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woo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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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소년의 이야기_너의 그림이기를_20160315

깨어나지 못한 아침이 이불 속을 뒤척일 때에
어스름이 비치는 파란빛이 좋다.
나의 글이 너의 그림이기를 바랬다. 늘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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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업무를 마치고 한글 문서 프로그램을 열었다. 물론 업무가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임의대로 오늘의 업무를 마쳤다. 오래 이 직장에 몸 담을 생각은 없지만, 어쨌거나 현재 시 잡지를 만들고, 시집을 만드는 일을 하다 보니 한국 시의 현장을 앞서 관찰하는 기회를 얻고는 있다. 그러나 또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범람하는 시와 시 평론 원고들을 살펴보고 있노라면, 아무래도 이 길은 내 길이 아니구나 싶어진다. 시를 쓴다고 해서 모두가 학술적인 차원에서 시를 다뤄야 할 필요는 없지만, 분명 한국의 시단은 학술적인 영역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중심부에 오래 살아남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갈수록 그런 느낌이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금 시단에서, 어쩌면 꽤 오래전부터 석박사 학위를 받거나 적어도 대학원 문턱이라도 경험한 시인이 부지기수이고, 평론을 겸하는 시인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시인 중에는 박사가 정말 많다. 물론 시라는 것이 단순한 말장난도 아닐뿐더러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아무리 재능이 빛나도 그 수명이 길지가 않기는 하다. 그러나 공부라는 것이 꼭 이 제도권 교육에서만 이뤄져야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정말 많은 시인들이 대학원에 진학하지만 그것이 시 연구에 대한 열정 때문만은 아니라고 본다. 당연히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시인들이 대학원에 가는 많은 수의 이유는 사실 생계와 연결된다. 시인은 직업이 될 수도 없을뿐더러, 요즘에야 전공과 상관없이 시인들이 등장하는 일이 잦지만 사실상 문예창작 전공자나 국어국문 전공자가 여전히 대다수라서, 취업에 굉장히 골머리를 앓는다. 문과 자체가 취업이 어려운 판에, 그 중 예술과 인문에 애매하게 걸쳐있는 문예창작 전공 출신들은 전공과 별개로 취업 준비를 하지 않으면 정말이지 갈 곳이 없는 수준이다. 그러니 시인은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아 강의라도 하지 않으면 당장 갈 곳이 없기 때문에, 또한 그렇다고 해서 아무 일자리나 구하면 결국 시와는 전혀 동떨어져 시 쓰는 일과 전혀 무관해지기도 해서, 지레 겁을 먹고 차라리 시와 멀지 않은 곳에 소속되려는 마음으로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 연구 활동이 그럭저럭 할만 해서 박사 과정까지 밟아 운 좋게 교수가 되는 시인도 있고, 꼭 교수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시인으로서의 인지도와 학문적 성취의 균형을 잘 맞추어 최소한 문화센터의 강의라도 하거나, 문학잡지의 기획위원이나 편집위원들을 겸하고 그럭저럭 글쓰는 노동자의 삶을 유지한다. 바로 이런 이유로 한국시의 획일화가 창궐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비슷비슷한 경로를 경유하니 시도 비슷비슷해지는 것이다. 통계에 근거한 얘기도 아닐 뿐더러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쩌면 바로 그런 사회적 불안심리가 시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직접적으로 페미니스트 선언, 페미니즘 발언을 한 연예인들
