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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새누리당 비례대표 ‘문제적 인물’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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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누리당이 쓰레기당이다 보니 붙는것들 모두가 쓰레기구나~ 초록은동색이라고 더러운것들 끼리끼리 모여있으니 지들이 깨끗하다고 느끼는듯 하네. 에라이~이번 총선엔 찍어줄 인물없어도 너거들은 안찍어준다.
쓰레기집단. 뱀파이어
절대 뽑지 말아야지!!! 절대로!!! 뽑는사람 킹 오브 병X인증 더불어 비례 욕하고 머하고 난리지만 이건 진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도 않네.. 더민주가 양반일세그려
그중에 고루고 골라서 제일 깨끗한 사람이 이정도야?? 우리나라 인물 참 없다. 이번선거도 누가 덜 나쁜놈 찾아서 선거해야겠군.
이딴 ㅂㅅ들도 국회의원하는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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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3/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반일 장외집회를 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국익을 논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시민들이 서울의 봄기운을 즐길 일상적인 권리마저도 앗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봄을 빼앗아 갔던 전두환의 후예들이 서울의봄을 운운하다니… 감히~ 2. 지난 주말 야당과 시민단체, 노동조합 등이 ‘윤석열 정부의 망국외교와 강제동원 굴욕해법’ 비판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와 박진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아래 것들이 뭔 죄가 있다고 판면을… 책임지고 물러날 사람은 따로 있지 않나? 3. 김기현 대표가 MZ세대와의 스킨십을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내일 오전 경희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희대의 '1000원 학식에 대해 논의하고 학식 등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인세 인하, 부자 감세에 각종 공과금 폭등… 등꼴 휘는 부모님은 안 보이니? 4.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의원에 대한 강성 지지층의 비난에 대해 “조작된 이미지까지 동원한 내부 공격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승리의 가장 큰 장애는 분열과 갈등”이라고 말했습니다. 목소리를 내는 건 클수록 좋지만, 그 목소리가 공감을 못 얻는다면 메아리 아닌가요? 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오르면서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1% 오른 34%를 기록했고,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4%, 민주당은 35%이라고 전했습니다. 1% 올랐다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긴 더 떨러지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원숭이? 6.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지지하던 중도층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 선출에 이은 친윤 일색의 지도부 구성, 주 69시간제 논란, 일제 징용 제3자 변제, 한일 굴욕외교 논란 등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뭐하나 ‘우리가 남이가?’ 이거 한 방이면 일렬횡대 앞으로나란히 할 텐데 뭐~ 7.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앞서 고 정종율 상사 묘소를 찾아 아들 정주한 군에게 “어머니는 언제 작고하셨냐?”며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2년 전 천안함 용사 부인상 빈소를 찾아 정 군을 위로한 적이 있습니다. 2년 전 빈소를 찾아 위로까지 해 놓고 그렇게 묻는 건 위로가 아니라 상술이지~ 8.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 효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전국의 검찰청은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검찰이 예전처럼 다양한 범죄를 수사하는 게 어렵게 된 데다, 자칫하면 남아있는 수사권마저 빼앗길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범죄가 아니라 입맛에 맞는 수사겠지… 그거 이제 그만 하란다~ 9. 헌법재판소가 선거 기간 정당과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뿌리지 못하게 한 것은 위헌이라며, 국회에 법 개정을 주문했습니다. 입법 취지를 벗어나 선거에 대한 국민의 자유로운 목소리를 상시 억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법원판결을 우습게 아는 대통령, 헌재 판단은 동의하지 못한다는 법무부 장관~ 10. 