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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욱일기 모션으로 한 신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절대 안돼 vs 신발인데 ‘뭘’

3월 5일 나이키코리아는 에어조던 12(이하 조던12) 비비드 핑크 색상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2016년 여성 한정판 에디션으로 흰색 어퍼(신발 바닥을 제외한 윗부분)에 핑크색 색상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조던12 비비드 핑크는 출시되자마자 주요 매장에서 연이어 품절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기존 가격에 프리미엄가격까지 붙어 출시가격보다 약 10만원 더 비싸게 거래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6년 조던 12 새 에디션이 출시된다고 하자 나이키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가 떠들썩했습니다. 조던12는 일본의 전범기 ‘욱일기’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문제라고 합니다.
조던 12의 디자이너가 인터뷰 중 “이 디자인은 붉은 원이 ‘석양’으로 둘러싸인 일본의 육군과 해군의 깃발에서 부분적으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 깃발이 바로 일본이 태평양전쟁때 내걸었던 전범기, 욱일기이라고 인터뷰 중 말 하였습니다.
새 에디션이 출시될 때면 출시 매장 앞은 하루 전부터 구매 대기줄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이 인기 에디션은 2~3일을 대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나이키 마니아들도 조던12 앞에선 입장이 극명하게 갈린 것입니다.
한국인이라면?
전범기 운동화 VS 운동화는 그냥 운동화 일 뿐
윤재연씨(28)는 “적어도 한국인이라면 우리를 핍박했던 일본의 욱일기 모티브 운동화는 신으면 안 된다”며 “욱일기 운동화 신고 영화 ‘귀향’ 보러가서는 애국심이 불타올랐다는 건 모순으로 보인다”고 비판을 하였습니다.
반대하는 의견 중 조던12 컬렉션을 구매한 회사원 서준호씨(27)는 “전범기를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구매했다. 신발은 신발 일뿐이다. 신발이라는 단순한 ‘사물’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조던12를 구매한다고 ‘매국노’로 몰아가는 건 억지이다"라고 말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조던 12를 신고 다니는데 누군가 나를 보며 ‘생각 없이 전범기 신발 신었네’라고 생각할까 두렵다”고 합니다.
이렇듯 전범기 디자인인줄 모르고 조던12를 신은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입장?
나이키 조던 12 비비드 핑크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조던 시리즈에서는 드물게 핑크 색상이 흔하지 않기 때문. 남자들 사이에서는 ‘여친 조공용’이라며, 여자친구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조던 시리즈로 꼽힌다고 합니다.
노유나씨(28)는 남자친구로부터 조던12 라이징썬 에디션을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즐겨 신고 다녔으나, 최근 조던12가 욱일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알았다면 절대 사지 않았을 것이다. 찝찝하기 하지만, 남자친구한테 받은 선물이라 어쩔 수 없이 신기는 신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조던 12를 신고 다니는데 누군가 나를 보며 ‘생각 없이 전범기 신발 신었네’라고 생각할까 두렵다”고 합니다.
이렇듯 전범기 디자인인줄 모르고 조던12를 신은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욱일기< 나이키 조던
나이키 조던 12에 욱일기 논란으로 시끄럽지만, 인기는 고공행진이라고 합니다.
나이키 조던컬렉터 박상인씨(39)는 “나이키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조던 12는 뜨거운 감자다. 논란은 많은데 그래도 잘 팔린다”며 “결국은 욱일기에 대한 혐오보다 나이키 조던에 대한 호감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욱일기 디자인이라 절대 싫다는 사람들도 프리미엄가격으로 되팔리는 조던12를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서 되팔기라도 할 것”이라는 견 해를 밝혔습니다.
조던12 욱일기 디자인 논란에 대해 나이키 코리아 측은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나이키 코리아 측은 “나이키 본사로부터 관련입장을 전달받지 못 한 상황이라 욱일기 논란에 대해 답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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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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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주고 내가 산다면 할말은 없지만 개념은 좀 있었으면 싶다.
외국놈들은 나치 상징 문양은 극혐 하면서 욱일기에 대해서는 패션이나 다양한곳에 인용해서 사용하던데 이해가 안되네여, 한때 미국 본토 공격하겠다던 놈들인데.
욱일기를밟으라는뜻인듯
문화없는 디자인
만약 신은사람을 봐도 이쁘다라긴보다 좋게는 안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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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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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를 보는 90%는 결코 실제로 못 볼 풍경.jpg
그거슨 바로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사진을 올리고 나니까 문득 그린란드가 생각이 나더라구여.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 언젠간 꼭 가볼 곳이라고 마음은 먹고 있지만 언제쯤 갈 수 있을까여. 아이슬란드를 다녀온 분들은 어느 정도 계시겠지만 그린란드까지 다녀온 분들은 진짜 얼마 없으니까! 그러므로 사진으로라도 눈요기하자는 마음에서 그린란드의 최근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_+ 요즘 그린란드는 한참 뜨거운 곳이져. 트럼프가 사고 싶어하는 나라 ㅋㅋ 요즘 들어 관광객이 급증한 나라... 이 사진 작가분께서는 그린란드 서쪽의 작은 마을인 Ilulissat에 12일간 계셨는데 그 동안 무려 3500명을 태운 배가 12번이나 왔다갔다 하는걸 보셨다구 해여. 그 동네 인구는 5000명도 안되는데...ㅋ 그린란드의 올 여름은 가장 뜨거운 여름이었다구 해여. 관광객이 많은 것도 많은거지만... 이번 여름에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빙하가 녹았거든여 ㅠㅠ (참고 : 저 배 높이 27m) 원래라면 이 정도로 빙하가 녹는건 2070년에나 예정된 일이었는데 50년이나 앞당겨 진거져. 앞으로는 더 심해질테구...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빠른 시일 내에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지 않나여 ㅠㅠㅠ 참고 : 그린란드 마을은 이렇게 생겼어여! 지구 온난화 너무 무서운것 ㅠㅠ 녹아내리고 있는 빙하 참! 그린란드는 덴마크령이어서 건물들도 덴마크를 조금 닮았답니다 ㅋ 혹등고래도 자주 볼 수 있다는데... 혹등고래 점프하는거 보는게 제 소원중 하나예여 ㅠㅠ 근데 물 밖으로 점프하는 일은 거의 없다구... 흐규 ㅠㅠ 이 그림같은 풍경들은 Albert라는 사진작가분이 찍으셨어여. 더 많은 사진들은 이 분 홈페이지에 가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 +_+ 언젠가 (빙하가 다 녹기 전에) 그린란드를 직접 갈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연휴의 끝을 잡아 보아여...
