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c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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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검사외전'에대한 짧은 생각.

평소 영화를 찾아본다거나 마니악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흥행하거나 화재가되는 영화는 거의다 챙겨보는 편인데.. 사실 검사외전은 꾀 화재가 되기도 했고 영화가 나오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흥행에 성공하기도 한 영화이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보았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 아쉽게도 보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기대를 한 탓일까요.. 물론 명작이 아니라는 것이지 망작이라는 것은 아닙니다.(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디까지나 개봉전의 화제성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이었다라는 것이지요. 약 9백 6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16위를 기록할 정도였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 물론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다는 것이지요.
우선 이 영화에서 가장 큰 의문점은 '왜 초반 황정민의 이미지를 그렇게 구축하였는가'입니다. 피의자를 거칠게 다루는 검사 '변재욱'의 이미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심지어 저정도로 했으면 살인여부와 관계없이 감옥에 가야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그걸 떠나서도 이 이미지가 검사외전이라는 스토리에서 갖는 역할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간 영화에서 보여준 황정민씨의 이미지를 잘 살려내지 못했다는 것도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강동원의 이미지입니다. 어설픈 사기꾼보다는 좀 더 프로패셔널(?)한 사기꾼의 모습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의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그런 어설픔이 마이너스적 요소라는 것은 아니지만 스릴감이랄지 이야기의 인과가 너무 힘이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예고편의 '사기를 치려면 그냥 그사람이 되면 돼' 라는 대사에서 프로패셔널한 사기꾼의 모습을 읽고 영화를 관람했기 때문에 느껴지는 아쉬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영화의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강동원과 황정민의 연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외적 요소들이 그것을 가릴정도로 컸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서 황정민이 칼에 찔린것도 긴장감을 형성하는 요인이었다고 생각됩니다만 던진 미끼를 회수하지 못한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칼에 찔렸다면 쓰러지기를 하던가.. 좀 더 극적인 연출을 할 수 있지 않았나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실 칼침을 맞았는데도 너무 멀쩡해보여서(칼에 찔린것 치곤..?) 강동원 송강호 주연의 '의형제'식 찌르기를 한 것인가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만 딱히 그런것도 아니더군요..
결론은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평범하다. 이것입니다. 오히려 황정민 강동원이라는 배우를 가지고 이정도는 실패가 아닌가 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생전 처음으로 쓴 평론(?) 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점도 사실이고 어디까지나 개인적 견해입니다. 앞으로 이런류의 글을 계속 쓸 생각입니다. 비난이 아닌 비평 감사히 받겠습니다. 많은 의견(이 글의 견해뿐만이 아니라 글을 쓰는 방식이라던지, 맞춤법, 글의 전개 등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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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장르가 범죄코미디라 진지한 장르는아니기에 캐릭터설정을 모아니면도 극적으로 바꾼것같습니다 입체적이지않은 전형적이 코미디 평면적인물로 다른면에서 볼때 내용이 허술했습니다 비싸게주고산 게임용 본체에서 cpu가 하나만 하자인느낌 우연적이고 너무 생각한데로 딱딱들어맞는느낌?그래서 칼빵을 극적요소로 넣었지만 밋밋했고 결과도 끝났나 싶을정도로 아쉬운느낌이였어요 결코 망작은아니지만 배우와 입소문이 한몫한영화 그리고그거빼면 볼영화가 없어서 검사외전이나보자 했던영화ㅋㅋ 리뷰잘봤어요
저도 확실히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활극에서 느낄 수 있는 통쾌함이라던가, 그런 게 안 느껴지는 겁니다. 박성웅 씨가 엄청난 연기력을 뽐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사의 캐릭터는 악인과는 너무 많이 멀었고, 강동원의 사기로 황정민의 편에 서지만 너무 위화감이랄까요, 뭔가 어쩔 수 없다는 필요성이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 내용에는 현 사회를 풍자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철새도래지 개발 반대 시위(국정교과서시위)에 동원된 정치깡패들의 폭력시위와 물대포, 지적하신 황정민의 과도한 폭력성. 그리고 도중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리스트(장면은 기억이 잘 안 납니다만 전에 슬쩍 필기해놓은거엔 성완종리스트라고 적혀있더군요), 창조혁신당(창조경제 및 새누리당). 우종길 의원과 정치깡패... 엄청난 양의 정치풍자가 나와서 오히려 영화가 말하고 싶은 바를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검사외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황정민의 마지막 재판은 여러 가지 끊기를 통해서, 쉽게 말해 사기극을 통해서 말꼬리를 잡아 우종길 증인을 죄인으로 만드는데요. 저는 여기서도 눈살이 좀 찌푸려졌습니다. 결국 불법에 불법으로 맞섰습니다. 또, 정의의 사도도 아닌데 굉장히 정의롭게 끝내려고 폭력검사임을 시인하고 석방되며 풀려납니다. 두 죄질이 다릅니다. 앞선 형벌에 대해서는 헌법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나 폭력에 대해서는 다시금 재판을 받는게 마땅하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칼로 찌른 사람... 영감님영감님 하면서 잘 따라다니시더니... 그 짧은 칼로 심장부나 장이 있는 곳도 아니고 배 밑에 거길 찌르시나요... 거긴 급소도 아니고 지혈과 응급처치를 하면 충분히 버틸 수 있는데... 물론 시켜서 한 일이지만, 여전히 우종길 편인 사람들이 교도소에 있다는 걸 감안하면. 그분은 진짜 불쌍케 됬습니다ㅠㅠ 어디로 갔는지 그 이후에는 나오지도 않아요. 궁금했는데... 결론으로 한줄평가하자면, 방향성을 잃은 채 활극이란 목표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배우들의 연기를 날려버린 작품.
