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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사가 바라 본 2016년 경제전망

안녕하세요. 김태완CFP입니다.
이 글은 지난 1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아시다시피 그 사이 많은 변화와 사건들이 있었죠.
여러 증권사에서 작성한 글로벌경제전망 및 자산배분 리포트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늘 그렇듯 가볍게 참고용으로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황1] 금리 인상의 이유?
■ 경기가 충분히 회복되었다고 판단하여 그 동안 경기부양을 위해 풀었던 돈을 회수하기 위하여..
▷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시, 경기 과열로 이어질 수 있음
[상황2] 경제상황 개선 예상
■ 고용시장의 안정과 근로자들의 임금상승 기대
▷ 실질소득의 증가로 인한 경기 부흥과 소비 활성화
■ 주택시장 호조
■ 그 외에 경기지표들 안정세
★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미국의 양호한 경제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음.
[변수] 금리인상속도의 문제
■ 속도가 빠를수록 자산시장의 영향을 미치는 것이 클 수 있음
But, 금리인상의 영향을 미치는 물가, 소비회복강도, 달러가치 등의 지표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상황을 연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점진적인 금리 인상 예상.
[예상]
■ 미국의 양호한 경제성장과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뒷받침 된다면 장기적인 랠리를 기대해 볼 수 있음.
[상황1] 양적완화 이유?
■ 그동안의 경기부양정책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경기회복에는 못 미쳤기 때문에 추가적인 양적완화 실시
■ 경기부양책은 유동성부족을 해결함으로써 경기순환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실시
▷ 통화량이 증가하면 상대적으로 통화가치를 하락시켜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
[상황2] 경기회복 조짐
■ 자산가격 상승 ▶▶▶ 구매력 개선
■ 서비스업 회복 ▶▶▶ 소매판매증가
■ 실업률의 점진적인 개선
■ 저유가/저물가로 인한 소비여력 확대
[변수]
■ 영국의 유로존 탈퇴(브렉시트) / 중동 난민의 유입 / 테러 등이 있음
[예상]
■ 그 동안, 계속된 경기부양의 노력으로 인해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서 추가적인 양적완화는 '물들어올 때 노 젓는 것'과 같은 상황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됨
[상황1]
■ 아베노믹스로 불려지는 정부의 정책으로 지속적인 경기부양을 위해 힘쓰고 있음
[상황2] 아베노믹스 2.0 정책에 의한 성장 지속
■ 법인세 인하 ▶▶▶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 및 노동자의 임금인상 기대
■ 소비촉진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
[예상]
■ 양적완화를 언제까지 지속 할 지는 모르겠으나, 2016년도에는 정책적으로 양적완화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상황1] 산업구조의 변화
■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산업이 변화
▷ 소비중심의 시장으로 변화
▷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 노력
[상황2] 일대일로 프로젝트
■ 인프라 투자를 전국으로 확장하고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줄여 지역균형발전 추구
■ 중국내 과잉생산 문제를 역외로 분산화는 효과
■ 원자재 생산국가를 통한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
§ 일대일로 프로젝트란?
- 중국이 추진 중인 신 실크로드 전략.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 [출처 : 네이버사전]
[상황3] AIIB 출범, SDR편입
■ 미국을 견제할 만한 상황 조성 중
§ AIIB 란?
-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에 대항하기 위해 중국의 주도로 설립되는 은행 [출처 : 네이버사전]
§ SDR란?
