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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연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한 순한 바디워시 만들기

요즘 황사도 심하고 건조한 계절이죠. 오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 제품은 바디워시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바디워시는 건조해서 몸이 가려움을 느껴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이가 있는 엄마들에게도 관심있는 바디워시! 툭히 아이들은 순한 바디워시를 사용해야지 피부도 보호하고 면연력도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만드는 방법(1) 바디워시에 들어간 오일은 코코넛, 피마자유, 아보카도, 살구씨, 스윗아몬드, 포도씨 총 6가지 오일을 넣었어요. 여기서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1. 코코넛은 세정 2. 피마자유는 면연력이 약한 피부에 적합 3. 아보카도 살구씨는 건성에좋고 피부노화에 적합 4. 포도씨유는 천연 방부제 역활 오일을 전기렌지 위에 올려 온도를 높입니다.
만드는 방법(2) 가성가리를 정제수에 넣고 녹여준 뒤
만드는 방법(3) 가성소다 녹인물과 온도를 올린 오일을 섞어줍니다.
만드는 방법(4) 주걱으로 조금 저어준 뒤 블렌더로 윙윙 약하게 돌려주다 점점 쎄게 저어줍니다.
만드는 방법(5) 이렇게 튜명하고 쫀뜩한 느낌이 나오면 랩을 씌여 중탕을 시작합니다.
만드는 방법(6) 중탕 후
만드는 방법(7) 설탕과 정제수를 섞어 설탕물을 만들어 온도를 높인후
만드는 방법(8) 중탕했던 쫀득한 비누에 설탕물을 섞어주고 하루정도 랩씌여 놓으면
만드는 방법(9) 이렇게 쫀뜩한 형태가 나온 바디워시 베이스가 나와요! 이 베이스는 2주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한번만들때 2kg정도 만들어요! 그럼 4~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어요^^ 아이를 위해 바디워시를 만들어 온 가족이 사용해요~ http://m.blog.naver.com/mina_seo0322/220648470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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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산책을 하지 못했다. 정확히는 비가 와서 산책을 안 할 구실이 생겼고, 일찍부터 움직였다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바로 비 예보 때문에 애초에 기우제를 지내는 마음으로 어서 비가 오길 바라다가 결국 하지 못했다. 아니 결국 하지 않았다. 영화 <차인표>를 보았다. 갑자기 왜 이런 영화가 기획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차인표 특유의 과장된 캐릭터를 활용하려면 진즉에 했었어야 했다. 지금은 다소 뜬금없는 데가 있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넷플릭스에 떴을 때 흥미가 생기던 차였는데, 현실과 허구의 모호한 겹침은 그게 어떤 장르든 늘 흥미로운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대를 너무 했는지 생각보다 지루했고, 실망스러웠다. 이 영화는 나름대로의 재난물 형식을 띠고 있지만, 재난물의 장점을 크게 살리고 있지는 못하다. 코메디를 표방하지만, 영리한 코메디물도 아니다. 극 중의 차인표는 현실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캐릭터다. 진정성 있고 정의감 넘치지만, 사실 융통성이 없고 눈치가 없어 주변을 피곤하게 만들기도 하는 사람. 실제로 내 주변에도 없지 않다. 이런 면모의 사람은 사회를 이롭게 하는 데가 분명 있지만, 그의 주변 사람들에게는 거의 이롭지 않다. 이런 캐릭터는 그 면모가 극대화되었을 때 바로 이런 코메디 서사에서는 유용한 구석이 있지만, 현실에서는 난감할 뿐이다. 