장제원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참석한 정부 부처 직원에게 고성을 지른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내에서도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한다면서 상임 위원장직을 사퇴하라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경찰을 머리로 들이받은 아들 노엘이 뭘 배웠냐는 걸 한 번에 해소 해준 거지~ 1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올해 제주 4.3추념식에 참석하고 위령 제단에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추념일에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정작 윤석열 대통령은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은 5.18 폄하, 태영호는 4.3 망언 그리고 윤석열의 불참. 무슨 식순 같지 않아? 12.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공관'과 관련한 게시글의 삭제를 요청했다 ‘인터넷자율정책기구’로 부터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시장은 허위 사실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의도적으로 비방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수준이 어디 가겠느냐마는 좀 듣기 싫어도 들어라 인간아~ 쫌~ 13. 김영태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이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유통 대표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유통은 기차역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 등을 운영하며, 코레일 자회사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만 열면 문재인 정부 탓하면서 하는 짓은 전 정부 열 곱절은 하고도 남는 듯 14.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활동했고 김건희 씨의 변호를 맡았던 서정배 변호사가 수협은행 감사로 선정되는 과정에 대통령실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또 한 번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낙하산도 그냥 낙하산인가 이번에도 검찰 출신 윤석열 사단 하나 추가요~ 15. 북한의 노동신문이 “밤을 새워 일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라는 그로 김 위원장의 노고를 추켜세우며 ‘애민 지도자’ 이미지 부각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에 반면이 국가정보원은 “신변 위협에 의한 불면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윤석열이 매일 아침 신문 보느라 술 마신 시간이 없다고 한 거 다음으로 웃기다. 16.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함께 떨어졌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고 하락 폭도 가파르다"며 "다음 주 국내 기름값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유 가격은 18주 연속 하락세, 휘발유 가격은 4주 연속 오르다 쩨끔 내렸답니다. 이철규 “3·1절 일장기 주민, 국민의힘 당원 징계 후 탈당”. 전두환 손자 “폭로 멈출 것. 그들은 어차피 세계 상위 1%”. 이정미 “윤석열 하는 일마다 사고치고 생산성 마이너스“. 2대 국수본부장, 내부서 발탁, 경기남부청장 우종수 내정. 천하람 “대구 사람들은 항상 국민의힘 찍어야 하나?”. 박용진 "민주당, 국회 심의·표결권 침해 대국민 사과해야". 궁지 몰린 한동훈 장관 “민주당, 입버릇처럼 탄핵 거론”. 박지원 "임정엽 후보는 전주 발전에 기여할 인물" 지지. 노엘, 아버지 장제원 사진 SNS에 올리고 “체할 것 같네”. 북, ‘방사능 쓰나미’ 공격 시험에 윤 대통령 “대가 치를 것”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삼 년 동안을 해외에서 풍찬노숙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도달치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 안중근 ‘동포에게 고함‘ - 어제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3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113년이 지난 오늘 우리의 대한민국이 다시 안중근 의사의 ‘동포에게 고함’을 새로이 읽고 새겨야 할 이유가 다시 생겨나 부끄럽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모두 다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고 위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위정자들은 나라사랑을 앞세우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상아없는 코끼리, 뿔 없는 코뿔소