-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 특별인출권이란 1970년 발동된 국제준비통화의 한 종류로, 국제통화기금(IMF)의 운영축인 금과 달러를 보완하기 위한 제3의 세계화폐로 간주 [출처 : 네이버사전]
[변수]
■ 2015년 처럼 정부의 시장개입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음
[예상]
■ 2016년 호재가 될 만한 상황이 존재하나, 아직은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과도기의 상황이기 때문에 변동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상황1] 대내적
■ 내수경기 회복이 정체되고 있음
▷ 공급과잉으로 인한 부동산가격 하락 우려
[상황2] 대외적
■ 해외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으며,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악재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임
[상황3] 정책적
■ 이렇다 할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정책효과 역시 미비함
[예상]
■ 올해도 역시 암울한 경제 전망이 예상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스크 관리를 해야함
[상황1]
■ 미국의 금리인상속도에 따른 자금의 유출이 가속화 되고, 달러부채의 부담이 커질 수 있음
[상황2]
■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원자재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터키, 멕시코, 인도네시아, 브라질, 러시아, 남아공 등)의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음
[변수]
■ 중국의 일대일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아시아 지역에 큰 변화가 예상
[예상]
■ 전체적인 신흥국 시장은 진흙 속과 같은 캄캄한 상황
■ 인도와 같이 내수경기가 성장을 주도하는 국가나 중국의 대규모 인프라투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로 인해 개발 호재가 있는 아시아지역 신흥국들이 진흙 속 진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지금까지 2016년 경제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불과 2개월 동안 전세계적으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우디와 이란의 외교관계 단절, 북한의 4차 핵실험, 중국의 증시 대폭락, 국제유가의 추락, 영국의 브렉시트 예상 등 예측불가능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전망은 전망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재무설계사의 입장에서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단기적인 이슈에 흔들리지 마시고 다음과 같은 원칙은 꼭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기투자
분산투자
적립식투자
3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그나마 예측가능한 상황을 고려하여 자산을 배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6년에는 해외 선진국(미국, 유럽)의 투자비중을 높이고 신흥국과 국내 투자비중을 낮추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현금흐름 중심의 재무설계 김태완CFP
문의 : ymstw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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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감사합니다! 글을 올린지 어언 2개월쯤 되었는데 부족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400분이나 꾸준히 봐주시고 계시다는 사실에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여러분과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글을 써보겠습니다! 저번에 말한 자본주의에서 사유제와 이윤획득에 대해서 말했는데, 우리는! 아니 저는 일단 사유하고 있는 재산도 없거니와, 월급쟁이라 돈을 모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본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 아닌 자본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자본을 형성해가야 하는지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자본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자본을 이루는 자원을 이해해야 자본을 형성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자원의 종류는 시간 돈 물적자원 인적자원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경제학에서 중요한 공식이 하나 있는데, [미래가치=현재가치(1+이자율)^시간] 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미래에 돈은 현재있는 돈에 이자가 붙는 시간마다 제곱으로 가치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공식을 이용해서 우리가 무얼 할 수 있을까요? 일단, 물적자원은 없기 때문에 건물을 이용해 월세를 받는다거나, 건물 가격이 오르는 시세차익을 얻는 방식은 못하고, 그럼 저희가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은 3개지요~! 첫번째 돈,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갑자기 사업을 시작한다거나, 회사 월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는 어렵겠지요...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절약... 절약 밖에 없습니다. 절약해서 원금을 높여야 합니다. 두번째는 시간인데요! 앞에서 말한 돈이랑 연관이 큽니다. 돈을 굴리는 것은 위에 있는 공식과 같이 이자율에 비례하고, 시간에 제곱으로 굴러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절약을 해서 모은 돈을 장기간 불려야 하는데요! 그러려면 저축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저축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놓고, 단기적으로 필요자금을 쓸 수 있는 부분과 별개로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적자원이 남았는데요. 