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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배트맨을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txt

(배트맨 뱌뱌~)
최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하면서 국내의 DC팬들은 환호를 지르고 있죠 ㅎ 하지만 본편보다 재밌는게 전초전이라고, 영화보다 더 재밌는 것이 여기저기서 관찰되는 '슈퍼맨이 이길것 vs 뱃신이 다 무찌른다'의 대결! 솔직히 전 슈퍼맨에 한표입니다 ㅋㅋ 외국 커뮤니티에서 그 이유들을 긁어왔어요!

1. 압도적이 신체 능력의 차이 - 슈퍼맨은 싸우는데 무기가 필요없다

뱃신은 들고다니는 것도 타고다니는 것도 많습니다. 배트 모빌, 비행선, 엄청나게 많은 배트기어(저걸 다 어디 넣고 다니는지) 등등. 하지만 슈퍼맨은 그런거 필요 없ㅋ음ㅋ 그냥 알아서 날아다니고, 눈에서 레이저도 나오고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무기. 거기에 배트맨이 가진 무기는 슈퍼맨에게 대부분 먹히지 않는다는 것도 함정.

2. 배트맨의 은엄폐 능력이 먹히지 않는다

배트맨이 적과 싸울 때 쓰는 가장 큰 무기는 은엄폐입니다. 어둠 속에 숨어 각종 함정을 설치해놓거나 기습을 하곤 하죠. 근데 슈퍼맨에겐 안 먹힘 ㅋㅋ 슈퍼맨은 일단 지구 밖에서도 지구의 소리를 듣고 사람 잡으로 날아오는 종족임. 그러니 배트맨이 어디 몰래 숨어있다 슈퍼맨을 기습한다? 과연?...

3. 크립토나이트라고 만능은 아니다

아마 여러분은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뱃신이 크립토나이트만 얻으면 슈퍼맨은 무력화 시킬 수 있다고. 하.지.만. 최근 바뀐 설정에서 크립토도 더 이상 만능은 아니라는 사실!(슈퍼맨이 태양광을 오래 쬐 파워업을 하고 크립토를 무력화 시키는 장면이 코믹스에 등장) 심지어 이런 설정이 아니라도 슈퍼맨이 먼 거리에서 크립토나이트를 탐지하고 접근 전에 미리 파괴하는 설정까지 등장했죠. 멀리서 미리 탐사해서 크립토 부숴버리면 ㅋㅋㅋ 사실 있으나 마나...

4. 고담 아니면 배트맨이 승산이 없다

고담의 박쥐 배트맨. 그는 도시의 구석구석을 꿰뚫고 있으며, 때문에 지형지물을 이용한 갖은 전략을 구사합니다. 하지만 만약 고담이 아니라 메트로폴리스, 혹은 사막 한 가운데, 혹은 우주에서 싸운다면? 일단 배트맨이 우주에 나갈 수나 있을까요? 슈퍼맨은 나가는데 ㅋㅋㅋㅋ

5. 슈퍼맨은 혼자 싸운다

로빈에 나이트윙에 배트걸에... 거의 가족을 이루어 싸우는 배트맨. 이들은 홀로 활동할 때도 많지만 함께하며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때도 많죠. 그런데 슈퍼맨은 그런거 없음 ㅋ 만약에 슈퍼맨이 박쥐 패밀리 중 한 사람이라도 인질로 잡으면? 배트맨 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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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랑 크리링이랑 싸우는걸로 보면 되나;;;;;근데 둘이 왜 싸움???
슈퍼맨의 유일한 약점은 절대선으로서 배트맨을 죽일 마음이 없다는 것 아닐까요? 누군가를 죽일마음으로 상대한다면 인간은 중에서는 못이길듯합니다.
내가 이김. 영화안보면 됨
고담이고 뭐고 슈퍼맨이 레이져로 초토화 시키면 손쓸필요도 없이 게임오버일건데....ㅋ
글쓴이는 슈퍼맨을 더 선호하는거네요 솔직히 슈퍼히어로 싸움은 빠심에서...ㅎㅎ 물론 저는 중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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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16년도 헐리웃 영화 라인업 48편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미국정부에서 비밀리에 슈퍼빌런 죄수들을 특공대로 구성해 임무에 투입한다는 내용의 DC 코믹스 원작 영화.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전작 : 퓨리, 사보타지 출연 : 마고로비, 윌스미스, 자레드레토 개봉 : 8/5 ※캡틴아메리카:시빌워(Captain America: Civil War) 슈퍼휴먼 등록제(초인적인 힘을 가진 인간)를 두고 히어로들이 싸우는 내용으로 캡틴은 반대, 아이언맨은 찬성을 하게 된다. 그리고 두 라인으로 나눠져 서로 싸우게 된다. 감독 :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전작 :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저 출연 : 크리스에반스, 로다주, 스칼렛요한슨 개봉 : 5/6 ※신비한 동물사전(Fantastic Beasts & Where to Find Them) 해리포터 스핀오프 첫번째이야기. 2001년에 발간 된 영국의 작가 J. K. 롤링(가상의 저자 '뉴트 스카맨더'의 가명으로 발간)이 지은 책이다. 해리 포터와 같은 세계관에 존재하는 마법 동물들을 다루고 있다. 이것은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 시리즈의 첫 소설에서 언급 되는 동명의 책으로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학생들이 배우는 동명 교과서에 나오는 마법의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독 : 데이빗 예이츠 전작 : 해리포터시리즈 4편 출연 : 에디 레드메인, 콜린파렐 개봉 : 11/18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마블제작으로 한 신경외과 의사가 끔찍한 차 사고로 숨겨진 마법과 또 다른 세계를 발견해가는 내용. 감독 : 스콧 데릭슨 전작 : 엑소시즘 에밀리 로즈, 지구가 멈추는 날 출연 : 베네딕트 컴버베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즈 개봉 : 11/4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맨오브스틸 두번째이야기로 배트맨과 슈퍼맨이 격돌하는 이야기. DC 코믹스의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의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는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이다. 감독 : 잭 스나이더 전작 : 300, 맨오브스틸 출연 : 핸리 카빌, 벤 에플렉, 에이미 아담스 개봉 : 3/25 ※스타트랙 비욘드(Star Trek Beyond) 2013년 영화 《스타 트렉 다크니스》의 속편이자, 《스타 트렉 영화 시리즈》의 13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리부트 시리즈로는 3번째 작품이다. 