세상에서 가장 크고 멋진 상아를 가지고 있는 코끼리 "슈퍼 터스커" 많은 사람들이 코끼리 하면 크고 웅장한 상아를 자랑하는 우두머리 코끼리와 그 주변의 수많은 크고작은 코끼리들을 떠올릴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서 커다란 상아를 가진 우두머리 코끼리를 슈퍼 터스커라고 부른다. 항공기를 타고 슈퍼 터스커들을 따라다니며 연구하고 있는 닉 할러 할러는 "코끼리 무리에서 슈퍼 터스커가 다른 코끼리보다 훨씬 더 존경받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슈퍼 터스커가 코끼리 무리의 리더 역할을 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런 멋진 상아를 가진 슈퍼 터스커는 지금 지구상에 2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왜냐하면 바로 밀렵꾼들 때문. 이들의 주 목적은 다름아닌 상아. 이렇게 뽑힌 상아들의 목적지는 대부분 중국이다. 중국에서는 코끼리 상아를 약재나 장식품으로 많이 구매하려 한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에도 많은 수요가 있는 모양이다. 밀렵꾼들의 코끼리 상아 채취과정은 매우 잔혹한데 트럭을 타고 코끼리 무리를 습격한 뒤, AK 소총을 무차별적으로 난사하며 도망치는 코끼리들을 따라다니고, 지쳐 쓰러져버린 코끼리의 상아를 전기톱을 이용해 갈아내서 뽑아버린다. 위 사진 속 코끼리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전기톱에 안면부를 갈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로는 주로 중국이나 미국, 유럽 등지의 부유층들의 유흥거리인 사냥 때문이다. 2017년 사타오2라는 이름의 슈퍼 터스커가 차보 트러스트에서 이런식으로 죽은 채 발견되었고, 한 트로피 헌터는 보츠와나의 가장 큰 슈퍼 터스커를 사냥하기 위해 5만달러를 지불하기도 했다. 할러는 코끼리들을 24시간 따라다니며 모니터링 하는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이런 스포츠 트로피 헌팅이나 밀렵을 완전히 막을 구실이 없다는 점이 정말 안타깝다고 입장을 밝혔다. 참고로 상아 채취 목적이 아닌 스포츠를 위한 밀렵도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짐바브웨의 국민 사자 라이온 킹 "세실" 또한 미국의 한 치과의사의 트로피 헌팅에 숨을 거두고 말았다. 아무튼 그런 이유로 크고 멋진 상아를 가진 코끼리들은 밀렵꾼들의 표적이 되어 대부분이 사냥당해 죽어버렸고, 반면 볼품없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상아를 가진 개체들만 밀렵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번식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인간에 의한 자연선택으로 야생 코끼리들의 상아가 점점 줄어들다 못해 소멸해가는 추세이다. 현재 국립공원에 생존해 있는 코끼리의 대다수는 작은 상아만을 달고 있으며, 심한 경우 아예 상아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유전학적 측면에서도 거대한 상아를 가진 슈퍼 터스커들의 생존이 정말 중요한 것이다. 코끼리의 상아 뿐 아니라 코뿔소의 뿔 역시 중국인들에게 인기있는 약재이다. 따라서 코뿔소도 뿔 채취를 위해 어마어마한 숫자가 밀렵당하고 있다. 코뿔소는 최근에 멸종한 종도 몇 종 있는데다가, 남아있는 모든 코뿔소들이 전부 다 멸종 위기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뿔소의 뿔인 서각에 대한 수요가 많아 엄청난 숫자가 밀렵당해 죽고 있는 것. 남아공에서는 이러한 불법 밀렵을 완전히 막을수 없다 판단해 서각 거래를 합법화 하기도 했다. 역효과가 될 거란 우려도 많지만, 이전에 코끼리 상아 거래를 합법화 하자 상인들이 발벗고 나서 코끼리 개체수를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선례가 있어 조금 더 두고봐야 할 듯 싶다. 뿔이 잘린 채 발견된 인도의 코뿔소 사체들 남아프리카 노스웨스트 주에서 발견된 산채로 뿔이 잘리고 버려져 울고있는 새끼 코뿔소 코뿔소 서각 채취 역시 코끼리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잔혹하다. 밀렵꾼들은 코뿔소에게 소총을 난사한 뒤 전기톱으로 뿔을 도려낸다. 이 과정에서 코뿔소가 움직이거나 저항하면 전기톱으로 안면을 갈아내 버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각 국립공원에서는 코뿔소들을 보이는대로 포획하여 뿔을 절단한 뒤 풀어주고 있다. 이렇게 되면 상품성이 떨어져버린 뿔 때문에 밀렵꾼의 표적에서ㅠ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뿔이 잘려버린 코뿔소는 자기방어 수단을 잃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자나 호랑이 같은 대형 고양잇과 포유류에게 매우 취약해 질 뿐 아니라 동족과의 경쟁에서도 밀려나기 십상이다.. 또한 코끼리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큰 뿔을 가진 코뿔소들이 전멸해 버리면 작은 뿔의 코뿔소들만 살아남아 자연선택으로 코뿔소의 뿔들도 점점 없어져 버릴 것이다. 실제로도 코뿔소들의 뿔은 점점 작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대로 가다간 코소만 남아버리고 말 수도... 인도에서는 조금 극단적인 방법으로 국립공원에서 코뿔소 밀렵을 시도하려는 인원은 전부 사살해 버리겠다고 발표했는데, 이후 코뿔소 밀렵 시도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아 나름 성공적인 대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에서는 정말 황당한 일이 일어난 적이 있는데, 밀렵꾼들이 야밤에 동물원에 침입해 흰코뿔소의 뿔을 잘라간 사건이 있었다. 이 불쌍한 코뿔소의 이름은 "뱅스" 였는데 밀렵꾼들은 뱅스에게 총을 쏴서 죽여버린 뒤 뿔을 잘라서 도주해 버렸다. 뿔 하나는 완전히 절단됐고 나머지 하나는 반쯤 잘리다 만 상태였다고 한다. 북부 흰코뿔소 최후의 개체들 흰코뿔소의 두 종류중 하나인 북부 흰코뿔소는 사실상 멸종 상태이다. 