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배우님들 덕분에
행복하다고,
미치겠다고,
설레인다고,
집에 일찍 귀가한다고,
이 분들을 탄생시켜 준 그들의 부모에게 감사하다고,
태교사진이 바뀌었다고...
(방송끝나면
10여초 티저영상만으로도
후일담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
난리도 아니더이다 :)
평소 비현실적인 것을 싫어하는 이유로
드라마는 그닥..즐겨찾는 편이 아니고,
(그들이 사는 세상, 마녀의 연애...와 같이
그나마 현실과 유사한 드라마는 보았더랬죠)
또 본방을 때맞춰서 볼 수도 없기에
영화처럼 몰아보는 유형이지만,
음...
요즘 돌아버리겠다는 친구의 말에
지난 주말,
난생처음 TV편성표 검색을 하고
"직접" 1-2회를 찾아본 결과...
진구-김지원씨 커플
그리고 송혜교씨를 바라보는
송중기씨의 눈빛과 중저음 목소리가 아련하게 오네요.
"실력보단 재력이 필수"
"그런 놈 만나라고 보내준거 아닌데.." 와 같은
현실적인 대사도 마음에 들고요.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아마도 이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4월중순까지는
(사전제작이라 마음에 들더군요. 16회라죠?)
저 또한 행복할 듯 해요👏🏼
아, 그리고 OST...도 좋아요 👍🏼
같이 듣고 싶은 마음에 세 곡 올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바람은 불지만, 그래도 봄은 오고 있어요☕️
lillu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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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처럼, 때로는 '비현실적인 것' 덕분에 행복하죠☕️ "거미 OST도 추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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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dongMommy
하하^^; 그래서 제가 이렇게 모아드렸지 말입니다 👏🏼👏🏼👏🏼
@heejung7690
맞아요^^
이혜리님 목소리도 절절해요!!! 👍🏼
@PudongMommy
저도 아줌마이지 말입니다! 😏
큰룸메에게 말했어요.
연애세포 아직 죽지 않았다고 💋
@hanzo5050
육아에 충실한 삶을 살고 있는 엄마사람에게
KBS가 주는 내려주는 "상"이라고 생각하지 말입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
드라마...
좋지아니하는 사람인데,
안그래도 연애세포 충만한 저를 세포분열시켜주는
드라마가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