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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vs토론토 박병호 선수 2호 홈런 기록! 하이라이트!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활약중인 박병호 선수가 한국시간으로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2번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 선수는 팀이 0-5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가빈 플로이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템파베이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만루홈런을 기록했었는데요. (참고 ▶ 2016 메이저리그시범경기, 미네소타vs템파베이 박병호 선수 만루홈런 기록! 하이라이트!)
오늘도 첫타석부터 좋은 타격감을 이어 나갔습니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서 상대 투수인 로베르토 헤르난데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6회말 수비 때 알렉스 스윔으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경기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9 대 3 으로 승리했습니다.
오늘 경기 기록 2타수 1안타 1삼진 1홈런 1타점!
타율 231리 OPS 0.923 ~!
출처: 엠팍, 요요용어허우님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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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Parkbbang ㅎㅎ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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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센트...식료품 배달원의 마라톤 우승화
... (일본 브랜드 네이밍, 스포츠 브랜드편 아식스/미즈노/데상트 관련 기사입니다.) 2003년 6월 22일 뉴욕타임스는 한 전설적인 마라토너의 부음(Johnny Miles, Upset Winner of Boston Marathon, Dies at 97)을 전했다. 식료품 배달원을 하다 보스턴 마라톤을 제패한 조니 마일스(1905~2003)의 사망 기사였다. 존 크리스토퍼 마일스(John Christopher Miles)가 본명, 조니(Johnny)는 별명이다. 그런 그는 1926년과 1929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우승자다. 뉴욕타임스가 전한 조니 마일스의 우승 신화는 드라마틱했다. 캐나다 광산 마을의 식료품 배달원 조니 마일즈 조니 마일스가 태어난 곳은 캐나다 동남부의 광산마을 노바 스코디아(Nova Scotia). 가정 형편이 좋지 못했던 조니 마일스는 식료품 배달원을 하며 달리기를 시작했다. 10대 시절 지역경주에서 우승한 적은 있지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나가지 전까지 10마일 이상을 달려본 적이 없던 그였다. 그런 그가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도전한 건 1926년이다. 하지만 경비가 문제였다. 동네 사람들이 보고만 있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마일스의 이웃들은 그를 기차로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보내기 위해 수백 달러를 모았다”(Miles's neighbors raised a few hundred dollars to send him by train to Boston for the 1926 marathon)고 전했다. 98센트...초라한 운동화 신고 보스턴 마라톤 출전 뉴욕타임스는 “단풍에 고향 노바 스코티아(Nova Scotia)를 상징하는 NS를 새긴 유니폼을 입었고, 운동화는 98센트 짜리였다”고 했다. 생전 첫 풀코스였다.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열린 날은 그해 4월 30일.