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yj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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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주의] 모든 병을 고칠수 있는 병원..

간만에 아재개그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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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박그네가 좋아합니다.
의사면허증 빌려서 개업해야겠군...창조경제~~^^♡♡♡
ㅎㅎㅎㅎ난 이런류의 개그가조더라~ㅋㅋ
미련한 의사양반
휘발류3방울이면 병원개업할수있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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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코스모폴리탄이에요~ 직장생활 하시는분들 또 어떤게 있을까요? 댓글달아주세용! 1. 어떤 순간에도 또렷한 눈망울을 유지한다 회사생활을 힘들게 이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 <자아실현을 위한 꿈의 무대 어쨌거나, 직장>(송동근 지음|다상출판)에서 회사에서 사람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태도는 아이컨택(Eyes Contact)이라고 말한다. 회사에서 회의시간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직원들이 딴청을 부리거나, 서류를 쳐다보거나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상사가 얘기할 때 ‘내가 당신의 얘기를 경청하고 있다’는 태도로 보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눈을 마주치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바쁘더라도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아이컨택을 자주 시도하자. 똘망똘망한 당신의 눈빛에 상사는 그대로 넘어갈 것이다. 2. 상사에게 까였거나, 귀찮은 업무가 와도 침울한 표정은 금물 다양한 분야의 커리어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컬럼리스트 송동근은 회사에서 활력 있는 표정으로 사람을 대하면, 동료들은 어느새 당신이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전한다. 물론 막상 꾸중을 들었을 때나, 업무적으로 성과가 없었을 때 기분이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중충하게 어둠의 분위기를 몰고 다니는 건 더 역효과일 뿐. 그러니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른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태도가 당신을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모든 상황에 긍정적으로 대하면 언젠간 기회는 또 오기 마련이니까. 당신이 보여주는 의외의 쿨한 모습에 동료들은 매력을 느낄 것이다. 3. 10분 전 도착을 습관화한다 일본에 ‘기본’ 열풍을 몰고 온 책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도쓰카 다카마샤 지음, 장은주 옮김|비즈니스북스)에서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자신감을 앗아가는 무서운 말이라고 전한다. 작은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자신의 자신감을 스스로 저하시킨다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반면 ‘10분 전 도착’이 습관이 된 사람의 얼굴엔 늘 자신감이 자연스레 드러난다고 한다. 또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10분 전 도착’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고 한다. 자신감 있게 상대방을 만나고,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이어지는 대화는 자신의 페이스대로 리드할 수도 있게 된다. 그러니 자신감 있게 일을 진행하고 싶다면 이제부터 알람을 조금 앞당겨 두는 것이 좋겠다. 4. 개인의 힘을 팀플레이로 돌리는 한 마디를 던진다 세계 최고의 금융회사인 골드만 삭스와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 근무했던 도쓰카 다카마사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팀이 성과를 내는 데 절대 공헌할 수 없다고 말한다. A를 중심으로 열심히 프로젝트를 준비해 그 결과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치자. 이럴 때 “감사합니다. 일이 잘 마무리 되어서 다행입니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팀원들이 모두 애써주신 덕분입니다. 