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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월미도 말고도 가볼 만한 4곳

‘인천’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월미도? 차이나타운? 신포닭강정? 생각하는 것보다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정말 많답니다. 주말에 여친 혹은 남친과 ‘뭐 하지?’ ‘어디 가지?’를 고민하며 수백 번도 더 가본 삼청동, 가로수길, 홍대로 또 가지 마시고, 인천으로 오세요 ^.^

1. 송도 신도시

송도는 드라마, CF, 예능 프로그램 등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공원이나 자전거도로, 산책코스 등이 정말 잘 꾸며져 있습니다. 서울의 공원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송일국씨가 삼둥이와 함께 종종 방문하는 공원은 센트럴파크입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 못지 않은 풍경을 자랑하는 인천 센트럴파크는 전기보트, 오리배, 카약 등을 대여해 즐길 수 있고 토끼섬, 꽃사슴 농장 등이 있어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 센트럴파크 : 연수구 송도동 24-5
중앙에 수로를 두고 있는 쇼핑몰인 NC큐브 커넬워크도 둘러보세요. 바글바글해 발 디딜 틈 없는 아울렛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젊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곳이죠.
– NC큐브 : 커넬워크 연수구 송도동 17-1
해가 질 때쯤엔 인천대교 전망대에서 인천대교와 아름다운 일몰을 동시에 구경하세요. 버려진 컨테이너로 만든 친환경 작품 오션스코프 (Ocean Scope)는 시민들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 오션스코프 : 연수구 송도동 30-9

2. 동화마을

‘인천’하면 차이나타운이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차이나타운은 해가 지면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차이나타운을 한 바퀴 빙 둘러보면서 마음에 드는 차이니즈 음식을 드시고, 바로 옆 동화마을로 넘어가세요.
동화마을은 요즘 젊은 연인들, 내지는 아이가 있는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곳인데요…
어르신들만 남겨진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동화마을을 만들었다고 해요. 너무 예쁘게 잘 꾸며놨더라구요… 셀카봉과 함께 알록달록 동심의 세계로 한번 빠져보세요!
– 동화마을 : 중구 송월동3가 11-92

3. 소래

인천에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바로! 소래생태습지공원입니다.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 그리고 풍차… 카메라 셔터를 마구 누르고 싶지 않나요? 염전 학습장이 있고, 갯벌 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시면 정말 좋아할 거에요!(날씨가 춥지 않다면요 ^^)
– 소래생태습지공원 : 남동구 논현동 1-21
공원 구경 후, 소래종합어시장에서 맛있는 회도 맛보세요!
– 소래종합어시장 : 남동구 논현동 680-1

4. 경인 아라뱃길 (정서진)

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이어주는 뱃길입니다. 아라타워 23층 전망대에 올라가시면 아라뱃길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요. 홍보관, 함상공원, 나루터 아라빛섬 등을 구경하다 보면 하루가 후딱 지나간답니다.
– 아라타워 : 서구 오류동 99-99
아라타워에서 차로 15-20분 정도 가면 아라폭포에 도착합니다. 3단 인공폭포인 아라폭포의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서울 근처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장관입니다. 바닥이 유리로 제작된 아라마루 전망대에서 폭포 주변의 경치를 보고있으면 아찔하기도 하지만,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폭포는 홀수 시간대에 가동됩니다).
