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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간판’으로 느껴지는 치열한 생존경쟁

회식을 하거나 음식점을 찾을 때면 어디를 갈까 많은 고민을 합니다.
정말 너무 많은 식당과 함께 여러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간판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지만, 이제는 저렇게까지 해야만 손님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경쟁 사회란 것이 무섭기도 합니다.
간판을 보면서 피식 웃으며 저런 간판도 다 있네 하면서 한편으론 이젠 평범한 간판은 이름도 못 내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사는지 몇 줄 안되는 간판만으로도 느껴지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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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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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일기 327. 명상 명상은 어렵다.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무아의 경지에 들어간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고 그렇게 되기도 어렵다. 끊임없이 부딪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겐 그런 시간을 내기조차 어려운 일이다. 사람이 드물고 물좋고 공기좋은 곳에서 자연과 벗하고 살면 명상도 필요없다. 일상이 산책이 되고 명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게 되냐는 말이다. 모두 속세를 벗어나 귀촌을 해야할까? 도시에서 사는 현대인은 점차 분열된다.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사람을 구별하게 된다. 도를 닦는 수행자는 감정노동자 중에 더 많을 수 있다. 매일매일이 고행이고 고통인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각자의 취미를 찾고 소확행, 워라벨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것만 되어도 살기 편한 인생이다. 결국 문제는 불안한 마음이 지속되는 것이며, 마음의 문제는 외부의 어떤 요인으로도 해결될 수 없다. 마음을 비운다거나 가라앉힌다는 생각 자체가 관념이 된다. 비우면 무엇이 남는가. 비운 마음이 남는다. 마음은 채우고 비우는 그릇이 아니다. 마음은 사람으로 연결된 감정의 체계이며 그것은 내가 주고받는 주위의 사람, 알게되는 사람의 마음과 감정, 생각 모두를 통해 공유된다. 나만 비운다고 비워지는게 아니란 소리다. 아무리 노력해도 무시당하는건 기분나쁘다. 인간을 상대하는것 자체가 고역일 수밖에 없고 전달될 수밖에 없다. 어떤 상태와 중심으로 상대하느냐, 정확히 어떤 상태의 마음으로 존재하느냐가 나와 상대의 기분을 가른다. 차이는 가볍냐 무겁냐에 있지 좋으냐 나쁘냐에 있지 않다.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가 기준이 된다. 강아지의 중심은 주인에게 있다. 주인에게 의존하고 감정에 종속되는게 개가 진화해온 과정이다. 사람의 중심은 어디에 있느냐 그것을 찾아야 한다. 내가 어디에 중심을 두고 사는지를 찾고 그것을 강화하고 집중해야한다. 그래야만 상대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는 지금 나의 중심을 감정과 머리, 마음 전체에 뿌리내리는 중이다. 더 이상 타인의 감정을 고려하지않고 배제하는 연습을 하고있다. 얄팍한 인간들의 감정에선 더 이상 배울 것도 찾을 것도 없으니.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