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있었던 커피 세미나에 참석했었어요~ 전 커피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는 상태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갔는데 많이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한 핸드드립은 그냥 커피 물 걸러먹는 수준이었구나ㅜㅜ 생각이 들었던 정도로요

핸드드립 용품 칼리타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전 이거 명칭도 모르고 깔때기라고 불렀는데....ㅜㅜ)) 안 쪽이 보면 우둘두둘한 부분도 리브라는 명칭이 있었습니다. 생긴 것도 제품마다 차이가 있어요.
종이 필터 접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얹어서 썼었는데...



실습에 앞서 시연을 보여주셨습니다. 물줄기가 어찌나 곱게 잘 따르시던지.... 신기방기



시연을 보고 나서는 실습!! 볼 땐 안어려워 보였는데... 결과물을 보니 차이가 확연하기 드러났습니다. 오른쪽이 선생님 커피, 왼쪽이 제 커피인데 빛깔부터가... 맛도 물론 차이가 있었고요

커피 실습 후 어마어마한 테이블 풍경~ 그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배운 점도 많았어요!! 라고 체험 후기를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