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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방갈로 끝집
동서네가 언제부턴가 조개구이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를 한것 같은데 드디어 날을 잡았습니다. 아따 근데 집에서 청사포까지 가는데 한시간 하고도 30분이 더 걸리더라구요. 나름 안막히는 길 찾아간다고 갔는데 모든 길이 다 트래픽 장난아니더라구요 ㅡ..ㅡ 오래전 세가족이 장모님 모시고 왔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오게된 방갈로 끝집. 아, 근데 낮시간인데도 손님들 장난아니게 많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아저씨가 최대한 붙여서 주차하라길래 낮시간에 그래야 되나싶었는데 ㅋ 나중에 보니 그래야 되겠더라구요. 아이들은 오자마자 바닷가로 내려갔어요. 햐, 바다랑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술한잔 하는거 오랜만인데요. 파도소리 들으며 낮술 한잔 캬~~~ 가리비 좀 구워 먹었답니다. 바다 바로 앞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낮술 한잔하면서 먹는 가리비구이 캬 죽여줍니다. 낮술하며 한참을 앉아있었는데도 6시도 안됐네요 ㅋ. 햐, 근데 여기 손님들이 마구마구 밀려들어오네요. 택시타고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일찍 안오면 자리잡기 힘들듯요. 집으로 갈때 대리운전 기사님께서 코로나 때문에 여긴 더 사람이 많아진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ㅡ..ㅡ 방파제에서 바람 좀 쐬고 왔더니 사람들이 더 많아졌어요. 저기 웨이팅하는거 보이시죠... 여기 가시려거든 일찍 가셔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