– 아라폭포 : 계양구 둑실동 26-12

어떠세요, 인천이 생각하셨던 것보다 훨~씬 풍성하죠? 이번 주말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다른 데 가지 마시고, 인천 한번 방문해 보세요~ 설레는 분위기가 색다른 주말을 선사할 것입니다!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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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감솨합니다 ^^
@hcd3690 어서와요💙
@zlzlsp10 역시 인천❤
오션스코프만 첨들어보네요 그외의 곳들은 다가보았어요 좋은곳들이죠
계양구 사는데 아라뱃길도 안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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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 고양일 너~허무 솨랑한 죄~~
고대 이집트는 수많은 신들을 숭배했다. 그중에서 다산과 풍요의 신으로 알려진 ‘바스테트’는 고양이의 모습을 한 신이었고 덕분에 이집트에서 고양이는 신성한 동물로 애정을 듬뿍 받을 수 있었다. 당시 이집트에서 고양이가 얼마나 대단한 짐승이었냐면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국가로 부터 냥이 양육 지원금도 받았고, 파라오를 제외하고 고냠미를 죽이면 최대 사형에 처해졌다. 거기에 악한 존재를 무지르는 신성한 동물로까지 숭배되어 너도나도 고양이를 키우던 친묘 국가였다. (키우던 고양이가 죽은 가족들은 눈썹을 모두 밀어버리고 3개월 동안 애도기간을 가졌다고 함) 심지어 죽은 고양이를 미이라로 만들어 피라미드에 안장까지 했음. 1888년 이집트의 베니하산에서는 30만개 이상의 고양이 미라가 발견되기도 했다. (그 옆에는 쥐 미라도 놓여있었음. 미리 도시락 싸준거임) 이런 이집트의 애묘 문화는 기원전 525년에 발발한 페르시아-이집트 전쟁에서 이집트 군의 발목을 잡게 된다. 이집트의 철옹성이라고 불리던 펠루시움을 공략하고자 했던 페르시아 군대가 떠올린 묘안은 이집트 인들에게 너무나도 잔혹했다. 이게 뭔지 보이는가? 페르시아 기병들이 고양이를 자루에 담아서 이집트 군을 향해 마구 던져대는 장면이다. 심지어 페르시아 군대는 방패에 고양이를 묶어서 돌진하거나 투석기에도 고양이를 넣어 방벽 너머로 마구 던져댔다. 이집트 병사들은 페르시아 투석기가 던지는 고양이를 잡기 위해 대열을 이탈하고, 방패에 묶은 냥이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페르시아 병사의 칼에 맞아 죽는걸 택했을 정도였다. 페르시아 이 사이코패스들.... 결국 모든 작전을 중단한 이집트는 펠루시움 전투에서 무려 5만명 이상의 병사를 잃었다. (페르시아는 사상자 7천명) 이렇게 고먐미를 이용해 전투에서 승리한 사이코패스 페르시아 십새들은 200년 동안 이집트를 통치할 수 있었다. 결국 고양이로 인해 두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 셈이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고양이 지구정복썰을 우습게 여기면 안된다는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홍두깨칼국수 ; 대전 대흥동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두부두루치기를 먹으러 복수식당에 갔어요 오픈시간 전에 갔는데 이미 사람이 넘나 많아서 대기만 40번이더라구요 일정때문에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결국 포기했네요..... 