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i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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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 말끔히 없애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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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아니면 다 마치 가품인것처럼 표현 해놓은게 참으로 웃김ㅋㅋ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장비이기에 이것만 정품이고 다른회사제품이거나 나중에 타회사에 따라만들면 다 유사품이니까 품질이떨어지는거임~?ㅋ유사품 사용하면 큰일나는거임~?ㅋ 그럼 최초로 핸드폰만든 모토로라꺼만 써야겠네요~ 삼성 엘지 애플은 다 유사품이니까 ~~? ;;;
최근에 프락셀제나 3번 시술받았는데 두세번 해서는 정말 시술 한걸까 싶을 정도로 티도안납니다.
저 비포에프터 사진은 몇회 했을때 사진인가요?
저 시술 친구가 받았었는데 죽을만큼 아파서 포기했다했던게 생각나네요ㅋㅋ
가격대도 대충이나마 설명해주시면 좋았을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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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코스모폴리탄이에요~ 직장생활 하시는분들 또 어떤게 있을까요? 댓글달아주세용! 1. 어떤 순간에도 또렷한 눈망울을 유지한다 회사생활을 힘들게 이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 <자아실현을 위한 꿈의 무대 어쨌거나, 직장>(송동근 지음|다상출판)에서 회사에서 사람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태도는 아이컨택(Eyes Contact)이라고 말한다. 회사에서 회의시간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직원들이 딴청을 부리거나, 서류를 쳐다보거나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상사가 얘기할 때 ‘내가 당신의 얘기를 경청하고 있다’는 태도로 보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눈을 마주치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바쁘더라도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아이컨택을 자주 시도하자. 똘망똘망한 당신의 눈빛에 상사는 그대로 넘어갈 것이다. 2. 상사에게 까였거나, 귀찮은 업무가 와도 침울한 표정은 금물 다양한 분야의 커리어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컬럼리스트 송동근은 회사에서 활력 있는 표정으로 사람을 대하면, 동료들은 어느새 당신이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전한다. 물론 막상 꾸중을 들었을 때나, 업무적으로 성과가 없었을 때 기분이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중충하게 어둠의 분위기를 몰고 다니는 건 더 역효과일 뿐. 그러니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른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태도가 당신을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모든 상황에 긍정적으로 대하면 언젠간 기회는 또 오기 마련이니까. 당신이 보여주는 의외의 쿨한 모습에 동료들은 매력을 느낄 것이다. 3. 10분 전 도착을 습관화한다 일본에 ‘기본’ 열풍을 몰고 온 책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도쓰카 다카마샤 지음, 장은주 옮김|비즈니스북스)에서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자신감을 앗아가는 무서운 말이라고 전한다. 작은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자신의 자신감을 스스로 저하시킨다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반면 ‘10분 전 도착’이 습관이 된 사람의 얼굴엔 늘 자신감이 자연스레 드러난다고 한다. 또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10분 전 도착’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고 한다. 자신감 있게 상대방을 만나고,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이어지는 대화는 자신의 페이스대로 리드할 수도 있게 된다. 그러니 자신감 있게 일을 진행하고 싶다면 이제부터 알람을 조금 앞당겨 두는 것이 좋겠다. 4. 개인의 힘을 팀플레이로 돌리는 한 마디를 던진다 세계 최고의 금융회사인 골드만 삭스와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 근무했던 도쓰카 다카마사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팀이 성과를 내는 데 절대 공헌할 수 없다고 말한다. A를 중심으로 열심히 프로젝트를 준비해 그 결과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치자. 이럴 때 “감사합니다. 일이 잘 마무리 되어서 다행입니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팀원들이 모두 애써주신 덕분입니다. 팀원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팀원들과 성과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태도라는 것이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한마디를 하면 팀워크는 물론 동료와의 관계가 좋아지는 것도 당연하다. 기회가 올 것를 대비해 꼭 기억해두자. 5. 옷차림은 제 2의 얼굴임을 기억한다 ‘옷차림도 전략이다’ 어느 광고의 카피를 기억하는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입사 후 처음 얼마간은 옷차림에 신경 쓰다가 직장생활에 익숙해지면 옷차림에 점점 무신경해지고 외모에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된다. 오피스 룩은 절대 ‘작업복’이 아니라 오히려 ‘무대의상’에 가깝다는 걸 기억하길 바란다. <자아실현을 위한 꿈의 무대 어쨌거나, 직장>(송동근 지음|다상출판)에서 역시 회사에서 존재감이 있는 사람은 외양에서도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이는 ‘성공한 사람은 옷으로도 말한다’는 말. 하지만 욕심이 과해 지나치게 치장을 하면 화려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프로다운 면이 없어 보이니 이점을 주의할 것.