감독 : 저스트 린 전작 : 분노의 질주 3편 출연 : 크리스 파인,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 개봉 : 7월 ※엑스맨:아포칼립스(X-Men: Apocalypse) 마블 코믹스의 가상의 엑스맨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이다. 이 작품은 2014년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속편이자,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가장 먼저 탄생한 뮤턴트 아포칼립스가 깨어나고 자신이 군림하는 신세계 제정하고자 하는 이야기.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전작 : 슈퍼맨 리턴즈,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출연 : 휴잭맨, 오스카 아이삭, 마이클 페스밴더 개봉 : 5/27 ※트리플 9(Triple Nine) 부패 경찰과 갱들이 경찰관을 살인하면서 최대의 강도작전을 세운다는 내용 감독 : 돈 힐코트 전작 : 더 로드,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 출연 : 케이트 윈슬렛, 테레사 팔머 개봉 : 9/11 ※타잔(Tarzan) 타잔이야기 3D 실사판 감독 : 데이빗 예이츠 전작 : 해리포터 시리즈 4편 출연 : 마고 로비, 크리스토프 왈츠, 사무엘 잭슨 개봉 : 4/15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 미국의 좀비 코미디 영화로, 2009년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오만과 편견을 좀비물로 패러디한 이야기 감독 : 버 스티어스 전작 : 17에게인, 세인트 클라우드 출연 : 릴리 제임스, 샘 라일리 개봉 : 2/19 ※헌츠맨:윈터스 워(The Huntsman: Winter's War) 2012년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감독 :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 전작 : 없음 출연 : 에밀리 블런트, 샤를리즈 테론, 크리스 햄스워스 개봉 : 4/22 ※워 크래프트:전쟁의 서막(Warcraft: The Beginning) 동명게임을 영화화 함 감독 : 던칸 존스 전작 : 소스코드, 더 문 출연 : 토비 켑벨, 도미닉 쿠퍼 개봉 : 6/10 ※더 파이니스트 아워스(The Finest Hours) 미국 매사추세츠의 코드 곶에서 두 개의 유조선이 충돌한 후 해안 경비대가 극적인 구조를 시도하는 이야기 감독 : 크레이그 질레스피 전작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프라이트 나이트 출연 : 크리스 파인, 에릭 바나 개봉 : 1/29 ※앵그리버드 더 무비(The Angry Birds Movie) 날지 않는 새들이 살고 있는 평화로운 ‘앵그리 버드 섬’. 모두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화가 나면 참지 못하는 ‘레드’와 생각보다 말과 행동이 앞서는 ‘척’, 화만 나면 말 그대로 폭발하는 ‘밤’은 이래저래 혼자가 편하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초록 돼지 군단 ‘피그’가 앵그리 버드 섬을 방문하면서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감독 : 클레이 케이티스 전작 : 없음 출연 : 조시 게스, 제이슨 서디키스 개봉 : 6월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 게임을 영화로 옮긴 작품. 암살자의 후손인 데스몬드를 주인공으로 선조들의 기억을 빌려 가문의 적수인 성전 기사단과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 감독 : 저스틴 커젤 전작 : 스노우 타운, 맥 베스 출연 : 마이큰 패스밴더, 마리옹 꼬띠아르 개봉 : 12월 ※스타워즈 앤솔로지:로그 원(Rogue One: A Star Wars Story) 스타워즈 첫 스핀오프 작품 감독 : 가렛 에드워즈 전작 : 고질라 2014 출연 : 매즈 미켈슨, 견자단 개봉 : 12/16 ※컨저링2(The Conjuring2) 컨저링 속편 감독 : 제임스 완 전작 : 컨저링,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출연 :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개봉 : 6/10 ※나우 유 씨 미:더 세컨드 액트(Now You See Me: The Second Act) 나우 유 씨 미 후속작 감독 : 존 추 전작 : 스텝업2, 지아이조2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 마크 러팔로, 제시 아이젠버그 개봉 : 6/10 ※데드풀(Deadpool) 마블 코믹스 세계관의 등장인물로, 웨이드 윈스턴 윌슨(Wade Winston Wilson)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캐나다인 용병으로,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매우 흉측하다. 그러나 힐링팩터의 영향으로 엄청난 재생력을 가지고 있으며, 타노스의 저주로 인해 죽지않는 불사의몸을 가지고 있다. 취미는 팬케이크 굽기이나, 먹지는 않고 30만개 가량을 구운 기록도 있다. 기니피그를 사는데 25000달러를 쓰는등 기행을 일삼는다. 스파이더 맨처럼 수다스럽고 조크를 즐긴다. 가까운 친구로는 불스아이, 스파이더맨, 케이블 등이 있다. 감독 : 팀밀러 전작 : 없음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개봉 : 2/1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Alice in Wonderland 2) 주인공 앨리스가 전편에 등장한 고양이 다이나의 새끼 고양이와 놀다가 거울 반대편의 세상으로 가게되고 그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게된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 감독 : 제임스 보빈 전작 : 머펫 대소동 출연 : 조니 뎁,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 개봉 : 5/27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 니모를 찾아서 속편 감독 : 앤드류 스탠튼 전작 : 월E, 니모를 찾아서 3D 출연 : 엘렌 드제너러스, 다이안 키튼 개봉 : 6/17 ※쿵푸팬더 3(Kung Fu Panda 3) 어느 날 우연히,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진짜 ‘팬더’ 아버지를 만난 ‘포’는 아버지 ‘리’와 함께 팬더들이 어울려 사는 비밀스러운 그 곳, 팬더 마을로 향한다. 