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yor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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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싸고 맛있는 샤브샤브집~!

속이 좀 허하다 싶으면 꼭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샤브샤브집. 숯불구이가 원래 주메뉴인데 점심 특선으로 하는 샤브샤브가 알려지면서 점심시간에는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랍니다. 선데이제주가 있는 공천포에서 제주시까지 거의 한시간을 가야하는 거리지만 이러한 번거로움은 곧 맛보게 될 맛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듯 여겨집니다.
출발할 때 비가 좀 내리는 것 같더니 한라산을 넘어서 제주시에 가까워오면서 비는 그치고 창문 밖으로 무지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무지개다~~! 보일 듯 말 듯 금방 사라질 것 같던 무지개가 점점 더 그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주네요.
7년전쯤에 우연히 알게 돼서 가보고 난 이후로 샤부샤부가 생각나면 꼭 가서 먹고 오는 제주늘봄입니다.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 근처에 있어서 찾기도 쉽구요 (공항에서도 무척 가까워요. 차로 5분 남짓 거리에요) 점심엔 저녁식사값의 반밖에 안돼서(1인분 만원) 싸고 또 맛있고. 4년 만에 갔는데 음식 맛이 하나도 변하질 않았네요~~
식당에서 쓰는 야채를 거의 직접 키워 쓰신다고 해요, 그래서 가격을 저렴하게 맞출 수 있다고 들었어요. 이 집의 겉절이와 샐러드가 아주 끝내줍니다. 항상 두 그릇 이상씩은 먹게 되는 맛이에요! 이 집만의 특제 쏘오스에 고기와 야채들을 찍어 먹으면 그냥 뭐 씹을것도 없이 솔솔 넘어가는 아주 부드러운 맛입니다. 마지막에 칼국수까지 넣어서 호로록호로록 다 먹고 나서 느끼는 이 포만감과 만족감은 정말 최고입니다.
공항에서도 멀지 않아 여행 길에 들르시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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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를 보는 90%는 결코 실제로 못 볼 풍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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