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는 한국의 톱스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연기 잘하는 배우는 누가 있을까? 단언컨데 이병헌이 열손가락 밖으로 나가는 일은 없을것이다. 아쉽게도 그는 뽀얀피부. 훤칠한 키에 조각같은 얼굴을 가지진 못했지만, 마치 연기를 하려고 태어난것 처럼 스크린을 장악하는 포스를 지녔다. 스크린 속에 이병헌은 눈빛은 물론이고 쉼호흡 하나까지 관객을 빠져들게 만든다. 아니, 더이상 스크린속에 이병헌이란 존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것이다. 쌍꺼풀없이 작은 그의 눈은 대사 한마디 없이도 처연함, 분노, 독기, 똘끼, 허탈함 등등.. 모든 감정을 토해낸다. 현대극뿐 아니라 시대극마저도 너무 잘 어울리는 배우 이병헌.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이병헌이 두명 출연해서 인지(?) 흥행이 어려울법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초대박을 쳤다. 액션뿐만아니라 멜로영화에서도 그의 연기력은 묻히지 않는다. 일명 '멜로눈깔'을 뽐내며 사랑에 빠진 대학생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모습을 보여줘 마치 내가 수애가 된 것 마냥 여자 관객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었다. 그런 그가 왜 대한민국에서 가장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배우가 됐을까?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으며 쉴 새없이 연기하던 그가 2012년. 미녀배우 이민정과 연애를 공식으로 인정하며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갔다. 1년 뒤인 2013년 이병헌과 이민정은 대한민국 국민의 모든 관심과 축복속에 아름다운 한쌍의 부부가 되기로 서약을 한다. 그러나 2015년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의 섹스 스캔들로 결혼 2년만에 대한민국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한순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연기파 배우에서 가장 로맨틱한(?) 남자로 조롱받는 사나이가 된 이병헌. 그 이후로도 이병헌은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내뿜지만 그의 인기는 예전과 같지 않다.. 워낙 다작하는 배우이고, 또 흥행 보증수표라 스크린에서 어렵지않게 만날 수 있는데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좋고, 영화관을 나오면 싫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간적으로는 싫지만, 연기로는 믿고 보는 배우라 씁쓸하다", "예전엔 그의 똘기 가득한 눈빛이 연기인줄 알았지만, 지금은 연기같아 보이지 않는다.", "싫지만 연기는 정말 잘한다. 왜 감독이 쓰는줄 알겠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는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도 정말 좋아해요...♥
김은숙 작가가 쓴 국회의원 연설문.jpg
자, 제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일억을 버는 게 빠를까요, 세는게 빠를까요? 과연 세는게 빠를까요? 자, 그럼 가정을 해봅시다. 1초에 하나씩 셉니다.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연애도 안하고 하루 24시간 오로지 숫자만 센다. 하루는 24시간 분으로는 1,440분 초로는 86,400초가 나옵니다. 86,400초로 1억을 나눠보면 1억을 세는데 걸리는 시간은 일로 따지면 약 1,157일 월로 따지면 약 39개월 연으로 따지면 약 3년 2개월이 나옵니다. 근데 어떻게 사람이 24시간 숫자만 셉니까? 천단위 넘어가면 과연 1초에 하나씩 셀 수나 있을까요? 2초씩 잡으면 7년이 넘고 3초씩 잡으면 10년이 넘게 걸린단 얘깁니다. 그럼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 1억을 버는게 빠를까요? 세는게 빠를까요? 그렇습니다. 1억을 버는게 휠씬 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지금 1억 있으십니까? 10년을 개미처럼 일만해도 20년을 알뜰살뜰 저축해도 30년을 안쓰고 안입고 아둥바둥거려도 여러분 지금 1억 벌어놓으셨습니까? 도대체 왜! 세는 것보다 버는 게 빠른 그 같잖은 1억이 여러분에겐 없는겁니까? 과연 그 많은 돈들은 다 어디 있다는 말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반성하셔야 합니다. 당신이 삶에서  당신이 원하는 걸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건! 당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던 겁니다. 여러분은 지금 직장을 잃어도 집을 잃어도 그 흔한 문화시설 하나 없어도 다 내 팔자인 것입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그런 팔자를 원하셨던겁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인주를 바꾸고 인주가 바뀌어야 당신의 삶이 바뀌고 당신의 삶이 바뀌어야 당신 아이들의 삶이 바뀝니다. 아픈 아이의 병원비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지 않게 아이의 교육을 위해 이삿짐을 싸지 않게 지금부터 제가 여러분의 삶을 바꿔드리겠습니다. 저는 기호 5번! 이 시대의 젊은 리더, 무소속 조국입니다. 실제로 국회의원한테 연설문 써달라고 의뢰 들어왔다고 김은숙이 말함 드라마 시티홀 개명작이긔 정말 잘썼고요...