팀원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팀원들과 성과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태도라는 것이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한마디를 하면 팀워크는 물론 동료와의 관계가 좋아지는 것도 당연하다. 기회가 올 것를 대비해 꼭 기억해두자. 5. 옷차림은 제 2의 얼굴임을 기억한다 ‘옷차림도 전략이다’ 어느 광고의 카피를 기억하는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입사 후 처음 얼마간은 옷차림에 신경 쓰다가 직장생활에 익숙해지면 옷차림에 점점 무신경해지고 외모에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된다. 오피스 룩은 절대 ‘작업복’이 아니라 오히려 ‘무대의상’에 가깝다는 걸 기억하길 바란다. <자아실현을 위한 꿈의 무대 어쨌거나, 직장>(송동근 지음|다상출판)에서 역시 회사에서 존재감이 있는 사람은 외양에서도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이는 ‘성공한 사람은 옷으로도 말한다’는 말. 하지만 욕심이 과해 지나치게 치장을 하면 화려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프로다운 면이 없어 보이니 이점을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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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랑 어울리는 제철요리 "바지락볶음"
시원하기로 유명한 바지락!!! 2~4월이 바지락 제철인데요. 간건강, 성인병, 소화촉진, 빈혈개선, 숙취해소, 상처회복, 다이어트!!! 좋은 바지락으로 볶음요리 어떠세요? 바.지.락.볶.음. 이탈리안 바지락 볶음과는 조금 다르지만 맥주와 와인과 잘 어울리는 안주일거같아요. 제철 바지락이 살이 통통하게 올라왔을테니 빼먹는 재미도 솔솔~ 마늘임정숙 셰프님의 tip!! 토마토소스의 맛을 싫어하시는분이라면, 바지락 본연의 향과 맛을 살려 먹고싶은분이라면, 소스의 핫소스와 케찹을 생략하고 소금, 후추, 파슬리등으로만 간해 먹어도 좋아요~ 화이트와인이 있으신분은 맛술대신~ 화이트와인을 사용해보세요^^ > 재료는? 바지락, 대파, 양파, 후추, 케찹, 맛술, 다진마늘, 핫소스, 가는소금, 파슬리 > 이렇게 만들어요~ 1. 바지락은 해감시킨 다음 2번정도 맑은 물을 받아서 주물러 씻어 헹군다 (바지락 해감법 이미지참고) 2. 양파는 깍둑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3. 팬에 오일과 버터를 두르고 중불에서 고루 저어 달군다음 분랸의 다진마늘, 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양파가 투명해질정도로 볶는다 4. 양파가 투명해지면 해감한 바지락을 넣고 가볍게 뒤섞은 뒤 센불에서 바지락이 입을 벌릴때까지 뚜껑을 덮고 익힌 다음 입을 벌리면 뚜껑을 열고 중불로 줄인다 5. 썰어둔 대파와 분량의 케찹, 후추, 핫소스, 맛술을 넣고 고루 뒤섞어가며 볶는다 6. 부족한 간은 가는소금과 후추로 맞추고 소스가 어울러지면 파슬리가루를 뿌리고 섞어주면 완성~!! "당신도 멋진 홈셰프가 될 수 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제작 비용은 왜 그렇게 많이 들까? 영화제작비 전격해부 -1-
헐리우드 영화들은 대부분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자랑합니다. 헐리우드에서 저예산이라고 하는 영화들이 국내 중견급 영화 제작비랑 맞먹을 정도이며, 블록버스터라고 불리우는 영화들의 제작비는 기본 1억불, 우리돈으로 1,000억이 넘어가야 '돈 좀 썼네' 라는 말이 나오니까요. 참고로 지금까지 헐리우드, 아니 세계에서 가장 제작비가 많이 많이 든 영화는 2011년에 개봉했던 캐러비안의 해적 4: 낮선 조류 입니다. 이 영화는 제작비만 우리나라 돈으로 3,800억이 들었습니다. 관련글 - 역대 가장 제작비가 많이 든 영화 순위는? 막상 영화가 개봉되자 내용에서 실망스럽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렸는데요. 그래도 이미 구축해놓은 막강한 브랜드 파워와 인어들의 지원사격으로 전세계적으로 1조가 넘는 수익을 거둬 들입니다. 특히 일본과 중국에서 많은 흥행을 해서 두 나라에서만 2,000억이 넘는 수입을 얻었죠. 보통 우리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출연료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최정상급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경우 출연료만 한 명당 약 200-300억 사이를 왔다갔다 하니까요. 관련글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재산과 출연료 얼마나 될까? 그럼 우리의 최정상급 배우 조니뎁에게 550억을 줬다고 칩시다. 