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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간다면 알아야 할 10가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의 하나인 후쿠오카! 후쿠오카에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10가지 꿀팁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습니다. ^.^

1. 먼저, 시내 일정을 결정하는게 좋다!

가장 먼저, 후쿠오카 시내에서만 놀지 큐슈 지역 전체적으로 볼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사실 후쿠오카는 놀거리가 많아 시내에서도 몇 일은 보낼 수 있다. 그러나 보다 알찬 여행을 위해서는, 하루 정도만 후쿠오카 시내구경을 일정에 넣고 다른 날은 북큐슈 지역을 골고루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2. 생각보다 큐슈는 넓다!

큐슈는 남한의 반정도 크기로, 이동 한번에 1시간은 기본이다. 자신의 여행목적에 맞도록 포기할건 포기하는 게 맘 편하다는 이야기.
꼭 가 볼 만한 곳으로는 유휴인, 아소산, 다자이후, 후쿠오카 타워, 하우스텐보스를 추천한다. 만약 큐슈 내 모든 관광지를 다 보고 싶다면… 16박 17일 정도는 잡아야 한다 ㄷㄷ

3. 숙소 구하기가 어렵다!

큐슈지역은 숙소 구하기가 다른 지역보다 다소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두어 달 전에 예약을 해놓는 것이 마음 편하다.
< 사진 : 아소팜빌리지>
그리고 지역이 넓기 때문에 어느 한곳에만 숙소를 정하기보다는 일정에 맞추어 바꾸는 것이 좋다. 예를들어, 3박4일 기준으로 첫날은 아소팜 빌리지, 둘째 날은 유후인 근처 료칸, 셋째 날은 텐진역 부근호텔에서 묵는 식으로 짜면 좋다.

4. 큐슈에는 온천이 많다!

일본사람들에게도 큐슈는 최고의 온천 관광지다. 우레시노나, 유후인, 쿠로가와 등 은 정말 추천할 만한 온천이다. 또한 아직도 혼탕이 있는 곳도 있어, 젊은 사람들도 커플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5. 후쿠오카는 배로도 갈 수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게 되면 59000원에도 왕복티켓을 구할 수 있다.
< 사진 : 후쿠오카로 가는 코비호>
물론 비행기보다는 느리겠지만 세시간 정도면 일본에 도착하니 저렴하게 다녀오기 괜찮다. 가고 오는 배 안에서 한국 방송도 틀어준다.

6. 패스는 필수다!

후쿠오카 시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다면 그린패스, 후쿠오카 외 큐슈지역을 가고 싶다면 산큐패스나 JR패스를 사면 된다.
< 사진 : 그린패스>
차를 렌트하지 않는 한, 패스는 거의 필수라고 봐야 한다. 단, 한국에서 사서 가는 게 40%나 싸다.

7. 버스투어는 할만 하다!

버스투어를 적극 활용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데, 유유버스의 다유벳 코스나, 쿠루쿠루버스등이 인기다. 보통 경유 관광지들의 입장료까지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다.

8. 맛있는 음식이 많다!

일본 맛집의 천국은 오사카라고 하지만, 큐슈지역도 만만치 않다.
< 사진 : 나가사키카스테라>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는 유후인의 비스피크 롤케잌, 뱃부의 구슬사이다와 온천계란, 아소산 휴게소 우유아이스크림, 다자이후의 매화빵, 나가사키의 짬뽕과 카스테라등이 있다.

9. 야타이 거리는 밤에 가야 한다!

야타이에서 일본의 포장마차를 느끼고 싶다면 조금 일찍 가거나 아예 완전 늦은 밤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리를 찾기가 힘들 정도로 붐비는 곳이다.
< 사진 : 야타이 거리>

10. 패키지도 나쁘지 않다!

