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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아이, 엄마의 학교활동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지 5일째, 처음의 긴장과 설레임은 온데간데없고.. "학교는 내가 생각했던 곳은 아닌거 같아."랍니다.ㅡㅡ;; 40분간 앉아 수업받고 정해진 규칙대로 움직이는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잘해내고 있는것이 기특하기도해요.

그런데

입학 후에 하루에 2-3장씩 집에 가져오는 신청서와 안내서들 이렇게 확인해야할 게 많은건지.. 1학년 때는 엄마가 해야할 게 많다더니. 이제 슬슬 실감 되요~~ 가입해야하는 앱도 많고, 날마다 체크해야 할 것들도 너무 많네요~~
어제는 학교운영위원회 선출공고 안내장이 오더니, 오늘은 교육과정 설명회.. 이어서 담임선생님의 많은 참석 바란다는 단체문자~ 주위에서 이야기 듣기로는

반 엄마들이 학교일에 많이 참여해야

담임샘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며 1학년 때는 특히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운영위원회도 가능하면 하라고 조언해주기도하구요. 지금 직장을 다니는 건 아니지만, 저도 아이 학교 간 시간이 집안일도하고 배우고싶은 것들도 배우고, 쭉 해오던 모임들도 있고 나름 바쁘게 생활하고 있어요. 저만을 위해서 일정한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안내서와 문자들을 내버려두고 내 시간만 쓰는게 아이에게 해줘야할 것들을 못해주는 건 아닌지 경험이 없으니 신경쓰이네요.
아이쿠, 머리야~~~!!! 다들 의견 좀 주세요.

아이의 학교생활, 엄마들의 활동에 따라 영향이 있나요?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선배맘들 의견 좀 주세요~~
2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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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보내고 별 다른일 없다면 학교일 참여하는 부분도 나쁘지않다고 생각 합니다 꼭 목적의식으로 접근 하기보다는 작지만 참여함에 의미를 둔다면 나중이라도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르게 생각해보시죠. 예전에는 학부모회가 치맛바람의 온상이 될수도 있었겠죠. 저희는 초중고 혁신지구라 불리는 혁신학교입니다. 학부모회가 몇몇이 모여서 치맛바람 만드는 곳이 아니라 학교의 당당한 주체로서 활동합니다. 특히 요즘은 엄마들이 봉사해도 자기반은 담당하지 않아요. 왕따니 치맛바람이니 등의 과거 나쁜 것들 때문이지요. 현실은 훨씬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어요. 나서는 엄마들의 이미지 보다는, 당연한 주체로서 역할을 하고있답니다. 내 아이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급식 검수 같은 거 해주는게 뭐가 문제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급식 검수는 아침에 20분 정도, 아이들 급식의 식재료에 문제가 없는지 봐주는 중요한 일입니다. 1년에 한번 하지요.
여자들 치맛바람의 원조격... 초등땐 아~무 필요없슴. 정작 필요한 시기는 고등때임. 초등때 엄마들이 봉사 한답시고 하는것들 모두가 원래 학교에서 다~해야 하는건데 애들 핑계로 일반가정으로 전가하는거임. 제큰애가 다녓던 부산진구 모학교는 교장이 학부모들 일절 출입금지함. 그이유가 애들 위하감조성,왕따생성차단을 위해서 학부모들 일절 출입금지시킴. 모든게 학교에서 해야할 일이라며 엄마들이 봉사핑계로 삼삼오오 뭉쳐다니는거 일절금지함.근데 의외로 반응 좋고 성과도 좋아서 지금 그전통 계속이어 지고 있음. 말이좋아 봉사지 그걸 핑계삼아 학교에 뻔질나게 드나들게 만듬. 그렇게 드나들다 보면 하나,둘씩 패가 갈라지고 그렇게 되다보면 어느순간 부터 이상하게 흘러가는게 엄마들임. 그렇게 되다보면 애들끼리도 위하감조성 되고 왕따가양성됨. 물론 첫애가 첫입학해서 걱정되는 마음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그렇게 할꺼임? 애한테 고기잡는법을 가르쳐줘야지 고기를 잡아주면 안됨. 그역활을 하는게 부모고 부모가 못가르치는걸 가르치는게 학교임. 내애를 위한답시고 봉사핑계로 엄마들끼리 삼삼오오 뭉쳐서 뻔질나게 학교 드나들다 해보셈 내말이 틀린가 안틀린가... 애기들도 사람인지라 던져놓고 지켜 보셈. 의외로 적응 빨리하고 사회성 빨리 생성됨. 그러나 부모가 오냐오냐 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해줘보셈 그애가 어떻게 되는지...그리고 애 기죽는다고 야단안치고 개념없이 오냐오냐 키워보셈 그애 꼬라지 어떻게 되는지...
미리 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어릴때 생각도 나고요. 저는 엄마가 일을 하셔서 할머니가 급식 퍼주시러 오시고 했거든요. 엄마가 학교에 왔음 했었죠~
@incolors 그리고요 다 사람사는 일들이잖아요 우리 마눌님께서는 녹색 어머니회부터 시작해서 학교운영위원회까지 했습니다만 활동을 왕성하게 했지만 돈 한푼 들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돈으로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학교에서 바라는건 학부모들이 일정부분 도와주십사 하는것이 거든요 결과적으로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우리 아이들이 누군지 교장선생님도 이름 석자는 기억을 하시더군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하시더라도 개인시간과 능력에 맟게하시면 괞찮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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