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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강화되면서 미국 은행들이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느라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과 압류와 관련한 힘든 업무를 인도 IT 대기업에 역외 아웃소싱 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와 와이프로를 비롯한 인도 아웃소싱업체들은 새로운 수익원이 생겼다. 인도 업체들로서는 서구 기업들이 IT 아웃소싱을 줄이는 마당이라 이런 트렌드가 더 반가울 수밖에 없다. 아웃소싱 컨설팅업체인HfS리서치의 추산에 따르면 인도 아웃소싱업체들은 올해 주택담보대출 관련 업무로 3억1,6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2009년에 비해서 두 배나 늘어난 액수다. 은행들은 모든 업무를 아웃소싱하지는 않는다. 일례로 씨티뱅크는 주택담보대출 관련 업무 대부분은 미국에서 여전히 처리하고 있으며 인도 아웃소싱업체 한 곳이 필요한 업무 일부를 보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주택 융자 관련 규정을 강화하면서 은행들이 감당해야 할 금융거래 인증 절차가 늘었다. 그래서 많은 은행들은 인증 업무를 담당할 인원을 자체적으로 충원하기보다 외주를 주는 방법을 택했다. 인도 아웃소싱업체들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조사와 검토가 더 정밀해지기 때문에 유익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미국 규제 당국은 은행들이 협력업체를 부실하게 관리감독한다고 꼬집는다. 소비자 운동 단체들도 주택담보대출 관련 업무를 인도에 아웃소싱 하면 검토가 적절하게 진행됐는지 확신하기가 어렵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아이라 라인골드 미국소비자보호연맹(NACA) 사무총장은 “은행들이 내부 직원 관리도 부실했던 전적을 생각할 때 인도에 있는 아웃소싱업체들을 잘 관리감독할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기사전문보기* - http://goo.gl/8oV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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