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당시 기록이나 관록으로 보자면, 조니 마일스 같은 아마추어가 도저히 우승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1924년 파리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알빈 스텐루스(Albin Stenroos)와 보스턴 마라톤 3연패의 클라렌스 데마르(Clarence DeMar)가 출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니 마일스는 두려울 게 없었다. 레이스가 진행되며서 데마르가 뒤쳐졌고 스텐루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마일스는 훗날 보스턴글로브(Boston Globe)에 당시 레이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선수들 제치고 더 위대한 우승 일궈 “나는 스텐루스를 쳐다 보았다. 그의 눈은 가라 앉아 있었고, 얼굴은 튀어 나와 있었다. 나는 그를 제칠 시점이라고 생각했다. 하트브레이크 힐(Heartbreak Hill)에서 나는 스텐루스를 앞질렀다.” (I looked at Stenroos and his eyes were sunken, his face was kind of pulled in and I figured this was the time to pass him. I passed him on Heartbreak Hill) 조니 마일스는 2시간 25분 40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식료품 배달원의 기적과도 같은 반전 드라마였다. 조니 마일스는 1929년 한 차례 더 보스턴 마라톤 대회를 제패했다. <에디터 김재현>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
현지팬들이 오승환을 물고 빠는 이유
오늘 있었던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오승환 선수가 3K, 시즌 12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시즌초 중간 계투로 나왔던 오승환인데 이젠 자신의 원래 자리였던 마무리로 또 한 번 빛을 내고 있습니다. 부상에 시달리는 로젠탈의 자리를 훌륭히 메우고 있는 오승환이기에 카디널스 팬들 역시 오승환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거기다 '어떠한 이유'때문에 오승환에 더욱 환장한다고 하는데요? 시카고 컵스의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입니다. 이번 시즌 양키즈로 이적했다가 다시 내셔널 리그 중부로 리턴한 마무리 투수죠. 채프먼은 특히 세인트루이스에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아롤디스 채프먼은 2011년 9월 2일 이 후로 27.1이닝 동안 46명의 카디널스 타자들을 삼진 아웃 시켰으며 27경기 동안 무실점 행진 중이다.' 단적인 이 기록 만으로도 채프먼이 얼마나 카디널스에 강한지 그리고 카디널스 팬들이 얼마나 채프먼을 치가 떨릴 만큼 싫어할 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채프먼보다 더 개쩌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게 바로 '오승환'입니다. @오승환 11세이브 당시 카디널스 팬들 반응 '우리 모두 102마일을 던지는 파이어 볼러를 좋아하지만 오승환 같은 마무리도 그들과 똑같이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다' 이렇게 채프먼과 직접적인 비교를 하며 2이닝 4K, 1이닝 3K,, 삼진을 밥먹듯이 하고 상대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투구를 보여주는 오승환을 카디널스 팬들이 물고 빨고 맛보고 즐기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 일 것입니다. 현지 팬들은 오승환과 몰리나의 이 세레모니를 '잘자요 세인트루이즈 팬들' 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오승환의 굿나잇 인사가 오랫동안 계속되길 바랍니다!
NFL 선수들이 외계인으로 불리는 이유 ㄷㄷㄷ