국제 대회에서 대상받은 한국 드라마 작품
화이트크리스마스 휴스턴 국제영화제 TV시리즈 대상 작품 한국 최고의 명문고 수신고에서 일어나는 8일간의 기록 크리스마스가 시작되기 하루전 누군가가 보내온 편지로 8일이란 방학동안 학교에 남게된 7명의 아이들과 1명의 선생님 그리고 교통사고로 잠시 머물게된 정신과 의사와 학교에 남아있던 학생 한명 크리스마스 다다음날, 방학이 시작되고 4일째 되는날 살인사건은 일어나고 학생들이 생각하는 용의자는 편지를 보낸 사람 또는 다른 누군가 '계속해서 생각해봤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너는 나를 비참하게 물들였고 너는 나를 구석괴물로 만들었고 너는 네가 아는 것을 침묵했어 너는 내 가망없는 희망을 비웃었고 너는 내가 가진 단 하나를 빼앗아 목에 걸었고 너는 내가 내민 손을 잡았다가 놓아버렸고 그리고 너는 눈 앞의 나를 지워버렸고 마지막으로 너는 나를 가로챘어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8일간의 휴일이 지나고 느티나무 언덕길을 올라와 시계탑 아래 서면 죽어있는 누군가가 보일거야 아기 예수가 태어난 밤에 나는 너를 저주한다' ? (스포주의) - 연쇄 살인마 이자 정신과 의사 김요한(김상경)은 경찰서로 향하던중 교통사고로인해 산속 깊은곳에 자리한 수신고로 들어오게된다 흔히 천재라고 불리던 아이들은 사실상 상처가 많은 아이들, 흥미로운 상황에 김요한은 작은 실험을 시작한다 그 실험은 자신과 같은 괴물은 태어나는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인가 김요한의 실험에 괴물의 알들은 하나씩 금이 가기 시작하고 김요한의 실험은 성공으로 끝이난다 아이들의 알들은 모두 깨지고 아이들은 괴물이 된다 장애를 가진 소년, 양강모 들리지않는 청력때문에 인공와우를 끼고다니는것이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며 일부러 말하는것에 대한 집착을 하는 아이 미움을 받기위해 악역을 자처하는 아이, 조영재 어렸을때 어머니에게 받은 학대가 어머니의 잘못이 아니라 본인의 잘못이라며 커온 아이 웃음을 잃어버린 소녀, 유은성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믿었던 어머니의 불륜으로 행복으로 가득찼던 삶이 무너져버린 아이 투명인간, 이재규 수신고로 전학오기전 모두가 부러워했던 우등생이지만 이곳에 온뒤 존재감이 없어지며 정체성을 잃어버린 아이 미친 미르,강미르 평범함을 타도하며 삐뚤어져버린 아이 기부천사, 윤수 어렸을때 유괴가 트라우마로 남아 마약없이는 살수없는 아이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천재, 최치훈 뇌에 문제로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있어 남들이 느끼는 감정을 똑같이 느끼지 못하는 아이 수신고 최고의 모범생, 박무열 어렸을때 어머니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 생각하며 그 죄를 씻기위해 항상 선만을 선택하는 아이 사실상 아이들은 김요한이 알을 깨기전부터 괴물의 알이라는걸 가지고 있던 본체이자 편지의 주인공을 죽인 살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