복수식당 대신 간 곳은 근처에 홍두깨칼국수로 이글스파크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했어요 경기장에서 가까운 것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내부가 넓어서 대기가 있어도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벽에는 프로야구선수들 싸인이 참 많았어요 한화선수들뿐만 아니라 다른팀 선수들 싸인도 있더라구요 어떤 메뉴에 쑥갓이 들어가나봐요 김치, 깍두기, 단무지까지 반찬이 나와요 쑥갓도 나왔는데 어디에 넣어야되는지 몰라서 다른 테이블을 유심히 지켜봤구요 얼큰이손칼국수를 시켰어요 색자체가 얼큰해보이더라구요 김가루와 깨소금도 듬뿍 올라가있다 국물맛을 보니 약간 담백한 매운탕느낌이에요 옆테이블을 힐끔보고나서 얹어먹은 쑥갓은 시원함을 더해줬어요 이번 대전여행에서 큰 의미는 두부두루치기를 먹는 일이였어요 그래서 복수식당에 가고싶었던건데 홍두깨칼국수에서 그 한을 풀 수 있었네요 고기는 1도 없는 정말 두부만 들어간 두루치기인데 칼칼하고 살짝 달큰한게 밥이랑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술 좋아하는 사람은 술안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이것저것 다 먹고싶어서 다 시켰는데 진짜 만족했어요 진짜 싹싹 긁어먹었네요 먹을 때는 몰랐는데 진짜 또 생각나는 맛이에요 대전가면 또 먹어야지 홍두깨칼국수 ; 대전 대흥동
열아홉, 혼자 첫 해외여행 - 홍콩 day1
(사실 갔다 온 지는 오래되었는데 그때 감정들을 안 잊으려고 길게 써뒀던 글이 있어서 올려요!) 2019. 3. 4 -이모 집에서 1박을 한 후 새벽 6시 30분에 대구 공항으로 출발! 사실 대구 공항을 오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첫 해외여행이라는 마음에 설레기도 하고 싱숭생숭했다. (카메라 배터리 주머니.. 버스 타기 전에 떨어뜨려서 부모님이 가져다주시고^^, 배터리 하나 잊어버린 줄 알고 5,9000원 주고 구매했더니.. 떡하니 있고^^ 카드도 한번 떨궈서 직원분이 주워주시고^^ 언젠가 사고 크게 칠거같았다ㅠㅠㅠ) -친구들은 3월 4일이 첫 대학교 신입생으로서 등교하는 날이었다 보니 한 오만가지 생각이 휙휙 지나갔다. 고등학생 때는 사람마다 흘러가는 시간이 다 다르고 1년 정도야..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현실은 불안했다. 어쨌든 친구가 대학을 가는 게 신기방기 하기도 하고, 마냥 아직 나는 고등학생 같다는 생각을 떨쳐 낼 수 없었다. 졸업식 한지도 2주 밖에 안됐었으니까. - 처음 기계로 티켓팅을 하는데... 아니 왜 여권 스캔이 안되는지 ㅠㅠㅠㅠ 뒤에 아무도 없으셨는데 그 사이에 5명 정도나 줄을 섰다ㅠ 우여곡절 끝에 결국 셀프 체크인까지 하고 게이트 도착 성공!! -아무것도 몰라서 사람들 따라 쫄래쫄래 들어가다 보니 결국 탑승 게이트까지 왔다! 어쨌든 탑승 시간이 되어서 타러 갔더니... 비행기까지 버스 타고 가서 탑승을 해야 하는 거... 할머니분들이 많이 타셔서 자리 양보해드리고 서서 가다 보니 비행기에 3번째로 탑승했다. -이번에 예약한 항공사는 T'way !! 내가 알기로는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하거나.. 딜레이가 생길 때 제일 대처를 잘해주는 항공사인 걸로 알고 있다.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다. 옆에 아무도 안 앉으셔서 완전 이득 -비행기 3번째 탄 거.. 티내기..