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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SB Janoski ‘Slip-On’ 공개

스테판 자노스키(Stefan Janoski)의 스그니쳐 슈즈, ‘나이키 스케이트보딩 자노스키(Nike SB Janoski)’의 새 모델이 공개되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슈 레이스를 과감히 버리고, ‘슬립온(Slip-On)’ 형태로 탈바꿈하면서 한층 더 깔끔해진 외형을 선사한다. 제품을 신어본 사람을 알겠지만, 일전에 야노스키가 신발 끈을 대신해 벨크로(찍찍이)를 달았던 사례가 있듯이, 신발 끈이 발을 잡아주는 것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므로 어쩌면 이러한 형태가 더 나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도 볼 수 있다. 현재 공개된 자노스키 슬립온의 색상은 스웨이드 갑피를 사용한 검/흰과 캔버스를 사용한 흰/흰 두 종류이며, 정식 발매일은 미정. 앞으로의 소식에 귀 기울여보자.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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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제.. 자노스키 맥스 엘 샀는데...
반가운소식~고마워요
오프라인에서도팔까요??
@happyrio05 국내 가격을 감안하면 8.9~10.9만 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와 이쁘기도 하네..얼마에 형성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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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도메스틱 브랜드 파헤치기
Editor Comment 수많은 해외 라벨에 가려진 한국발 브랜드는 얼마나 있을까. 국내외를 불문하고 홍수와 같이 론칭되는 패션 브랜드 중 애국심을 자극하는 숨은 로컬 브랜드를 파헤쳐 보기로 했다. 레드오션에 가까운 패션 시장에 용감하게 출사표를 던진 이들이 있으니, <아이즈매거진>이 선정한 아래 네 가지 국내 브랜드를 만나보자. 마더 그라운드 좋은 발걸음을 남기며 걷고자 하는 브랜드가 있다. 환경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마더 그라운드’는 우리 곁에 있는 광활한 대지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전개된다. 공정한 제작 과정을 이용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이끈다는 남다른 철학을 지녔다. ‘마인드-정보 공개-판매 방법’ 세 가지 규칙에 의해 모든 것이 운영되며 고퀄리티 스니커즈를 약 1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이 매리트. 이러한 투명함과 깔끔함이 디자인에도 녹아있는 것은 당연하달까. 가격대 10만 원대 홈페이지 mother-ground.com 공에이프런 그랑블루, 아우어다이닝의 헤드 셰프 역임 전력이 있는 강석현 셰프가 론칭한 브랜드, ‘공에이프런’. 강석현은 트렌디함과 기능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앞치마를 찾다가 직접 디자인을 하게 되었다. 공에이프런은 워크웨어에 기반한 앞치마를 중점으로 전개되고 있다. ‘셰프가 만든 앞치마’라는 타이틀을 가졌으며, 바디와 스트랩, 홀더의 디자인부터 컬러까지 기호에 맞게 스타일 조합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못지않은 뛰어난 기능성 역시 눈여겨볼 점. 인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트임 디테일, 본인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어깨와 허리의 버클에서는 장시간 작업의 고단함을 고려한 그의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가격대 5만 8천 원부터 8만 5천 원대 홈페이지 gonglife.com 투빌더스하우스 화려한 테크닉과 프린팅을 내세우는 브랜드 사이에서 원단과 핏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다지는 브랜드가 있다. 유년시절 두 소꿉친구가 ‘좋은 옷’, ‘멋있는 옷’에 대한 고찰로 시작한 브랜드, ‘투빌더스하우스’. ‘두공가(工家)’라는 이름은 자신들을 디자이너가 아닌 빌더로 표현하여 옷을 대하는 장인 정신을 담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입는 데일리 한 옷을 만들지만 직접 제작한 손길이 느껴지는 흔적이나 구겨짐과 같은 의도적인 디테일에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투빌더스하우스만의 감성이 드러난다. 가격대 12만 원부터 45만 원대 홈페이지 twobuildershouse.co 하드히터스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도메스틱 브랜드 중 꾸준하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하드히터스’. 말 그대로 ‘강타자’라는 의미를 가진 하드히터스는 2011년 봄, 여름 첫 시즌을 시작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스트릿씬을 강타하고 있다. 힙합이 가장 부흥했던 90년대 스타일을 모토로 오버사이즈의 티셔츠와 스웻셔츠, 조거팬츠 등을 주로 선보이는 중. 로컬 아티스트들을 서포트하는 브랜드답게 하이라이트 레코즈, 비스메이저 등 소속의 래퍼들이 룩북의 모델로 대거 참여하였다. 각각 자신의 분야에서 강한 영향력을 지닌 플레이어들이 힙합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하드히터스에서 만나게 된 것. 가격대 4만 원부터 10만 원대 홈페이지 hardhitters.kr by eyesmag supporters 이석용 / 지선영 / 윤서은 / 조혜정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링크에서