직접적으로 "나는 페미니스트다." 라고 발언한 연예인들과 다소 직설적으로 페미니즘 발언을 한 연예인들을 모아봤어! 내가 아는 선에서 모은거고, 이렇게 직접적으로 페미니즘 발언을 한 더 많은 연예인들이 있을 수 있어. 이미 간접적 발언/ 새로 배워가고 있는 연예인들은 늘어가고 있고, 많다고 생각해. 그럼 시작! 1. 김혜수 공식석상에서 디올의 페미니스트 티를 입은 김혜수. - 차이나타운 제작 보고회에서 "요즘 한국영화 시장에 여성이 주체가 되는 한국영화를 찾아보기 힘들다. 비중이 있어도 남자 캐릭터를 보조해주는 기능적인 역할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2. 한예리 -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여성 영화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외침에 대답하는 게 페미니스트로서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3. 티파니 - 8월 발행된 패션잡지 W코리아에서 "지금은 페미니스트들의 시대고, 여성이 다른 여성에게 힘을 실어주는 메세지가 중요한 시기같다." 4. 공효진 - 중앙일보 영화 미씽 관련 인터뷰에서 "페미니즘이 발동하고 독립투사처럼 싸워 이겨내야 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5. 김꽃비 - 씨네21 인터뷰에서 "여성으로서 현장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성희롱 및 차별적 발언을 너무 많이 겪으며 살아왔다. 페미니즘을 알게 되면서 내가 예민하게 느꼈던 것이 잘못된 게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고, (중략)" "사실 여성 배우는 방어적이 될 수밖에 없다. 까칠하게 만든 게 누군가. (웃음)" "페미니즘을 공부하면서 “여배우는 이래야 한다”는 편견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엔 코와 입술에 피어싱을 했다." - 여자는 꽃이다 라는 비유에 대한 김꽃비 배우의 생각 "온정적 여성혐오다. 여성 배우들에겐 특히 심하다." 세계여성공동행진에서 "여성은 일터에서조차 ‘네가 무슨 여자냐 좀 꾸며라’라는 소리를 흔하게 듣습니다. 여자를 동료가 아니라 성애의 대상으로 여기기 때문이죠. 이게 우리사회에 페미니즘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6. 이영진 - 씨네21 인터뷰에서 "남성들은 자기검열이 필요하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다. 일례로, '우리 현장은 일만 열심히 하라고 여자들 ‘와꾸’가 이래' 같은 말들을 일상적으로 웃으며 한다. 어느 수위까지 이야기하고 행동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의 언행을 검열하는 데 학습 자체가 안 됐다. 오히려 당하는 여성들은 어디서부터 웃어넘겨야 하고, 어디서부터 화를 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데 말이다. 현장에서 성희롱이나 성추행이 있을 때 지적하거나 제재하는 남자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 동조하거나 웃지만 않아도 훌륭한 남자다. (웃음)" - 여자는 꽃이다 라는 비유에 대한 이영진 배우의 생각 "나도 똑같은 말을 몇번 들었다. 한 친구는 '꽃은 보되 만지지 말고, 만지되 꺾지 말라'고 배웠다더라. 나름 여성을 위한다고 하는 소리같은데, 왜 우리가 저들의 꽃이냐. 누가 그렇게 규정했나. (웃음)" "이미 꺾이고 밟히고 살아남은 사람들한테 꽃 운운하면서, 순대좀 먹었다고 '여배우가 이런 것도 먹어?'라고 하지. (웃음) 나는 상냥하거나 사근사근한 배우가 아니다. 남자배우 중에도 나처럼 무뚝뚝하고 불친절한 사람도 있을 텐데, 그들이 그러면 그건 성격이 된다. 그런데 여성 배우가 잘 안 웃으면 문제 있는 사람이 되는 거다." 7. 이주영 - 본인의 SNS에 "여배우는 여성혐오적 단어가 맞다, 여성혐오는 성에 대한 공격만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여성이란 이유로 차별하는것, 여성에 대한 부정과 폭력, 성적대상화 모두 여성혐오다 여배우는 여성혐오단어가 맞다." "여자와 남자가 평등한 존재라는 말이 이렇게 갑론을박할 일인가. 나는 앞으로도 당연한 것을 예쁘고 친절한 말로 주장할 생각이 없다." 8. 엄지원 - 본인의 SNS에 "현장의 꽃은 여배우라는 말이 있는데 여배우는 왜 꽃이 되어야하나, 여배우가 아닌 배우로 불리고 싶다." - 미씽 시사회장에서 “브로맨스 너무 많이 봤다. 이젠 지겹지 않나? 여자들끼리도 케미가 있다.” “남자들 피 흘리고 욕설 난무하는 영화 보느라 다들 얼마나 피곤했나. 이제 새로운 시대가 열렸고, 새로운 이야기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충무로에 좋은 남자배우는 많은데 좋은 여자배우는 없다고 한다. 여자배우가 없어서 없었을까, 아니면 쓰이지 않아서 없었을까. 한 번 질문해보고 싶다.” 9. 김옥빈 - GQ 인터뷰에서 "힘 없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나아갈 방향성을 못 찾는 캐릭터는 하기 싫다. 자기 생각을 또렷하게 얘기할 수 있는 캐릭터를 좋아한다. (한국영화에는 이런 여자 캐릭터가 정말 없다)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모르겠다. 