큐슈지역은 지역이 넓은 만큼 고민해야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선택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패키지 여행도 한번 쯤은 고려해볼만 하다. 티몬에서 싸게는 2박3일 기준 139000원에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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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은근 티몬광고네 어쩐지
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아흑.ㅜㅜ 지난주에 가족들하고 유후인 온천휴양하고 왔는데 이거 보니 또 가고싶어요.ㅜㅜ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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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시원한 카페라떼나 바닐라라떼를 주문 했을 때 우유와 커피층이 분리되있는걸 보신 적 있을 거예요. 저어 마셔야 하는 사소한 단점이 있지만 그 층분리가 묘하게 음료가 이뻐보여서 괜히 음료를 받을 때 기분이 좋아지곤 해요. :-) 하지만 말차라떼, 또는 녹차라떼가 층분리 되있는걸 보신 적 있나요? SNS에 검색해봐도 말차라떼는 대부분 이미 다 섞여있거나 말차가 아래 깔려있고 우유가 위에 떠있는 것이 많았어요. 오늘은 이 말차라떼의 말차를 우유 위에 띄워서 이쁘게 층분리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말차를 준비 할께요! 따뜻한 물과 말차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물에 말차를 풀어주는 과정을 격불 이라고 해요. 말차를 담는 차완, 말차를 풀어주는 차선이 있어야 하지만 저는 없이 때문에 컵과 거품기를 사용 했습니다. 물과 말차의 양은 계량 하지 않고 넣고싶은 만큼 넣었어요. 말차가 살짝 꾸덕해서 설탕 시럽과 같은 묵직함이 느껴질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컵에 우유를 담고, 다른 것 없이 말차만 넣어볼께요! 컵에 들어가자마자 밑으로 가라 앉아버리네요. :/ 이렇게 가라 앉아버리는 이유는 우유의 무게감보다 말차의 무게감이 더 묵직해서 랍니다. 입 안에 남는 여운이 강하고 목넘김이 묵직할 수록 무게감이 강하다고 하는데요. 물과 우유를 비교하자면 물은 꿀떡꿀떡 넘어가는데 우유는 꿀떡꿀떡 넘어가지만 묘하게 입 안에 남는 느낌이 있어요! 여기서 물은 무게감이 약한 편이고, 우유는 강한 편이예요. :) 물에 잘 풀어낸 말차가 우유보다 무게감이 강해서, 밑으로 다 내려 앉아버리는 거예요! 그럼 이 무게감 있는 말차를 우유 위로 띄우는 방법은? 우유를 더 무게감이 강하게 만들어 버리면 되는 거죠! 우리가 자주 접하는 시럽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설탕시럽보다는 과일퓨레가 더 꾸덕 묵직하고, 과일퓨레보다는 연유나 초코소스가 더 묵직해요. 이 무거운 연유를 우유에 섞어줄께요. 그럼 우유에 한 층 더 무게감이 더해질 거예요! 잘 섞어준 다음 말차를 다시 부어보면... 우유 위에 살짝 뜨긴 하지만 여전히 가라 앉아버리는 양이 더 많아요. :( 그렇다고 여기에 연유를 더 많이 넣으면 과하게 달아지는데.... 이럴 때 방법은 말차가 내려가지 못하게 완충제를 넣어주는게 좋아요. 제가 아는 유일한 완충제, 바로 얼음! 컵에 우유를 조금 담고 연유를 넣어주고 격하게 섞섞! 완충제 역할을 할 얼음을 많이 넣어주신 다음 말차가 들어갈 공간을 제외하고 우유를 부어주세요. 여기서 말차를 바로 넣는건 금지! 연유와 섞인 우유는 컵 하단에 깔려 있기 때문에, 말차 넣기 전에 한 번 더 섞어주세요! 오........ 절대 내려가지 않는 말차!! 연유+우유로 말차보다 묵직한 베이스 + 완충제 역할을 해주는 얼음 덕분에 층 있는 말차라떼가 완성 됐어요! 물론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가라앉긴 하지만 완전히 가라 앉지 않아요. 그리고 열심히 저어줬음에도 불구하고 잘 풀리지 않은 말차가 동동 떠다니지만... 섞여있는 것 보다 먹음직 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D 이 방법으로 말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의 베이스를 층분리 시킬 수 있어요. 한 때 SNS에 열심히 올라오던 오레그랏세도 이런 방법으로 만들면 되고, 이 말차라떼 위에 에스프레소 샷을 올려도 올라갈 거예요. 에스프레소는 100퍼센트 물이라서 정말 잘 뜨거든요.(라떼에 커피 처럼!) 어릴 때 과학시간에 설탕물로 층 만들던 그 느낌, 아시죠? 홈카페에도 적용 가능한 킹갓 과학의 힘이였습니다. 이상 이과생이였습니다. https://youtu.be/WueyFP67gxo 음료 마실 때 꼭 저어드세요. 젓지 않고 그냥 마시면 말차의 텁텁 어택을 정통으로 맞을 것..
일본의 선구자들⑨/ 철도의 아버지