수컷은 이미 죽어버렸고 현재는 모녀관계인 암컷 둘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다행이 이들은 체코, 독일, 수단 등등 국제 동물원들의 주도로 남부 흰코뿔소를 이용해 복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는 꽤나 노력이 많이 들어가서 북부 흰코뿔소의 배아를 만들어 낸 적 까지 있다. 그러나 21년 마지막 남은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프로젝트에서 은퇴하면서 복원계획의 미래는 조금 어두워 졌다. 아프리카 코끼리와 대치중인 흰코뿔소 아프리카 평원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행복하고 자유로운 천국이 아니다. 아프리카 국립공원의 모든 동물들은 언제든지 밀렵꾼들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며, 그들을 막기 위한 역량은 언제나 항상 부족하다. 그러니 동물원들을 없애고 동물들을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기 전에, 동물들을 보낼 자연환경의 안전성부터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싱글벙글지구촌갤러리 [//]푸르덕님 펌
3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3/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실 외교·안보 라인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의전비서관과 외교비서관이 연이어 교체된 데 이어 국가안보실장 거취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외국 나갈 때마다 사고는 엄한 놈이 치고 욕은 자기들이 먹으니 배겨나겠어요~ 2. 국민의힘이 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신윤핵관’으로 분류되는 박수영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주요 당직이 ‘윤핵관’을 포함한 친윤석열계 의원 일색으로 사실상 마무리됨으로써 김기현 대표의 ‘연포탕‘과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연대 포용 탕평 연포탕은 개나 줘버리고 윤포탕만 남은 게지… 다들 들어~ 3. 민주당과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주69시간 노동이 가능한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같이 했습니다. 아울러 포괄임금제를 전면 금지하는 안도 논의해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재벌 하수인, 정경련 대변인 역할 좀 그만하고 정신 차려 이 양반아~ 4. 김기현호가 전당대회 후 좀처럼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이후 컨벤션 효과를 누리긴커녕 오히려 하락한 지지율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윤석열 꼬봉 노릇하겠다고 작정하고 이 정도면 선방하는 거야~ 걱정마~ 5. 이재명 대표가 경남 창녕을 찾아 4·5 창녕군수·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성기욱·우서영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제는 지역 정치가 변화해야 할 때다”라며 “일하는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당선하는 족족 비리로 보궐선거하는 오명이 서린 곳에서 이번에도 여전히… 6. 이상직 전 의원의 낙마로 민주당이 공천을 하지 않기로 한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논란입니다. 박지원 고문이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인 가운데 진보정당 진보당 후보가 선두권을 달려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논란이냐 파란이냐 역대 호남의 선거는 될 사람 학실히 밀어줍디다. 곧 판가름 날겨~ 7. 부산 정가에서 내년 공천 때 대규모 물갈이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15명 중 공천 안정권에 들어있다고 평가되는 사람은 4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괜히 허파에 바람 넣고 김칫국 마시지 마라. 거기는 윤석열 사단 검찰 자리다~ 8.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탄핵론에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스스로 탄핵을 도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의 김승원 의원은 “한 장관은 제가 볼 때 다음 스텝, 다른 꿈이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벌써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 거 보니 “넌 다 계획이 있었구나~ ”. 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4분기 업무추진비를 약 500만 원 사용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이는 박범계 전 장관의 6분의 1 수준으로 주로 환경미화원 방한용품 지급과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데 썼다고 했습니다. 동아일보가 전하는 아름다운 미담 같지요? 4000만 원 출장비 내역이나 까라 그래~ 10. 