유교사상 때문인지 뭔지. 남자들은 자기주장이 강한 여자가 나오면 두려워하는 걸까? 어찌 됐건 자신의 지배하에 놓고 싶어 한다." "요즘은 젠더 영역이 무너지고 있지 않나. 가정이나 일터에서도 점차 고정된 성 역할이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10. 김서형 - 씨네21 인터뷰에서 " '여배우'라는 말을 쓰고 싶지 않다. 그럼 남배우라는 말도 써야지. (…) ‘악녀’도 그간 ‘여자’ 액션물이 워낙 없었기에 ‘여배우 액션’이라는 말로 홍보를 한 거지, 사실 배우라면 다 할 수 있는 걸 여자들이 한 것뿐이다. 이런 걸 보면 창작자들이 너무 한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11. 권해효 - 2003년 국회 앞에서 호주제 폐지 1인 시위 - 페미니스트로서 영향력을 보여달라’는 한국여성민우회의 요청에 "'여자다운, 남자다운'보다 '나'다울 수 있는 세상을 원합니다." ㅊㅊ ㅉㅃ
'동화 같은 실화' 마법의 나무에 사는 고양이, 루나
올해 17살의 고양이 루나는 아기 고양이 시절부터 크리스마스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나무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나무,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지는 날이기 때문이죠. 밤만 되면 반짝이는 불빛을 아름답게 뽐내는 신기한 나무를 보며 잠이 들곤 했습니다. 반면, 루나가 가장 슬퍼하는 날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치우는 날입니다. 가족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철거할 때마다 허겁지겁 달려와 팔을 붙잡고 말리곤 하였죠. 17년째 루나를 모셔온 집사, 숀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왜 그러냐고. 지금 뭐 하는 짓이냐고. 그렇게 말하는 표정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마스 트리를 다시 내려야 할 시기가 왔을 때, 어느 때처럼 루나가 달려와 숀 씨의 팔을 붙잡고 만류했습니다. 그녀는 어느 때와 같이 웃으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철거하려 했으나, 그날따라 훌쩍 늙어버린 루나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번에는 제발 그러지 말라고. 소원이라고. 그렇게 느껴졌어요." 비로소 평생 아기일 것만 같았던 나의 반려동물이 늙어가고 있다는 걸 깊게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 숀 씨는 자신의 팔을 붙잡고 애원하는 루나의 표정을 보며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그녀는 뒷걸음질을 치며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금씩 멀어졌습니다. "꼭 크리스마스에만 트리를 밝혀야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왜 이제서야 깨달았을까요." 이것이 루나네 집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1년 내내 환하게 빛나는 이유입니다. 고정관념이 한 번 깨지자 숀 씨의 눈에 더욱 많은 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루나를 더욱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느꼈어요." 숀 씨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캣타워와 집을 배치했고, 루나는 밤만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 옆에서 조용히 눈을 감고 잠이 듭니다. 어린이 책의 작가이기도 한 숀 씨는 '마법의 나무에 사는 고양이'의 이야기를 집필해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것이 자신의 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제 상황에 근거해 작성했음을 밝혔습니다. "우리는 때론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많은 행복을 포기하곤 해요. 하지만 고정관념만 조금 깨면, 행복은 결국 우리 나름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여름에도 꺼지지 않는 마법의 크리스마스 나무처럼 말이죠." 여러분이 반려동물에게 걸어줄 수 있는 마법은 무엇인가요? 사진 The Dodo, @SHAWN MEYER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인연이란 그냥 내버려 두어도...