ㅎㅎ 사실 여행 당일까지 일기 예보에 4일 내내 비가 오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4일 동안 비가 온다는 생각에 여행에 대한 기대가 확 떨어져 있다 보니 여행 당일까지 여행 전날까지 계획을 안 세웠고... -지금이라도 세워야겠다 싶어 어제 부랴부랴 구매한 홍콩 여행 책 정독 시작 ㅠㅠㅠ 그런데 여행 루트보다는 버스 타는 법, 입국 심사 방법, 트램 타는 법 이런 거 읽는다고 하나도 못 세웠다... (여행하면서 일정 자세히 안 세운 걸 제일 후회했어요ㅠ) -지금 생각해보면 버스 타기 등 정보를 봤던 게 도움이 엄청 됐었다. 빨간 버스는 어떤 버스인지, 초록 버스는 어떤 버스인지 요런 정보가 당황하지 않고 혼자서 잘 다니게 만들어준 원동력이라고 할까..? - 다들 주무시기 시작하길래 나도 꿀잠! - 홍콩 도착!! 날씨는 흐림.. 사진 후보정 덕에 화창해보..였 - 긴장한 채로 내려서 아무것도 모르니 한국인들 따라가고 있는데.... 저기 멀리 총같이 생긴 온도계(?) 들고 계신 분이 날 가리키며... 중국어로 뭐하고 하시는데.. 말씀하시는데.. 핵 당황.... 저기요.. 저 멀쩡해요... 0ㅇ0 표정으로 쳐다보니까... 다시 보시더니 가라고 했다 아마도 내렸을 때 더웠었는데 그걸로 열이 높게 나왔을 듯! 다시 한국인분들 따라 쫄쫄 쫄 입국심사 덜덜 떨었는데... 진짜 별거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여권에 도장 안 찍어주셔서 섭섭. 그냥 스티커(?) 주셨다. - 짐 찾아서 공항 철도 타러 고고 - 유튜버 유트루님 홍콩 여행 영상을 보고 마이리얼트립에서 미리 AEL 티켓을 구매해서 영상에 나왔던 길 그대로 갔긴 했는데... 여기가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고ㅠㅠ 결국에 그 앞에 계신 직원분께 물었더니 여기 맞다고 하셔서 냉큼 탑승!! -홍콩 역에 도착!! 내 계획은 구글 지도를 따라 숙소에 잘 도착하는 거였지만^^ 버스 정류장을 찾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ㅠㅠ 30분은 헤맸다... 봄 날씨라고 한 사람 누구냐.. 엄청 습하고 더웠 홍콩에서 사계절 패션을 다 봤다. 누구는 민소매 입고, 누구는 패딩조끼에 부츠까지 땀 줄줄! - 헤매고 빙빙 돌아다닌 끝에 찾은 정류장!! 여기가 아닌 줄 알고 돌아갔다가 다시 왔다가 한바탕 난리를 쳤다 ㅋㅋㅋㅋㅋ - 혼자 우두커니 캐리어랑 서있으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기다리니까 버스가 와서 탑승! - 이층으로 가서 타고 싶었지만 짐이 있기도 해서 출구와 제일 가까운 곳에 착석했다. 평일 낮 시간대라 그런지 타시는 분들도 별로 없었고 잠깐잠깐 타시는 분들은 다들 2층에 가셨다. 1층은 텅텅. - 사진을 믿지 마시오... 보정으로.. 속였 소이다.... - 내려서 오르막으로 쭉 걸으니 Travelodge Central Hollywood Road 호텔 도착!! 저렴하게 결재를 한 곳이라 기대를 안 했던 호텔인데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다. 오르막길이 있어서 조금 힘들지만 직원분들도 친절했다. 시계,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가 되는 기기가 있어서 연결해서 음악도 듣고, 호텔 전용 휴대폰이 제공되어서 한국으로 친구랑 통화도 잠깐 했다. 여기 침대 이불이 신기한 건 침대 시트랑 붙어있어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홍콩에서 숙소를 잡을 때 보통 침사추이 쪽에 많이 잡으시는데, 전 홍콩 갔다 오신 분이 센트럴 쪽에 잡는 게 좋다고 해서 센트럴에 잡았어요! 결과 대만족! 침사추이는 첫날 저녁에 간거 빼고 4일 내내 한 번도 안 갔습니다ㅎㅎ) 생각하지도 않던 뷰가 있어서 신났다. 