인적자원은 우리의 몸입니다. 기업에서 우리를 고용할 때, 연봉협상이라는 것을 하는데, 이는 저희의 몸값을 기업에서 측정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업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고, 저 역시 직장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인적자원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커리어를 쌓거나, 실적을 많이 쌓거나, 자기계발 또는 학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기 때문에, 두번째 자원인 시간에 대한 비용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모든 자원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방법은, 악착같이 아끼고, 그 돈을 부분을 나누어서 장기적인 금액을 불리고, 공부나 자기계발을 열심히 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입니다. 항상 답은 가까이 있고, 매일 듣던 이야기인 경우가 많은데,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계실 것이고, 또한 실천하고 계실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최근 조선일보에 나온 기사를 발췌해서 말씀드리자면, "30대부터 'SMART'하라, 100세까지 든든하다" 현명한 자산 5원칙 1. Save 악착같이 저축하라 -최대한 저축을 해서 종잣돈, 목돈을 마련하고, 여유자본을 확보해야 합니다! 2. Medium 중수익(중간 위험 중간 수익)을 추구하라 -고위험 고수익이나, 예적금 같은 저위험 저수익말고, ETF나 TDF같은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해서 수익을 얻으면서 안전하게 끌고 가야합니다! 3. Allocation 자산배분을 골고루 하라 -부동산에 모든 자산을 투자하지 말고, 주식 채권등에 자산을 나누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 Retirement 노후를 준비하라 -연금저축, 연금보험등으로 미래의 현금흐름을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5. Tax 절세하라 -다양한 청년 우대 상품이나, 연말정산에 아낄 수 있는 세제상품들을 많이 이용해야 합니다. 정도의 원칙들을 공유할 수 있겠습니다. 돈이라는 것이 매일매일 모자르고, 쓰고 싶은 것들도 많지만, 절약하고 아끼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 노후를 대비할 수 없고, 우리가 생각하는 노후는 우리가 지금 보고있는 세대들의 노후와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하고, 아끼셔야 합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제 글이 여러분의 생활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여러분!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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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효정이는 12살이었습니다. 이혼 후, 지방에서 장사하며 효정이와 오빠 효영이를 홀로 어렵게 돌보던 엄마는 서울에 사는 언니에게 효정이를 부탁했습니다. ​ 효정이는 밝고 똑똑한 딸이었습니다. 이모네 집에 있으면서도 자주 전화해 안부를 전하던 딸… 곱슬머리와 오른쪽 눈 밑에 있는 작은 점이 잘 어울리던 귀여운 아이… ​ 엄마는 형편이 나아지면 효정이를 데려온다고 했는데 그렇게 일 년, 이 년… 미뤄졌습니다. ​ 어느 날, 서울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믿기 힘든 내용이었습니다. 이모 집 근처에 있는 놀이터로 놀러 나간 효정이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 “잘 있지? 근데 어딨니?” ​ 엄마는 미친 듯 효정이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34년 동안 되뇔 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 엄마의 시간은 효정이를 잃어버린 순간 멈춰버렸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이 실종되고 몇 년 동안은 이성을 잃고 정신을 놓고 살았습니다. ​ 지나가다 딸 또래의 여자아이만 지나가도 “너, 내 딸이지?” 하며 붙잡았습니다. ​ 경찰서와 실종 기관에 신고한 후, 가끔 오는 제보 전화 한 통에 목을 매고 전국을 뒤졌습니다. ​ 그러나 매번 허탕이었습니다. 매일 술로 살았습니다. 술이 아니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 딸이 실종되고 몇 년이 지났을 무렵인 어느 날… 딸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죄책감은 엄마를 집어삼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 다행히도 지인들에 의해 발견되어 목숨은 건졌지만, 엄마의 우울증은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20년, 30년이 지났습니다. 강산이 세 번 바뀔 만큼 긴 시간이 지났지만 엄마의 시간은 아직도 그때, 그 순간에 멈춰있습니다. ​ 여전히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약이 없으면 잠을 잘 수 없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딸을 잃은 순간부터 딸을 찾아다니느라 장사도 손을 놓고, 모아 놓은 돈도 다 써서 평생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아왔지만… ​ 엄마는 지금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내 나이 이제 곧 칠십인데, 죽기 전에 딱 한 번만이라도 봤으면 좋겠어요. 어떤 모습이라도 좋으니, 딱 한 번만… 근데 꼭 그럴 것 같아요.”   효정이 어머님처럼 사랑하는 아이를 잃어버린 실종 아동 부모님들은 평생 아이들을 찾기 위해, 생사라도 알기 위해 자신의 삶조차 잃어버리고 힘겹게 살고 계십니다. ​ 건강도, 직장도, 웃음도, 모든 행복도 잃어버린 채… 오늘도 거리를 헤매며 실종 아동 포스터와 전단지, 현수막을 붙이고 계십니다. ​ 많은 부모님들이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직장과 일터를 잃고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매년 5월 25일은 ‘세계 실종 아동의 날’입니다. 하지만 특정일을 떠나서 실종 아동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실종 아동 부모님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5월25일 #세계실종아동의날
은행에 돈을 갚을때, '원리금 균등상환'과 '원금 균등상환' 무엇이 좋을까?