심지어 그런 인물이 나에게 애정이 있다면 더욱 곤란하다.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극 중 차인표의 매니저에 수습할 수 없을 만큼 감정이입이 되어 혼났다. 내 상황에 대입해본다면 그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상처를 주고 싶지는 않지만, 바로 그런 이유로 괴로워지는 그런 느낌이랄까. 특별할 것 없는 코메디 영화였지만 여러 인간상과 관계에 대해 나름대로 되짚어보는 시간은 되었다. 비가 오니 좋다. 비가 오니 나쁘지 않다, 라고 썼다가 이런 자신 없는 표현을 쓰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좋다, 고 고쳤다. 밖에서 들려오는 빗소리가 무척 듣기 좋다. 물론 실내에서 시각이나 청각이나 후각 정도로만 느끼는 비를 좋아한다. 비를 맞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다. 사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비를 맞는 것도 좋아하기는 한다. 작정하고 젖을 준비로 온전히 촉각을 열어놓고 비를 맞는다면. 어릴적 옥상으로 나가 원없이 비를 맞으며 즐거워하던 기억이 난다. 그건 분명히 즐거운 일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많은 이유로 늘 그럴 수는 없지 않은가. 조금이라도 비를 맞지 않기 위해 우산을 요리조리 대보면서 아등바등해야 하는 것이 너무 싫다. 참고로 나는 우산을 잘 쓰는 것이 너무 어렵다. 아주 적은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면 늘 신발은 그대로 젖어버리며, 고작 상체 정도나 사수하는 편이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그런 나의 고백을 듣고 신기해하며 자신은 절대 신발이 젖지 않는다고 했다. 물론 태풍을 동반한 비라면 그도 방법 없이 젖고 말겠지만, 어쩐지 그가 거짓말하는 것 같지는 않았고, 이것은 우산 쓰기의 재능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진지하게 우산을 사용하는 방법도 어른들이 아이에게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치원에서 바늘시계를 보며 시간을 알아볼 수  있도록 가르쳐주듯이 말이다. 생각보다 어릴 때 당연히 배워야 하는 것들을 누군가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아서, 그러니까 그 정도의 사소한 일은 부러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게 된다고 어른들이 착각하는 바람에, 정말 사소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정말 중요한 무언가를 모르는 채로 자란 성인들이 생각보다 많다. 남이 보기에는 이상해 보이지만 당사자는 늘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이상한지를 모르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그런 부분이 다 하나씩은 있을 텐데, 요즘은 내가 그런 부분이 없는지 자주 살핀다. 그리고 알게 되고 나서 의식적으로 잘못된 것은 고치려고도 하지만, 안다고 해서 다 쉽게 고쳐지는 것은 아니다. 어릴 때부터 몸에 배지 않는 이상 이상적인 삶의 태도를 잘 갖추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몸을 청결하게 하는 방법부터 사람을 대하는 방법까지 생각보다 아주 많다. 어릴 때 차마 부모가 가르쳐 주지 않은 것, 혹은 가르쳐 주지 못한 것, 부모가 아니라도 학교나 여타 교육기관에서 혹여나 가르쳐주었지만, 산만해서 흘려보낸 것. 이런 것들이 많을 거라 예상한다. 요즘 나는 내가 나의 보호자라는 생각으로, 나를 돌보는 마음으로 나를 대하려고 한다. 나를 사랑해준다는 것이 별개 아니다. 내게 좋은 것을 먹이고, 좋은 책을 읽히고, 좋은 영화를 보여주고 다른 이의 좋은 점을 보았는데, 그게 배워볼 만 하면 그것을 연습해보기도 하고. 그런데도 쉽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나아가 능숙해지기까지 한다면, 그때는 타인을 돌볼 여유가 좀 생기지 않을까. 고루한 얘기지만, 타인과의 관계를 개선시키고 싶다면, 우선 나와의 관계부터 점검해야 한다. 나는 좋은 연습 대상이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유유히 흐를 뿐