♣ 인연이란 그냥 내버려 두어도... ♣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사람이 최고의 재산인 듯 싶습니다. 가끔은 어디쯤 가고 있나 싶을 만큼 참 빨리도 흐르는 세월에 바삐 움직여야 하는 일상들마저 세상살이의 노예가 된 듯 지난 시간들이 아쉬울 때가 있네요. 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 합니다. 하지만, 이 싹을 잘 키워서 튼튼하게 뿌리 내리게 하는 것은 순전히 사람의 몫 입니다. 인연이란 그냥 내버려 두어도 저절로 자라는 야생초가 아니지요. 인내를 가지고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한포기 난초와 같습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엔돌핀 충전소^^ 하루에 크게 웃고 싶을 때 하루 한가지 최신 유머 스트레스 확 날리는 짧은 웃긴 영상 세상의 모든 유머 https://bit.ly/3gAaxhA << 오늘의 추천 마냥 좋은글 >> 잉꼬 부부의 성 100배 즐기는 방법 8가지 https://bit.ly/3hPt5LR 매일 커피를 마시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7가지 https://bit.ly/3hPt5LR 다시 데워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음식 7가지 https://bit.ly/3hPt5LR #마냥좋은글 #좋은글 #좋은글귀 #좋은글모음 #영감을주는이야기 #명언모음 #인생명언 #아름다운시 #좋은시 #맞팔해요 #짧고좋은글 #동기부여 #행복한글 #행복해지는법 #가슴에와닿는글귀 #마음에와닿은글귀
ep)2.✒학교 생활
. '왜 자꾸 쳐다보는거지?' 자꾸만 쳐다보는 그 눈길이 신경쓰여 부모님이 날 보내기 전에 신신당부한걸 잊은 채로 그 애를 똑바로 쳐다보며 다가갔다. "왜 자꾸 쳐다보는건데?" "..잡종" 잡...종 심장이 쿵 하고 내려 앉는 느낌이 들었다. 잡종이라는 이 말이 얼마나 상처를 주는 말인지 똑똑히 알려주려고 입을 열었으나, 이내 슬리데린 아이들 모두가 나를 마치 이상한 사람보듯 쳐다보며 나를 피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의 학교 생활은 시작되었다. .. 그 일이 있었던 후 나는 자연스럽게 같은 기숙사 학생들과 멀어졌고, 가문 대대로 후플푸프인 우리가족은 내가 슬리데린 기숙사에 들어간것에 그리고 그곳에서 내가 같은 기숙사 학생들과 잘 지내지 못한다는점에 대해 크게 실망하셨으나, 그 문제는 곧 진정되었다.그리고 난 자연스럽게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오늘은 마법의 물약이랑, 우주관련 책을 읽ㅇ" "저기, 안녕?" 책을 고르던 도중 불쑥 어떤 학생이 말을 걸었다. "응... 안녕" "너 책 좋아해? 도서관에서 자주 보이는것 같아서" "아니, 그냥 심심해서 책이라도 읽으려고 온거야." "아 그렇구나. 내가 혹시라도 방해했다면 미안. 난 헤르미온느야.헤르미온느 그렌저. 그리핀도르에서 지내고 있어." "헤르미온느 반가워. 너도 책 자주 보려고 오나봐.내가 도서관에 자주 오는것도 알고.. 아 참, 내 이름을 말 안했네. 내 이름은 " "클로에 벨 맞지? 기숙사 배정일에 네 이름을 들었었어." 이 아인 대체 어떻게 기숙사 배정일에 호명하고 그 뒤로 불리지 않았던 내 이름을 아는걸까. "내 이름을 기숙사 배정일에 한번 듣고 기억했단 말이야? 대단하다" 그렇게 헤르미온느와 친해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론과 해리와도 친해지게 되었으며, 언니와 오빠들이 후플푸프이기에 세드릭 디고리 선배와도 친해지게 되었다. [어느날] 유난히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따뜻한 햇살도 느껴지고 평화로운 느낌에 기분좋게 눈을 떴다. "지금 몇시지?" 