모든 쿵푸 마스터들을 제압하며 전세계를 위협하는 인물 ‘카이’의 등장으로 포는 예상치 못했던 불가능한 도전에 맞닥뜨리게 된다. 감독 : 여인영, 알렉산드로 칼로니 전작 : 쿵푸팬더 시리즈 출연 :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성룡, 세스 로건 개봉 : 1월 ※빅 쇼트(The Big Shot)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큰 돈을 번 사람들이 있었다. <머니 볼>의 원작을 쓴 마이클 루이스가 이들에 대한 소설을 썼고, 영화로 만들어졌다. 감독 : 아담 멕케이 전작 : 앵커맨 1, 2 출연 : 브래드 피트, 크리스찬 베일, 라이언 고슬링 개봉 : 12/11 ※정글북(The Jungle Book) 러디어드 키플링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하는 작품. 정글에서 자라나 동물들과 소통하는 소년 모글리의 이야기를 그리는 애니메이션 감독 : 존 파브로 전작 : 아메리칸 셰프, 아이언맨 출연 : 스칼렛 요한슨, 빌 머레이 개봉 : 4/15 ※아이스 에이지 5(Ice Age 5)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감독 : 마이크 트메이어 전작 : 아이스 에이지 3, 4 출연 : 존 레귀자모 개봉 : 7/15 ※런던 최후의 날(London Has Fallen) 백악관 최후의 날 속편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영국 수상의 장례식에 참석한 미국 대통령 벤자민 애셔와 비밀경호원 마이크 배닝이 영국정보국 MI6와 연계해 각국 정상들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정체불명 세력의 테러를 막으려 하는데... 감독 : 바박 나자피 전작 : 세베 소년의 초상, 이지 머니 2 출연 :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개봉 : 1월 ※인디펜던스 데이:리서전스(Independence Day:Resurgence) 전세계 흥행 9000억원의 히트작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 외계인 침공에 맞선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전작 : 투모로우, 2012 출연 : 리암 헴스워스, 안젤라 베이비 개봉 : 6/24 ※주토피아(Zootopia) 디즈니 에니메이션으로, 다양한 동물이 주토피아라는 곳에서 함께 살며 사건사고를 치고 이를 제압하기 위한 토끼여경찰의 이야기 감독 : 바이론 하워드 전작 : 라푼젤, 볼트 출연 : 지니퍼 굿윈, 사키라 개봉 : 3/4 ※제5침공(The 5th Wave) 지구를 차지하려는 외계인에 의해 인구의 99%가 사라진 세계에서 살아남은 열여섯 살 소녀 캐시와 친구들이 생존하고 투쟁하는 이야기 감독 : j 블레이크슨 전작 : 엘리스 크리드의 실종 출연 : 클로이 모레츠 개봉 : 2/25 ※갬빗(Gambit) 사물에 에너지를 담아 폭탄으로 만드는 능력을 지는 돌연변이 갬빗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감독 : 더그 라이만 전작 : 에베레스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출연 : 채닝 테이텀, 레아 세이두 개봉 : 10/7 ※인페르노(Inferno) 전 세계 12억 불 이상의 수익을 달성한 <다빈치 코드>,<천사와 악마> 시리즈 최신작으로 댄 브라운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감독 : 론 하워드 전작 :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 출연 : 톰 행크스 개봉 : 10월 ※스티브 잡스(Steve Jobs) 스티브 잡스 전기영화 감독 : 대니보일 전작 : 슬럼독 밀리어네어, 127시간 출연 : 마이클 페스벤더, 케이트 윈슬렛 개봉 : 1월 ※비욘드 디시트(Beyond Deceit) 제목 변경 -> 미스 컨덕트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 감독 : 시모사와 신타로 전작 : 없음 출연 :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이병헌 개봉 : 3월 ※사일런스(silence) 일본의 엔도 슈사쿠의 동명소설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17세기 천주교 박해에 직면하는 두 사제의 이야기. 감독 : 마틴 스콜세지 전작 :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셔터 아일랜드 출연 : 리암 니슨, 앤드류 가필드 개봉 : 미정 ※더 그레이트 월(The Great Wall) 정예부대 대원들이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만리장성에서 생사를 건 결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미국과 중국 합작작품. 감독 : 장예모 전작 : 5일의 마중, 황후화, 연인 출연 : 맷 데이먼, 유덕화 개봉 : 11/26 ※조이(Joy) 세 아이의 생계를 책임지며 고군분투하던 싱글맘 조이 망가노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 미라클 몹과 허거블 행거스를 발명해 가장 성공한 여성 사업가로 발돋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감독 : 데이비드 o.러셀 전작 : 아메리칸 허슬,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출연 :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 개봉 : 2월 ※대니쉬 걸(The Danish Girl) 1920년대 초반, 코펜하겐, 덴마크에서 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예술가 '게르다 베게너'는 그녀의 남편, '에이나르 베게너"에게 여장을 하고 자신의 초상화에 여성 모델로 서달라는 요청한다. 초상화의 인기에 더 나아가 게르다는 그녀의 남편을 모델로 더 많은 그림을 그리게 된다. 에이나르는 이를 계기로 여성의 외모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되고 '릴리 엘베'라는 이름의 여자로서 또 다른 삶을 시작한다. 결국 엘베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눈을 뜨게 되고 세계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결심하게 된다. 엘베는 더 이상 결혼 생활이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의 결혼 생활은 위기를 맞이하게 되지만, 게르다는 남편의 결정을 존중한다. 또한, 엘베의 어린 시절 친구 '한스 악스질'(마티아스 스호에나르츠)가 등장하게 되면서 이들 부부와 복잡한 삼각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세계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남성에서 여성으로 변한 덴마크 화가이야기. 