사진에 나무들이 보이는데 호텔 바로 앞에 홍콩 전통 정자(?)가 있는 정원이 있었다! 연못에 물고기들도 있어서 좋았던 곳! 호텔 리뷰를 조금 하자면 방음이 엄청 잘 되지는 않고... 조용히 혼자 있으면 옆방이 대화하는 가보다.. 옆방이 샤워하는가 보다 정도 샤워실은.. 물이 좀 넘침.. - 침대에 조금 누워있다가 새벽 6시 이후로 아무것도 못 먹어서 점심 먹으러 출발!! - 5분 정도 걸어서 카우키 레스토랑에 도착했지만 기다리고 있는 인원만 50명이 넘길래 포기하고 맞은편에 있는 토마토 라면 집을 봤지만... 거기도 사람이 많길래 다시 숙소 쪽으로 돌아 가기로 했다ㅠㅠ - 잠시 아저씨들 운동하는거도 구경하고 - 다시 이 계단들을 내려갈 생각하니 한숨이 푹... 결국 내려갔다 ㅋㅋㅋㅋ - 숙소 가기 전에 pho nhat 음식점이 있어서 메뉴판 확인도 없이 바로 들어갔다. 포낫 (?) 사실 밖에서 메뉴 확인할 때 맛있어 보이길래..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쌀국수 집..ㅋㅋㅋㅋ - 긴장한 채로 들어갔더니.. 직원분이 나 홍콩인(?), 중국인(?)인 줄 알고 뭐라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0ㅇ0 표정으로 보니까 손가락으로 1 표시하면서 one person 하시길래 yes!! 했다. - 대충 메뉴는 요렇게였다! 뒷장에 음료 메뉴도 있었는데 깜빡.... - 어쨌든 모르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시킬 때는 1번 메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1번을 시키고ㅋㅋㅋㅋㅋ 기본 차에서 아이스 레몬티로 변경! -먼저 나온 아이스티!! 숟가락으로 레몬을 꾹꾹 눌러준 다음에 섞어서 쭉 마시면! 이 세상 한가운데 나를 살렸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원하고 맛있다ㅠㅠㅠ 완전 강력 추천!! 레몬티 받아서 마시고 있는데 손님 한 분이 들어오셔서 합석!! 홍콩은 합석 문화가 발달해서 아무렇지 않게 합석을 한다. 난 합석해도 상관이 없어서 직원분 물음에 흔쾌히 오케이!! -드디어 나온 쌀국수! 나오자마자 사진 후딱 찍고 고수 빨리 빼고 ㅋㅋㅋㅋ 라임 한 바퀴 돌리고 고추 넣고!! 국물 한입 했는데... 와 먹어봤던 쌀국수 중에 제일 맛있었다ㅠㅠㅠ 맛없어서 국물 남긴 거 아니고요... 여행 전에 식사를 불규칙하게 했더니 양이 줄었다 T3T 원래 정석대로 먹었으면 진짜 다 먹었을 텐데ㅠ -늦은 점심을 먹은 후 잠시 호텔에 들렸다가 정처 없이 걸어 돌아다니기로! - 아무 골목길로 들어가다가 나온 학교! 초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는 모르지만;; 그 옆을 쭉 지나오니 나왔던 정원!! 홍콩은 공원이 참 많은 거 같다. 공원마다 디자인도 다르고 특색 있어서 여행 내내 좋다고 생각했다. 공원 입구 맞은편에는 어린이집! - 이 건물은 트리플이라는 여행 어플에서... 역사적인 건물로 얼핏 봤던 거 같은데 들어가도 되는지 몰라서 그냥 찍기만 했다 -지나가다 봤던 벽화 모자이크 기법으로 옛 홍콩을 벽에 표현한 거 같다. 왼쪽 상단에 계신 분은 안중근 의사 닮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 걷다 보니 나온 셀렉샵!! select-18 들어가고 싶었지만.. 살 생각은 없어서 안 들어갔다 - 사진처럼 곳곳에 의자랑 나무가 많은 게 좋다ㅠ - 상큼한 레몬색의 이쁜 거리! - 큰 개들이 모여있는 게 무서워서 지나가버리기 - 홍콩은 건물을 지을 때 쇠 파이프가 아닌 대나무를 사용해서 신기 - 홍콩 시장! -걷다 보니 어느새 소호 거리까지 오게 되었다. -그러다 나온 '타이 쿤 센트럴 포 헤리티지 앤 아트' 어쩌다 가기는 갔는데 사진 찍기 바쁜 관광객들을 보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기 빨리는 느낌에 광장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다 다양한 작품 전시도 하고 맛집과 카페가 있다고 들었지만... 