코인으로 떼돈이나 한 번 벌어볼까??????
이 시리즈 봐주는 빙글러들 아주 칭찬함! 하트,덧글,팔로우 해주는 빙글러들 더더 칭찬함! 비트코인,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 4탄! 이때까지 세개의 카드를 썼고 카드1 - 블록체인? 카드2 - 채굴? 카드3 - 코드발급? 이번이 네 번째임! 이번 카드는 조금 늦게 써왔는데 늦은 이유는 인간의 생리적 현상보다 중요한 이유가 있을까? 사실 X싸느라 늦은 건 아니고, 채굴과 관련된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길래 "어떻게 하면 요걸 와닿게 잘 설명해 줄 수 있을까" 여러가지를 고민을 하다가 좀 늦게 됨. 오늘 얘기할 주제는 채굴해서 떼돈을 벌 수 있을까?흐흐흐 츄릅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채굴해서 떼돈 벌 수 있지만 우리랑은 상관 없ㅋ다ㅋ임 왜 그런 지를 지금부터 알아보겠음 먼저 블록체인, 비트코인, 채굴 이런 개념들부터 다시 한 번 집고 가겠음 라고 하면서 기억 안나는 빙글러들 많은 거 다 앎! (ಠ_ಠ) 이게 슬슬 지겹다면 여러분이 아는 게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임 블록체인이란? 데이터를 블록형태로 저장한 후 코드를 부여하고, 각 블록의 코드를 연결해서 이은 데이터 사슬. 데이터를 변조하면 코드가 변형되고 코드가 변형되면 사슬이 끊어지기 때문에 데이터 변조가 불가능 함 채굴이란? 블록에 코드를 부여해서 데이터를 연결해 주는 것. 코드를 부여받기 위해선 개빡센 문제를 풀어야 함 개빡센 문제를 풀고 코드를 받아서 블록체인에 새로운 블록을 이어주면 그 댓가로 코인을 줌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 블록체인 상에서, 유저들의 거래 데이터를 블록으로 저장하고, 개빡센 문제를 풀어 블록에 코드를 부여받고, 블록을 체인에 이어주면 보상으로 주는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어?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미래에 쓰이게 될 것 같거나 이게 기술적으로 가치가 있다 싶은 사람은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래서 채굴하거나 돈을 주고 사서 비트코인을 가지려 함. 블록체인이 망하면 비트코인은 쓰레기되는 거 맞음. + 기술이고 자시고 비트코인이 현금으로 잘 팔리니까 가지려는 사람들도 많음 1,2,3화를 읽은 빙글러라면 위에 정리한 내용들이 술술 읽혔을 거임 어디가서 암호화폐 얘기 나오면 "아~~ 그거는~ㅋㅋ"하면서 썰 풀 수 있는 부분임 그리고!!! 이해를 하고나니 이런 생각이 쓱- 들 수도 있음 데이터 블록만 이어주면 보상을 준다고? 나도 채굴인지 뭐시긴지 그거나 할까? 근데 진짜 그렇지 않음? 데이터 블록을 연결하면 되는 거라는데, 그거 이을 때 무슨 용접기를 써야 하는 것도 아닐거고ㅋㅋㅋ 비트코인인지 뭐시긴지 받아서 내가 필요 없으면 남한테 팔면 되고... 이거 개이득인 부분 아님?? 님들 왜 채굴 안함? 나는 왜 채굴 안하고 있지??? 이거 개나소나 다 채굴해서 부자될 수 있는 각 아님? 개나소 : 여어-☆ 채굴이라는 걸 해볼까 하는데 말이야? 자! 그래서 여러분께 채굴에 도전하는 제 친구 윤식이 이야기를 들려줄까 함 평범한 직장인인 윤식이는 채굴로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음. 채굴로 얻은 비트코인을 팔아서 나이끼 신상 운동화를 산다는 소박한 꿈이 있음. 나이끼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채굴을 시작함. 윤식이가 데이터 블록을 이어야 하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임. 