감독 : 톰 후퍼 전작 : 레미제라블, 킹스 스피치 출연 : 에디 레드메인, 엠버 허드 개봉 : 2월 ※세기의 매치(Pawn Sacrifice) 체스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최고 수준의 체스를 선보인 바비 피셔는 1972년 거침없는 연승행진으로 미국인으로는 처음 결승에 진출해 소련 출신의 보리스 스파스키와 대결을 펼친다 감독 : 에드워드 즈윅 전작 : 가을의 전설, 라스트 사무라이 출연 : 리브 슈라이버, 토비 맥과이어 개봉 : 1/21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nant) 마이클 푼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하는 작품으로,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다. 미국 서부 야생에서 회색 곰의 습격을 받은 사냥꾼이 부상당한 자신을 처참히 버린 일행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아내는 영화. 감독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전작 : 버드맨, 비우티풀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하디 개봉 : 1월 *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 이 영화로 디카프리오가 남주상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 ※본시리즈 5 아직 <본 5>의 상세한 줄거리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맷 데이먼은 “이 영화는 에드워드 스노든 사건 이후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밑밥을 깔았다. ‘스노든 스캔들’은 2013년 CIA(미국 중앙정보국)와 NSA(미국 국가안보국)에서 일했던 컴퓨터 기술자 에드워드 조지프 스노든이 영국의 ‘가디언’을 통해 미국의 각종 감찰 프로그램과 감시 프로그램 등 기밀 문서를 폭로한 사건이다. 에드워드 스노든은 폭로가 보도되기 직전 미국을 빠져나와 21개국에 망명을 신청했지만, 11개국에서 망명 요청을 거절당했다. 그는 현재 임시 망명을 허가한 러시아에서 체류하고 있다. 감독 : 폴 그린그래스 전작 : 본시리즈 2편, 캡틴 필립스 출연 : 맷 데이먼, 토미리 존스, 뱅상 카셀,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개봉 : 7/29 ※스포트라이트(spotlight) 2002년 당시의 실화를 토대로, 매사추세츠주 가톨릭 교회에서 10여년간 벌어진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파헤쳐 퓰리처상을 수상한 <보스턴 글로브> '스포트라이트'팀 기자들의 이야기. 감독 : 토마스 메카시 전작 : 코블러, 밀리언 달러 암 출연 : 마크러팔로, 마이클 키튼 개봉 : 내년 초 *2016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수상작 중 하나라네요 ※캐롤(Carol, The Price of Salt)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장편 소설인 <소금의 값>을 각색한 이 작품은 부유한 기혼 여성 캐롤과 백화점 점원 테레즈의 레즈비언 로맨스를 그린다. 둘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당대의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서서히 질식해간다. 감독 : 토드 헤인즈 전작 : 아임 낫 데어, 파 프롬 헤븐 출연 : 케이트 블란챗, 루니 마라 개봉 : 내년 초 * 칸 영화제 싹쓸이작품, 루니마라 칸 여주상 수상작 ※룸(Room) 2008년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한 밀실감금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설을 원작으로 아이의 엄마는 7년전 그녀의 나이 20살에 납치되어 감금되어진 상태. 그 아이의 아버지는 납치범. 그녀는 납치되어 감금된 상태에서 납치범의 아이까지 낳았지만 납치범은 그 아이를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아이가 자라면서 납치되어 있는 방이 점점 작아지자 그녀는 그 방을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감독 : 레니 에이브러헴슨 전작 : 프랭크, 왓 리차드 디드 출연 : 브리 라슨, 제이콥 트렘블레이 개봉 : 내년 초 *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 ※아노말리사(Anomalisa) MGM, 파라마운트사의 애니메이션으로, 벤허 리메이크이야기이며, 스톱모션으로 그려졌다고함 감독 : 찰스 카트먼, 듀크 존슨 전작 : 이터널 선샤인 . 존 말코비치되기 각본 출연 : 제니퍼 제이슨 리 *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헤이트풀8(The hateful8) 비밀을 지닌 8명의 방문자, 눈보라 속에 갇히다! 레드 락 타운으로 ‘죄수’를 이송해가던 ‘교수형 집행인’은 설원 속에서 우연히 ‘현상금 사냥꾼’, ‘보안관’과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거센 눈보라를 피해 산장으로 들어선 4명은 그곳에 먼저 와있던 또 다른 4명, ‘연합군 장교’, ‘이방인’, ‘리틀맨’, ‘카우보이’를 만나게 된다. 큰 현상금이 걸린 ‘죄수’를 호시탐탐 노리는 이들에게 ‘교수형 집행인’은 경고를 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참혹한 독살 사건이 일어난다. 각자 숨겨둔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서로를 향한 불신이 커져만 가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 증오의 밤은 점점 깊어지는데... 2016년 1월, 그 누구도 이유 없이 이곳에 오진 않았다! 감독 : 쿠엔틴타란티노 전작 : 장고 출연 : 커트러셀, 팀로스, 사무엘 잭슨 개봉 : 1/14 ※굿다이노(The Good Dinosaur) 디즈니픽사제작으로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에서 시작한다. 아파토사우루스 알로와 그를 처음 발견한 용감한 소년 스팟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 감독 : 피터 손 전작 : 구름조금 출연 : 안나 파킨 개봉 : 1/7 ※유스(Youth) 은퇴를 선언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 밸린저’가 휴가를 위해 스위스의 고급 호텔에 찾아온다. 