그때는 별생각이 없어서ㅠ 구경 안 한걸 조금 후회하는 중 - 할거 없으니! 침사추이로 이동하기 위해 ifc 몰로 이동! - 그 후 침사추이에 도착했으나 센트럴 쪽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와 사람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사진 찍기는커녕 신경이 곤두선 채로 길만... 찾았다ㅠ - 카터 킹 딤성에 도착 간판 찍는 거도 까먹었다. 홍콩은 한국 같은 서비스를 기대도 안했지만 다른 곳에서는 직원분들이 별로인건 못 느꼈는데 여기서는 불친절하다기 보다는 비웃는다고 해야 하나.. 나 보면서 자꾸 뭐라고 하는데... 하... 기분이 엄청 나빴다. 거기에다 홍콩에서 갔던 음식점 중 제일 최악. 맛이 없었다. 노맛 ㅠ 먼저 나왔던 밀크티! 목이 말라서 엄청 들이켰다. 문제는 다 마시지도 않았는데.. 직원분이 갑자기 들고 가심^^ 요건 하가우! 새우가 들어간 딤섬이다. 맛은 그저 그랬다. 새우에 참기름과 들기름 맛 하... 이게 리얼로 맛없다. 샤오롱 바오 핵노맛 진짜 맛없었다. 한 입 먹고 다 남겼다. - 맛없던 카터킹 딤섬을 뒤로하고 더 앨리 버블티를 마시기 위해 이동! 이 거리를 걸으면서 센트럴 쪽과 거리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는 걸 느꼈다. 이날 너무 습했다. 저 멀리서도 보이는 습함 -더 앨리 찾느라 두리번 거렸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있었다. 줄이 많이 서있길래 봤더니 더 앨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짠!! 기본을 시켰다. 인증샷 찍고 쉐이킷 쉐이킷 흔들기!! - 맛은 그냥 우유에 흑설탕 섞은 달달한 버블티 맛!! 맛있어서 하나 더 샀다!! - 이제 1881 헤리티지 (?) 헤리티지 1881 (?)로!! 가는 길에 나왔던 명품 거리!! -늦은 시간이라 매장들이 거의 마감 중이었다 ㅠㅠ 길을 방향 따라 걷다 보니 나온 전경! 웨딩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고 관광객도 많았다! 무슨 기간이었는지 조형물이 설치돼있었는데... 난 혼자 갔으니까...인증샷은....저 멀리.... - 이제 쭉 옆으로 걸어서 계단 있는 곳으로 고고 - 건물 위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큰 나무가 있었다! -사람이 별로 없길래 삼각대로 열심히 사진 찍기! -맨 아래층으로 고! 혼자 다시 사진 찍기 도전해봤지만.. 이번에는 실패ㅠ - 이제 심포니 오브 라이트 보러 이동!! 사실 보러 갈 생각이 없었는데 페리를 타려면 요쪽으로 가야 해서 겸사겸사 보러 갔다! 그런데 가는 길에 내가 마주한 곳은 내 컴퓨터 배경화면이었던 곳!!!!! 여긴 줄 몰랐지만 내 눈앞에 있다니!! 고3 때 5월 한 달간 설정해둔 배경이었지만 기억한 게 뭔가 헛웃음 나왔다ㅋㅋㅋㅋ - 몇 분 뒤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시작될 예정이라 사람이 많았다!! 나도 자리를 잡기 위해 빨랑 ? 빨랑 이동! - 보이는 시계탑은 침사추이 종루, 짐사저이 종루라고 하는 곳이다! 그런데 다들 이름을 안 부르고 홍콩 시계탑이라고 부른다. - 자리 잡은 지 30초 후 바로 시작! 정말 기대 없었던 것처럼 별거 없었다. 