선이어서 디젤동차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키하 110계와 키하 E200계가 운행 중이며, 키하 E200계는 세계 최초의 상업운전용 하이브리드 디젤동차입니다.
고모로역 바로 옆에 있는 가이코엔(懐古苑)에는 고모로성 유적과 동물원, 시마자키 도손(島崎藤村) 기념관, 가이코신사(懐古神社), 조코칸(徵古館) 등이 있습니다.
시마자키 도손은 일본 근대 시사, 자연주의 문학으로 유명한 일본의 시인이자 소설가입니다.
고모로에서 가루이자와(軽井沢)까지는 제3섹터인 시나노철도(しなの鉄道)를 이용했습니다. 시나노철도 주식회사는 나가노현에 있는 제3섹터 철도사업자입니다.
시나노철도[가루이자와~시노노이(篠ノ井)]와 기타시나노선(北しなの線)[나가노~묘코코겐(妙高高原)]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열차는 115계 전동차를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시나노철도 팬클럽’이 결성되어 있습니다.
가루이자와는 해발 1,000m의 고원지대로 국제적인 피서지로 유명한데 겨울에는 너무 추웠습니다. 가루이자와역 바로 옆의 PRINCE SHOPPING PLAZA는 정말 커더군요. 여성분들은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가루이자와는 여름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따뜻한 도쿄로 피신했습니다.
* 제3섹터란 민간 부문이 가진 우수한 정보·기술과 풍부한 자본을 공공부문에 도입해 공동출자 형식으로 행하는 지역개발사업을 말합니다. 제3섹터란 이름은 공공부문인 1섹터와 민간부문인 2섹터의 장점을 서로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개발주체라고 해서 붙여진 것입니다. 제3섹터는 일본에서 가장 발달된 제도로 사회간접자본 정비의 긴급성, 사업의 효율화 및 민간자금의 활용이라는 기술적 관점에서 취해진 민관협조 사업방식의 총괄적인 개념입니다.
<여행일 2016년 2월 9일 화요일>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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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들이 다 너무 예쁘게 생겼는데여!!!
@sayosayo 그렇죠. 기차마다 특색과 용도가 다 다른것 같아요. 다양성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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