그의 오랜 친구이자 노장 감독인 ‘믹’은 새로운 영화 작업을 위해 젊은 스탭들과 각본 작업에 매진하지만 ‘프레드’는 산책과 마사지, 건강체크 등으로 무료한 시간을 보낸다. 이때 그의 대표곡인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영국 여왕의 특별 요청이 전해지지만 ‘프레드’는 더 이상 무대에 서지 않겠다고 거절하는데… 감독 : 파올로 소렌티노 전작 : 그레이트 뷰티 출연 : 마이클 케인, 레이첼 와이즈, 제인 폰다 개봉 : 1/7 ※사울의 아들(Son Of SAUL) 아우슈비츠 제 1 시체 소각장. 지금 이 곳은 지옥! 1944년. 나치의 유태인 집단학살이 절정에 달한다. 사울은 시체처리 유태인 작업부대 [존더코만도]의 일원으로, 죽을 날만을 기다리며 동족의 시체를 실어 나른다. 그러던 어느 날, 사울은 수많은 주검 속에서 자신의 아들을 발견한다. 사울은 이내 그 시신을 빼돌려 ‘랍비’의 인도하에 장례를 치르기로 결심하고, 목숨을 건 자신만의 여정을 시작한다. 감독 : 라즐로 네메스 전작 : 없음 출연 : 게자 뢰리히 개봉 : 2월 * 전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과 뉴욕비평가협회 신인감독상수상 개봉일은 미국개봉일과 국내개봉일 섞여있어요. 아직 정확하게 안나온게 많아서... 2016년 라인업 짱이네요. 그 밖에 개봉작들 알게되면 추가 하겠습니다. 다 볼라면 빡세겠네요. 그래도 볼거리 많은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개인적으로 히어로무비 빼고 대니쉬걸, 레버넌트, 빅쇼트가 기대되네요. 여러분은 어떤게 기대되시나요? 혹시 2016년 헐리웃영화 개봉작 또 아시거든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없는 자료 찾아서 정리했는데 이거만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엄청 걸렸습니다. 좋은 정보 되셨음 좋겠네요~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해리포터
영화 <해리포터> 스크린 테스트 받으러 온 뽀시래기 다니엘 래드클리프 ~폭풍 연기중~ 안경 한번 써볼래? 넹ㅎㅎ ㅇ0ㅇ 고개 들어볼래? 옆모습도 한번...ㅎㅎ 정작 본인은 어색ㅋㅋㅋㅋㅋㅋ ~확신의 줌인~ 당시 오디션 경쟁률 4만대 1 ㄷㄷㄷ 다니엘이 오디션 받으러 들어올 때 제작진이 해리포터가 걸어 들어오는줄 알았다는데 넘나 그럴만함ㅇㅇ +) 삼총사 첫 스크린 테스트 받던 날ㅋㅋㅋㅋㅋㅋ 책 읽으며 세상 신난 엠마 왓슨 누가 봐도 지금 노잼인 루퍼트 그린트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한 다니엘, 머리 짚는 루퍼트, 심각한 표정의 엠마 심지어 이날 엠마는 오디션 대사를 통째로 외워옴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인간 헤르미온느 그래서 루퍼트랑 다니엘 대사하는데 옆에서 자꾸 입모양으로 따라함ㅋㅋㅋㅋㅋㅋ 테스트 끝나고 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 +) 영혼캐스팅 그 자체인 삼총사 촬영장에서 엠마왓슨은 '한컷에 끝내는 왓슨' 다니엘은 '한번만 더 댄' 루퍼트는 '다시 하자 루퍼트'로 불렸다 촬영 도중에 엠마는 최대한 학교를 많이 나가려고 노력했고 (8과목 중에 6개 A+, 2개 A 받아옴) 다니엘은 중간중간 다녀왔고 루퍼트는 그냥 안다님 유명한 숙제 일화 촬영중 책 찢어먹고 얼어버린 엠마와 황급히 덮어버리고 모른척 하는 다니엘 같이 모른척 하는 루퍼트 캐스팅 발표 후 첫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첫 출연료를 받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다니엘: 음...전 잘 모르겠어요ㅎㅎ 엠마: 제가 21살이 될 때까지 은행에 저축해둘거예요 루퍼트: 마법사로서 말하는데, 왜 출연료를 머글 돈으로 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캐스팅 발표 후 풀린 뽀시래기들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영혼 캐스팅 ㅠㅠㅠㅠ 출처 : http://www.dmitory.com/hy/25907362#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이 시대 가장 필요한 여성 영화: "미스비헤이비어'(2020) 리뷰
(...) 1970년대 실화인 <미스비헤이비어>가 2020년대에 유효한 이유 미인대회 하면 무엇을 떠올리겠는가. 수영복만 입은 여성들은 앞뒤와 좌우로 훑으며 그들의 신체 부위 사이즈를 전자 제품의 스펙처럼 계량화 하고, 그들의 몸을 '평가'하는 대회. 좋은 심사를 받기 위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여성 참가자들을 상품처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놀랍게도 1970년 미스 월드 대회는 달 착륙이나 월드컵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생중계로 지켜봤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미스 월드 대회의 주최 측은 사업적 수완을 발휘해 이를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로 적극 포장했다. 물론 5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여성의 사회적 권리에 있어서도,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식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참정권 등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얻는 데 초점을 두었던 1세대 페미니즘, 문화 등을 비롯한 사회 전반의 사적 영역에서 여성의 해방을 촉구한 2세대 페미니즘, 다양한 인종과 연령, 사회 계층으로 확대한 3세대 페미니즘에 이어 여전히 여성들의 목소리는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확산되고 있다. 한 사회가 전면적인 변화를 이룩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사실 자체가 많은 것을 말한다. 이러한 시대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연출 방식이 영화 <미스비헤이비어>의 후반부에 드러난다. (...) 5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미스비헤이비어>(2020)의 리뷰를 썼다. 글 전문은 브런치에 게재하였다. https://brunch.co.kr/@cosmos-j/1037
18년 절친 스칼렛 요한슨 & 크리스 에반스