2021년입니다. 2020년도 익숙해지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밥을 먹다 유리병에 든 하늘색 MP3를 봤습니다. 그때 당시에 꽤 비싸게 주고 사서 매일 들고 다녔는데, 이젠 유리병 밑바닥 신세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생긴 이후 많은 것들이 피폐해졌습니다.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건 무너진 경제와 드러난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들리는 아우성이란 생각이 듭니다. 올곧게 그어진 글씨를 바라보는데 마음이 덜컹거립니다. 유기견 두 마리를 입양해 키우게 된 친구네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집안 여기저기에 드라이 플라워가 있는 것을 보니 꽃을 사 오길 잘했습니다. 상처가 많은 어미 개의 눈은 슬픈데, 강아지는 해맑기만 합니다. 그 감정들이 어우러져 따뜻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한 번 더 쓰다듬다 문을 나섭니다. 수많은 염원의 빛이 나무를 휘감고 있습니다. 마음에 간절히 생각하고 기원함. 마음.간절히.생각.기원. 자꾸 읊조리게 되는 뜻입니다. 나는 항상 나의 노력을 숨기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내 작품이 봄날의 경쾌함과 즐거움을 지니길 바랐지요. 누구도 그걸 위해 내가 치른 노동의 대가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감춘 것입니다. 실로 오랜만에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숨으로 여길 정도로 시를 가까이하고, 열과 성을 다한 그의 삶을 보고 듣고 간접 체험해보며 바래진 마음에 색을 칠해봅니다. 퇴근길에 꽃을 한 다발 샀습니다. 부정의 것들이 나를 삼키려고 할 때마다 꽃집으로 갑니다. 묶여있던 것을 풀어 줄기에 붙은 잎들을 제거합니다. 물올림이 원활해지게 끝을 사선으로 자르고, 깨끗한 물을 담아 책상 한쪽에 올려둡니다. 제가 꽃을 사는 이유가 이 안에 있습니다. 이번 겨울은 눈이 많이 내립니다. 볼 땐 예쁘지만 추위 속에 수많은 이들의 등이 굽는다는 것을 알기에 마냥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지하도 계단을 오르다 앉은 채로 눈감고 계시는 노숙인의 코끝에 맺힌 언 콧물이 눈에 띕니다. 눈 내리는 것을 예쁘게 바라볼 줄 아는 어른으로 남고 싶었던 마음이 부서져 내립니다. '행복에는 정해진 양이 있어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타인을 불행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아닙니다. (백수린의 여름의 빌라에서 발췌한 문장을 인용하였습니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이 어우러지면 맛있는 맛입니다. 깨진 삶의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들어진 원을 그립니다. 찍는 점과 폭에 따라 원의 형태가 변합니다. 그릴수록 생겨나는 접점에 갖다 댄 손끝이 미온합니다. 따뜻해져라. 따뜻해져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개미를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의문이 따라붙는 것들이 살수록 늘어납니다. 속한 집단이 끝없이 무시당할 때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의구심이 듭니다. 아니라고 하다가도 온몸이 떨려오다 접힌 목만큼이나 온몸이 작아지는 겁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입니다. '춥'하고 입술이 오므려지다 '다'하고 입술이 펴집니다. 우리의 굳은 몸도 펴질 겁니다.