이 녀석이 원하는 숫자를 맞혀야 코드를 받을 수 있고, 코드를 받아야 블록체인에 데이터 블록을 이을 수 있음. 채굴에 도전하는 내 친구 윤식이임 블록체인 상에서 일어난 거래 데이터들을 블록으로 잘 정리해서 들고옴. 이제 이 블록을 저 체인에 이으려 함 (신발 똥색깔인 거 보임?; 얼른 채굴하고 나이키 사서 제발 저 신발 좀 버렸으면 좋겠음.) 자 이제 채굴 시작임 저번 카드에서 봤던 설명 이미지임. 블록에 인증코드를 박으려면, 정답 입력란에 숫자를 하나하나 넣어가면서 블록체인 시스템이 원하는 숫자를 맞혀야 되는 거임. 코드 발급을 위해서 정답 입력란에 숫자를 하나씩 넣어보기로 함 넣는 숫자들마다 다 아니라고 함; 살짝 당황한 윤식이. 하지만 괜찮음. 나이끼를 위해서 꾹 참고 계속 넣어보기로 함 까짓거 안 되면 수백 번, 수천 번, 수만 번!! 해보면 되는 거 아니겠음? .................... 이거 뭐임? 며칠 동안 밤새가면서 넣어서 구백구십구억 구천백이십삼만 백이십오번 까지 넣었는데도 아니라고 함!!! 미친거 아님???????? 근데 윤식이가 아마 모르는 것 같은데... 비트코인 블록의 코드를 추출하는 랜덤함수인 SHA-256의 경우의 수는 2의 256제곱 가지임; 2의 256제곱이 얼만지 앎? 2의 256제곱은 115792089237316195423570985008687907853269984665640564039457584007913129639936 임 (실제임. 드립아님) 115792089237316195423570985008687907853269984665640564039457584007913129639936 가지 라고 윤식아... 115792089237316195423570985008687907853269984665640564039457584007913129639936 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다는 말을 듣자 윤식이는 바로 빠른 포기 = 빠른 행복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음! 바로 채굴 전용 컴퓨터 프로그램을 쓰면 됨! 숫자가 맞는지 안맞는지를 사람이 아닌 컴퓨터가 대신 계속 물어봐 주는거임! 컴퓨터 투입!! 컴퓨터가 알아서 채굴을 진행함ㅇㅇ (그래도 한참 걸리는 건 마찬가지임;) 그런데 채굴하는 데에 컴퓨터 한 대가 통으로 필요할까? 그렇지는 않음. 보통 컴퓨터에서 가장 열일하는 친구는 CPU(중앙처리장치)임 CPU는 컴퓨터의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함 하지만 채굴은 단순히 그냥 숫자를 계속 넣어보고 정답인지 확인하는 일임 머리 쓸 필요 없이 반복 노가다만 하면 된다는 거임 이런 반복 노가다에 CPU를 쓰는 건 매우 비효율적임 마치 이런 것과 같음 야야 여기 요리 잘하는 사람 없음????? 여깄쥬? 오 백종원씨 마침 잘됐음! 백종원씨가 요리를 진짜진짜 잘하시니까 이리 와서 초코파이 봉지 좀 까주셈 황당하쥬?? 초코파이 까는 일에 백종원을 쓸 필요가 없듯이 채굴 노가다를 하는데에 CPU를 쓸 필요가 없음 채굴 작업은 숫자 a를 넣는다 -> [a가 정답이다]가 참인지 거짓인지 확인한다. -> [a가 정답이다]가 거짓이라면? -> 다음 숫자를 넣는다 이런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렇게 '참인가 거짓인가?'에 대한 대답을 계속 찾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논리연산'이라고 함. 그리고 단순한 논리연산에 CPU보다 훨씬 최적화된 장치가 바로 그래픽카드에 들어가는 GPU(GraphicsProcessingUnit)임 오늘밤 채굴할 장비 나야나! 