미국 프로미식축구 리그인 NFL은 괴물들의 집합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최고의 운동능력을 지닌 선수들만 모이는 어마어마한 리그죠. 이번 시간에는 NFL 선수들의 괴물 플레이들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풋볼 선수들의 반사신경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자신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달려드는 수비수들에 대응할 준비가 언제든지 돼 있어야 하죠. 그래서 스텝을 활용한 페이크와 돌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게 맹훈련을 하다보면 이런 장면들을 연출하기도 하죠 ㄷㄷㄷ 스텝으로 페이크하고 한바퀴 돌면서 두 명의 수비수를 바보로 만든 뒤 미친듯이 달립니다 ㄷㄷ 대단한 기술과 순발력이네요. "날 향해 달려와? 사이드 스텝으로 다 제쳐주지!!" 아니 무슨 수비수가 떼로 달려드는데도 잡히질 않습니다 ㄷㄷㄷㄷ 결과는 터치다운 ㅋㅋㅋㅋ 양쪽에서 수비수가 달려온다? 그러면 스핀(Spin) 동작으로 떨어뜨리면 됩니다ㅋㅋㅋ 한바퀴를 돌면서도 절대 넘어지지 않는 균형 감각이 진짜 대단하네요 ㄷㄷ 수비수한테 잡혀버린다면? 그냥 끌고 가면 된다네요 ㄷㄷㄷ 저 거구들이 달라붙어 있는데도 그냥 앞으로 전진!! 무시무시한 힘입니다 ㅋㅋㅋㅋ 수비수가 너무 많다고 해도 주눅 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제쳐버리면 됩니다. ㅋㅋㅋㅋ NFL은 아니고 여학생들의 풋볼 경기 중에 나온 장면. 저 스피드와 반응 속도가 느껴지시나요? ㄷㄷ 물론 NFL은 단순히 잘 달린다고 해서 갈 수 있는 리그가 아닙니다. 정말 영리해야 하고 힘과 기술을 겸비해야 하죠. 한편 운동 능력 중에서는 점프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전진 패스를 받는 리시버들은 어떤 높이에서 오는 볼도 받아낼 수 있는 탄력을 갖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죠! 이 장면의 주인공은 뉴욕 자이언츠의 오델 베컴 주니어라는 선수인데요, 뛰어난 운동능력과 반사신경을 활용한 캐치 능력이 일품입니다. 한손 캐치로 너무나 유명한 이 장면 이후 오델 베컴 주니어는 NFL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로 명성을 날리고 있죠. 워낙 괴물들이 득실대는 NFL이기에 종종 수비수를 이렇게 뛰어넘는 장면도 나온답니다. 무슨 허들 넘듯이 사람 한 명을 그냥 뛰어넘어버리네요 ㄷㄷ 공격수 "아 어떡하지? 에라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2) ㅋㅋㅋㅋㅋ 터치다운하려는데 수비수가 앞으로 달려온 공격수의 선택 ㄷㄷㄷ 공중에서 그냥 한 바퀴 돌아서 터치다운;;; 이 선수 정녕 인간이 맞습니까?? 어떤 때는 속임수도 풋볼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건 대학 미식축구에서 나온 장면인데요, 떨어진 공에 순간적으로 6명의 선수가 모였다가 달리면서 누가 공을 들고 있는지 모르게 수비수에게 혼돈을 주는 작전입니다 ㅋㅋㅋㅋ 모이는 장면 왤케 귀엽죠?ㅋㅋㅋ 요건 전설의 짤 ㅋㅋㅋㅋ 수비수 "응? 왜? 뭐야? 어?... 야이이씨!!!" 공격수 "크하하하하하하!!" 지금까지 NFL 선수들의 플레이들을 살펴봤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괴물이라는 말들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역동적인 스포츠를 보고 싶으시다면 NFL에 한번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 번에는 더 재밌는 게시물로 찾아뵐게요^^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상식축구] 도르트문트 프라이부르크...한국 도르트문트 팬이 기쁘고 고통받았던 날
(도르트문트 한국 공식 서포터즈 인정 기념 뷰잉 행사에 모인 팬들과 이영표, 차범근, 이유경 아나운서, 사진=도르트문트 공식 페이스북) 오랜만에 글로, 분데스리가 칼럼으로 돌아왔다. 직장인이라 콘텐츠 제작하기 여간 어려운 게 아니라는 점을 깨닫고 있다. 직장인들은 공감해주실 거라 믿는다. 각설하고, 상식축구가 뜻깊은 자리에 참석했다. 한국 도르트문트 서포터즈 공식 인증 기념 도르트문트 방한 축제에 다녀왔다. 나는 도르트문트도 좋아하지만 바이에른 뮌헨도 좋아하는, 분데스리가를 좋아하는 팬이다. 물론 뮌헨보다 돌문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다녀왔다. 분데스리가 리그 우승 트로피, 독일 축구 컵, 슈퍼컵 트로피, 다채로운 행사, 도르트문트 소속 선수 생활을 했던 이영표 위원과 이벤트, 차범근 감독과 함께한 사인회, 프라이부크르와의 경기 단관 등. 꽉 들어찬 행사를 준비해주신 도르트문트 Echte Liebe 팬카페 임원 및 스태프 분들과 도르트문트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칼럼은 두 편으로 나누어 적고자 한다. 하나는 대 프라이부크르전 관전평 한글, 다른 하나는 관전평 영어 글이다.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하니 벌써부터 키보드가 뜨겁다. 경기 결과부터 말한다면 도르트문트와 프라이부르크는 2:2로 비겼다. 