2002년의 한순이와 캡아 2004년에 영화 <퍼펙트스코어>를 함께 찍고 영화 <내니다이어리>도 같이 찍음 크리스에반스 파이기한테 캡아 장기계약제의받고 망설일때 전화해서 설득한게 평소 친하게지내던 스칼렛요한슨이랑 로버트다우니주니어 질문: 댄스 경연대회에서 우승할 것 같은 사람은? 오 내가 이길듯! 진심이야? 질문: 캡틴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나 앨범은? 크리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퍼펙트 스코어 스칼렛: (급정색) 크리스: 내니 다이어리 스칼렛: 두번째는 제발 빼라고.. (퍼펙트 스코어를 싫어하는 한순이ㅋㅋ) 우리가 맨처음 함께 찍은 작품은 케이블에서 위협적으로 계속 방영해주는 영화 '퍼펙트 스코어'였어요 2016 2017 어벤져스 배우들에게 타투 하자고 먼저 제안한 사람이 한순이였고 뉴욕에서 먼저 크리스랑 둘이 같이 새김  -둘이 함깨 출연한 영화들- 1. 퍼펙트 스코어 2. 내니 다이어리 3. 어벤져스 4.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6.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7.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Q. 크리스랑 함께 찍은 영화가 몇개야? 한순 : 헐 몰라 다섯갠가 Q. 일곱개야!!!! 그리고 8번째 촬영장에서의 두 절친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어느 정신과 의사의 '아이언맨' 리뷰 (필력, 스압주의)
감탄스러울 정도로 잘 쓴 리뷰라 가져와봄ㅇㅇ 아이언맨이나 어벤져스 덕이라면 진짜 제발 한 번만 읽어주세요... 그냥 아이언맨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필독 권장.. 스압이 부담스럽겠지만 읽어보면 후회는 절대 없을듯! 아이언맨 시리즈 및 어벤져스 스포 有 스압주의 < 우리에게 영웅이 필요한 이유 >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히어로를 소재로 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은 소아나 청소년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성인들 또한 히어로 영화에 열광하고, 마트에서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값비싼 히어로 관련 상품이 넘쳐납니다.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로부터 20세기의 슈퍼맨까지 동서고금의 많은 이야기 속 영웅들은 책 속에서, 이야기 속에서 살아 숨 쉬며 인간들을 매혹시켜왔죠. 이들은 인간을 뛰어넘는 힘과 능력을 가지고 거대한 숙명과 악당에 맞섭니다. 하지만 우리는 영웅들의 인간적 모습에 끌리기도 합니다. 이들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간처럼 방황하고, 고뇌하고,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들이 겪는 시련의 모습에는 인간의 삶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보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의 중심에는  시리즈의 가장 성공한 히어로 캐릭터인 ‘아이언맨’이 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 1편에서의 유명한 선언인 ‘내가 바로 아이언맨입니다.(I am Iron Man)’ 라는 대사 이후 우리는 11년간 그의 여정에 함께하였죠. 이 21세기를 대표하는 백만장자 영웅은 최첨단 티타늄 갑옷으로 전신을 무장하였지만, 동시에 PTSD와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이언맨의 빨갛고 매끈한 티타늄 슈트는 최고급 슈퍼카가 연상될 만큼 멋지고 화려합니다. 그의 슈트에는 차세대 에너지원인 아크원자로와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를 비롯한 온갖 최첨단 기술들이 집약되어있죠. 그는 자신의 슈트를 호화로운 개인 연구실에서 마치 고급 스포츠카를 튜닝하는 것처럼 직접 만듭니다. 비밀기지에서 자신만의 발명에 몰두하는 소년처럼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경쾌하게 자신의 슈트를 완성해나갑니다. 토니는 아무 초능력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슈트의 힘으로 하늘을 날기도 하고, 신과 같은 힘을 가진 적들과도 대등하게 맞서 싸웁니다. 하지만 이 화려하고 강인해 보이는 슈트의 내부에는 불안에 쫓기고 있는 약한 인간이 있습니다. 이름난 무기개발자였던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재능에 절대적인 자신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의 무기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준다는 나름의 신념 또한 가지고 있었죠. 그러던 그는 자신이 개발한 무기를 쓰는 테러리스트들에게 포로로 잡혀 그들을 위해 무기를 개발할 것을 강요받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이 개발한 무기가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절망으로 몰아넣는지를 생생히 지켜보게 되고, 압도적인 폭력에 굴복하고 이를 지켜보기만 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력한 일인지를 몸서리치게 느끼게 됩니다. <아이언맨1> 이때의 무력감과 죄책감은 그에게 지워지지 않는 끔찍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심장에 박힌 파편을 막기 위해 가슴에 장착한 아크 리액터는 아이언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의 끔찍한 정신적 외상의 흔적이기도 합니다. “내가 살아서 돌아온 데는 이유가 있을 거야. 난 미치지 않았어. 내가 해야 할 일을 이제야 깨달았지. 그래야 과거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어.” - 아이언맨 1 中 아이언맨은 끊임없이 과거로부터 쫓깁니다. 그의 숙적들의 대부분은 그의 과거와 연관되어 있거나 그 자신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결국 승리하지만, 거대한 위협과의 대치 상황은 시시각각 그의 불안을 악화시켰고, 연인과 동료 등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트라우마는 최악의 형태로 재경험됩니다. 불안이 끊임없이 재경험되는 사람이 할 일은 두 가지죠. 불안을 회피하려 하거나, 불안을 통제하려고 하거나. 