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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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나 노트북에 요즘 무선 키보드나 마우스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들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를 탈취할 가능성이 있는 취약점이 발견되어 눈길을 끈다. 사물인터넷 보안 기업인 바스틸(Bastille)에 따르면 이런 취약점은 2.4GHz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는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 PC에 장착하는 USB 동글 같은 수신기에 존재한다. 윈도와 ISⅩ, 리눅스 같은 운영체제에도 영향을 주며 취약성을 악용하는 데 필요한 건 15달러짜리 USB 동글과 코드 몇 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다만 상대방 컴퓨터 100m 이내로 접근해야 공격자가 임의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베스틸은 일명 마우스잭(MouseJack) 취약점에 영향을 받는 장치 목록도 공개했다. 블루투스가 아닌 연결 동글 장치를 대상으로 한 취약점이라고 밝힌 것처럼 아마존과 델, 기가바이트, HP, 레노버, 로지텍,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제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레노버와 로지텍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한 상태. 다른 업체도 순차적으로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분간은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은 피하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s://www.bastille.net/technical-detail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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