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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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의 영화 다운로드 TOP 10(2016년3월) 중 10위 영화 "룸(Room)"

위디의 영화 다운로드 TOP 10 중 10위는 영화 "룸(Room)" 입니다. 이번주 순위는 10위이고, 지난주는 순위권 밖이었습니다.(토렌트 참고) 영화의 IMDB 평점은 8.3점 이었습니다
영화는 평범한 여고생이 납치를 당해, 창고에서 7년간 감금되어 아들을 낳아 키우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세상을 볼수 있는 것은 작은 창문 하나와 화면이 고장난 작은 TV뿐입니다 엄마는 아직 어린아이에게 줄 혼란이 걱정스러워서, TV에 나오는 것은 모두 거짓이라 말합니다 영화 초반부에 아이는 의자나 책상들에게 친구에게 하듯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 그러던 어느날, 아이의 미래를 위해 엄마는 어떤 일을 계기로 탈출을 시도하는데… .....생략...... 엠마 도노휴의 장편소설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인만큼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브리 랏슨이 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아야만 햇는지 납득이 되는 영화 “룸(Room)” 입니다
댓글과 관심은 나홀로 족 위디에게 밥 입니다.. 밥 쫌~ 주실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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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두줄평 : "어벤져스 어셈블!"..복수와 희생, 클래식한 대단원. MCU판 '브레이브 하트'처럼 다가오는 181분의 전율과 감동. 별점 ★★★★☆ 한핏줄 영화 -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 아이언맨2 p.s. 6개의 스톤을 향한 어벤져스 드림팀의 케이퍼무비? 캡틴 아메리카, 타노스 그리고 아이언맨. 앤트맨보단 블랙위도우-호크아이-캡틴 마블의 존재감 탁월. 1초도 헛되이 쓰지 말라는 시간에 관한 명언. 어벤져스 어셈블 vs 최강빌런 타노스의 전투신,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재현인가!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상의 생명체 절반이 사라진 후 살아남은 어벤져스 드림팀이 목숨을 걸고 마지막 희망을 위해 빌런 타노스와의 최강 전투를 그려낸 작품이다. 스스로 가택 연금택했던 '호크아이'에게도 '어벤져스:인피니트 워'의 충격적인 타노스의 손가락 신공을 벗어날 수 없었나 보다. 가족과 평온한 일과를 보내고 있던 호크아이는 아내와 자녀들이 갑자기 사라지자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과 다를 바 없는 상실감에 휩싸이는데.. 호크아이가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해 도쿄에 이어 뉴욕 주둔기지에 컴백하고 양자영역에 갇혀 있던 스캇 랭(앤트맨)이 빠져 나오며, 아이언맨이 마스크의 홀로그램을 통해 소멸한 이들을 애도하고 추모하면서 엔드게임의 서막이 열린다. 특히, 이번 작품은 MCU의 21편을 집대성하듯 각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들이 어마어마한 규모로 총출동하면서 여성 히어로의 활약이 눈부시고, 향후 마블코믹스 원작 영화의 세대 교체를 예고한다. 영화는 마블 특유의 위트와 입담,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시리즈에서 귀호강을 시켰던 사운드트랙, 그리고 타임워프를 통해 가슴 속에서 떠나 보내지 못한 이들과의 뭉클한 재회 등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액션-전투-스릴 등의 요소와 함께 어우러진다.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타노스의 손아귀에 들어간 6개의 스톤을 되찾는 케이퍼무비저럼 시작되는 이야기는 전편에서 자취를 감췄던 캐릭터들의 활약을 주목케한다. 한마디로 평하자면, 극중 캡틴 아메리카가 외치는 "어벤져스 어셈블!"이란 구호와 더불어 복수와 희생, 클래식한 대단원이라 할 수 있다. 지구의 수호자, 어벤져스와 우주의 침략자 타노스와의 전투신은 화려한 스펙터클 영상으로 그려내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을 떠올릴 만큼 관객들을 181분간 전율시키고 감동케하며 MCU판 '브레이브 하트'처럼 다가온다. '1초도 헛되이 쓰지 말라'는 시간에 관한 명언은 마블 시리즈마다 담긴 디테일과 떡밥을 활용해 엔드게임의 스토리가 구성되고 있다는 복선처럼 비쳐진다.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에서 원년 멤버들의 끈끈한 유대감과 함께 <블랙팬서> 등에서 소개됐던 인종을 초월한 총 천연색 히어로들의 조합은 지난 10년 간 마블의 히어로 연보를 정리해주는 느낌이다. 다만, <토르>나 <아이언맨> 등 캐릭터별 시리즈물을 본 지 오래 됐거나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에 대한 관심이 적은 관객들에겐 각각의 에피소드에 대한 서사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비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s. 대단원인만큼 쿠키영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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