나야나! GPU가 더 최적화된 이유는, 단순 논리연산을 위한 장치가 GPU에 더 많이 달려 있기 때문임 즉, CPU는 복잡한 작업을 하는 장치이고 GPU는 단순한 작업을 빨리하는 장치임 그래서 채굴하는사람들에게 그래픽카드를 사모았고 덕분에 그래픽카드 가격 폭등잼ㅋㅋㅋㅋㅋ 용산에서 돈주고도 못살정도ㅋㅋㅋㅋㅋ 게이머들 : ㅜㅜ??? 이게 무슨일일 까앙- 참 암호화폐 때문에 별 일이 다 일어나고 있음ㅋㅋㅋ 무튼 이렇게 그래픽카드로 무장된 채굴기를 돌리면 콤퓨타가 열심히 정답을 찾아주는 거임 캬 역시 기계가 해주면 짱짱 편한 법임!ㅋㅋㅋ 채굴에 대해서 열심히 얘기하는 동안 우리가 해낸 게 하나 있음. 바로 sniper320081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버린 거임! 여러분도 이제 이 질문의 답을 설명할 수 있게 됨 점점 암호화폐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는 여러분들 좀 우쭐거려도 됨ㅇㅇㅋㅋ 자 그럼 이제 저 기계한테 채굴 시키면 윤식이는 떼돈 벌 수 있는거임? 나이끼 신상 신발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되는 거임??? 이제 부자될 수 있는거임? 아니래 윤식아ㅜㅜ 당분간은 계속 똥색신발이다.. 아니 채굴 프로그램도 있는데 왜 떼돈을 못 번다는 거임??ㅜㅜ 윤식이 신발 언제 살 수 있는거임ㅜ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다음 카드에서 알게 될 거임 다음 카드를 읽고 나면 hyun3788님의 이 질문에 대한 답도 알게 될 거임! + 그리고 지난번 카드에 달린 질문들에 대한 답변 타임을 갖겠음! 핵쉽게야, 나 뭔가 이해가 가는 것 같긴한데 좀 아리송 하기도 하고... 살짝 찝찝하다..? 이런 분들을 위해 빙글러들이 남겨준 좋은 질문들을 소개함 질문1 카드에서 담지 못한 내용을 커버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질문 감사함 블록체인 장부를 가지고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개인들을 '노드'라고 함. 이 노드가 되려면 어마어마한 용량이 필요할까?! 그렇지는 않음. 하나의 블록은 용량이 1MB 이하임. 2018년 2월까지 만들어진 모든 블록이 이어진 블록체인의 용량은 약 159,000 MB 즉, 160 기가 정도임. 영화 80편 정도의 용량인 건데, 엄청 작은 용량은 아니지만 개인이 충분히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용량임. (요즘 1테라 짜리 외장하드가 7만원정도 함. 1테라면 비트코인 블록체인 전체 x 6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인 것) 개인이 큰 무리 없이 전체 장부 데이터를 가지고 '노드'가 될 수 있음. 또 장부 전체 데이터가 아니라 장부의 축약본만 가지고 노드가 될 수 있는 방법도 있음. 이게 무서운 점은, 일개 개인이 이때까지 블록체인에서 일어난 '모든 사람들의 모든 거래내역'을 다 볼 수 있다는 거임. 투명성 오짐ㄷㄷ 물론 블록의 용량을 더 줄이기 위한 논의도 계속되고 있음. 이때까지 만들어진 블록체인의 총 용량이 궁금하다면 https://blockchain.info/ko/charts/blocks-size?timespan=2years 이 링크에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음 많은 분들이 헷갈릴만한 내용을 잘 짚어주신 질문 감사dream! 1) 블록 한 개에는 거래정보 한 가 입력 되는가? - 한 개가 아닌, 여러 사람의 여러 거래정보들이 한 블록에 담기게 됨. 새 블록의 생성시간이 10분정도이니, 보통 10분간의 모든 거래내역들이 한 블록에 담긴다고 보면 됨. (새 블록을 만드는 시간이 왜 10분이 걸리는지는 지난 카드를 참고하면 좋음) 2) 채굴자와 거래를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인가? - 다른 사람임. 