역사에서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한 이유
조선시대 최하위계층이라 백성들에게 차별받는 계급제에 희생당한 사람들로 여겨지는 백정 많은 역사서에서는 조선 계급제 사회로 인해 사람취급 못받은 사람으로 설명하고 여기에 영감받은 드라마, 소설에서는 신분제에 핍박받다 백정이 반란이나 도적이 된다는 식으로 드라마틱하게 서술함 당장 EBS에서 제작한 영상이나 혹은 다른 미디어들을 봐도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음 하지만 왜 조선정부에서 버림받고 백성들한테 극도의 차별을 받았는지 서술하는 곳은 별로 없음 왜 조선사람들의 증오는 백정에게 향했는가? 다시 조선전기로 돌아가보자 이제 한반도에서는 유목생활로 먹고사는게 불가능한데 양수척, 화척(통합해서 백정)이란 자들이 그런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네, 근데 그런 생활로는 배고픔을 면할 수 없으니 그들을 위해서 토지를 나눠주고 농업기술을 가르쳐주는게 어떻겠습니까?  그래, 그들도 우리 백성이지, 걔네한테 토지 제공해준다고 하고 우리가 기술도 가르쳐주고 다 지원해줄테니까 그렇게 굶고 살지말고 정착해서 살라고해 그리고 백정이라고 딱지붙이면 차별하는거처럼 느낄거아냐, 일단 노력하겠다고 들어오면 백정이라고 부르지도 말고 일반 양민하고 똑같이 대우해주도록 해주고 케어도 해줘 백정: 우리보고 일하라고요? 왜요? 그냥 배고프면 백성들꺼 뺏으면 되는거 아님? 쉬운 길 놔두고 왜 땀흘리며 일하라고 해요? 뭐지...이 색히들...땅도 준다고 했는데 왜 일해요? 뺏으면 된다니...엄청 신박하게 돌아이들인데? 전하, 큰일입니다. 거란과 왜구가 국경을 침략해 마을을 약탈했다합니다. 그러니까 백정아? 이렇게 들어가면 더 빠르게 약탈할 수 있다 이거지? 너가 길 안내해주니까 그냥 네비게이션이 따로 없네, 고맙다 거란형님들 뭘 고맙다해요ㅋㅋ저도 같이 약탈하며 먹고 사는거죠 그리고 쳐들어온 왜구들 사실 우리임. 약탈하고 죽이고 그냥 책임은 왜구들한테 돌려야지ㅋㅋㅋㅋ 군사를 강원도 경상도로 보내서 약탈한 놈들을 진압하고 주모자들을 엄하게 처벌해라 봐준다 봐준다하니까 이놈들이 미쳤네  잘 진압하고 처벌은 했다만 백정들은 숫자도 너무 많아서 어떻게 다 처리할 수가 없네 그래, 범죄저지르고 악하게 행동하는 놈들은 처벌하고 그래도 어느정도 말통하는 친구들은 포상도 줘서 그래도 최대한 정착하게 지원해줘야지 당근과 채찍을 써야되겠군 그딴 당근 안 통합니다. 걔네 일하는거 싫어해서 백성들한테 기생해서 삽니다. 그나마 착한 놈들은 강제구걸하며 돌아다니고 강간,살인, 약탈,방화 다 백정들이 저지르고 다닙니다. 감옥에 가면 10명중 9명이 백정놈들인데요? 백정이랑 저희 같이 일 못합니다 농사하러 온 놈들도 하다가 좀만 힘들면 바로 도망가고 동네에 걔네들 때문에 약탈당하거나 죽거나 강간당한 사람들도 있는데 어떻게 같이 일하고 같은 동네에 사랍니까? 그냥 백정들은 방법이 없나보다...일단 아직 나라초기라 그러니 행정이 자리잡고 치안을 강화해서 해결해야되겠다 이제 나라도 자리잡히고 마을마다 치안도 세져서 뭐 우리가 털어서 먹고 살 방법이 없네... 조선형, 우리도 이제 정착하고싶은데... 백성들은 너네 보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단다, 이제 융합정책은 끝났어 그래도 니네 손놓고 놔두면 또 문제 일으킬거 같으니 책임은 진다. 