유승민 전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 해법과 '주 69시간 근로' 등 문제에 대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우리가 피해자인데, 왜 피해자가 가해자의 마음을 열어야 되냐'고 지적했습니다. 참 맞는 얘긴데 말입니다. 하여간 국민의힘만 벗어나면 제정신으로 돌아오나 봐요~ 11.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핵심인 남욱 변호사가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 20억 원을 요구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유 본부장이 수 차례 요구했고 유 본부장에게 건냈다고 진술했습니다. 누가 봐도 이재명 팔아 동규가 배달 사고 낸 거네… 나만 그렇게 보여? 12.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에 대한 찬성 의견이 85.3%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꽃은 이번 결과에 대해 "정당, 지역, 이념 성향 관계없이 압도적 지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설마 이걸 정치적 이해를 따지며 반대한다는 사람은… 있을 것 같아… 13. 일본 국민의 68%는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일방적 양보안에도 이 문제가 해결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5% 올랐지만, 한국에서 반대 여론이 큰 이유입니다. 일본이나 우리나 국민이 제일 똑똑하다니까. 국민의 눈에 벗어나면 끝이라고 끝~ 14.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을 우선 구매하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문체부에 따르면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847개 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의 창작물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런 생색도 좋지만 우선 아침마다 통행권 요구하는 목소리부터 좀 들으심이… 15.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방송통신위원장에 내정됐다는 설이 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기소와 그에 따름 대통실의 해임 절차가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도둑질도 해본 놈이 잘한다고 이명박 시절 언론 장악하면 이똥관이 알아 줬지~ 16.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이 30년간 가정폭력에 시달린 사실이 고려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선처받았습니다. 법원은 오랜 기간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린 피해자인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하지 않고 선처했습니다. 정당방위라어야 하는데 아쉽네… 대신 저 30년 간의 가정폭력배는 처벌해야죠? 17. 콘테 감독이 지난 27일 토트넘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 됨으로로써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동행은 1년 4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콘테 감독이 감독직을 내려놓았다는 소식에도 선수단 누구도 인사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말은 혼자 다 하고 선수들 혹사시키고 이러니 뒷담화 맞지요… 누구처럼. 조응천 "이재명 자진 사퇴 없다면 지명직 전원 물러나야“. 서울시, 돌봄 기관 예산 줄이고 ‘정직원 해고’ 법률 검토. 윤 "법률·예산 수반 없는 정책도 긴밀한 당정 협의해야". 이재명, “윤,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불가 공개 천명하라”. 김재원 미국 가서 "전광훈 목사께서 우파진영 천하통일". 홍준표, 김재원 잇단 실언에 "총선에 도움 안 돼 제명하자". 충남 아산 한국전쟁 중 집단학살 유해 발굴 800여 명. 34개 전국 지자체 ‘다자녀 무상 우유’ 올해부터 중단. 과속카메라 지나도 후속 번호판 인식하는 카메라 도입. 한성대 강사 “요즘 여학생들 대가리 비어” 발언 논란. 외교부, 일본 '왜곡' 교과서에 "깊은 유감“ 수용할 수 없다. 햇볕이 내리쬐는 저 멀리 높은 곳에 야망이 있다. 거기에 도달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고개를 들어 그 아름다움을 보며, 거기에 도달할 수 있으리란 믿음으로 열심히 노력할 수는 있다.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 아씨들’이라는 작품을 쓴 루이자 메이 올컷. 올컷이 이 소설을 쓴 시기는 1869년입니다. 여성으로서, 남북전쟁을 겪은 그 어려운 시기에도 그녀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올컷은 이 소설이 성공하고 나서 쓴 일기에 "모든 빚을 갚아버렸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희망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희망을 버리는 순간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https://www.youtube.com/live/eqSM40FUBUE?feature=share
남의 물건을 탐하지 않는다던 한국인들의 현실