일반적으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면 이자만 내지 않고 이자와 원금을 함께 갚아 나간다.   원리금 균등상환은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 나간다는 의미다.  이자만 내지 않고 원금을 함께 상환하는 건 좋은데, 이게 과연 나에게 유리한 방식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이를 제대로 판단하려면 ‘원리금 균등상환’과 ‘원금 균등상환’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대부분의 자동차 할부금 혹은 다른 물건의 할부금 대출 조건이 대부분 ‘원리금 균등상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할부금융회사나 은행들은 이 방식을 좋아한다.  보통 할부금융회사나 은행들이 좋아하는 방식은 소비자들에게 불리할 때가 많다.  · 비슷하지만 다른, 이자 상환 방식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방식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과 ‘원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있다. (이하 원리금 균등상환과 원금 균등상환이라 칭한다.)  ‘원리금 균등상환’은 말 그대로 원금과 이자를 합해서 매월 동일한 금액을 갚는 방식이다.  만약 10년을 상환기간으로 본다면 금리가 일정하다고 가정하고 120개월 동안 은행에 내는 금액이 매월 같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연 3% 금리로 대출받을 때 금리가 변동하지 않는다면, 이자와 원금을 합해 매월 96.5만 원씩 동일한 금액을 낸다. 이에 반해 ‘원금 균등상환’ 방식은, 원금 상환 방식은 대출기간 내내 균등하지만 이자는 매월 상환된 원금을 제외하고 산정하게 된다.  따라서 초기에 내는 부담은 더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월 납입하는 금액이 줄어들게 된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연 3%의 금리로 대출받는다면, 첫 달은 108만 3,000원을 내지만 둘째 달은 108만 1,000원, 셋째 달은 107만 9,000원 … 이런 식으로 내는 돈이 조금씩 줄어든다.  매월 원금이 줄어들면서 부담하는 이자금액이 줄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은행이나 할부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어떤 방식을 더 좋아할까?  답은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이다.  2가지 이유 때문인데, 첫째는 장기간 내는 이자금액이 더 많아 이자 수입이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의 경우 매월 동일한 금액을 상환하더라도 초기에는 원금 비중이 적고 이자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출받은 사람이 중간에 여유자금이 생겨 대출을 만기 전에 상환해버리면 이자만 열심히 내고 원금은 별로 갚지 못한 꼴이 돼버린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은,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중간 이후부터 원금 비중이 커지는 구조다.  따라서 만기를 절반 이상 남기고 여유자금이 생겨서 원금을 상환하려고 보면 원금 상환금액은 적고 열심히 이자만 낸 꼴이 된다.  반면 원금 균등상환 방식은 원금 상환은 매월 균등하게 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원금이 줄기 때문에 이자가 줄어드는 구조다.  만약 중간에 대출금을 상환할 가능성이 크다면 원금 균등상환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중도상환 없이 만기 때까지 원리금을 상환한다고 해도 총 이자금액을 따져보면, 원금 균등상환 방식이 유리하다. 원금 균등상환 방식과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의 이자 차이는 금리가 높을수록, 그리고 상환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벌어진다.  예를들어 자동차 할부금리가 8% 혹은 그 이상이라면, 이자 차이는 훨씬 더 커진다는 의미다.  이렇게 보면 원금 균등상환 방식이 훨씬 좋아 보이지만, 처음에 내는 돈이 조금 더 많기 때문에 초반에 부담이 클 수 있다.  따라서 본인 소득과 상환 능력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여력이 된다면 원금 균등상환이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보다 이자 부담 면에서나 조기상환 시 원금 상환금액이 더 많기 때문에 유리한 게 사실이다. 안타깝게도 자동차 할부금융의 경우 원금 균등상환 방식은 거의 없고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예 선택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셈이다.  이런 이유로 자동차를 할부로 사는 것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차는 사자마자 중고가 되는데다 이자 부담도 적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를 할부로 사게 되면 금융회사만 돈을 벌게 된다는 걸 쉽게 이해하리라 믿는다.
[친절한 랭킹씨] 살아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들, 선호 1위 브랜드는
좋은 집에 살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일 텐데요. 한국인들은 (아파트의 경우) 좋음의 기준을 ‘브랜드 이미지’에 많이 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아파트 선택의 기준은?(출처: 다방) ▲1위 = 2030 및 4050세대 공통 ‘브랜드 이미지(40%)’ ▲2위 = 2030은 ‘디자인·인테리어(11.9%)’, 4050은 ‘가격상승 기대감(14.0%)’… 그렇다면 그 많은 아파트 중에서도 어떤 브랜드의 인기가 제일 높을까요? 부동산앱 다방이 앱사용자 7,16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우선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최고급) 아파트 브랜드 부문입니다. 4050세대의 지지를 업은 대림산업 아크로가 전체 1위를 차지. 2030세대에게는 현대건설 디에이치가 조금 더 끌리는 모양입니다. 다방은 아크로가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성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흑석 크로리버하임 등 서울의 신흥 부촌에 상징적으로 들어서며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아크로리버파크는 전용 84㎡가 지난해 3.3㎡당1억원에 거래돼 주목을 끌기도 했지요. 보다 친숙한, 일반 브랜드는 어떨까요? 일반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는 GS건설 자이가 18.9%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e편한세상과 래미안, 힐스테이트와 롯데캐슬이 톱 5를 형성했지요. 자이는 전 연령대에서 1위로 꼽히며 고른 인기 분포를 보였습니다. 친절한 랭킹씨가 살펴본 한국인이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들, 어떤가요? 여러분의 생각과 비슷한가요? 단, 브랜드가 아무리 중하다 한들 사람 앞에 오면 곤란하다는 점. 사는 곳이 누군가의 전부를 말해주진 않는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