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복판에서 '토끼 생포 작전'이 벌어진 감동적인 이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품에서 무언가가 뛰쳐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아이 품에서 뛰쳐나온 것은 토끼였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빨간불이 초록불로 바뀌어 버스가 지나갔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이는 당황하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망연자실하며 주저 앉았는데요. 그때 제보자이자 블랙박스 영상 차주가 차에서 내린 뒤 아이가 놓친 토끼를 잡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과연 제보자는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을까요. 하지만 토끼를 잡는 것은 생각보다 녹록치 않았다고 합니다. ▼ 토끼 놓친 아이 위해 팔 걷고 나선 어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