그러고 나도 약 3,250억이라는 돈이 남는데 이 돈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미리 말씀드리면 영화제작비에 흔히 말하는 '마케팅 비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즉 영화제작비란 말 그대로 순수하게 영화를 한 편 만드는데 있어서 드는 돈이지, 그 이외에 영화를 알리는 목적인 홍보비용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헐리우드의 영화제작비는 도대체 왜 그렇게 많이 드는지 조목조목 따져보겠습니다. 1. 먼저 영화가 만들어지려면 무엇보다 영화의 스토리가 있어야 하겠죠? 스토리를 감독이 보고 이번 영화에 거대한 배를 침몰 시킬지, 자동차가 변신하는 로봇을 내세울지를 결정하게 되니까요. 영화 스토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아예 처음부터 오리지널 스토리를 만드는 방식과 이미 만들어진 스토리의 판권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나뉘어 집니다. 처음부터 영화의 오리지널로 만들어질만한 스토리를 쓰는 작가는 보통 미국작가협회에 등록되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신인작가나 아마추어작가에게 영화의 스토리를 맡기는 영화제작사는 극히 드물다고 보면 됩니다. 미국작가협회는 영화 스토리 판권을 미니멈 $69,499 (약 7,000만원)으로 규정해놓고 있는데요. 이게 작가들의 한 영화의 스토리를 쓰는 최저 임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정상급 작가들의 페이는 50억원 가까이 합니다. 다음은 이미 있는 스토리의 판권을 구입하는 일인데요. 소설로 엄청난 흥행을 했던 다빈치 코드나 마션, 게임으로 흥행한 툼레이더 등이 이미 있는 스토리 판권을 구입하는 예가 됩니다. 이것도 역시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한 예로 니콜라스 케이지의 대표적 흥행작이었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판권은 고작 수천불 밖에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반면 북미권에서 엄청난 흥행을 한 게임 'HALO'의 스토리 판권은 백만불에 팔리기도 했죠. 2. 스토리는 스토리일 뿐입니다. 이제 이것을 영화에 맞게 영화각본으로 고쳐야 합니다. 스토리를 영화 시나리오와 대사로 바꾸는 작업이 있습니다. 보통 스크린플레이라고 하는데 스크린플레이 작가의 페이는 대략 1억에서 20억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어떤 것들이 영화의 제작비를 차지할까요? 반응이 좋으면 계속되는 항목을 들고 2편으로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2편보기 헐리우드 영화제작 비용은 왜 그렇게 많이 들까? 영화제작비 전격해부 -2- 3편보기 헐리우드 영화제작 비용은 왜 그렇게 많이 들까? 영화제작비 전격해부 -3-
한 영화관에서 '구토 봉지'를 나눠준 사연
얼마전 개봉한 영화 로우(Raw)는 여러가지 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채식주의자가 식인에 중독된다는 기묘한 기괴한 스토리라인에 더불어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았죠. 하지만 이 영화가 유명세를 치르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 영화가 너무 잔인해서 이를 견디지 못한 관객들이 속출했던 것... (▲이미 포스터부터 심상치 않다) 그리하여 이 영화가 세운 기록을 보자면... 스웨덴에서 상영중 30명이 영화를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감. 2명은 실신했고, 한 명은 화장실로 직행하여 구토. 칸 영화제에서 기자 시사 중 기절하는 관객 속출.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도 관객 기절. 관람 중 구토하거나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는 관객도 등장. 결국 안전한 관람을 위해 구급차가 극장 밖에서 대기. 고던버그 영화제에서 몇몇 관객이 기절했고 구토. 30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 중도 포기. 이들은 어지러움증 때문에 극장 밖에서 휴식을 취해야 했음. 워후... (▲사람 정신 박살내고 천진난만한 감독님) 아무튼 영화의 악명이 이렇게 자자하다 보니 개봉 이후 극장들은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만 했는데요, 만약 영화를 보다 관객이 구토라도 한다면 상영 시간표를 지키는데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죠.(어.. 저기.. 기절은요?) 그리하여 결국 L.A.의 한 극장은 이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구토 봉투를 주었다고 합니다. 토를 할 것 같으면 거기다 하라는 뜻이죠. 사실 이 구토 봉투는 처음 등장한 물건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플레터 호러가 유행이던 시절 등장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이 영화의 개봉과 함께 부활한 것이죠. 극장 관계자는 옛날의 향수도 떠오르고 좋다고 했다네요.(네?...) 과연 한국에는 무사하게 개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소문으로는 배급사가 극장 개봉을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영국을 울린 한 소녀의 죽음