한 골 차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켜나간 도르트문트가 끝내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비기고 말았다. 분데스리가 강팀이라는 명성 치고 상당히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리그 7위에 머무르고 있다. (도르트문트의 에이스이자 얼굴이자 주장, 마르코 로이스, 사진=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 너무 잦은 패스 미스 경기를 보는 내내 답답하고 조마조마했다. 이게 도르트문트였나 고개를 갸우뚱할 정도였다. 도르트문트는 빠른 공격 전개, 뒷공간 침투로 다이내믹한 경기 색깔을 보여주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파브르 감독 부임 후 도르트문트 경기를 잘 보지 않았다. 한국에서 중계도 잘 안 해준 것도 있었고 따로 챙겨 볼 시간도 없었다. 경기를 보지 않았던 사이, 내가 알던 도르트문트가 사라졌다. 첫 번째 비판 포인트는 패스 미스다. 공격진에서 패스 미스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상대방이 우리 팀 선수보다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팀 수비 진영에서 패스 미스가 잦은 것은 문제가 있다. 이 부분은 집중하지 않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상대 공격수가 조금 떨어져 있어 보여도 확실히 동료가 받을 수 있도록 패스를 해줘야 한다. 그런데 어중간한 강세의 패스가 가니까 상대방이 인터셉트하려고 챌린지를 한다. 그렇게 볼을 빼앗기고 위협적인 장면을 허용했던 장면이 여러차례 있었다. 심지어 베테랑 수비수인 훔멜스도 패스 미스를 저질렀다. 수비에서 미드필더 진으로 전진 패스를 해야 공격이 이뤄지는데 그 간격이 너무 길었던 것도 문제였다. 미드필더가 받아 주러 내려오거나 공격진이 움직여줘야 수비진에서 패스할 공간이 생긴다. 그런데 계속 뒤에서 볼을 돌리고 빼앗기고. 마치 답답했던 한국 축구를 보는 것 같았다. (악셀 비첼의 원더골이 있었지만 빛을 바랬다, 사진+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 느린 반대 전환과 속도 공격을 전개할 때, 빠른 반대 전환이 있어야 상대를 흔들어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그렇게 공간이 만들어져야 골을 넣기 쉬워진다. 이리저리 패스로 흔들어야 한다. 공격진에서 볼을 돌리다가 다시 수비진으로 볼이 가면 반대편을 보고 길게 차주는 방법이 있다. 이게 빨리 이뤄지면 상대 수비에 균열이 생긴다. 그곳을 파고들어 침투 패스를 해주면 슈팅 기회가 생긴다. 이런 반대 전환이 너무 느렸기 때문에 오픈 찬스, 드리블 챌린지 등을 만들지 못했다. 속도도 느렸다. 빠른 발, 드리블로도 흔들 수 있다. 아니, 토르강 아자르, 마르코 로이스같이 드리블 좋고 빠른 발인 선수를 기용하면서 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전술을 짜다니. 파브르 감독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싶다. 이 날 경기에서 템포를 빨리 가져간 적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로이스의 능력치가 저하됐다해도 그의 장점을 살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약점을 보완하기보단 강점을 더 잘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게 나의 의견이다. 현대 축구는 빠르다. 이번 경기는 느렸다. 이러니 누가 분데스리가를 보겠는가. 옆 나라 리그를 봐라. 엄청 빠르다. 손흥민 빠르던데. 파브르가 느린 것 같다. ("파브르 감독을 평가해달라고요? 어우어우어우 전 못해요..." 사진=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 전술의 컨셉이 뭘까 물론 나는 축구 전문가가 아니다. 전술, 전략적으로 배운 사람보다 더 알지 못한다. 그냥 방구석 여포가 맞다. 그래도 축구를 많이 해보고 본 여포의 입장에서 말한다면, 파브르 감독의 전술 컨셉이 뭔지 모르겠다. 이번 경기만 두고 봤을 때, 뭐 하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내 옆에 여자친구도 뭘 하려는 건지 모르겠다고 한다. 이분법적인 사고로 공격과 수비를 놓고 봤을 때도 뭘 하는지 모르겠다더라. 패스를 통한 빌드업 축구를 하려면 더욱 정교해야 한다. 이쁘게 축구하려는 것은 알겠는데 정교함이 없다. 정교함이 없으면 투박하게라도 가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든 투박하게는 안 하려고 한다. 이쁘게 이쁘게 한 땀 한 땀 패스해서 골 넣으려고 하는데, 그게 안 먹히면 다르게 가야지 그걸 고집하니까 팬들이 고통받는다. 