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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코카콜라 마케팅 [2] Crisis

코카콜라 마케팅이란 주제의 두번째 카드입니다.
지난 카드에서 코카콜라의 상징들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엔 코카콜라의 위기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볼까 합니다.
엄청난 브랜드 가치로 평가받는 코카콜라라는 브랜드도 역시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면 위기에 직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상징들을 보유하고 있고 누구보다 마케팅을 잘한다고 알려져 있어도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읽어야 하는 법이죠 ;-)
코카콜라는 경쟁업체로 펩시를 정하고 펩시의 시장점유율보다 자사의 점유율이 높으면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고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역사의 뒷 길로 사라진 많은 기업들, 코닥이나 노키아처럼 말이죠.
즉, 자신들이 시장에서 얻어낼 수 있는 매출액이 포화상태에 다달았다고 자기위안을 하던 상태였던 것이죠. 하지만 캐시카우라고 생각했던 코카콜라의 청량음료 사업부문은 계속된 하락세를 겪게됩니다. 웰빙(Well-being) 열풍이 시작된 겁니다.
코카콜라는 2004년도부터 펩시에 매출액 부분에서 1위자리를 내주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당시 2004년 기준으로 펩시가 29조원, 코카콜라가 21조원의 매출을 냈으니 말할 것도 없겠죠.
문제는 코카콜라가 너무 청량음료 사업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 약 80%의 매출을 청량음료라는 부문에 의존하고 있던 코카콜라와는 달리 펩시의 경우에는 사업을 주스와 생수, 이온음료 심지어 스낵 부문까지 확장하면서 다양화를 추구했습니다.
포트폴리오가 다양했던 것이 결국 펩시에 승기를 가져다주는 결과를 발생시켰죠.
코카콜라는 여기서 깨닫습니다. 청량음료만으로 승부하면 안되겠다고요. 그리고 뭔가 시도하려 하죠.
코카콜라의 가장 정직한 광고라고 평가받는 이 영상에서는 코카콜라의 제품이 소비자로 하여금 각종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어찌보면 대범하다고도 할 수 있고 어찌보면 멍청하다고도 볼 수 있는 기획 방식이랄까요.
영상을 보면, 자신들은 칼로리를 줄이고 있고 (실제로 제로코크가 나왔죠.) 사이즈를 줄이는 노력도 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 있지만, 결국은 몸에 좋지 않다라고 결론을 내리는 모습입니다.
이 광고의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광고를 보고 코카콜라라는 브랜드의 정직성에 감동해서 하나라도 더 사줬을지 아니면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를 줄이는 소비자가 한 명이라도 더 늘었을 지는 제가 통계자료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뽑아내기도 힘드니까요... ;-(
사실, 웰빙이라는 하나의 트렌드는 지속적이라고 볼 수 있고, 코카콜라라는 탄산음료의 특성상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해결되지 않는 한 이 위기는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각종 위기 극복 방법으로 심장질환이나 비만과 상관없는 타겟층을 공략해야 한다거나 젊은 층을 공략하자, 아니면 탄산음료 말고도 다양한 분야 탄산수나 착즙음료까지도 넓혀야 한다 등의 방안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다 주는 사업군을 포기하기란 어려운 일이니깐요.
어쩌면 언젠가 필름 카메라나, 스마트폰 이전의 핸드폰들처럼 탄산음료라는 시장이 다른 음료시장보다 작아지는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코카콜라가 지금은 정신을 차리고 펩시와의 경쟁보다는 전체 물장사(?) 시장을 공략하자라는 의미에서 탈출구를 찾고 있기는 합니다.
즉, 코카콜라라는 시장은 전체 물장사 시장에서 3.2%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으니 사람들이 코카콜라라는 브랜드의 음료들을 소비하는 파이를 넓히자 라는 전략으로 바꿔가고 있다는 것이죠.
물론, 이 위기는 코카콜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펩시 그리고 전세계 탄산음료를 공급하는 기업들의 위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는 점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인 지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코카콜라의 밴딩머신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마케팅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탄 기대해주세요 ;-))))))
best : 람쥐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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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의 명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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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눈에 들어오는 경제용어(1)
여러분 존경합니다. 슬림베어입니다. 오늘부터 엄청 쉬운 경제용어부터, 낯설고 어렵지만 신문을 읽거나, 칼럼을 볼때, 알면 이해하기 쉬운 용어들을 한번에 3개씩 공유해 보겠습니다. 1. 기회비용 -어느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포기하는 가장 큰 가치. 기회비용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건 기회비용이 너무 커"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 기회비용이라는 단어는 선택에서 이루어지는 개념입니다. 내가 A,B,C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때, 나머지 중 가치가 큰 것이 기회비용인데요. 기회비용은 최선의 선택을 하기위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선택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매몰비용 -이미 지출해서 회수할 수 없는 비용 매몰비용은 이미 사용해서 회수할 수 없는 돈입니다. 이 개념은 <아깝다>라는 감정으로 함정에 빠지지 않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개념입니다. 매몰비용의 함정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이는 미래에 이익보다는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금까지 들인 매몰비용이 아까워 사업이나 일을 계속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미 회수할 수 없는 비용에 대해서 이익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가망없는 주식은 뒤도 돌아보지말고 매도하세요... 물리면 아픕니다.) 3. 경제주체 - 경제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집단 경제주체는 가계와 기업 그리고 정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요즘은 국외 즉, 해외도 껴줍니다. 가계는 일반 가정을 말하는데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소득을 얻어 소비를 합니다. 기업은 재화와 서비스를 만드는 생산의 주체이며, 분배의 주체입니다. 신문이나 뉴스를 보다보면, 민간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는 기업과 가계를 합쳐서 말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있는데, 민간으로부터 세금을 거두어 공공재를 생산하는 일을 합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정부가 하는 일들은 매우 다양하지만(좋게든 안좋게든) 경제학적인 일은 공공재 생산입니다. 또한 재분배의 기능도 하는데 세금을 걷어 저소득층을 도와주는게 재분배 입니다. 오늘은 처음이기에 간단하고 기초적인 개념 부분을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저와 함께해주시는 분들께서 더 많은 관심을 주시면, 더 다양하고 도움되는 내용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읽어주신 여러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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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보는 경제위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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