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한 팬이 해리케인의 트위터로 질문을 던져왔다.
해리케인, 스쿼드 멤버들 중 누가 개그맨임?

해리 케인
소니가 가장 웃김.
그는 항상 에너지가 넘침.
손은 진짜 탑게ㅇ...아니 탑가이야!

으하하하하핳 케인 니가 날 알아봐주는구나 하하하하하하ㅏ
그러고보면 세레모니 할때는 당연하지만 그 외에 경기장 밖에서도 손흥민 보면 항상 웃고 있는 모습이 자주 찍힙니다.
저번에 바르셀로나 놀러갓을때도 선수들이랑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ㅋㅋㅋ
거침없는 스킨쉽 ㅋㅋ 막 포옹하고 막 웃고 잘놈 ㅋㅋㅋ
친화력 100
보통 델레 알리나 빔머처럼 나이대가 비슷한 선수들과 자주 찍히는데
딱히 그런걸 가려서 사귀는거 같지도 않음.
두루두루 친한게 보입니다.
훈련 하는 모습에서도 에너지가 느껴지죠 ㅋㅋㅋ
이게 바로 케인이 말하던 에너지인가 ㄷㄷ

여튼 저는 이런 손흥민의 모습이 나쁘게 보이지 않습니다.

선수들 간의 친밀감이 높아지면 그만큼 경기장에서도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언어가 아직 원활하지 않은 손흥민이 이렇게 빠르게 팀에 적응한것 같아 더 다행이기도 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