블록체인 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거래들은 블록으로 등록되어야 확정이 됨. 예를 들겠음. 오늘 12시부터 12시 10분까지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송금했는데 이 송금 기록들은 하나의 블록에 담기게 됨. 이 블록에 담긴 송금 기록들은, 채굴자가 이 블록의 인증코드를 받아서 블록체인에 연결을 하기 전까지 유효하지 않음. 블록체인에 연결 되어야만 송금이 완료됨. 즉 거래자들은 채굴자들의 도움 없이는 거래를 완료할 수 없음. (그리고 채굴자는 코인이라는 보상을 받으므로 이 일을 기꺼이 해주는 것.) 3) 빗썸같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사고파는 것은 블록체인, 채굴과 무관한지? - 유관함.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채굴된 비트코인을, 거래소라는 [시장]에 들고 나와서 사고 파는 것임. 거래소에서 채굴이 아니라 현금(혹은 다른 암호화폐)으로 비트코인을 구할 수 있는 거임. 거래소에서 산 비트코인을 누군가에게 보내거나 받고 하는 일도 비트코인 장부에 쓰이는 '거래정보'인거고, 이 거래정보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됨. 누구에 의해? 채굴자에 의해ㅇㅇ 4) 돈이 아닌데 이걸 왜 자꾸 쓴다는 거임? 블록체인 기술이 실용화 되지 않으면 데이터 조각이 되는 것은 맞는데, 이게 꼭 지금의 현금/화폐를 대체해야 하는 건 아님. 전에도 언급한 '덴트'처럼 해외에 나가서 모바일 데이터를 살 때에 이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도 있음. '스팀잇'이라는 서비스는 좋은 콘텐츠를 쓰는 사람에게 '스팀'이라는 가상화폐를 얻도록 해줌. 블록체인에 대한 논의는 "지금 이 한국은행에서 찍은 천원짜리, 만원짜리를 없애고 비트코인을 쓰게 된다고?" 가 아님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관리가 필요없고, 모든 개인이 접근 가능할 정도로 투명하고, 해킹과 변조의 위험이 없는 시스템을 고안해 냈다. + 이 시스템 내부의 보상체계를 만들어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인거임 이 아이디어를 '화폐 만들기'에 쓸 필요는 없고, 방금 언급한 예시처럼 다양한 분야로 접목되어가는 중임. 자자 다들 침착하셈! 뭔가 많은 내용들이 한 번에 지나간 것 같은데, 이해를 돕는 좋은 질문이라서 한 번 차분히 읽으면 확 이해될거임ㅎㅎ 오늘 카드는 여기까지! 이번 카드도 읽어준 빙글러들 넘나 감사드림 덧글 달아준 이분들 두번 감사드림ㅋㅋ @bbangsu2 @zesus92 @gabrielyi1 @ondal0621 @saker3698 @taewoomom77 @sjh173 @mgctto2 @drzzz @vanillamacaron @yudtkd6 @BaboSamRyoung @jgh2868 @gave1 @mkjini0517 @hyun3788 @dance48602 @SangHyeonKim @dghan0909 @eugene8405 @chrispi9033 @rookie820 @c3346 @goonani @ijsshk @ccoccoma @zerobagama @hse08089 @JihoonPeter @perridote @bjy3573 @mrs123 @kookmoor @osj1234567 @jewel1 @chriz 이번 카드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신다면 참 보람찰 것 같음 계속 읽주시는 분들이 많다면 얼른 다음 카드로 곧 돌아오도록 하겠음ㅎ 하트, 덧글, 팔로우 부탁드림!
양현석 허를 찌른 유희열의 심사평!