... 1872년 10월 14일 일본 첫 철도 개통 10월 14일은 일본 철도의 날이다. 도쿄 신바시(新橋)와 요코하마(横浜)를 잇는 일본 최초의 철도 개통(1872년 10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1825년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철도가 개통된 이래 일본에 철도가 들어서기까지는 반세기가 걸렸다. ‘맛봬기’였지만 그 이전에 일본인들은 철도를 이미 구경했다. 1865년 글로버 저택(Glover's house)으로 유명한 영국 무역상 토마스 글로버(Thomas Blake Glover)가 나가사키 외국인 거류지 해안가에 약 600미터의 선로를 깔고 영국제 증기 기관차와 객차 2량을 선보였다. 영업을 위한 운전은 아니었지만, 일본에서 최초로 철도가 달린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인근에는 철도 발상지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일본 철도의 탄생은 한 남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JR도쿄역 광장에는 일본 최초의 철도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주인공은 ‘일본 철도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노우에 마사루(井上勝: 1843~1910)다. 원래 동상은 2007년 건립됐다가 도쿄 역사(驛舍) 복원 공사로 철거됐다. 그러다 10년 만인 2017년 그의 고향(야마구치현 하기시) 사람들의 끈질긴 청원으로 재건립 됐다. 그에 앞서 2016년 10월 14일 야마구치현 하기(萩)시 역 광장에도 이노우에 마사루의 동상이 들어섰다. 도쿄역과 하기시역 동상의 차이점은 도쿄는 노년 시절, 하기시는 젊은 시절을 형상화 했다는 것. 일본의 선구자들 시리즈 9회는 이노우에 마사루 편이다. 막부 말기 영국 밀항 ‘조슈 파이브’ 중 한 명 막부 말기인 1863년, 조슈(長州: 지금의 야마구치)번의 다섯 사내가 유럽의 선진 문물을 배우기 위해 영국 밀항선에 몸을 실었다. 일본 역사는 그들을 ‘조슈 파이브’라고 부른다. 다섯에 불과했지만 이들은 훗날 일본근대의 정치와 산업을 바꾸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면면은 이렇다. ①우리가 잘 아는 일본 초대 총리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②초대 외무대신이 되는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 ③조폐 국장에 기용되면서 ‘조폐의 아버지’로 불리게 되는 엔도 긴스케(遠藤謹助) ④ 공부경(工部卿)자리에 오르면서 ‘일본 공학의 아버지’로 지칭되는 야마오 요우조(山尾庸三). ⑤ 마지막으로 ‘일본 철도의 아버지’ 이노우에 마사루(井上勝)다. 이중 이토 히로부미와 이노우에 가오루는 다음 해 죠수번의 정치 상황이 급변하면서 곧바로 귀국했다. 엔도 긴스케 역시 건강이 좋지 않아 중도 귀국했다. 반면, 이노우에 마사루와 야마오 요우조는 끝까지 남아 유학 생활을 마무리 했다. 영국 유학 후 철도국장으로 철도 개통 총지휘 이노우에 마사루에 좀 더 집중해 보자. 그는 런던 대학의 윌리엄슨 교수 집에 하숙하면서 공부했다. 광산과 철도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운 후, 밀항 5년 만인 1868년 귀국했다. 이노우에 마사루는 이듬해 메이지 신정부에 등용, 철도 사업과 관련된 영일 회견에서 통역을 맡으면서 철도인의 첫발을 내디뎠다. 철도 간부로 지명, 1872년엔 일본 최초의 신바시~요코하마 철도 개통을 총지휘했다. 당시 일본 철도는 외국 초빙 기술자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1877년 철도국장에 기용된 이노우에 마사루는 오사카에 일본인기술자양성소를 세웠다. 이후 일본의 독자적인 힘으로 교토(京都)~오쓰(大津) 구간이 개통됐다. 1889년 신바시~고베 구간이 개통됐고, 그 이듬해인 1890년 이노우에 마사루는 철도청 장관으로 승진했다. 그 무렵 자본가들이 앞다퉈 사철(사설철도) 건설에 눈독을 들였다. 그걸 본 이노우에 마사루는 “자본가들은 이익에만 목적이 있다. 철도는 국가가 경영해야 한다”며 자본가들과 격하게 대립했다. 이런 일이 화근이 되어 그는 1893년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퇴직 후 유럽 철도 시찰하며 옛 은인 다시 찾아 퇴직 7년 후인 1910년. 이노우에 마사루는 철도원 총재로부터 유럽 철도시찰 의뢰를 받았다. 남만주 철도와 시베리아 철도를 이용해 유럽에 도착한 그가 가장 먼저 한 건 옛 은인을 찾는 일. 영국 유학 시절 몸을 의탁했던 윌리엄슨 교수의 집을 방문했다. 세상을 떠난 윌리엄슨 대신 그 아내와 40년 만에 재회했다. 그 기쁨도 잠시였다. 시찰을 하고 귀국하던 도중, 이노우에 마사루는 병으로 쓰러졌다. 살아서는 일본 땅을 밟지 못했다. 1910년 8월 2일의 일이다. <에디터 김재현>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30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