따라서 그는 언제나 불안감으로부터 스스로를 고립(isolation)시키고자 하고 불안의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통제(controlling)하고자 합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그의 첨단 갑옷은 아이언맨의 강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고립’이라는 그의 방어기제를 나타내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연구실에서만 장착할 수 있었던 그의 슈트는 가방에 담겨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아이언맨2>, 나중에는 그의 몸에 이식된 센서로 인해 언제든지 날아와서 입을 수 있게 됩니다. <아이언맨3> 무서운 일이 생각날 때마다 침대 밑으로 들어가 틀어박히는 아이처럼 토니는 마음속의 불안이 커져갈 때마다 슈트를 업그레이드합니다. 언제든 자신이 원할 때 몸에 두르고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마침내 그는 인간이 없어도 지구를 지킬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슈트의 군대를 만들어냅니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그가 어벤져스의 리더 격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나타내는 행보들은 그의 통제에 대한 집착을 보여줍니다. 외계의 존재들의 거대함과 사악함, 히어로 활동을 할수록 새롭게 발생하는 문제들에 압박받은 그는 아직 어린 피터 파커 등 새로운 히어로들을 모으는 한 편, 히어로들의 활동을 국제기구에서 통제하는 법안을 지지합니다. 그의 통제에 대한 열망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른 히어로들의 활동마저 구속하고 통제하려고 하는데 이릅니다. 이제 히어로들은 두 개의 파벌로 나뉘어 지키기 위한 전쟁이 아닌 서로를 상처 입히고 굴복시키기 위한 전쟁을 시작합니다. <시빌워> 고립과 통제라는 그의 두 가지 방법은 모두 실패합니다. 토니가 지구를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창조해낸 스스로 움직이는 갑옷 울트론은 인류를 지켜주기는커녕 인류를 위협으로 인식하고 반란을 일으킵니다. 통제의 필요성을 역설하던 토니는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되자 이번엔 자신이 통제력을 잃고 생사고락을 함께 한 친구이자 전우(캡틴 아메리카)에게 살의가 담긴 공격을 날립니다. 그리고 <인피니티워>에서는 마침내 아이언맨의 앞에 자신의 악몽이 구현화된 최악의 존재인 ‘타노스’가 나타납니다. 인피니티 스톤으로 상징되는 알 수 없는 세상의 거대한 원리와 타노스로 상징되는 압도적인 폭력은  그가 지키려 했던 모든 것과 그가 미래를 맡기려고 했던 후계자를 먼지로 되돌려버립니다. 오랜 기간 동안 그를 괴롭혀왔던 악몽은 현실이 되고, 그는 모든 것을 잃습니다. 현대인의 불안한 모습이 반영된 히어로답게 그가 끔찍한 과거로부터 일어서려다가 끝내 실패하는 과정은 우리의 삶과 너무도 닮아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연약하고 쉽게 상처 입기 때문에 아무리 평소 때 강한 신념과 물리적 힘으로 무장하고 있더라도 우리는 언젠가는 내 주변의 모든 것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리며 살아가죠. 그래서 우리는 돈을 벌거나, 스펙을 쌓거나, 좋은 직장에 들어가려고 하는 등 우리를 지켜 줄 수많은 갑옷을 만들고, 어떠한 인간관계에서도 손해를 보지 않도록 사회적 기술을 연마하는 등 불안요소들을 통제하는 데 몰두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강해질수록, 우리의 활동반경이 늘어날수록 우리가 맞닿게 되는 세상의 일면들도 그만큼 거대하고 강해지기 때문에, 그 모든 문제를 막아내고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를 단단하게 지켜주리라 생각했던 갑옷은 종잇장처럼 구겨져버리고, 모든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짜두었던 완벽한 계획은 엉망으로 어그러져 새로운 문제를 쏟아냅니다. 결국 어느 순간, 우리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과거의 악몽이 현실 속의 불안이 되어 우리를 끊임없이 궁지로 몰아넣고, 결국 우리를 무릎 꿇립니다. 하지만 통제하지 못한 불안은 우리의 발목을 잡기만 하는 걸까요? 그토록 노력했지만 치유하지 못한 과거의 상처는 우리의 인생이 실패한 증거일까요? 과거를 극복하지 못한 현재는 무의미하기만 한 걸까요? 그리고 우리는 왜 우리를 닮은 상처 입은 영웅들에게 이토록 끌리는 건가요? 아이언맨 일대기의 결말이자 팬들에게 바치는 헌사인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이러한 물음에 대한 독특하고 멋진 답변입니다. 아이언맨을 비롯한 영웅들은 죽은 동료들과 시민들을 되돌리기 위한 유일한 수단인 과거의 인피니티 스톤을 찾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영웅들은 과거를 바꾸기 위해서 찾아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애를 쓴들 우리가 상처를 받은 사실은 바꿀 수 없고 우리가 저지른 실수도 결코 없어지지 않죠. 하지만 과거를 극복한다는 것은 우리가 의식에서 과거의 외상적 사건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두려워하는 감정을 통째로 잊어버리게 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를 극복한다는 것은 우리가 과거의 사실을 여전히 잊지는 않되 그것이 과거의 일에 불과하다는 것을 정확히 인식하고, 새로운 대처방법을 실행함을 의미합니다. 지금 내게 떠오르는 과거의 공포와 무력감을 과거의 나에게 돌려보내주고 지금, 현재에 찾아오는 과거를 닮은 일들에 대하여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대응함을 의미합니다. 결국 실패로 끝났다 할지라도 반복되는 공포와 불안에 맞서서 내가 행한 새로운 저항과 반항들은 조각난 감정의 덩어리에 불과했던 우리의 상처를, 단순한 이미지에 불과했던 우리의 과거를 하나로 이어 붙여줍니다. 그리고 이어 붙여진 우리의 실패의 과정은 하나의 ‘이야기’가 됩니다. 서사와 시간과 장소가 하나로 연결되어 우리의 실패의 이야기들은 우리의 이상(ideal)을 선명하게 만들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정의합니다. 토니의 끔찍한 실패의 상징인 가슴의 아크 리액터가 영웅 아이언맨의 심장이 된 것처럼요. 토니의 PTSD의 상징인 티타늄 슈트가 토니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날개가 되었던 것처럼요. 과거는 끔찍한 추적자에서 내 삶의 이정표가 됩니다. 그래서 과거의 순간으로 돌아간 영웅들은 똑같은 상황에서 옛날의 자신과는 전혀 다르게 느끼고 행동하게 됩니다. 