공격은 2:1 패스를 통해 럭키 골을 노리는 게 전부였다고 본다. 그나마 측면 크로스, 컷백이 있었는데 그 모습도 빠르지 않았다. 어디 줄까 고민하는 눈치가 더 컸다. 선수들에게서 과감함은 사라졌다. 승리를 향한 의지, 투쟁 정신도 보이지 않았다. 프라이부르크에 실점을 할 때도, 보다 적극적으로 붙어서 슈팅을 방해하거나 우월한 체력을 바탕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선수도 부재했다. 우승을 하려면 수비형 미드필더 라인에서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필요하다. 왜 피파 게임에서 다들 굴리트를 데리고 있으려는지 알려줘야겠다. 7시간 차이 나는 먼 곳에서 당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니터 앞에 앉는 사람을 기억해달라. 노란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유니폼이 이뻐서, 잘생긴 로이스가 있어서, 축구 컨셉이 마음에 들어서 등 여러 이유로 도르트문트라는 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알아주든 몰라주든 꾸준히 응원해온 사람들이 있다. 몰라줘도 좋았다. 단지, 당신들을 응원하고 당신들이 뛰는 모습이 그저 좋았다. 팬들을 위해서 더욱 뛰어달라. 더 상대팀에 대해 연구하고 전술을 짜고 화끈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달라. 당신들 뒤에는 언제나 소리치고 함께 기뻐해 줄 팬들이 있다.
박병호 영입에 대한 미국 현지 팬 반응(+국거박 주의).jpg
댓글 출처 - http://m.mlb.com/news/article/156843504/twins-win-bidding-for-koreas-byung-ho-park 의역, 오역 있습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285만달러짜리 복권이 될거야. 이 선수는 파워툴을 가지고 있어. 그가 친 가장 큰 홈런은 522피트짜리이고 그의 평균 홈런 비거리는 434피트야(MLB 평균은 398.5피트이고). 만약 그가 적응만 제대로 한다면 30홈런은 쉽게 칠 수 있을거야. 희망적인 댓글도 있고... 트윈스 팬들, 축하드립니다. 이게 빼어난 파워히터를 라인업에 가지게 되었군요. 만약 이 선수가 강정호가 피츠버그에 기여한 것 만큼 할 수 있으면 정말 성공적인 입찰일거에요.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잘했네요, 트윈스... (메츠팬) 타팀팬들도 대체로 축하해주는 분위기 최대치로 터진다면 .250에 15홈런 정도 칠거야. 호의적이지 않은 반응도 있네요. 한국팬 하나도 난입ㅋㅋ 개인적으로 12~13M을 조금 더 검증 된 타자에게 쓰는게 나았다고 생각해. 이전에 우리가 2루수 일본 선수에게 이것(포스팅)을 했을 때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어. 미네소타 팬인것 같습니다. 2루수는 니시오카 쯔요시 말하는듯.. 쓸쓸히 서 있는 선수가 니시오카입니다. 그는 KBO 역사상 넘버1 파워히터야. 30홈런 이상을 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어. 트윈스는 MLB를 지배할 기회를 얻은거야. ㄴ 혹시 그가 강정호보다 더 좋은 타자야? 왜냐하면 강정호는 작년 파이어리츠에서 완전 짐승이였으니까.. ㄴㄴ둘 중 누가 낫다고 이야기하기 힘드네. 그들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어. 시너지 효과! ㄴㄴ 훨씬 좋은 파워툴을 가졌어. 그리고 성격도 더 성숙해. 그리고 지금 KBO 최고의 선수라는데는 이견이 없어. ㄴㄴㄴ 그의 파워에 대해서는 알겠는데 다른 타격 능력에서 강정호보다 나은지를 물어본거야. 종합적으로 보았을때 누가 더 나은 타자야? 어느정도 예상한 바대로 강정호와 비교하며 궁금증을 표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카디널스는 박병호를 놓친걸 곧 후회할거야! 암. 후회하게 해줘야죠. 뭐? 트윈스는 이미 사노라는 완벽한 지타를 가지고 있어. 그리고 1루에는 마우어가 있고. 마우어는 트윈스가 포기하기에 몸값이 너무 높아. 박병호가 1루에 서기는 매우 힘들거야. 당연하게도, 그는 플래툰으로 돌기 위해 오지는 않았을거야. 개인적으로, 박병호에게는 카디널스가 더 좋은 팀이였다고 생각해. 포지션 중복을 걱정하는 1인. MLB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믿어. 성공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댓글도... 그리고... 박병호의 홈구장은 매우 매우 작아. 새로운 큰 구장에 적응할 수 있을까?? 국거박으로 의심되는 댓글도 등장했습니다 ㅡㅡ;; 진짜 일까요...