나도 보드 위에서 춤 추고 싶다. 보드 첫 입문기
날 좋은 날 보드 타러 샤샤샤~♬ 얼마 전 늘씬한 여성 보더가 보드 위에서 살랑살랑 춤 추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그 동안 스케이트 보드는 거친 스포츠인줄만 알았는데, 이렇게나 아름다운 운동이었다니! 당장 스케이트 보드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하지만 막상 혼자 시도하려니 겁도 나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보드 입문기, 이새롬 스케이트보더와 함께했다. STEP01. 자신에게 맞는 보드 고르기 보드를 배우기 앞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자신에게 맞는 보드 고르기. 보드는 다양한 장르와 종류가 있다. 스트리트 스케이트 보드, 크루저 보드, 롱보드 등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확인해보자. ① 크루저 보드 스트리트 스케이트 보드의 엄마 격. 크기가 비교적 작은 편이라 휴대성이 높다. 산책용으로 이용하기 좋다. 단,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② 스트리트 스케이트 보드 입문자에게 추천한다. 모든 스케이트 보드의 동작을 만들어내는 기본 장르다. 바닥이나 기물 등에서 점프를 하는 등 기술 동작을 선보일 수 있다. ③ 롱보드 본래 내리막길에서 빠른 속도로 타는 게 시초. 최근에는 보드 위에서 춤 추듯 움직이며 보드를 타는 게 큰 화제가 됐다. 무게감이 있어 안정감있다. 여성 유저들이 많은 편. STEP02. 장비 고르기 본인이 타고 싶은 보드를 선택했다면 이제 장비를 구입할 차례. 보드를 구입할 때는 전문 보드샵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한데 입문자라면 10만원~15만원 선이 적당하다. 마트나 체육사 등에서 판매하는 보급형 스케이트 보드는 3만원~6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하지만 생명력이 짧은 편이다. ① 스케이트 보드 ② 헬멧 ③ 팔꿈치 보호대(엘보 패드) ④ 손목 보호대(리스트 밴드) ⑤ 무릎 보호대(니 패드) ⑥ 티툴(보드의 나사를 풀거나 조이는 데 쓴다) STEP03. 실전 0. 보드의 앞뒤 구분하기 스케이트 보드는 앞뒤 구분 없이 똑같이 생긴 것 같지만 엄연히 앞뒤가 정해져 있다. 앞부분은 ‘노즈’, 뒷부분을 ‘테일’이라 부른다. 노즈의 면적이 테일보다 조금 더 큰 편이며, 수평으로 놓고 봤을 때 노즈가 살짝 더 높다. 1. 스탠스 방향 정하기 보드를 타기 전, 본인에게 맞는 방향부터 정해야 한다. 쉽게 말해 야구의 타자가 오른손 타자, 왼손 타자를 정하는 것과 같다. 스케이트 보드에 올라갔을 때 앞으로 가는 방향에 왼발이 있으면 레귤러. 오른발이 있으면 구피라고 한다. 익숙해지면 양 방향 모두 가능하다. 레귤러/구피 구분법 하나. 보드에 올라타서 왼쪽을 보는 게 편한지, 오른쪽을 보는 게 편한지 확인해보자. 더 편한쪽이 당신의 방향. 둘. 가만히 서 있을 때 친구에게 뒤에서 밀어달라고 해보자. 먼저 튀어나오는 발이 앞으로 가는 발. 2. 보드 올라타기 방향을 정했다면 이제 보드에 올라가보자. 까짓거 그냥 올라가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막상 해보면 은근 힘들다. 특히 미끄러운 바닥이라면 보드가 밀릴 수 있고, 중심 잡기도 까다롭다. 만만히 봤다가는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 보드를 양 발 앞에 놓고 한 발씩 차례로 올라간다. 이 때 몸이 보드 중심에 오도록 한다. 무릎을 살짝 굽히며 중심을 잡으면 된다. ① 보드를 자신의 스탠스에 맞춰 발 옆(레귤러라면 왼쪽, 구피라면 오른쪽)에 놓은 뒤 한 발을 보드와 수평이 되게 올린다. ② 이 때 마운틴볼트 4개 중 안쪽 2개까지만 밟는다. 발이 마운팅볼트를 넘어가면 한쪽으로 쏠려 넘어질 위험이 있다. ③ 뒷발은 보드에 수직으로 올린다. 마운틴볼트 4개를 모두 밟도록 하자. ④ 앞발을 90도로 돌린다. 발을 떼지 말고 천천히 비벼 놓도록 하자. 내려올 때는 앞발을 90도로 비벼 놓은 후 뒷발부터 내려온다. 3. 걸음마부터 차근차근│푸쉬오프(PUSH OFF) 보드 위에 양발을 놓고 서는 게 익숙해졌다면, 이제 보드를 타고 앞으로 나가는 방법을 배울 차례다. ‘푸쉬오프’란 보드 위에 한 발을 올리고 다른 발로 땅을 구르며 앞으로 나아가는 동작이다.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이 과정에서 넘어지는 일도 허다하니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푸쉬오프를 하기 전, 외발로 중심 잡기 연습부터 하자. 