그래도 노래는 웅장! - 다 보고 페리 타러 가는 길에 시계탑이 있으니 사진 찍기! - 결과물은 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제 숙소로 갑시다아아아아아아 선착장에 도착~ 이때 너무 정신이 없었다.. 비도 오고 휴대폰 배터리도 거의 없고ㅠㅠ 전화도 오고 피곤에 절어서 정신이 오락가락 -알록달록한 페리 도착 - 가는 도중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해서 바람에 날리기 시작 - 내릴 때 되니 겉옷이 비에 젖어서 축축 ㅠ - 으아아아아 언제 도착하나 - 하.. 내 계획은 숙소 찾아갈 때 탔던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거였으나 - 버스가 와서 타려고 하니 버스 기사님이 문을 두드려도 안 열어주셨다^^ 점심 때 탔었던 버스인데ㅠ 내가 외국인이라서 그런가^^ 이 버스는 만원이면 안 태워주는 버스도 아닌데..허허허^^ 욕에 욕을 하며 다른 정류장을 찾기 위해... 또 걷습니다 -_- -뭔 정신인지 이거도 찍고 - 암튼... 그래서 정류장을 걸어서 30분 정도 찾았다. 뛰어다니면서... 여기가 맞나 저기가 맞나.. 여기가 아닌가 이러면서 왔던 곳을 왔다가 갔다가.. 정신이 다 빠지는 줄 알았다. - 긴가민가 하며 버스를 탔지만 이게 맞나 싶어 맘졸이면서 출발... 결국 잘 도착했다!!! 사실 오면서 하나 더 샀던 버블티 터짐... 씻고 침대에 털썩... 첫 번째 날 끝으으으으으읏!!!
바다 앞에 거울을 두면 생기는 일.jpg
지난 추석에 양양에 다녀왔습죠 아주 좋더구만요? 서퍼비치인줄 알았던 서피비치에도 다녀왔는데 무진장 힙해서 외국인줄 알았습니다. 이태원에서 놀던 외국인들 다 양양 온줄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도 하고싶었지만 가족여행인지라 나중으로 미뤘습니다 내년에 꼭 와서 서핑 다시 해보려고요 지난달에 제주도에 가서 서핑을 처음 배워봤는데요. 인스타에서 보던 본새나는 서퍼는 어디가고 걍 바닷물에 철푸덕 얼굴만 오지게 박았습니다. 열번중에 한두번 겨우 일어났달까요? ㅎㅎ 덕분에 아직도 허리가 쑤십니다. 어쨌뜬 이번 추석에 다녀온 양양도 너무나 좋았지요! 특히 요 바다 앞에 있는 거울을 보고요 이 갬성모야 어떤 똑똑이가 여기에 거울을 세워놨더랩니다. 누가 이런 기획을 한거야??! 덕분에 나도 보고 바다도 보고 일타이피?? 무엇보다.. 바다 앞에 거울을 세워두면 생기는 일_jpg = 셀카를 백만장 찍었지요 오랜만에 인스타 업뎃도 하고 카톡 프사도 바꾸고 아주 신이 나버렸습니다 ㅎㅎ 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새파랗게 보였습니다 바다도 쨍하고 건너편에 바위섬도 한몫했어요 사람도 얼마 없었구요 양양에 가신다면 서피비치 말고 이곳도 가보시길! !솔비치호텔 앞에있는 해변입니다! 날씨가 안좋으면 바다도 거무죽죽하게 보이던데 이날은 해가 쨍해서 약간씩 에메랄드 빛이 보였어여 이때 멀리서 구름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서 정면은 구름이 많은데 거울 속에는 맑았어여 멋집니다 ㅎㅎㅎ 그 다음엔 강릉으로 넘어가서 하루죙일~ 이러고 누워있었습니다 여기는 강릉 송정해변이고요 그늘막같은거 치고 바다보고 누워있으면 꿀잠이 솔솔옵니다 얼떨결에 매년 추석마다 여기와서 드러누워 있었네요 가을이 영영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여 날씨가 너무 조크등여 현실은 해 안드는 실내에 있지만... 이 날씨를 조금 더 즐기고 싶네요 ㅎㅎㅎ 마무리는 이효리 품안에서 잠드는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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