이번 K팝스타 시즌5는 출연자들 뿐 아니라 유희열의 심사평에 감동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네요. 박진영, 양현석에 비해 회사 규모가 크지 않고, 비주류 음악을 하는 안테나 답게 유희열의 심사평은 '공감' 이라는 무기로 시청자들에게 한 방을 먹이고 있는데요. 아마도 이번에 멋진 무대를 보여준 우예린, 안예은이 없었다면 유희열의 심사평은 그저 그런 소리로 치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녀들이 무대에서 보여준 '저력'이 드러나면서 유희열 심사평이 많은 울림을 주네요. 요즘 오디션 프로 보면 대부분이 아이돌 양성소 같지 않나요? 특히 프로듀스 101이란 프로그램을 보고 있자면 사는게 참 힘들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사실, 우리가 모두 다르게 생겼듯이 꼭 같은 기준을 놓고 바라볼 필요가 없는데... 가끔은 이 당연함을 잊고 살았는데, 유희열이 이 당연함에 대해 얘기를 해주네요. 그것도 가장 큰 기획사 대표인 양현석에게 그런 말을 해주니 약간의 통쾌함도 느껴지구요. 유희열 심사평의 증명이 되어버린 그녀들의 무대 다시 올려봅니다. 우예린 <우울한 편지>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야 이미 너무 많은 오디션 프로의 단골 곡이지만 이 곡을 재즈풍으로 편곡하다니... 우예린도 이번 무대가 마지막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놀랬습니다. 우예린, 안예은 <분홍신> 색깔이 다르지만 참 매력있었죠? 아이유 원곡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좋았습니다. 안예은 <미스터 미스테리> 제 포스팅 중에 통편집 당한 그녀라고 이미 언급한 바 있는데요. 영화적인 가사와 센스있는 멜로디는 안예은만의 무기 같네요. 매번 노래 연습하는 것만도 힘들텐데, 어찌 노래 작곡도 저리 잘하는지... 서태지와 아이들 <심사평> (1분 10초 부터)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초 심사평입니다. 하광훈, 양인자, 이상벽, 전영록... 등등 이분들은 전설이 되어버린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군요. 특히, 평은 시청자가 하는거다... 라고 말한 전영록 심사위원 말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아직 못 뜬 그룹들 중 '대박예감' 촉이 오는 그룹은??
뜰락말락 하지만 아직 뜨진 못한 그룹들 많죠 포텐은 빠방한데 아직 안떠서 앞으로 가장 대박 가능성 있는 가수는 누굴까요? 1. [레인보우] 멤버 한명 한명 비주얼 피지컬 다 대박인데 이상하게 못뜸ㅜㅜㅜ A라는 대박곡 버프도 있었는데 그 이후로 몇년이 지나도 대박을 못치고 있는 아쉬운 그룹 2. [나인뮤지스] 이름대로 다 여신급인데 그에 비해서 이상하게 팬이 별로 없는듯 첫짤 경리 둘째잘 민하 웬만한 걸그룹 가면 원탑급인 멤버들만 모여있는데 아직까지 대박을 못치는중 3. [달샤벳] 이름 들으면 다 알지만 팬은 거의 없음 우희같은 경우는 이름만 쳐도 '레전드 직캠'이라면서 영상 엄청 돌지만 정작 노래랑 그룹은 잘 모르는 현실 ㅜㅜㅜ 4. [헬로비너스] 다 비주얼 쩔고 노래도 좋은데(무려 용감한 형제한테 곡도 받음) 왜 아직 안뜨는지 모르겠는 그룹 특히 '나라'라는 키 얼굴 몸매 다가진 멤버도 있음 아이돌 원탑급인듯 ㄷㄷ 5. [피에스타] 피에스타 이름은 잘 모를 수 있는데 대세 요소가 엄청많음 일단 요즘 예능 대세인 '차오루'가 피에스타 소속이고 갓예지라고 찬양받는 래퍼 예지도 피에스타 게다가 아이유랑 같은 소속사인 '로엔트리' 소속가수고 아이유가 노래 피쳐링도 해줌 근데 왜 못뜨는건지 모르겠고요? [빙글러의 촉! 뜰 것 같은 가수는?] 이 외에도 베스티, 스텔라 등등 포텐 있는 걸그룹 많고 남자 그룹도 뜰 기미만 보이고 안뜨는 그룹 많죠 위 목록에 있는 걸그룹 + 목록에 없는 걸그룹, + 남자그룹 다 포함해서 앞으로 포텐 터질것같은 가수는 누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