수업까지 단 3분 남았다. 어쩐지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로운 느낌이었다. "기숙사에 친한애들이 없으니 지나가다 깨워주는사람 조차 없는구나.. 그나저나 오늘 맥고나걸 교수님 시간인데... 큰일났다." 교복을 어떻게 입었는지 조차도 모르겠을 정도로 빨리 갈아입고 최대한 늦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 . "아야" 누군가와 부딪혀 넘어지고 말았다. 내 교과서와 필기구는 다 떨어졌고 그 학생의 교과서와 필기구가 떨어져 바닥을 뒹굴었다. "미안해" "야 잡종. 눈 똑바로 뜨고 안다녀?" 익숙한 목소리. 그때 그 아이다. 흰 피부에 금발머리, 신경질적인 말투와 표정. 드레이코 말포이다. 말포이가 한 그 잡종소리를 잡고 제대로 따져보려 했으나 난 수업 들으려고 뛰어가던 상황임을 떠올리고 빨리 떨어진 내 교과서와 필기구를 챙겨 뛰어갔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맥고나걸 교수님" "클로에 벨 양, 5분 지각이군요. 슬리데린 3점 감점합니다. 다음부턴 일찍 오세요" 헤르미온느가 자기 옆에서 수업을 들으라는 듯이 손짓했다. 나는 웃으며 헤르미온느 옆에 앉아 수업을 들었다. 이렇게 학교에서 지내다가 드디어 방학이 되었다. 헤르미온느랑 편지를 주고 받기로 약속하고 기차를 타고 집에 와서 학교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가족의 품과 여러가지를 누리며 지냈다. . . [방학이 끝난 뒤 학교에서] "헤르미온느,론,해리 ! 보고 싶었어." H-"클로에! 보고 싶었어. 빨리 방학이 끝나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R-"난 방학이 영영 안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우등생은 다른것 같아" P-"클로에. 오랫만이야." 신나게 친구들과 얘기하던 도중 디고리 선배가 건너편에서 다가왔다. D-"클로에. 오랫만이야. 잘 지냈어?" "디고리 선배도 오랫만이에요. 저는 잘 못지낼 이유가 없죠. 선배도 잘 지냈어요?" 나는 같은 기숙사 친구는 없지만 그래도 나를 친구로 생각해주는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외롭지 않게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나는 그 후 아무 문제 없이 학교생활을 하였고 처음 들어왔을때보단 밝은 모습으로 학교를 다녔다. [그 후 어느날 스네이프 교수님의 수업시간] "오늘 과제는 첫 합동 과제가 되겠군요. 2인1조로 과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조는 제가 지정하도록 하죠. 일단 클로에 벨과 드레이코 말포이 한조" 같은 기숙사 학생들끼리 묶는건가? 하지만 그래도 난 말포이와 같이 과제를 하고 싶지 않다. "교수님 저와 말포이 둘다 같은 조가 되길 원치 않습니다." 그러자 말포이가 당황한듯 일어나서 스네이프 교수님께 말한다. "아닙니다. 교수님. 과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교수님께서 과제 조를 호명하는 동안 말포이는 내게 쪽지를 건넸다. '야 잡종 나도 니가 싫어. 근데 과제는 해야할거 아냐' 글로만 썼지만 마치 내가 듣는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말포이의 말이 틀린건 아니니 이왕 과제하는거 제대로 해보자 라는 생각에 쪽지에 답을 적어 보냈다. '그럼 오늘 저녁에 동공거실에서 과제하자.' 얘도 가만보면 그렇게 나쁜 아이는 아닌것 같다.