너네 원래 도살로 용돈벌이했잖아 묵인할테니까 그걸로 먹고살아, 대신에 백성들이랑 따로 살고 건들지 말아라 에이, 이제 빼앗으면서 먹고살지도 못하니 뭐 지네가 갑이네 알겠어, 방법이 없으니 그렇게 하지 뭐 너네 진짜 그냥 거기살고 우리한테 다가오지마 살인마들 마을인 백정부락에는 도축할때 빼고는 가지도 말자 결국 조선의 백정에 대한 유화책은 정착에 성공한 소수를 제외하고 실패로 끝남. 백정들도 결국 장기적으로는 선택권이 없으면서 정착하게 되지만 양민들의 백정에 대한 증오는 하늘을 찔럿고 처음 조선의 의도였던 양민으로의 정착은 불가능해짐 이렇게 되면서 양민과 백정의 계층은 완벽하게 분리되면서 자리잡게 된다. 이게 현대에 이르어서 앞의 과정들을 다 생략하고 백정들이 신분제로 인해 차별대우받았다고 서술하면서 백정은 조선시대 최약층 신분으로 주류사회에 따돌림받는 약자이미지로만 표현되어짐 1줄 요약) 조선족보다 100배는 악랄했던 계층도 이미지메이킹되면 불쌍한 약자된다 아, 참고로 스브스 뉴스에서 (무슨 백성들이 악의 집단이고 백정 여자들을 희롱하는 악의 집단으로 그렸네) "백정각시놀음"이라는 백성들이 백정의 아내나 딸들을 데리고 희롱했다는 풍습이 있었다고 만화로 만들어 제작했는데(스브스 뉴스뿐만 아니라 몇몇 영상매체에서도 이ㅈㄹ함) 아무 근거없다. 애초에 아무리 백정이라도 법의 보호는 받았고 백성들은 그냥 백정을 접촉하기도 싫어했는데 무슨 풍습으로 정해서 백정의 아내, 딸을 희롱하고 싶지도 않았음. 물론 백성과 백정간에 충돌이 간혹적으로 있었겠지만 저딴식은 절대 아님. 그리고 뇌피셜이라 생각할 수 있으니 기록덕후인 조선이 백정에 대해 얼마나 고민했는지 봐보자(이거는 읽기 복잡하니 관심있는 사람만 보셈) 왕조실록(王朝實錄) 세조 2년 백정(白丁)을 구처(區處)하는 것입니다. 대개 백정을 혹은 ‘화 척(禾尺)’이라 하고 혹은 ‘재인(才人)’, 혹은 ‘달달(韃靼)’이라 칭하여 그 종류가 하나가 아니니, 국가에서 그 제민(齊民)하는 데 고르지 못하여 민망합니다. 백정(白丁)이라 칭하여 옛 이름[舊號]을 변경하고 군오(軍伍)에 소속하게 하여 사로(仕路)를 열어 주었으나, 그러나 지금 오래 된 자는 5백여 년이며, 가까운 자는 수백 년이나 됩니다. 본시 우리 족속이 아니므로 유속(遺俗)을 변치 않고 자기들끼리 서로 둔취(屯聚)하여 자기들끼리 서로 혼가(婚嫁)하는데, 혹은 살 우(殺 牛)하고 혹은 동량 질을 하며, 혹은 도둑질을 합니다. 또 전조(前朝) 때, 거란(契丹)이 내침(來侵)하니, 가장 앞서 향도(嚮導)하고 또 가 왜(假 倭) 노릇을 해 가면서, 처음은 강원도에서 일어나더니 경상도에까지 만연(蔓延)하여 장수를 보내어 토평(討平)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도 대소(大小)의 도적으로 체포된 자의 태반이 모두 이 무리입니다. 친척(親戚)과 인당(姻黨)이 팔도(八道)에 연면(連綿)하여, 적으면 기근(饑饉)되고, 크면 난리를 일으키니, 모두 염려가 됩니다. 빌건대 이제부터는 따로 1호(戶)도 짓지 못하게 하고, 모두 갑사(甲士)·시위(侍衛), 진군(鎭軍)의 봉족(奉足)을 삼아 일일이 끼어 살게 하고, 이어서 그 다른 군으로 왕래함을 금하며, 그 홀로 산골짜기에 거처하면서 혹 자기들끼리 서로 혼취(婚娶)하거나 혹은 도살(屠殺)을 행하며, 혹 구적(寇賊)을 행하고 혹은 악기(樂器)를 타며 구걸하는 자를 경외(京外)에서 엄히 금(禁)하여, 그것을 범한 자는 아울러 호수(戶首)를 죄 주고 또 3대(三代)를 범금(犯禁)하지 않는 자는 다시 백정이라 칭하지 말고, 한가지로 편호(編戶)하게 하면, 저들도 또한 스스로 이 농상(農桑)의 즐거움을 알게 되어 도적이 점점 그칠 것입니다. 