온화해진 헐크는 분노에 찬 과거의 자신을 보고 부끄러워하며, 허세에 가득 차 있던 번개의 신 토르는 어머니를 만나 자신이 부족했음을 겸허히 인정합니다. 고지식했던 캡틴은 예전의 자신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재치로 싸움을 해결하고, 어른스러워진 토니는 자신의 결핍과 죄책감의 근원이기도 한 아버지를 만나 어른과 어른으로써 대화를 나누고, 아버지가 된다는 무게를 공유합니다. 튼튼한 갑옷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내면의 강함으로 눈을 돌릴 수 있었고, 내일을 통제하려다가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은 우리가 미지에 대한 불안함을 가슴 한편에 넣어두고 오늘을 살 수 있도록 등을 밀어주었죠. 이 모든 실패가 모여 1400만 가지의 가능성 중 지금(now) 이곳(here)에 변화의 순간을 만듭니다. 그리고 ‘어벤져스’는 과거의 실패에 대한 진정한 ‘복수자’가 되어 그들의 악몽인 타노스에게 두 번째 도전을 합니다. “캡틴 내 말 들려? 캡틴, 나야 샘. 잘 들려? 왼쪽을 보라고.” - 어벤져스 : 엔드게임 中 그 순간, 캡틴의 뒤로 먼지로 사라졌던 그 모든 영웅들이 부활하여 나타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들의 모습 하나하나의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들이 무슨 상처를 입었고, 어떻게 실패했고, 어떻게 되돌아오게 되었는지를요. 우리의 상처를 담아 창조된 가상의 인물들이기에 이들은 실패의 이야기 또한 우리를 닮아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를 닮은 이 상처 받은 영웅들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이들의 이야기에 조각으로만 남아있던 내 인생의 이미지를, 순간 스쳐갔던 감정들을, 나와 닮은 모난 부분들을 이입해 담아둘 수 있었습니다. 영웅들은 상처를 받고, 끊임없이 반항하고, 받아들이고, 극복해내지요.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 속에 동일시의 형태로 담겨있는 우리의 기억의 조각들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경험을 한 발자국 물러나서 바라볼 수 있게 하고, 남들에게 나와 같은 일이 일어났을 때 남들은 어떤 식으로 행동할지 상상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부를 담아 태어난 영웅들의 이야기는 이제 역으로 우리의 삶을 편집합니다. 우리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과거의 경험을 객관적으로 재경험하고, 그 경험의 이면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를 뼈대 삼아 새롭게 태어난 우리의 이야기들은 우리의 과거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주고, 우리가 당면한 현재에 새로운 방식을 제안합니다. 통제하지 못한 불안은 우리가 과거의 실패를 답습하는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해주는 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그토록 노력하였지만 결국 치유할 수 없었던 과거의 상처는 우리가 이전에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다른 이의 상처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과거를 지우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극복하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지금의 좌절 또한 무언가를 향하는 길이라는 것을 배웠죠. 의미 없는 실패는 단 한순간도 없었고, 우리는 상처를 통해 더 나은 존재가 됩니다. 어벤져스와 타노스의 마지막 대결은 결국, 과거의 실패를 간직하려고 하는 자와 지우려고 하는 자의 전쟁이 됩니다. 그리고 실패를 경험하지 못한 이번 작의 타노스와는 달리지금의 어벤져스는 질릴 만큼 실패를 거듭하고 이를 통해 강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차이가 승패를 결정짓습니다. 피할 수 없는 존재(inevitable)인 줄 알았던 타노스 앞에 선 아이언맨의 오른손에는 어느새 세상의 이치인 인피니티 스톤들이 빛나고 있었고, 마침내 아이언맨은 자신의 악몽을 진정 뛰어넘습니다. 11년을 넘어 토니는 다시 한번 자신을 재정의합니다. “나는 아이언맨이다.(And I am Iron Man.)” - 어벤져스 : 엔드게임 中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와 함께한 히어로가 자신의 임무를 마치고 은퇴합니다. 그동안 그는 우리의 우상이자, 친구이자, 거울이 되어주었죠. 고치에서 벗어나 나비가 된 애벌레처럼 그는 슈트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집니다. 그의 화려한 삶을 동경하던 청년들은 어느새 가족을 이루고, 히어로로서의 토니보다는 딸과 작별인사를 나누는 토니에 더 공감하게 되는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마블의 히어로 영화들은 어쩌면 보기에 따라서는 그냥 아이들이 보는 유치한 판타지 영화로 치부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그 환상과 상징에 어떠한 의미를 담고 무엇을 읽어내느냐에 따라서 그들의 이야기는 현실의 일부가 되어 우리 삶의 중요한 기둥이 되기도 하죠. 수없이 많은 상처를 극복해내야 하는 인간에게는 고통과 한계에 대한 우화만큼이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실패와 상처를 이겨나가는 극복의 이야기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그 이야기에 우리의 경험과 기억들을 담아 우리만의 영웅담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말이죠. 칭얼거리는 아들의 손을 잡고 백화점에 간 아버지는 진열장 한 구석의 갑옷 입은 영웅을 보며 그 안에 담긴 생생한 자신의 젊은 날의 이야기를 봅니다. 우리에게 지금도 히어로가 필요한 이유이죠. 사람들은 토니를 기리며 그의 가슴에 자리 잡았던 아이언맨의 상징을 강물에 띄워 보냅니다. 한때 토니의 트라우마의 상징이었던 가슴의 아크 리액터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새겨집니다. “토니에게 마음이 있다는 증거” 상처, 어쩌면 그건 우리에게 마음이 있다는 증거인지도 모릅니다. written by 권순재 메디플렉스세종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아 왜 나 울컥하고 그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