ep)3.👤차라리 스큅으로
저녁을 먹고 과제를 하기 위해 빨리 기숙사로 향했다. 평소보다 빨리 먹어서인지 복도도 한적하고 기숙사 안에도 조용할것같은 느낌이 든다. -끼익.. 기숙사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말포이가 시계를 쳐다보며 팔짱을 끼고 있다. 그 모습에 괜히 풀이 죽어 다가가지도 못하고 굳었다. 짧지만 어색한 침묵을 깨는 말포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야 잡종. 나 빨리 끝내고 쉬고 싶거든? 근데 멍청하게 왜 그러고 서있냐" "아... 미안. 근데 말포이 너 나한테 잡종이라고 하지마." 이번 기회에 잡종이라고 부르지 못하도록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자 말포이는 눈가를 찌푸리며 말했다. "잡종을 잡종이라고 부르지 순혈이라고 부르나?" "고작 급 나누는게 핏줄이라니 한심해." 말포이는 당황한듯 보였지만 과제를 쳐다보며 나에게 말했다. "잡종.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과제나 해." 얼마나 시간이 흐른걸까. 벌써 12시가 넘어가고 있다. 과제는 거의 안한것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다니 "야 말포이" 말포이는 하루가 많이 피곤했는지 누가 잡아가도 모를만큼 깊게 잠들어 있었다. "뭐야,, 잠들었잖아. 그래, 넌 자라. 난 과제 계속 할거니까." 무시하고 계속 과제에 집중하려고 하였으나, 말포이는 추운지 계속해서 몸을 웅크렸고, 결국 나는 내 담요를 가져와 말포이에게 덮어주고는 과제를 계속했다. [다음날] "야 말포이 일어나봐" "으음... 뭐야 잡종 니가 여기 왜 있어" "넌 어떻게 나보다 일찍 잠들어선 늦게 깨냐. 빨리 준비하고 수업이나 들으러 와. 아, 그리고 그 담요 내꺼니깐 꼭 돌려줘야해. 알겠지? 먼저 간다." 오늘은 빗자루 비행 수업이 있는 날이다. 나는 어릴때 부모님과 같이 빗자루를 탔다가 떨어져 다친적이 있어 빗자루 비행을 싫어했으며, 그일 이후로 빗자루 근처에는 다가가지도 않았다. 수업이 시작되고 교수님께서 학생들을 보며 외쳤다. "빗자루 옆에 서서 업 이라고 외치세요." 조금은 걱정되는 마음으로 빗자루를 향해 외쳤다. "업" 무슨일인지 빗자루가 한번에 올라와 내 손에 잡혔다. 빗자루는 듣지 못하겠지만 빗자루에게 조용히 속삭였다. "고마워." 내가 한번에 잡은걸 본 헤르미온느는 나에게 신기한듯 말했다. "클로에, 난 아무리 해도 잘 안되는데 한번에 성공하다니.. 난 왜 안되지? 업 업! " 한번에 잡는걸 성공한 학생들은 나,해리를 비롯해 몇명 되지 않았다. 언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말포이도 성공한 학생 중 한명이었다. 교수님께서 외쳤다. "다들 잘했어요. 그럼 이제 빗자루 위에 올라탄 후 빗자루가 가볍게 뜨는걸 느껴보세요." 후우... 긴장된다. 나는 빗자루 위에 올라타서 몸을 띄워보았다. 이 간질간질한 느낌. 나는 이런느낌이 너무 싫다. 하지만 낮게 떠서 그런지 중심잡기가 어렵지는 않았다. ... 무사히 수업이 끝나고 나는 잠시 쉬러 기숙사로 향했다. 홀에 도착했을때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클로에" 디고리 선배였다. "선배!" "클로에 혹시 오후에 시간 괜찮아?" "음.. 네 오늘 오후에 수업이 없어요." "다행이다. 오후에 퀴디치 연습하는거 보러 오지 않을래?" "퀴디치... 네 갈게요." 후플푸프 퀴디치팀에는 나의 언니 애슐리 벨이 추격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언니가 퀴디치를 하는걸 볼 수 있다니 기대가 되었다. . . 오전의 마지막 수업 [어둠의 방어술 시간] 열심히 필기를 하며 수업에 임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종이 학이 날아왔다. '잡종, 오늘 오후에 수업 없지? 과제해야지.-말포이' '수업은 없지만 아주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말이지. 그건 안될것 같다. 과제는 저녁에 같이 하자.' '무슨 약속?' '알아서 뭐하게? 수업에 집중해.' 무슨 약속인지 알려주고 싶지도 않았고 학이 계속 날아다녔다간 교수님께 들킬것 같아서 서둘러 이야기를 끝내야만 했다. 오전의 모든 수업이 끝나고 퀴디치 연습장으로 달려갔다. 근데 너무 일찍 나온 탓일까.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없네. 너무 일찍 나왔나..." 건너편에서 친구들과 같이 나오는 언니를 봤다. 