왕조실록(王朝實錄) 태조 1년 재인(才人)과 화 척(禾尺)은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면서 농업을 일삼지 않으므로 배고픔과 추위를 면하지 못하여 상시 모여서 도적질하고 소와 말을 도살하게 되니, 그들이 있는 주군(州郡)에서는 그 사람들을 호적에 올려 토지에 안착(安着)시켜 농사를 짓도록 하고 이를 어기는 사람은 죄주게 할 것이며 세종 4년 임인 병조(兵曹)에서 계하기를, “군적(軍籍)에 오르지 않은 재인(才人)이나 화척(禾尺)들은 검찰(檢察)할 길이 없으므로, 이로 인하여 으슥한 곳에 모여 살면서 간음과 도적질을 몰래 행하고, 혹은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니, 청컨대, 각도로 하여금 군적(軍籍)에 오르지 않은 재인과 화척을 샅샅이 찾아내어 군적에 등록시키고, 평민들과 섞여 살아서 농업을 익히게 하고, 3년마다 한 번씩 출생된 자손(子孫)들을 찾아내어 호적(戶籍)에 올리어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게 하고, 만약 출입(出入)할 일이 있거든 날짜를 한정하여 여행증[行狀]을 주게 하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개드립 펌 호오. 몰랐던 사실이구려. 다만 '도축'이라는 직업때문에 천대받았던 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면 싫어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소.
세계 유일무이 우주난민 사건
소련은 여느때와 같이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크리칼료프를 우주비행선에 실어보냈다 세르게이 크리칼료프는 1988년에도 우주를 갔다 온 적 있는 프로우주인이었다 세르게이 : 저번에도 별일 없었는데 뭐 일이 일어나겠냐 ㅋㅋㅋㅋㅋ 세르게이는 소련인 중 최초로 우주에서 코카콜라를 마시는 등 별탈없이 우주에서 행복한 일상을 지냈다 이번 비행은 4개월정도 머물렀다가 복귀할 계획이었으며 임무를 무난히 수행해나갔다 어느 날 잠시 통신 안테나가 망가져 고치는 사소한 작업을 하게됐고 다시 조국에 연락하였다 세르게이 : 치직... 치직... "소련이시여 들리시나요???" ???: 소련? 아아, 『이것』말인가? 소련해체 키사마아아아아!!!!!!!!!! 세르게이는 자랑스러운 소련의 우주비행사에서 단번에 무국적자가 되었고 애당초 4개월을, 120일 조금 넘기는 비행계획을 가졌던 그는 귀환할 비행선이 없어 우주미아로까지 등극하게 되었다 그는 313일간 무국적 우주미아 상태로 지구에 돌아오지 못하고있었지만 그의 조국 소련은, 아니 마더 로씌아는 그를 구출하기위해 140% 노력하였다 러시아: 어-이, 우리 비행사를 귀환시켜라... 아니 귀환시켜 주시죠... 아니... 제발 귀환시켜주세요.... 젭발 독일 : 거기, 내 자리 다행히 독일이 세르게이의 비행사 자리 비용 약 290억원을 내주며 그는 10개월만에 고향땅 지구로, 낯선나라 러시아로 귀환하게 되었다. (예전 소련의 우주비행 프로젝트에 독일을 자주 끼워준것에 대한 보답 겸 독일 우주산업 발전 명분이었을 것으로 추정) 세르게이는 이때의 기억으로 우주는 다시 쳐다도 보지않.. ????? 3차 최초 미-러 연합우주비행 4차 5차 그리고 6차 우주비행까지 하여 803일 9시간 39분의 우주 체류 시간의 기록을 가진 마스터 우주인이 되었으며 소비에트 연방영웅과 러시아 연방영웅 훈장을 모두 받은 자랑스러운 인물로 성장하였다 출처
CCTV 공개 못해준다 할때 대처법