박병호 4월의 마지막을 불태우다! - 청스 Choic 4월의 마지막과 5월의 시작 -
[청춘스포츠 3기 최윤식] 한국시각으로는 5월 1일 이지만 현지시각으로는 4월의 마지막 날이였던 어제. 어느덧 개막 이후 첫번째 달은 마감한 2016년 메이저리그. 과연 4월의 마지막 주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누가 있었을까? 4월 마지막날에도 홈런포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한국산 거포 선수가 다시한번 청스초이스에 선정 되었다. 지난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한 박병호. 하지만 4월의 마지막이였던 어제의 경기에선 4월 엄청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조던 짐머맨을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하며 4월을 마감했다. 그리고 짐머맨에게 오늘 이 홈런은 시즌 첫 피홈런이였다. 이후 9회말 박병호 선수는 멀티히트를 기록할 수 있는 강력한 타구를 쳤지만 아쉽게도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의 글러브에 걸리면서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 선수가 4월에 기록한 6개의 홈런은 구단 역사상 4월 신인 선수가 때려낸 두번째로 많은 홈런 개수이다. 1위는 1982년 겐트 허벡의 홈런 8개이다. 박병호의 4월 성적 19경기- 15안타 6홈런 8타점 .227/.288/.561 박병호의 4월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파워가 결코 목동 구장에 포장된 것이 아님을 확실히 보여줬다. 일단 4월에 기록한 15안타 중 10개가 장타이며(2루타 4개, 홈런 6개) 그가 기록한 홈런의 평균 비거리는 428피트이며 이는 메이저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리고 박병호가 기록한 홈런 6개 중 5개는 최근 10경기에서 기록한 홈런이니 만큼 점점 메이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확실한 파워를 보여준 박병호 선수이지만 4월 성적을 봤을때 타율보다 더 거슬리는게 있다면 "타점"이다. 실제로 박병호 선수가 기록한 6개의 홈런은 모두 솔로 홈런이며 박병호가 멀티 타점을 기록한 것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6일 클리브랜드전 한 경기 뿐이다. 박병호의 아쉬운 득점권 성적 주자가 없을때- 40타수 13안타 6홈런 6타점 3볼넷 13삼진 .325AVG 득점권- 15타수 무안타 1타점(희생플라이) 2볼넷 1HBP 6삼진 득점권 상황에서의 부진한 박병호의 성적은 주자없을때와 득점권 상황에서의 조정득점창조력(wRC+)에서도 각각 244와 -49로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박병호 선수가 그의 파워풀함의 효율성을 좀 더 높이기 위해서는 찬스 상황에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그럴리가 없겠지만 만일 이대로 가다가는 40홈런을 때리고도 60타점도 못 넘을 수 있다. 오늘 경기 이후 찬스상황에서 좀 더 타점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다고 인터뷰를 한 박병호. 5월에는 타점머신 칭호를 하나 더 추가하길 기대해 본다. 사진- mlb.com 기록- mlb.com, fangraphs We Make Sports Media, 청춘스포츠 ⓒ청춘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