거의 차이나타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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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표현하자면, '광대들: 풍문조작단' 영화 솔직후기/리뷰/해설/쿠키영상/관객수예상 [5분영화겉핥기]
안녕하세요, 재리예요! 요즘 통 잠을 잘 못자네요~ 아르바이트에 학원에 개인연습까지 할 일이 쌓여 있습니다. 제가 길을 잘 가고 있는지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 그럴 땐 역시 또 재밌는 영화가 이렇게 지친 심신을 달래주지요. 그렇게 부푼 기대를 안고 영화관을 찾아간 오늘의 영화는 '광대들: 풍문조작단'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기대가 충족이 안 됐다는 점입니다. 너무 처음부터 직설적이었나요? 그래도 침착하게, 차근차근 5분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죠. 봉이 김선달 몇년 전 비슷한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사기꾼이 주인공이었죠. 바로 '봉이 김선달'이라는 작품입니다. 느낌이 이번에도 흡사합니다. 조선시대 전국을 속이고 움직이는 재능있는 사기꾼 및 광대들의 영화입니다. 하지만 한계는 매번 같습니다. 정교하지 못하고 조금 허접합니다. 그래픽이 더 좋아졌을진 모르지만 관객 입장에서 느낄 땐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년수는 지났지만 진보는 없었습니다. 예고편 보고 스틸컷만 다 확인하면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파악이 됩니다. 사람을 현혹시키는 방법이 사기가 아닌 퍼포먼스라는 점만 다를 뿐입니다. 맛으로 표현하자면 영화 자체를 맛으로 표현해보자면 한 마디로 '무미'입니다. 아~무 맛도 나지 않습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맛있어 보이고 가격도 꽤 나가는 음식인데 막상 크케 한 입 하니 아무맛도 나지 않는 느낌입니다. 중간중간 공허한 느낌, 끝나면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확실히 배우들도 좋습니다. 역사적 고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살려보려는 시도 또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이 부족한 요소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자세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재미가 없습니다. 유머가 있지만 웃기지 않습니다. 분명 집어 넣었으나 존재감이 없는 건 어느 부분의 부족일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오락영화임에도 오락적 요소가 부족합니다. 괜찮은 작품은 저마다 특별한 장면이나 대사가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이를테면 최근의 '엑시트'에서 나온 '따따따' 구조요청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그런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당연히 재미를 기대한 관객들로서는 미미한 임팩트에 즐길 요소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게 되겠죠.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만 몸을 뒤척이게 된 1인이 바로 접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의외로 많이 뜹니다. 일부러 연기를 저렇게 하나? 싶을 정도로 기대보다 못 미쳤습니다. 조진웅이 특히 더 그랬습니다. 부족함 없는 배우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이번 작품은 인물에 녹아든 느낌이 부족합니다. 다른 배우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연기를 하고 있구나, 싶습니다. 결국 작품에서 아무맛도 나지 않는 이유는 복합적이었습니다. 오락영화지만 부족한 유머에 배우들의 애매한 존재감이 작품 자체를 확실히 이끌고 가지 못했습니다. 개봉전부터 많은 기대를 했던 팬분들로서는 기대를 조금 낮추기를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그래서 관객수는? 100~200만입니다. 사실은 100만을 못 넘거나, 넘어도 130만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영화는 언제나 본인이 직접 확인해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영화를 자주 보지 못하거나 골라서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기에 언제나 솔직하게 제 생각을 적어놓을 뿐입니다. 호불호는 언제나 존재하는 감상평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영화는 무엇을 얘기하고 싶었나?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나? 궁금한 시간이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가 제공하는 영화인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그러지 못해 유감입니다. 이상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간단한 솔직후기였습니다! *쿠키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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