사고가 나면 증거자료를 확보 해야함. 요새 CCTV가 여기저기 깔려있고, 경찰에서 교통관제하는 CCTV가 있겠지? 운전자들이 경찰에게 그걸 달라고 함. 근데 경찰은 거의 대부분 안 준다고 함. 사유?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그렇다고 함. CCTV에 다른 사람도 찍혀있기 때문에 초상권 및 기타권리가 침해된다고… 달라고 해도 무조건 아 ㄴ되다고만 말하고 안 줌. 무조건 안 될까? 거짓말. “정보공개청구”라는 제도가 있음. 공공기관이 접수, 생산한 정보중 국민이 청구하면 기관은 원칙적으로 정보를 내줘야 함. 예외사유는 국가안보등 뭐 거창한 사유가 있고. 개인정보가 침해되면 안 된다의 사유가 있음. 정보공개포털 http://www.open.go.kr/ 에서 신청하면 됨. 자. 그럼 이 제도를 언급하고, 자료 좀 주세요.. 하면 경찰이 줄까? 아니요. 정보공개법 “제 9조(비공개 대상 정보) 1. 공공기관이 보유, 관리하는 정보는 공개 대상이 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 해당하는 정보는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 6호 6. 해당 정보에 포함되어 있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에 관한 사랑으로서 공개될 경우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 를 피하기 위해 모자이크를 하게 되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이 든다고 경찰이 말함. 역시 거짓말. 한문철 변호사에게 의뢰하는 사람들은 시청, 검찰등에서 정보공개청구해서 받아냈다고 함. 모자이크를 하는게 어렵지 않다고 함. 시청에서 중요한 부분 (사건 현장) 빼고 전부 모자이크 처리해서 공개해줬는데. 무료하고 하더라고. 프로그램을 쓰는게 어려웠는지. 종이를 붙여(…) 놓고 현장만 나오게 해서 줬다는 경우도 있다는데. 뭐 어차피 증거능력은 문제 없을테고… 그리고 관청에서 그걸 못하면 업체에 맡기면 된데. 업체에 맡겨서 해도 1~5만원이면 된다고. 애초에 수십 수백은 그냥 거짓말… 요약 : 사고나면 CCTV랑 블랙박스 확보해야하는데, 시/구청이나 검찰에 정보공개청구하면 확보할 수 있다. 개인정보상 문제가 될만한 부분 모자이크 처리하고 달라고 하면 거부할 수 없음. 모자이크 하는 비용은 무료지만, 가끔 담당 공무원들이 무능해서 외주줘야하는 경우도 있음. 그렇더라도 실비는 1~5만원선. 모자이크 처리 해도 못주겠다고 비공개 통보하면. 정보공개 이의신청 -> 행정심판 -> 행정소송 순으로 가면 된다. 공무원이 뭐 안 된다고 하면 본인이 귀찮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되는 대로 말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잘 알아보고 자기 권리 찾아야 한다. 다만 법은 그러한데 공무원들이 무지하고, 고집 피우면 공개가 늦어질 수 있음. 경찰 공무원이나 일반 공무원이나 정보공개 무지 싫어함. (생기는 거 없이 해줘야하는 일이니까) 그래도 제도를 잘 모르고, 일을 안 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땐 정보공개법 보고 계속 내놓으라고 요청해야 함. 안 줄수가 없음. 언젠가 쓸모가 있을지 모르는 꿀정보는 클립해둬야겠죠?! 이렇게 읽어보니까 공무원들 증말 ㅂㄷㅂㄷ
인터넷으로 향수 구매시 주의할 점