글쓰는 것과 복싱, 운동을 좋아하던 영국 소녀 아테나 오차드는 12살 때 머리속에 울리는 음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골암과 함께 곧 세상을 떠나게 된 다는 진단을 받게 되죠. 12살의 소녀에게 골암은 쉽지 않은 병이었습니다. 7시간의 대수술 후 이어지는 약물치료로 머리는 모두 빠졌죠. 13살의 나이에 부모님과 9명의 남매들 사이에서 편안히 숨을 거둡니다. 그녀는 죽는 순간까지도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친구들은 더 측은한 마음을 느꼈죠. 아테나의 아버지 딘은 죽은 딸의 방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딸의 방에는 큰 벽걸이형 거울이 있었죠. 그리고 그 거울을 떼어내는 순간 놀라운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내가 보는게 뭔가 싶었다. 내 눈을 믿기 어려웠다. 총 3000개의 단어로 된 문장이었는데 글을 읽다가 중간에 한번 포기해야 했다. 받아들이기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다. 내 가슴이 무너지고 또 무너졌다" 아테나가 자신이 죽기 전 거울의 뒷편에 자신의 삶에 대한 글을 적어두었던 것입니다. 아마 남아있는 가족을 위해 써내려간 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내용은 곧 암으로 죽을 운명에 놓인 소녀가 썼다고 하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사랑스럽고, 활기차며 아름답습니다. 아테나의 가족은 이 거울을 버리지 않기로 합니다. 이 글을 읽을 때마다 힘이 난다고 하네요. <아테나가 가족에게 남긴 글> 행복은 우리에게 달려있어요. 결말이 행복해야 행복인 것이 아니랍니다. 평범함과 비범함의 차이는 작은데에 있습니다.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방향성입니다. 존재하는데 감사해야 해요. 행복하고 자유로워 지기를 바래요. 하루하루가 모두 특별하니 최선을 다해 살아요. 내일 당장 불치병에 걸려버릴 수도 있으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길 바래요. 인생은 당신이 포기할 때 불행해지는 거에요. 사랑은 귀하고 삶은 강하답니다. 영원한 것은 없고 사람은 변해요.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사랑밖에 없어요. 만약 누군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절대 당신이 넘어지게 놔두지 않을 거에요. 어떠한 상황에서도요. 인생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의 연속이라는 걸 기억해요. 내리막길 없이는 오르막길도 아무 의미가 없어요. 전 제 마음을 활짝 열 사랑을 기다리고 있어요. 사랑은 내 평생을 함께 보고 싶은 사람을 찾는게 아니라 평생을 보지 못하면 견딜 수 없는 사람을 찾는 거에요. 울지 말아요. 왜냐면 나는 언제나 당신이 나와 함께 있을 거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잘나가던 모 개그맨 근황...
이 익숙한 하관, 어디선가 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 뾰족뾰족한 덧니... 상당히 마른듯한 몸... 한때 굉장히 잘 나갔던 모 개그맨의 모습입니다. 그는 바로...! 개그맨 한민관인데요. "스타가 되고싶으면 연락해~" 라는 유행어도 참 인기있었죠. (뒤에 초아씨 반갑네요 ㅎㅎㅎ) 잠시 잊혀진듯 했던 개그맨 한민관의 근황 소식을 들었는데요. 와 대박입니다... 한때 TV 레이싱 프로에도 패널로 나오고, 1박2일 등에서도 레이싱 이야기를 종종하던 한민관, 그는 어엿한 카레이싱 선수가 되어있었습니다. 단순히 취미로 하는 것 이상이죠. 왜냐구요?? 보이시나요? 숫자가 작아 잘 안보일 수도 있겠지만... 무려 2위에서 한민관 씨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위와의 격차도 좀 나지만 3위와의 포인트 격차도 꽤 나죠?? 와~~우...실제 한민관은 카레이서로 변신해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이싱팀 소속 선수인 한민관은 2015년 시즌 2위에 랭크!!! 1위에 오른 서주원 선수가 워낙 압도적인 기량을 가지고 있어 차이가 좀 있지만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3위 선수와는 30포인트 이상 앞섰네요... 민관은 경기를 관람하다 레이싱의 매력에 푹~~~빠져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인 레이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블로그 후기에서도 종종 카레이서 한민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더라구요~~~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죠? 카레이서 한민관의 멋진성적, 2016년에도 기대합니다~~ 외로운 빙글러에게 하트와 댓글로 관심좀 주세요. (찡긋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