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map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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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만 우아한 컬러의 더블수트

바이맵에서 진행하는 테일러드 수트. 5번째 옷을 소개하게 되네요. 남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수트 3가지를 뽑자면 단연 네이비, 차콜 그레이, 맨 마지막에 블랙을 뽑겠습니다. 요즘엔 블랙의 자리를 진한 네이비 컬러가 대신하고 있어 블랙을 거의 입지 않는 추세이지만 대외적 행사 및 경조사때는 반드시 있어야하기 때문에 필요한 컬러입니다. 네이비 컬러의 수트는 젊은 20~30의 사회 초년생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립니다. 대부분의 다른컬러가 무난하게 어울리기 때문에 옷입는데 자신이 없는 분이라도 아무거나 받쳐 입어도 중간은 간답니다. 같은 네이비 컬러여도 짙은 네이비는 날씬하고 자신감이 있어 보이며 밝은 네이비 컬러는 젊고 화사해서 입고 있는 사람의 성격도 밝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콜 그레이는 미팅이 잦고 비즈니스적으로 중요한 업무를 하시는 분들께 주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수트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계신분들께 말이죠 :)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수트는 앞에 언급했던 수트들과 사뭇 다른 컬러의 수트 입니다. 아니 생각밖의 수트일지도 모릅니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더더욱 말이죠!! 추운 계절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둡고 차분한 컬러를 많이 선호 하는 편이니까요 :) 말이 너무 길었군요 옷부터 먼저 보실까요?
#PARK SH 고객님의 스카이블루 컬러의 더블스트라이프 수트입니다. 앞전에 저희 맞춤수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폴리탄 수트의 '마니카카마치아' 어깨를 반영한 수트들이 많은데 이번수트 역시 나폴리 수트의 둥글고 편안하게 떨어지는 어깨를 적용했습니다. 맞춤수트 계에서 '마니카카마치아' 디테일이 트렌드처럼 여겨지고는 있으나 저희 바이맵은 단순 트랜드만 쫒아 진행하지 않습니다. 고객님의 체형을 판단하고 입었을때 잘 어울리는 디테일인지의 여부를 판단합니다. 그리고 좀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마니카 카마치아 디테일의 모양을 결정합니다. *마니카 카마치아에 적용되는 주름의 양에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완성된 수트의 이미지를 머리속으로 그려보곤 합니다.
Lapel width :11cm #PARK SH 고객님은 체격이 매우 크신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폴리탄 수트의 특징을 살려 제작했습니다. 마니카 카마치아 어깨를 적용하면 좋은점은 어깨 매우 넓거나 체격이 크신분들이 입었을 때 생기는 어깨부분의 일명 '도끼' 자국을 보완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날렵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기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스카이블루 컬러는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컬러감의 수트 입니다. 특히 겨울엔 더더욱 말이죠!! 원단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울원단의 감촉을 즐길수 있는 'WORLD STAR' 번치의 원단이며 WOOL 100%에 기모감이 살아있고 도톰한 감지의 밀드지 원단을 사용하였습니다. 매끄러운 3계절용 원단을 사용했더라면 추워보이기만할 뿐 시즌에 맞지않는 선택을 했다고 할수 있겠으나 텍스쳐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만큼이나 따스함과 밝지만 차분한 느낌을 느낄수 있는 원단 선택이 이 멋스러운 수트가 탄생되게 한 결정적인 신의 한수 였던것 같습니다. 화려하지만 우아하고 튀지만 세련된 스카이 블루 컬러의 수트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컬러감과 텍스쳐의 원단 하나만으로는 위험요소가 컸던 선택이였지만 고객님과의 신뢰와 많은 대화를 통해 지어진 성공적인 수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것이 바로 맞춤 수트의 매력이 아닐까요? 기다림의 미학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여지없이 적용된 나폴리탄 수트의 라바르카 포켓
나폴리탄 수트에 포켓은 브리티쉬 수트의 특징인 티켓(코인) 포켓을 적용하였습니다. 맞춤의 묘미는 원하는 디테일을 조화롭게 적용시킬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DETAIL - 6 button Double breasted suit Classic line - Picked lapel 11 cm - 'La barca' breast pocket - 'Manica Camicia' shoulder - Overlap 4 button & real hole sleeves - Ticket (coin) pocket - Double (side) 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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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청자켓을 왜 피하죠?
[코디 난이도★★] 30대,40대 중년남성의 캐주얼하면서 꾸안꾸 느낌의 데님 청자켓 코디를 한번 추천해 보겠습니다. 패션스타일 초보자를 위한 코너이기 때문에 패션용어나 패션 유행어가 있을 때는 약간 설명도 겸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피하는 아이템이 있는데 그중 데님 청자켓이 아닐까 싶습니다. '데님자켓, 청자켓' 이라고 하면 10대,20대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한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3040의 중년남성들과 기혼남들에게 있어서 막 입기에 많이 편하지도 않고, 은근히 코디하기가 까다로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꾸안꾸'라는 용어는 '꾸민듯 안꾸민듯'의 줄임 표현인데 사진의 인물처럼 데님자켓+무지 티셔츠+블랙 팬츠+캔버스화... 이렇게 아이템만 따로 놓고 보자면 아주 단조롭고 어렵지 않아보이는 코디이지만 막상 입어보면 왠지 내추럴하게 어울려 보이기가 어려운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암튼 특별히 다림질이나 깔끔,단정한 이미지의 연출이 아닌 꾸안꾸 느낌이기 때문에 그냥 무심코 입어도 캐주얼하고 젊은 표현을 하기에는 데님 청자켓은 아주 좋은 패션 아이템입니다.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전형적인 다계절용 데님자켓 소재입니다. 그동안 너무 교과서적이고 흔한 청자켓만 봤다면 밋밋하지 않은 적절한 디테일과 스티치의 활용이 매우 잘 어우러진 느낌입니다. 청자켓의 활용은 코디에서 돋보이는데 후드티를 이너로 입고 꺼내 입는 레이어드를 하시면 트렌디한 젊음이 연출됩니다. 안감은 부드럽고, 겉감은 와플 조직의 니트성 촉감을 가진 신축성이 좋은 티셔츠입니다. 구김감이 적고, 핏감이 탄탄하고 깔끔해서 단정한 세미스타일이나 캐주얼한 코디에도 무난히 잘 어울립니다. 엉덩이와 허벅지는 넉넉한 여유감이 있고, 무릎아래부터 밑단까지는 슬림하게 좁아지는 테이퍼드 핏 입니다.봄,가을 등 다계절 입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내구성도 튼튼해 보이는 호불호가 없는 스탠다드한 워싱감과 두께감입니다. 큰 특별함은 없지만 넉넉하고 편안하게 부담없이 입고 다닐수 있는 데일리 청바지를 원하신다면 손실없는 가성비로서 추천해 드립니다! 30대,40대 중년남성들의 데님자켓, 청자켓에 대한 약간 고지식한(?) 고정관념을 이 기회에 벗어나 보셨으면 합니다. 데님 청자켓의 장점은 일단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특별히 세탁이나 관리도 필요없기에 패션 코디에 대한 귀차니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더욱 추천드리고 싶네요. 위의 추천 코디처럼 무난한 티셔츠, 블랙 바지 등 이미 자신의 옷장에 있을 법한 아이템이라서 큰 비용없이도 좋은 스타일링이 될 것 입니다. 파이팅~!! * 출처 : 해당 코디 정보 및 코디 상품 - 네이버 검색 '토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