한 발로 섰을 때 앞꿈치, 무릎, 가슴이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 보드를 밀 때는 몸이 보드와 함께 움직여야 하니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게 주의할 것. 초보자들은 중심이 뒤로 쏠려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① 앞발을 보드에 올린다. 뒷발을 앞바퀴 옆에 둔다. 앞발과의 폭은 어깨넓이 정도로 놓는다. ② 앞바퀴부터 뒷바퀴까지 밀어준다. ③ 뒷발을 보드 위에 올린다. ④ 앞발을 90도로 비벼 뒷발과 나란히 둔다. 처음부터 무작정 푸쉬오프를 할 경우 다칠 위험이 있으니 제자리에서 충분히 연습을 해보자. 4. 속도 제어하기 보드를 타는 것 만큼 중요한 게 멈추는 방법이다. 속도 제어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 뒤꿈치로 속도 줄이기 앞으로 가면서 앞발을 90도로 비빈다. 이후 무릎을 천천히 굽히며 뒷발의 뒤꿈치를 바닥에 비비며 속도를 줄인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둘. 앞꿈치로 속도 줄이기 속도가 빠르지 않을 때 쓰는 방법. 뒷발을 천천히 비비며 앞꿈치를 바닥에 닿도록 한다. 앞꿈치와 바닥의 마찰을 이용해 속도를 줄이는 것. TIP. 속도 제어 연습을 할 때는 일정한 선을 정해놓고 그 선에서 정지하는 연습을 반복하면 좋다. 5. 방향 전환하기 │밸런스 컨트롤 앞으로 나가는 게 익숙해졌다면 방향 전환을 배울 차례. 보드 끝을 살짝 들어올리는 방법. 이새롬 스케이트 보더는 이를 간단하게 ‘밸런스 컨트롤’이라고 칭했다. 방향 전환은 물론 이후 기술을 배울 때 응용하기 좋다. ① 스케이트 보드에 올라가 양 발을 나란히 놓는다. ② 양발을 천천히 비벼 스케이트 보드 양 끝에 놓는다. ③ 한쪽 발에 무게를 실어 다른쪽을 살짝 들어올린다. ④ 반대쪽도 반복한다. 컨트롤 밸런스가 익숙해지면 좌우 방향 전환, 안쪽으로 돌기, 바깥쪽으로 돌기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6. 보드 놓기와 잡기 입문자들은 보드를 어떻게 들어야 할 지, 보드를 어떻게 내려놓아야 할 지조차 잘 모르는 상태. 보드를 놓거나 잡는 데도 방법이 있다. 이왕 배우는 거 ‘간지’까지 챙겨보자. ① 보드를 한 손으로 잡은 채 앞으로 걸어나간다. ② 걸어가면서 천천히 보드를 바닥에 내려놓는다. ③ 바닥에 어느정도 닿기 직전, 한쪽 발을 올린다. ④ 이후 뒷발로 푸쉬오프를 하면 된다. ① 앞발을 노즈 앞에 올려 놓는다. ② 보드를 발로 민다. 이 때 앞발은 테일 끝에 가도록 한다. 한 손은 미리 마중 나오도록 한다. ③ 발로 테일 끝을 누르면 반동으로 보드가 올라온다. 기타 Q&A Q. 다양한 스케이트보드 영상이 있는데, 영상을 보면서 독학이 가능한가? A. 가능은 하지만 굉장히 힘들다. 처음 보드를 탈 때 유튜브 영상을 보고 했는데 정말 많이 넘어졌다.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지 않다 보니 눈대중으로 따라하게 되는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웬만하면 직접 배우는 걸 추천한다. Q. 그렇다면 어디서 배워야 하나? A. 동호회도 있고 무료 강습도 굉장히 많다. 현재 ‘보드코리아’ 소속으로 주 3일 무료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원한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Q. 보드를 탈만한 곳이 많이 있나? A. 주로 한강 주변에 위치해 있다. 뚝섬 엑스 게임장, 보라매 엑스 게임장, 난지 익스트림 파크장이 있고 동대문 훈련원 공원도 많이 이용한다. 서울을 벗어나면 춘천 송암 엑스 게임장과 평촌 중앙공원 익스트림게임장 등이 있다. Q. 자전거도 못 타는 사람도 보드를 탈 수 있나? 가능하다. 열심히 연습하면 된다. Q. 초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 A. 아무래도 중심을 제대로 못 잡아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뒤로 넘어갈 경우 두 발이 공중에 다 뜨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손목을 잘못 짚어서 다치기도 하고 머리부터 떨어져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때문에 처음에는 무조건 보호대 착용을 권한다. Q. 아무래도 크게 넘어지면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 극복 방법이 있나? A. 극복 보다는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강습을 할 때 늘 하는 말인데, 본인의 기대치를 낮추라고 말한다. “나 저번에 푸쉬오프 3번 했는데”하면서 욕심을 내면 다칠 수 있다. 본인의 능력을 한 단계 낮춰서 연습을 하는 게 좋다. Q. 보드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나? A. 우선 휴대성이 간편하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이 보드를 탈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무한한 매력이 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 자료출처 및 도움_StuntB Skateboards Photographer_오준섭 대학내일 김꿀 에디터 hihyo@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