비싼 돈 들여서 샀는데 짭 사면 얼마나 억울하겠음.. 그런 호구짓을 방지해보자!   새제품 구매 1. 판매처가 아닌 판매자를 본다.  지마켓,11번가,쿠팡,위메프,더현대닷컴,ssg몰,네이버스토어 등등의 판매처는 대부분 오픈마켓으로 백화점을 비롯해서 짭업체가 입점해있을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판매자를 확인해야함  상품 상세설명과 qna에 해외직구, 홍콩면세점수입,수입하는방식만다를뿐백화점이랑똑같웅앵,스탁판매라싸게들어와요웅앵라고 쓰여있다면 - 모조리 걸러도 좋음  정품을 확실히 믿을 수 있는 판매처(사이트,앱)는 시코르, si빌리지, 세포라,ap몰,면세점 등이 있음 (더 있을 수 있는데 생각 안남) 쿠팡의 경우 로켓배송이 붙어있는 상품은 정품임 로켓배송은 쿠팡본사에 유통사들이 직접 납품해서 쿠팡에서 파는 형식이기 때문임 로켓배송이 안붙어있으면 'ㅡ'... 올영은 패션향수들은 정품수입, 딥디크 등 니치향수는 병행수입임 특히 싸다고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사람들 많은데 진심 안타까워서 눈물이 저절로 남...ㅠㅠ 님들 그거 다 짭이야...  2. 판매자를 확인하는 방법 모든 정보통신판매업자는 상세상품정보에 판매자정보를 게시하게 되어 있음  딥디크의 경우 한국 정식 유통업체는 신세계인터내셔널 - 따라서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si빌리지에 가품이 있을 수가 없음 시빌리지에서 딥디크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상품상세정보 책임판매업자에 신세계 인터내셔날이라고 쓰여있으면 => 정품  지마켓에서 딥디크 디스커버리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결과 어느게 정품일까? 둘다 신세계 인터내셔널이 아닌데???? 둘다 짭이네! 땡! - 백화점을 끼고 있다면 po정품wer 실제로 갤러리아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제조판매원이 신세계 인터내셔날임 즉 신세계가 수입해서 갤러리아에서 파는 중    따라서 백화점 이름을 걸고 있다면 믿어도 되는 정품!  그렇다면 위쪽은 ? 판매업자가 웅앵웅앵웅앵브? -> 웅네짭 중고 구매시 새제품은 너무 비싸서 당근이나 중나,번개에서 사고 싶다면 1. 국문택이 붙어있으면 무조건 정품  국문택이란 한글로 제품명/브랜드명/사용기한등이 쓰여있는 라벨을 말함 국문택 위조시에는 제품 카피수준이 아닌 브랜드 도용이라 처벌이 쎄므로 짭업체들은 국문택을 붙이지 않음  특히 샤넬, 디올, 구찌, 딥디크, 바이레도, 조말론 등 유명한 패션&니치향수 브랜드들은 짭이 넘쳐나므로 국문택이 없다면 초보자는 일단 믿거가 올바른 행동임  2. 국문택이 없다=면세점 구매=면세점 구매내역 증빙이 가능하다. -> 직거래시 영수증을 줄 수 있다 -> 거래 ㅇㅋ -> 직거래했는데 카드사 앱 또는 면세점 사이트를 켜서 거래내역을 보여줄 수 있다 - 거래 ㅇㅋ -> 온라인 거래시 합성 티가 안 나는 영수증 및 거래내역까진 애매하지만 ㅇㅋ  이 외에는 왠만하면 거르는 게 정신건강에 유리  3. 나는 향수를 잘 알아서 가품 그까이꺼 구별할 수 있다. 조말론은 스티커가 네모반듯해야하고 샤넬 스프레이 안쪽이 짧고 딥디크 노즐이 일자로 어쩌구저쩌구.... -> 이거 왜 보고 있음 'ㅅ'??? 뉴비인척하는고급자는 꺼져버렷!! 결론  1. 백화점은 찐이다 , 백화점 이름을 걸고 있다면 찐이다  2. 국문라벨이 있다면 찐이다 출처: 더쿠 혹시 인터넷으로 향수 구매할 일이 있다면 참고하십쇼 후후.. (내가 사려고 글 읽다가 퍼왔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