나는 곧장 뛰어가 언니에게 물었다. "언니!" "무슨일이야?" "퀴디치 연습은? 왜 빗자루는 없어?" "뜬금없이 퀴디치라니. 오늘 퀴디치 연습 없어." 그때 언니 옆에 있던 친구들이 날 쳐다보며 말했다. "애슐리, 쟤가 네 막내동생 클로에 야?" "뭐야..  슬리데린이네?" 슬리데린 마크를 보더니 얼굴이 차갑게 변한 언니 친구들. 역시 내가 슬리데린이라서 마음에 들지 않는것이다. 슬리데린은 죽음을 먹는 자 배출을 가장 많이 했으며 순수혈통 우월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많으니 그럴 수 밖에. 언니친구들은 처음만났을때 하는 형식적인 가벼운 인사를 하고는 언니와 뒤돌아 가버렸다. 슬리데린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데 다른 기숙사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다니 차라리 스큅으로 태어나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는거야... 일부러 날 놀리려고 그런거였나?" 계속 기다리기도 지친 나는 돌아가려고 기숙사 방향으로 걸어갔다.
백만장자의 마인드 VS 가난뱅이의 마인드
백만장자의 마인드 VS 가난뱅이의 마인드 가치와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VS 가치와 시간을 소홀히 한다 자유롭게 주고 받는다 VS 주고 받는 것에 인색하다 마음을 연다 VS 마음을 닫는다 좋은 일을 기대한다 VS 나쁜 일을 걱정한다 최선을 다한다 VS 적당히 일한다 주변과 협력한다 VS 주변과 경쟁한다 남을 어떻게 도울지 생각한다 VS 나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란다 왜 가능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VS 왜 안되는지를 이야기 한다 신의 철학에 따라 행동 한다 VS 자신의 철학에 반하여 타협한다 항상 의식적으로 깨어 있는다 VS 그때 그때 반사적으로 반응한다 타인의 성공을 기뻐한다 VS 타인의 성공을 배아파 한다 의식의 발전을 위해 도전한다. VS 안전과 안락함에만 신경쓴다 쉽게 마음을 비운다 VS 집착하여 붙들고 있는다 늦었다고 생각할때 시작한다 VS 늦었다고 생각하고 포기한다 자신 스스로 노력한다 VS 타인이 해주기를 기다린다 자신의 삶이 중요함을 인식 VS 자신의 삶에 회의적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VS 돈만을 위해서 일하기 다양한 돈벌이에 대해서 생각 VS 지출 할 것 에 대해서만 걱정 부자가 되는 신뢰, 자신감, VS 믿음걱정, 두려움,의심,자기학대 분명한 목표 VS 되는 대로 살기 자신의 기쁨을 따르기 VS 기쁨을 터부시하고 의무감을 따름 자신이 누리는 모든것에 감사 VS 세상에 대한 불만감 삶의 충실성에 따른 풍요측정 VS 돈이 많고 적음으로 풍요측정 목표에 따른 과정을 즐기기 VS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만 따지기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VS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다 긍정적인 사고방식 VS 부정적인 사고방식 과거와 미래의 성공을 상상 VS 과거의 실패와 미래에 대한 불안 무한한 상상력 VS 제한된 상상력 밝고 명랑함 VS 어둡고 우울함 항상 웃으며 남을 웃긴다. VS 항상 심각하고 남에게 화를 낸다 꽁짜로 책 요약해주는 곳 무료 책 핵심 내용들 정리! 하루 10분, 한 권 책 읽기 세상의 모든 북 다이제스트 https://bit.ly/3ieIQMz << 오늘의 추천 마냥 좋은글 >> 잉꼬 부부의 성 100배 즐기는 방법 8가지 https://bit.ly/3hPt5LR 복부 지방과 치열하게 싸워주는 9가지 음식 https://bit.ly/3hPt5LR 매일 커피를 마시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7가지 https://bit.ly/3hPt5LR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 11가지 https://bit.ly/3hPt5LR 시간 지나면 반드시 후회되는 35가지 https://bit.ly/3hPt5LR #마냥좋은글 #좋은글 #좋은글귀 #좋은글모음 #영감을주는이야기 #명언모음 #인생명언 #아름다운시 #좋은시 #맞팔해요 #짧고좋은글 #동기부여
343
