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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 배변 실수 제대로 치우고 있나요?

강아지 고양이 배변 실수
강아지나 고양이가 실내에서 실수로 배변을 하는 경우
대부분의 가정에서
락스로 닦거나
휴지나 물걸레로 치우거나
청소용 세정제로 해결한다.
깨끗해 보인다.
우리 눈에는……
잊고 있는 것이 있다.
강아지, 고양이와 살고 있다는 사실.
강아지, 고양이가 화장실로 사용한 장소라는 사실.
세정제로 깨끗이 청소한 자리가
강아지나 고양이의 눈에는 이렇게 보인다.
강아지나 고양이의 눈에는 이렇게 보인다
소변은 닦아내면 사라지는 수분이 아니다.
그 안에는
체내에서 배출된 요소, 무기질, 아미노산 등
섭취한 음식과 환경,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세정제로는 제거가 되지 않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여러분이 열심히 청소하고 깨끗해졌다고 기뻐할 때
우리 강아지와 고양이는
엄마 아빠가 화장실을 깨끗이 청소해놓았다고 기뻐한다.
이제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겠어...고마워 엄마!
그리고 다시 화장실이 가고 싶을 때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이 깨끗이 청소해 둔 화장실을 이용한다.
엄마가 깨끗이 청소해 준 화장실
강아지 고양이가 배변 실수를 했다면
깨끗이 닦아내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그리고 절대 락스를 사용하지 마라.)
대소변 성분……다시 말해 '화장실 표시'를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효소 클리너로 한번 더 제거해야 한다.
강아지, 고양이에게 보이는 '화장실 표지판'을 제거해야 한다.
집에서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도 있다.
화학제품보다는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서 사용하는 편을 추천한다.
효소 클리너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고,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데
그중 가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아지 고양이가 배변 실수를 했다면

1. 즉시 깨끗이 닦아낸다. 실수한 장소가 카펫 위라면, 소변 한 방울까지 잘 닦아내야 한다.
2. 온수 1컵 + 식초 1컵 + 베이킹소다 2 큰술을 섞어 스프레이 용기에 담고 잘 섞는다.
온수 1컵 + 식초 1컵 + 베이킹소다 2 큰술
3. 배변 실수를 했던 장소 전체에 2번 용액을 고르게 그리고 아낌없이 분사한다.
4. 분사한 용액이 모두 마를 때까지 그대로 둔다. (그동안 반려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둔다)
5. 용액이 건조되는 과정에서 대소변 성분과 냄새가 분해된다.
6. 완전히 마르고 난 후, 남은 파우더는 청소기로 흡입하고 마른걸레나 휴지로 잘 닦아낸다.
★ 바닥재가 모노륨인 경우, 소변이 흡수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표면을 닦는 것으로는 충분히 제거되지 않으므로, 반려동물이 배변 실수를 반복할 확률이 높다.
장기간 실수가 반복된 경우는 아예 바닥재를 교체해야 할 경우도 있다.
★ 용액이 끓어 넘쳐서 번거롭다면
실수한 장소에 베이킹 소다를 골고루 뿌리고, 그 위에 온수와 식초를 섞어서 스프레이 해도 된다.
★ 스프레이 용기가 없거나 그마저도 귀찮다면, 세 가지를 섞어서 실수한 장소에 부어도 된다.
화장실이 어디 인지 가르쳐주지 않으면, 강아지와 고양이가 스스로 정하게 되어 있다.
★'화장실 팻말'을 떼지 않으면, 계속 배변 장소로 사용한다.
★내가 원하지 않는 장소에 배변했다고 화를 낼 것이 아니라, 그럼 도대체 어디가 화장실인지를 알려주는데 공을 들이는 것이 나와 반려동물 모두에게 유익하다.
애견카페나 동물병원 실내를 화장실로 사용하는 것은 허용하면서, 거실에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는 강아지, 고양이로서는 납득하기 어렵다.
★ 실수를 완벽히 제거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실수할 기회를 제거하는 것이 당연히 훨씬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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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www.polangpolang.com)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국제 인증 반려동물 행동심리 전문가
저서 <당신은 반려견과 대화하고 있나요?>
반려동물의 감정(Feeling)과 니즈(Needs)에 공감하는 교육을 알리며
반려동물 교육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의 대표로
동물과 사람이 서로가 서로를 치유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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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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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럻군요~~ 감사합니당~~~^^)/
정말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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