2월 14일 기사. 울산의 한 이삿짐센터 직원이 짐을 옮기다가  싱크대 밑에서 현금 뭉치를 발견했다. 짐을 정리하던 이삿짐센터 직원은  싱크대 서랍장 밑에서 현금을 발견하고 세입자에게 "싱크대 서랍장에 현금이 많은데 왜 안 챙기셨어요. 돈이 꽤 많아 보입니다" 며 돈뭉치를 건넸다. 하지만 집주인은  "그렇게 큰 돈은 내 돈이 아닙니다 "라며 "우연히도 세입자 연락처도 가지고 있는 게 없다"고 당황하며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했던 경찰은 상황을 파악하고 이 집을 중개한 공인중개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그동안 거주했던 세입자들의 연락처를 물었다. 확인결과 10년간 4가구가 거처 간 것으로 파악하고 모든 세입자들의 연락처를 수소문했다. 두 번째 세입자였던 60대 여성은 "일의 특성상 현금으로 월급이나 보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며 "은행 갈 시간이 없어서 5만원권 100장씩을 금액이 적힌 은행 띠지로 묶어서 싱크대 밑이나 장롱 안에 보관해 뒀다"고 설명했고, 세 번째 세입자였던 50대 남성은 "그 집에 아버지가 살았다. 아버지에게 현금 250만원을 생활비로 드렸는데, 아버지께서 현금만 따로 모아두셨던 것 같다"고 말을 했다. 경찰이 "두 번째 세입자분은 현금이 보관된 상태와 위치, 금액의 수준을 비슷하게 말했다"고 밝히자.   세 번째 세입자는 "그렇다면 저희 아버지께서 모아둔 돈이 아닌것 같다" 라고 '이의 없음' 의사를 밝혔다. 이에 경찰은 60대 여성이 이 돈뭉치의 주인이라고 확신했다. 여성의 주장처럼 현금은 5만원권 100장씩 두 묶음과 90장 한 묶음이 은행 띠지로 묶여 다발로 보관돼 있었고 위치 또한 정확하여 주인에게 현금 2400만원을 10년만에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그후 이 현금의 주인은 유실물법에 따라  습득자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5~20%를 보상금으로 지급했고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경찰에게 전달했다. 이에 울산 경찰은 "양심에 따라 신고해주신 모든 시민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실화라니 ㄷㄷㄷ 아직 세상은 살 만한가 봅니다 이종격투기카페 펌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3/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가 헌재의 '검수완박‘ 결정과 정순신 부실검증 논란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여당 측은 '검수원복' 시행령의 필요성과 야당의 '꼼수탈당'을 지적했고, 야당 측은 시행령에 대한 비판과 인사검증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맞섰습니다. 맨날 죽으라고 자기 얘기만 떠들면서 소통이 안 된다고 하면 다들 귀가 문제가 있는 거지? 2. 2030세대의 지지율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030세대 여론을 듣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정책 기능도 강화했지만,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애들이 아직도 어른에게서 답을 구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게 꼰대야~ 3. 민주당이 친명계 일색이던 당직을 개편했습니다. 3선의 김민석 의원이 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김성주 의원이 정책위 부의장에 내정되는 등 문재인 전 대통령 측근들이 당직에 포함됐지만, 갈등 봉합에는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백의종군하라면 할 사람 하나 없으면서 요구하는 건 왜 그리 많은지… 4. 이준석 전 대표와 가까운 ‘천아용인’의 중용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의 기류가 바뀌고 있습니다. 3·8 전당대회 직후만 해도 당내에선 부정적 기류가 강했지만 불과 3주도 채 안 돼 “당연히 함께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철천지원수도 지지율에만 도움이 된다면 업고 뛸 양반들이라니까… 5.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최종 후보로 최민희 전 의원을 선정한 것에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최 전 의원 추천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내 마음에 안 들면 반대한다고 할 수 있지, 그렇다고 강제하겠다는 건 폭력이야~ 6. 국가보훈처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한 사전 검토에 나섰습니다. 보훈처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기념관 소재지 등 사전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곧 눈에 보이는 성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아는 인간이면 그가 뭔 짓을 했는지는 알겠지? 7. 일본의 2023년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검정 결과 강제징용 기술은 기존보다 후퇴하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확대 기술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추진과는 별개로 일본 측에 따질 것은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윤석열이 “솔직하고 깨끗하고 수차례 사과했다”는 일본은 딴 나라 사람인가? 8.