[펌] 냉혹한 조선 두부의 역사
두부의 발상지는 분명 중국임 그런데 이상하게 맛난 두부의 본고장하면 항상 조선이 뽑혔음 조선 두부는 맛있기로 소문났는데 이게 그냥 동네 단위 맛집이 아니라 국제적인 맛집이었다 얼마나 맛이 좋았냐면 세종대왕한테 명나라 황제 도장이 찍힌 칙서가 3통이나 날아온 적이 있었음 그냥 흔한 편지 같은게 아니라 황제가 직접 쓰고 도장 찍어서 보낸 어마어마한 칙령임 야 빨리 열어봐라 짱깨대빵이 직접 보낸 칙서면 존나 대단한 내용 적혀있겠네 분명 동아시아 향후 200년간의 정세를 위한 방침 같은게 적혀있을듯 두부 주샘 ???잘못들어씀다? 니네 두부 맛있더라 요리사 좀 보내줘 ???아니 그게 다임? 두부 줘 요즘으로 치자면 대통령한테 트럼프가 핫라인으로 직통전화 때려서 헐래벌떡 달려갔더니 첫마디가 롯데리아 햄버거 좀 보내달란 소리 되시겠다 명나라가 조선 두부맛을 알게 된 계기도 참 걸작인데 우연히 명나라 내시가 조선 두부 장수 하나를 집에 데려간게 화근이었다 이 두부쟁이가 만든 두부를 우연히 먹어본 명나라 황제는 두부 밖에 만들 줄 모르는 이 두부 장수를 데려온 내시를 황실 부엌의 부책임자로 임명해버린다 진짜 어지간히도 맛있었나봄 두부조각 하나로 난데없이 조선 두부장수에서 대륙의 요리왕까지 올라간 이 행운아의 이름은 현재는 알려져있지 않다 아무튼 명나라에선 조선 두부를 좋아했다 근데 이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임진왜란이 터지자 조선은 황급히 중국에 헬프를 때렸고 쪽바리들을 조지기 위해 명나라 지원군이 온 것 까지는 좋았다 근데 문제는 보급이었다  개발리고 숨어있던 조선의 왕 선조는 중국 군대가 조선의 민가를 약탈하고 다닌다는 소리를 듣고 기어나온다 아니 헬프를 쳤는데 왜 죽빵을 까세요  우리 애들 굶주려서 어쩔 수 없음 남 땅 가서 싸우는 것도 서러운데 굶기까지 해야 함? 아니 밥을 사서 먹으면 되지 굳이 패고 뺏어가는 이유는 머임 사서 먹으라고 우리 애들한테 은 나눠줬는데 은 아무도 안 받아줬음 니네 나라 경제 존나 폭망임 틀린 말은 아니었다. 명나라 애들은 나름 제대로 값치르고 사먹을 생각으로 은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데, 문제는 조선은 은을 화폐로 통용하는 경제가 아니었다. 명나라 입장에서는 돈을 줬는데도 그건 돈이 아니라고 지랄하고 조선 입장에서는 바꿔먹지도 못하는 걸 주고 쌀을 달라니 바꿔줄 수가 없었다 이러니 당연히 약탈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선조는 씨발거린 끝에 딜을 하나 한다 아니 암만 그래도 백성 죽빵 갈기는 건 에바임 백성 그만 때려 니들 밥은 우리가 다 책임짐 오 그럼 두부 나옴? 아니 그건 좀 얘들아 쟤들이 오늘부터 매일매일 두부 준대! 홧김에 딜을 해버렸다만 문제가 생겼다. 지금이야 두부가 존나 싸지만 조선시대는 이야기가 좀 다르다. 맛있기로 소문난만큼 조선 두부는 상당한 고급식품이었다. 근데 명나라는 이 고급식품을 사병부터 부사관 간부까지 모두 지급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당장 백성들이 죽빵 맞는 일은 없어졌지만 발등에 다른 불이 떨어졌다.  아니 차별대우 실화임? 그래서 결국 임진왜란 때 짬밥 보급은 이렇게 현대인이 봐도 참 어처구니없는 수준으로 벌어지고만다.  두부가 너무 비싼 나머지 비용을 절감해야 하니 그걸 조선군 식량에서 빼간 거다. 보다시피 중국은 두부는 물론이고 개짬찌 보병도 새우를 얻어먹을 수 있다 그에 비하면 조선군은 대령클래스까지 올라가도 두부는 꿈도 못 꾸는 건 물론이고 짬찌들은 그냥 쓰레기다 요즘으로 치면 주한미군한테 식사 때마다 치킨 돌린다고 정작 국군장병한테 365일 코다리 명순튀 해물비빔소스만 처먹이는 꼴이다 두부가 너무 맛있어서 생긴 특이한 비극이라 하겠다 [출처 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 아 이거 보니까 두부땡긴다 순두부에 양념간장만 쓱 해서 퍼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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