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영교 들렸다 숙소로 감. 근데 월영교랑 숙소가 가깝더라는...



제주 라마다나 경주 콩코드를 축소시켜 놓은듯한 분위기... 작년 10월에 오픈해서인지 깔끔해 보였다.







역시 온돌은 뒹굴뒹굴 하기에 좋지... 세면대와 드라이기가 넘 가까이 있어서 물이 튀길까 조심스러웠다. 수전은 뽑히는게 아닌가싶을 정도로 흔들렸고 비누대가 없어 바닥에 비누를 놓고 써야 했다. 세면대를 스테인리스 다리가 받치고 있는건 처음 봤다. 왠지 어색...



아이쿠야 이게 뭐니? 작년 10월에 오픈했다는데 아직 정리도 안된 거슬리는 곳이 많았다. 갠적인 생각으론 공사가 도중에 다른업체로 넘어갔거나 원래 호텔 용도가 아니었던 곳을 호텔로 바꾸다보니 그런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우리가 썼던 방은 깔끔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눈에 좀 띄었다는...

딸아 한국어로 된걸로 갖고와야지...


요 상 맘에 들었어 ㅎㅎ

온돌이라 바닥에 설치돼 있어 누워서 조종^^







지도를 보아하니 우리가 묵었던 곳이 안동문화관광단지 안에 위치해 있었고 객실에서 유교랜드가 얼핏 보였던 것 같다. 6번째 사진이 그랜드호텔 보다 먼저 지어진 리첼호텔인듯...


헐, 며칠전 이모집에 가서 엄마만 바른게 아니더라는... 좋냐 아들아 ㅡㅡ;;

어디가고싶냐니 확 찢어버리는 딸 ㅋ...



호텔 로비... 바로 옆에 웨딩홀도 있더라는...





나와서 기념사진 한까뜨...

아이쿠야 주차장에도 ㅡㅡ;; 좀더 신경 쓰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