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bbang
2 years ago50,000+ Views
어제 오늘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아주라'와 관련한 논란이 아주 뜨거웠습니다
빙글 야컴에서도 제가 어제 올린 카드(외국인의 아주라 외면)에서 아주라를 비판하는 댓글들이 많았는데요.
파울볼을 잡았던 대다수 팬들의 경우 주변의 강압적인 분위기에 어쩔 수 없이 주는 경우가 많았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앞서 보여드렸던 장면처럼 부모님들이 직접 아이들을 데리고 앞에서 죽치고 있는 것도 일종의 패턴처럼 자리가 잡혔습니다. 내가 가지고 싶어도 주변 분위기에 어쩔 수 없이 주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총 3가지로 추려봤습니다.

1. 잡고 그라운드로 그냥 던짐
가장 심플하고 기본적인 방법
뭇 '아주라' 헤이터들에게 심금을 울리는 사이다가 될 순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됨. 던진게 선수라도 맞으면 위험.
2. 아이들에게 자립심을 키워줘 야구공은 스스로 잡거나 사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어렵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
아저씨들이 공 가져다 줌 -> 아이는 던짐 -> 아저씨 민망, 아이 부모님 민망, '아주라'외친 사람도 민망 -> 결국 아주라 사라짐
3. 밑장 빼기를 배운다
양심의 가책은 있지만 받는 아이와 잡은 사람 모두 만족할 만한 방법
공을 먼저 주운 사람은 진짜 공인구 받아서 좋고 아무 것도 모르고 공 받은 '아'는 진짜라고 생각할 것이니 역시 좋고. 다만 양심의 가책이 생길 수 있음
모쪼록 '아주라'가 좋은 방향으로 풀렸으면 좋겠네요 ㅋㅋ!

번외편

직접 팬들에게 파울볼 조공하는 갓재균.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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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같은 문화임 주고싶음주는거지 아주당연한듯이 앞에떡하니 손벌리고있은면 뭐! 우짜라고
없어져야할 그지같은 문화, 공을 잡았을때의 기뻐하는 마음은 어른도 마찬가지다.
그닥 도움되는 글은 아닌듯 합니다. 아주라는 존재 자체가 없어져야합니다
얼마전에 비정상화담에서 타일러가 이런말을했죠 손님이 왕이다 라는 생각을 손님이 가지면안되는거라고 똑같은 개념같습니다 아주라의 기본은 애기들한테 선물로 주면서 서로 고마워하는 모습이어야되는데 요즘은 거의 약탈수준이죠 그건 보기 좋지않네요
제가 태생적으로 롯데팬이라 아는데 이거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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