벌써 343번 글까지 내려왔지만 아직까지 매일 쓰기에 적응이 안 된 느낌이 강하다. 물론 매일 써내는 것 자체는 별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나 혼자 보는 일기도 아닐 뿐더러, 그렇기 때문에 약소하나마 일말의 책임 의식이 뒤따르는데, 역시나 그래서인지 너무 시시콜콜한 얘기로만 도배하기는 싫다는 강박과 함께 아직 정리가 되지 않는 생각들을 써내면서 내가 지금 무슨 얘길 하고 있나 싶어진다. 재작년 일주일에 한 편씩 글을 쓸 때는 아무래도 일주일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그날 닥쳐서 쓴다 해도, 어쨌거나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내 안에 고인 것들을 나름대로 정리할 여유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 나는 그런 이유로 신문을 보는 것도 일간지보다는 주간지를 선호한다. 주간지는 일간지보다는 당연히 한박자 느리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뒷북을 치는 것도 아닐 뿐더러 기자들이 나름대로의 통찰을 담기 때문이다. 구독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실관계만 담긴 기사보다는 기자의 코멘트가 담긴(물론 왜곡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기사를 읽으면 시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sns에 주기적으로 글을 게재하기 시작한 것은 내 글쓰기(정확히는 시 쓰기) 스타일이 심각한 과작인 것에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서였다. 한마디로 다작을 위한 조치였던 것이다. 보는 눈이 있어야 마음도 다잡을 수 있을 것 같아, sns를 활용했다. 그게 2014년 정도였던 것 같은데, 한 3년은 정말 꼬박꼬박 시인 것도 같고, 시 아닌 것도 같은 글을 단상 형식으로 써내다가, 어느 해에는 형식을 조금 바꿔보기로 했던 것이다. 내 시의 형식이 고정되는 것이 싫었고, 어떻게든 새로운 것을 써보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그것은 물리적으로 방식을 바꾸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때까지는 그것이 글쓰기라기보다는 시 쓰기 훈련에 가까웠다. 매주 여덟 문장으로 이루어진 시를 써본다거나, 트위터의 포맷을 빌려 130자 제한의 시를 써보기도 하고, 그러다 어느 날에는 시 쓰기가 아니라 글쓰기 자체의 연습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렇게 글쓰기 포맷을 찾다 보니 빙글까지 흘러오게 되었다. 그래서 재작년 시도한 형식이 바로 문단 나눔 없이 기본 여백을 제외한 에이포 한장을 꼬박 채우는 글쓰기였던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자꾸 핸디캡을 하나씩 적용하여 글을 쓰는 것은 바로 운동선수가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는 것과 같다. 나는 영원히 완벽한 작가가 될 수는 없을 것이고, 그러한 갈증을 그나마 메꾸는 방법은 계속해서 훈련장으로 나를 내모는 일밖에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올해 적용한 핸디캡은 바로 '매일 쓰기'라는 형식 아닌 형식이다.  더 써봐야 알 것 같기는 하지만 매일 쓰기의 장점은 내 일상의 촘촘한 기록이라는 것 밖에는 득보다 실이 많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것은 분명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일이다. 시의성은 담보하지만, 그것들을 사유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전문 칼럼니스트가 아닌 바에야 부족한 소견을 낱낱이 드러내는 일밖에 되지 않고, 그렇다고 정말로 시시콜콜한 얘기만 담아내기도 애매한 것이, 그러다보면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까지 끄집어낼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다. 뭐가 됐든 시작한 일이고, 어떻게든 책임지고 1번 글까지 달려가겠지만, 내가 특별히 대단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새삼 인정하고 가야겠다. 힘을 내야겠다. 아직 342개의 글을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