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jihye3
2 years ago10,000+ Views
며칠 전 프랑스 뮤지컬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오리지널 팀의 아시아 최초 내한 공연인 만큼,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저 역시 모차르트의 일생을 다룬 영화 '아마데우스'를 인상 깊게 본 기억이 있어서 더욱 기대되었답니다.
공연 후기를 말씀드리기에 앞서, 간략한 공연정보를 알려드릴게요 :) -공연기간 : 2016.03.11 (금) ~ 2016.04.24 (일) -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시간 : 15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티켓가: VIP석 160,000원 I R석 120,000원 I S석 90,000원 I A석 60,000원
저는 8시 공연을 관람했었는데요. 어둑어둑해질 때쯤, 광화문역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 도착했답니다!
미리 티켓을 수령한 후에 따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롭게 공연시간을 기다렸어요. 아마데우스는 2012년에 라이선스 공연을 올려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는데요. '다시 보고 싶은 라이선스 작품 1위'에 선정된 만큼 공연장은 많은 사람으로 가득 메워졌어요.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했답니다 :)
'신마저 질투한 천재, 그 마지막 레퀴엠'이라는 부제가 참 인상 깊었어요! 본 공연은 모차르트의 삶을 다룬 만큼, 모차르트에 대한 지식을 미리 알고 가시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고 가시는 것을 강추 드립니다)
50여 명의 배우, 가수, 댄서가 출연하는 초대형 뮤지컬인 만큼, 공연장 규모도 이렇게 컸답니다! 아 그리고 저는 내한공연이 처음이라 "불어도 못하는데 어떻게 알아듣지?" 잠깐 고민을 했었어요ㅎㅎ 각 좌석에 마련된 작은 스크린에 한국어 번역이 친절하게 나오니까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
공연 중에는 촬영금지라서 커튼콜 때 열심히 찍은 사진이랍니다. 보통 '뮤지컬'하면 오페라, 클래식 음악을 떠올리는데, 본 공연은 오페라와 락이 결합해서 정말 신나게 즐길 수 있었어요~락스타가 된 모차르트를 보니 정말 신선하면서도 흥이 났어요! 게다가 압도적인 무대 디자인, 세련된 영상과 조명, 화려한 의상, 현대무용부터 발레를 아우르는 파격적인 안무 덕분에 눈 호강까지 덤으로 했답니다+_+ 그리고 뮤지컬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커.튼.콜. 기립박수를 치는 관객들과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며 화답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감동적이었어요ㅠㅠ 배우들이 정말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저렇게 완벽하게 소화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을 거듭했겠느냐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저에게는 별 다섯 개(★★★★★)를 줘도 아깝지 않은 최고의 공연이었답니다.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흔히 오는 기회가 아니잖아요~이렇게 멋진 공연! 이번 기회에 꼭 관람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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