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대구지역 학계 인사와 변호사, 의사 등에 이어 경북, 대구지역 퇴직교원들의 시국선언과 대학가에서는 윤석열 퇴진 촉구 대자보가 등장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던 아주머니만 사시는 건 아니었군요… 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많은 국민들과 법률가들의 생각같이 그 결론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과는 제가 할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동안 싸놓은 그 숱한 망언들은 어쩌고 이렇게 야반도주하듯 입싹 씻으면 양아치지~ 1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아들의 학교폭력을 미리 알았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정부가 알고도 인사를 밀어붙인 것이었다면 하루도 안 돼 철회했을 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거짓말 사실이냐? 자기 딸 논문 의혹도 덮어 버린 양반이 무슨 소린들 못할까~ 11. '주 69시간 노동‘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장시간 근로감독에 착수했습니다.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자'는 정부 개편안에 지금도 근로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쇄도하자 감독하겠다는 것입니다. 말장난 그만하고 포괄임금제를 폐기하든지 있는 법이나 관리 감독 하세요~ 12.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심은우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인기 여파로 '제2의 연진이'라는 꼬리표가 달려 억울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배우 심은우는 ‘지나친 마녀사냥’을 멈추어 달라며 경찰 신고를 예고했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신고나 하지, 무서워서 신고조차 못 했던 친구들을 기억해야지~ 13. 국내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5.2%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주 69시간제 이딴 헛소리 하지 말고 있는 거나 잘 지키라고 해~ 14. 미국의 한 학교에서 미켈란젤로의 조각상 ‘다비드’ 상을 수업 시간에 보여줬다가 '포르노'라는 일부 학부모의 항의로 교장이 물러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비드상이 있는 피렌체시는 ‘예술과 외설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예술과 외설도 구분해야겠지만, 역사적 사실과 왜곡도 구분해야겠지요~ 15. 충분히 익히지 않은 고기를 함부로 먹을 경우 대장균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대장균이 식중독뿐 아니라 요로감염까지 일으킬 수 있고, 요로감염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과 신장을 망가뜨릴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옛말에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이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쁘게 죽으서 뭐하나요~ 16. 교촌치킨이 다음 달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여타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 전망이 나옵니다. 배달비를 포함하면 치킨 3만 원 시대가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생닭 사다 튀기는 건 너무 번거롭고, 냉동 사다 에어 플라이어 돌려야지 뭐~ 리얼미터, 윤 지지율 36%, 민주 45.5%-국힘 37.9%. 지지율 하락세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때리기에 총력전. 여야, 법사위 전체회의 헌재 ‘검수완박법’ 결정 놓고 공방. 한일 관계 개선에도 일본 오늘 또 '왜곡' 교과서 발표. 박지원, 무소속 후보 지원 논란 민주 “당 방침 어긋나” 경고. 오세훈 시장, "한강, 전담 관리 법인 설립해 관리한다". 윤 대통령, 내달 4일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할 듯. 우종수 신임 국가수사본부장 "국민 기대 부응토록 할 것". 권영세 "북한, 도발과 위협으론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도 마스크 매출 늘어. 롯데, 한국서 벌고, 돈은 일본으로 작년 1000억 보내. 토트넘 홋스퍼 콘테 감독 사임. 손흥민과 '이별 엔딩' 우리의 인생은 바로 우리 자신이 만들어 온 것일 뿐이다. -사르트르- 그래서 우리의 삶은 우리가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자연은 미래에게 빌려온 자원이라고 하는 것처럼 후세에게 비록 우리의 이름은 남겨지지 않을지언정 선배들이 남긴 것들이 아름다운 사회였으면 하는 바램은 모두 같은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삶이 고단할 까닭은 혼자라서 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내 곁에 나와 함께 하는 이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도 좋습니다. 오늘 당신 곁에는 제가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